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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환급 비용 132억…카드사·PG사 갈등 격화

티몬·위메프(티메프) 피해 환급액 132억을 두고 카드사와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계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금융당국으로부터 피해액 환급 결정을 받은 카드사들이 PG사를 상대로 환급금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히면서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일부 카드사들은 PG사를 상대로 티메프 할부결제 피해자의 환급금 관련 구상권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발단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카드사에 티메프 피해 소비자 결제대금 환급 결정을 내리면서다. 금감원 분조위는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이 카드사를 상대로 행사한 할부거래법상 항변권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말 기준 할부결제 민원은 1만1696건, 분쟁금액은 약 132억2000억원이다. 카드사는 우선 오는 28일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을 수용할 예정이다. 다만 PG사와 비용을 분담한다는 입장이다. 피해자들에게 환급금을 먼저 지급한 뒤 관련 금액을 PG사에 구상권으로 청구하는 방식이 거론된다. 구상권 청구가 어려울 시 지급해야 할 대금에서 금액을 상계 처리하는 방식도 언급된다. 카드사의 구상권 행사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계약상 PG사에 대한 환급금 회수 가능성이 있는 만큼 카드사가 이를 행사하지 않을 경우 법적으로 배임의 소지가 제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그러나 카드사가 직접 티메프하고 계약 관계가 있는 게 아니라 PG사를 거쳐서 있는 만큼, 카드사가 단독으로 피해 환급금을 비용 처리하면 오히려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을 고려하면 무조건 카드사가 피해액을 다 지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PG사는 반발하고 나섰다. 카드사도 신용공여의 결과로 발생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PG협회 관계자는 성명을 내고 "신용을 기반으로 한 결제 수단이라면 그 신뢰에 상응하는 책임 또한 회피해서는 안 된다"며 "만약 카드사가 자신들의 고유 권한인 신용공여의 결과로 발생한 책임을 PG사에 전가하려 한다면, 이는 스스로 신용카드업의 정체성을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도적 공백 속에서 발생한 초대형 플랫폼 사고의 책임을 사후적으로 특정 사업자에게 집중시키는 것은 정책적·규범적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며 "결제 시스템 전반의 구조적 실패를 PG 업계에 전가하는 것은 시장 원리를 왜곡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카드사는 소비자 보호의 최종 책임 주체로서 환급 비용을 직접 부담하고 PG사 대상 구상권 행사를 철회해야 한다"면서 "결제 참여자 간 수익 구조에 비례한 합리적 리스크 분담 체계를 마련하고,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일방적 정산 차감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22 15:10:26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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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지구의 날' 맞이 환경 캠페인 전개...5년째 지속

SK증권이 '지구의 날'을 맞아 여의도 일대에서 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SK증권은 '담배꽁초 없는 영등포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ESG 협력을 이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담배꽁초 필터의 주성분인 셀룰로스 아세테이트가 미세플라스틱으로 분류되며, 빗물받이와 하수구 등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SK증권은 이를 일상 생활권에서 발생하는 환경 과제로 보고 지역 단위의 실질적인 대응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SK증권 임직원 45명을 비롯해 다올투자증권, 코레일유통,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 등 '영등포에버' 참여 기관 임직원 약 120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여의도우체국 인근 흡연 부스를 중심으로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시가랩 KIT를 활용해 '꽁초 제대로 버리기' 캠페인을 병행하며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2022년 환경정화 활동으로 출발한 이 캠페인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현재는 여의도 권역 내 민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정례화된 지역 ESG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SK증권 관계자는 "이 활동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라 지역 이해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생활권 환경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채널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4-22 15:08: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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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우주테크’ 상장 직후 2000억 돌파…우주 ETF 판 키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우주 테마 상장지수펀드(ETF)에 개인 자금이 빠르게 쏠리고 있다. 상장 직후 단기간에 수천억원 규모의 자금이 유입되며, 관련 테마 ETF 내에서도 자금 집중 현상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22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지난 21일 기준 상장 6영업일 만에 누적 개인 순매수 224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자산은 308억원에서 2365억원으로 증가하며 약 8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특히 자금 유입 규모는 국내 상장된 미국 우주 산업 ETF 가운데서도 두드러진다. 상장 이후 개인 순매수 2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물론, 관련 테마 ETF 전체 개인 순매수 중 약 70%가 해당 ETF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 첫날 6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된 이후에도 수백억원 규모의 순매수가 이어지며 자금 유입이 지속되는 흐름이다. 이 같은 자금 쏠림은 상품 구조 차별화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로켓랩, 인튜이티브 머신스, AST 스페이스모바일, 레드와이어 등 민간 우주 기업 10개 종목에 집중 투자하며, 전통 방산 기업을 제외한 '순수 우주 기업' 중심 포트폴리오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발사체와 위성 등 우주 인프라를 담당하는 업스트림 영역에 약 70%를 배분하고, 상위 4개 종목에 약 70%를 집중한 고집중 구조를 갖췄다. 기술 장벽과 초기 투자 부담이 높은 우주 산업 특성상 소수 핵심 기업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는 점을 반영한 전략이다. 아울러 스페이스X 상장 시 최대 25% 비중으로 신속 편입하는 규칙을 적용해 주요 이벤트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는 구조도 갖추고 있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민간 우주 산업은 단순 테마를 넘어 국가 경쟁력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는 초기 단계"라며 "경쟁력을 입증한 핵심 기업에 집중하는 전략이 우주 ETF 시장 내 자금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4-22 15:08:2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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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리더십' 이재용, 반도체 이어 전장 사업서도 빛났다…하만 인수 10년 매출 2배 급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0년 전 전장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9조원대 대형 M&A 결단을 내려 인수한 하만이 삼성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당시 시장의 우려를 뚫고 인수한 하만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인수 첫해 대비 30배 뛰는 등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은 지난해 매출액 15조7833억원, 영업이익 1조531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사상 최대치다. 삼성전자가 하만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 직후인 2017년(매출액 7조1034억원·영업이익 574억원)과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2배로 뛰었고 영업이익은 30배에 가깝게 올랐다. 특히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9.7%로 나타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배경에 이 회장의 통큰 결단과 리더십이 자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삼성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전장을 점찍고 하만 인수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하만은 가전과 모바일 등 완제품은 물론 반도체·이동통신·디스플레이·전자소자 등 부품 경쟁력까지 갖춘 삼성의 역량과 만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2016년 당시 하만의 인수가는 약 9조4000억원으로 한국 기업의 외국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 규모 중 역대 최대 규모였다. 하만 인수는 미래차 전장 부품에서 미래 먹거리의 기회를 찾으려는 삼성과 전장 부품에 I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화시키려던 하만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삼성전자는 하만의 전장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 중이다. 삼성 하만은 지난해 12월 15억 유로(약 2조6000억원) 규모로 독일 ZF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부를 인수했다. ZF의 ADAS 사업부는 자율주행용 스마트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세계 1위에 올라 있다. 20년 이상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축적, 삼성 하만의 자율주행 통합 운용 역량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삼성전자는 헝가리에 1억3118만 유로(약 2300억원)을 투자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연구개발(R&D) 센터 및 하만의 전장 생산기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하만 인수를 마무리한 이후 2022년 독일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 기업 '아포스테라', 2023년 미국 음악 검색 플랫폼 '룬'을 하만 산하로 품었다. 지난해에는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 인수를 통해 초프리미엄 브랜드인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를 비롯한 전설적인 브랜드를 인수했다.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는 B&W 스피커 부문 및 데논, 마란츠, 폴크 오디오 같은 글로벌 프리미엄 오디오·카오디오 브랜드를 보유하며 세계적인 오디오 명가로 입지를 강화했다. 삼성은 "하만의 오디오 분야의 기술적 깊이와 삼성전자의 혁신 역량을 결합해, 전 세계 고객들이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최상의 사운드를 향유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2 15:07: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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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중소기업 대상 'AI 활용 교육'

교보생명은 자사가 운영하는 '다윈서비스'에 '리더가 알아야 할 AI 활용 과정'을 신설하고, 중소기업 경영진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교육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교보생명이 축적해온 AI 활용 역량과 실무 노하우를 고객사와도 나눈다는 취지다. 다윈서비스는 교보생명이 2005년부터 운영해온 기업교육 지원 서비스다. 고객만족(CS), 리더십, 법정의무교육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왔다. 교보생명이 중견·중소기업과의 접점을 만들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AI 활용 교육 과정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AI 집합교육 기회를 얻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각 기업의 업종별 특성과 임직원들의 디지털 숙련도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건설·제조 등 현장직을 위한 '모바일' ▲경영진 대상 핵심 기능 체험 '컴팩트'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탠다드' 등 총 3단계의 AI 교육 과정을 설계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등 이해관계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기업과 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상생경영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2 15:03:1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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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경쟁력 강화

CJ프레시웨이가 프리미엄 유제품 유통을 확대하며 카페·베이커리 식자재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최근 디저트 소비가 일상화되고 메뉴 트렌드 변화가 빨라지면서 카페·베이커리 시장에서 활용되는 유제품 식자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크림, 버터, 치즈 등 관련 상품 수요가 확대되며 CJ프레시웨이의 2025년 유제품 상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카페·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및 디저트 전문 판매점 등 다양한 채널을 중심으로 관련 상품 공급이 확대된 영향이다. 대표적인 성공 사례는 독점 유통 브랜드 '데빅(Debic)'이다. 데빅은 네덜란드 유제품 전문 기업 프리슬란드캠피나(FrieslandCampina) 소속 프리미엄 브랜드로, 지난 2023년부터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유통을 맡고 있다. 이후 카페·베이커리 채널을 중심으로 공급을 지속 확대해 온 결과,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250% 증가했다. CJ프레시웨이는 데빅의 브랜드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유통 확대를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해 데빅 주요 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CJ프레시웨이는 덴마크 B2B 프리미엄 유제품 전문 브랜드 '알라 프로(Arla Pro)'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 상품을 지속 발굴하며 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카페·베이커리 고객사의 다양한 메뉴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제품은 카페·베이커리 메뉴의 완성도와 차별화를 높이는 핵심 식자재"라며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지속 확대해 고객사의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메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4-22 15:02: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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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한국연구재단과 'R&D 인재 정주 생태계 구축'

SGI서울보증은 지난 21일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과 '지역 R&D 인재 정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재양성-취·창업-지역정주' 체제를 효과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를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한국연구재단은 지역RISE센터(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센터)와 서울보증보험 간의 원활한 업무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키로 했다. SGI서울보증은 지역정주 인재양성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지역인재들의 성장과 정착을 돕기 위한 보증공급으로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과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이라는 국정과제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맞춤형 교육·취업지원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일하고 정주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을 뒷받침함으로써 국가균형성장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는 "이번 협약은 서울보증이 추구하는 지역 사회와의 동반 성장 및 생산적 금융 활성화, 한국연구재단의 전략목표 중 하나인 대학·지역혁신 기반 미래인재 양성의 취지를 담은 뜻깊은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기업과의 상생 협력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4-22 15:02:07 김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