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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노후 국유재산 건물 해체 현장 안전점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국유재산인 옛 광주소년원 비상대기소 관사 건물 해체 공사 현장에서 남희진 국유재산본부장이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노후화된 건물에서 해체 작업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의 예방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와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희진 국유재산본부장은 시공사, 감리사 관계자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외부비계 설치, 건설기계의 작업 반경 등 안전 조치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남 본부장은 해체 공사에 따른 보행자 안전 통로 확보 여부와 건설폐기물 적치 위치 및 비산먼지 절감 조치 여부, 현장 근로자 휴게 및 열사병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노후화된 건물에서 해체 작업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고의 예방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와 국민을 보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캠코는 이번 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안전신문고'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신문고는 공사 현장에서 위험 요인이 발견될 경우, 현장 근로자는 물론 인근 시민 등 누구나 현장 주변에 비치된 안내판, 포스터 등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캠코에 안전 장비 지원, 공사 중지 등 조치를 실시간으로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캠코는, 근로자와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현장에 존재하는 위험 요인을 보다 신속히 파악하고 대처함으로써 안전 사고 발생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본부장은 "근로자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경우 즉시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며, "근로자와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하는 등 고도화된 안전 관리 체계를 확립해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16:10:53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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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최우수기업’ 선정

순천시(시장 노관규) 창업지원센터 창업연당 입주기업인 한글장기(대표 최종석)와 폴리테일즈(대표 하승태)가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는 공공과 민간 창업지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예비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최우수기업으로 뽑힌 한글장기는 '한글교육에 최적화된 보드게임 형태의 한글장기'를 주제로 사업화 지원금 3,900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폴리테일즈는 'MZ트렌드에 맞춘 반려식물 온라인 셀링'을 주제로 사업화 지원금 1,600만 원을 받을 예정이다. 창업연당 입주기업이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스타트업 기업을 양육 및 지원하는 창업연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창업연당은 2019년도부터 운영된 순천시의 대표적인 창업지원센터이며,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하여 전문 멘토링 지원, 경영 컨설팅 등 예비ㆍ초기 창업자들이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입주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IR컨설팅, IR디자인 지원, 투자유치 연계사업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2023-06-22 16:09:28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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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조재구 남구청장 초청 'DGB인사이트 포럼'

DGB대구은행은 연중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DGB인사이트포럼'을 개최하고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난 20일 오후 DGB대구은행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본 포럼에는 임원, 본부 부서장 및 희망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조 청장의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 10년 뒤가 되면 지방이 소멸할 위기에 처해있다."며 지방소멸 대응과 지방자치 선도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조 청장은 "수도권 쏠림과 지방소멸의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지난 9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지방 정부의 재량과 권한이 대폭 확대돼 지방 정부가 중심이 돼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전국 228명의 시장·군수·구청장들과 함께 국가 정책 결정 과정에 지방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역사회,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 지방소멸을 막기 위한 우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진정한 지방시대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각 자치구와의 차별화된 협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2021년부터 남구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먹튜브랑 하는 숨맛꼭질 유튜브 공모전 실시 등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홍보 및 매출 활성화를위해 같이 노력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DGB대구은행 임직원들도 특별강연을 통해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미래 경쟁력을 가진 100년은행으로 나아가 지역 발전과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6-22 16:08: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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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 지역 기술 기반 스타트업 지원…민관협력형 팁스타운 개소

포스코가 포항 지역 기술 기반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포스코는 22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함께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에 비수도권 최초 민관협력형 팁스타운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팁스타운은 중기부 산하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팁스타운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공간이다. 포스코는 지난 2020년 7월 민간기업 최초로 중기부와 함께 팁스타운의 하나인 '체인지업그라운드 서울'을 개관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는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의 6층 공간에 지역 우수 스타트업 회사들을 위한 팁스타운을 새롭게 조성했다. 포항 팁스타운은 입주 팁스기업들을 위한 독립 사무실 40개와 공유 업무 공간인 코워킹 스페이스로 구성됐으며 화상 회의실과 휴게공간도 마련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김용수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은 "비수도권 최초 민관협력형 팁스타운으로 선정된 체인지업그라운드 포항이 산·학·연·관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기술 기반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과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국가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유니콘을 배출하는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자체 보유한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벤처기업들의 창업보육, 제품개발,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벤처펀드를 조성하여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게 투자하는 등 전주기 선순환 벤처플랫폼을 구축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의 신사업을 발굴·육성하는 동시에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지속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2023-06-22 16:07: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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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美 천연가스 선물 ETN 신규 상장

KB증권은 오는 23일 뉴욕상품거래소에 상장된 천연가스 선물에 투자하는 'KB 블룸버그 레버리지 천연가스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을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ETN은 뉴욕상품거래소의 천연가스 선물과 글로벌 지수사업자인 블룸버그 인덱스 서비스의 천연가스 레버리지(차입) 투자 지수를 기초지수로 삼는다. 뉴욕상품거래소 천연가스 선물 하루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한다. 해당 상품은 환노출형 상품으로 기초지수의 변동뿐만 아니라 원·달러 환율변동의 영향을 받으며, 기초지수인 천연가스 선물의 변동이 확대돼 지수값이 0을 하회하게 될 경우 해당 지수의 종가는 0이 돼 지수 산출이 중단된다. 또한 해당 ETN의 총 보수는 연 0.85%로 매일 최종지표가치(IV)에 일할 반영된다. 만기는 3년으로 상장 이후 2026년 6월 1일까지 거래가 가능하며 이후 상장폐지 된다. 김병구 KB증권 패시브영업본부장은"최근 천연가스 선물 하락 폭이 커지면서 여러 증권사의 관련 상품들이 조기 청산을 하게 됐는데, 해당 상품 공급의 연속성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레버리지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들은 처음으로 레버리지 ETF/ETN 상품에 투자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 이수와 기본예탁금이 필요하다. KB증권은 신규 계좌의 기본 예탁금은 1000만원 이상, 일반 계좌는 KB증권 고객 등급에 따라 로얄스타, 골드스타, 프리미엄스타 등급은 500만원 이상, 일반 등급은 1000만원 이상으로 필요하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6-22 16:05:1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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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하한가 사태에 불붙는 공매도 논란..."공매도 전면 재개 필요"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폭락 사태에 이어 5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태가 발생하면서 공매도 전면 재개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관련된 종목에 대한 공매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공매도의 가격 조정 기능이 발휘되지 않아 작전 세력의 표적이 됐다면서 공매도 전면 재개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한국 주식시장의 선진화가 이뤄진 후 전면 재개해야 한다는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동일산업, 만호제강, 대한방직, 방림, 동일금속 등 하한가를 맞은 5개 종목은 공매도가 허용된 코스피200·코스닥150에 속해 있지 않아 공매도가 불가능하다. 최근 3년간 만호제강(368.8%), 방림(335.2%), 동일산업(294.9%), 동일금속(184.4%), 대한방직(141.7%) 등 공매도가 제한된 이들 종목은 특별한 이슈나 호재 없이 주가가 크게 올랐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전면 금지했으나 2021년 5월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종목에 한해 공매도를 재개했다. 공매도란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서 판 뒤 내린 가격에 주식을 사들여 되갚는 투자 기법이다. 공매도의 장점으로는 특정 종목 주가가 과도하게 오르는 등 비정상인 주가 흐름을 보일 때 주가 거품을 걷어내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점이다. 지난 4월 말 SG증권발 폭락 사태와 관련된 8개 종목 중에서도 대성홀딩스·서울가스·삼천리·세방·다올투자증권 등 5개 종목이 공매도가 제한돼 상승폭이 컸다. 이와 달리 공매도가 가능했던 다우데이타, 선광, 하림지주 등 3개 종목의 상승폭은 다른 종목보다 상대적으로 낮았다. 시장에서는 특별한 호재 없이 과도하게 상승하는 종목에 대해 공매도의 순기능이 작용한다면 작전 세력이 쉽게 주가를 띄우지 못했을 것이라며 공매도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공매도가 전면 재개됐다면 주가조작 세력에 상당한 부담 요소로 작용했을 것"이라면서 "공매도로 인해 종목 선정도 달라졌을 수도 있어 공매도가 부분적으로 허용된 것이 이번 사태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공매도를 일부 금지한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공매도는 적정한 가격 조정을 이뤄지게 하고 유지하는 순기능이 있기 때문에 공매도를 전면 허용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해 공매도 전면 재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공매도 제한이 이번 사태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기는 했지만, 공매도가 금지됐기 때문에 주가 조작 사태가 벌어졌다는 것은 확대 해석이라며 공매도 전면 재개는 시기상조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 대표는 "세력들이 건드리기 쉽고 좌지우지하기 좋은 소형 종목을 고른 것이지 공매도가 없는 종목을 고른 것은 아니다"라며 "약간의 연관관계가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조건 중의 하나일 뿐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국내 주식시장이 아직은 후진적 요소가 너무나 많기 때문에 공매도를 전면 재개해도 주가조작 같은 범죄를 막을 수 없다"며 "무차입공매도 적발시스템 가동, 공매도 상환기간을 90일 또는 120일로 강제, 담보비율 130%로 통일 등 외국인과 기관의 허들을 높이는 제도 개선이 이뤄진 다음에야 전면 재개에 대해 논의하고 대책을 세우는 절차를 밟으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6-22 16:04:4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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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근로장애인 전환지원으로 일자리 연계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이하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근로장애인에게 더 나은 일자리로 연계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공단에 따르면 전환지원 사업은 직업재활시설 저임금 근로장애인에게 직업재활과 훈련기회를 제공하여 양질의 일자리로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하 시설)은 근로장애인을 정기적으로 평가한 결과와 시설의 직무 분석을 매칭하여 최적의 직무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공단은 특히 전환에 관심이 있는 근로장애인에게 직업 흥미를 발견 및 새로운 환경에서의 경험을 통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직무체험을 지원하는 등 기초적인 직업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일반사업체로 전환한 3명 중 가장 오래 근속하고 있는 김재민(30대, 지적장애)씨는 2020년 8월까지 시설에서 우편발송물 대행 직무를 담당하다가 공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김치를 생산하는 표준사업장으로 전환에 성공하여 더 나은 근로조건과 활동적인 직무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김 씨는 종종 시설에 방문하여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한 뒤 용돈이 늘어난 점, 시설에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좋아하는 야구를 관람하러 갈 수 있는 것이 좋다"며 시설 근로장애인의 근로의욕 고취에 도움이 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 끝에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전환지원 사업에 참여한 근로장애인 14명 중 3명이 일반사업체로 전환하였고, 이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12월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효미 부산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은 "성공적 전환에는 장애인의 전환욕구 뿐 아니라 부모님의 전환 도전이 관건"이라며 "보호적 환경에 머무르기 원하는 가족을 설득하기 위해 전환 성공한 장애인의 적응 내용을 주기적으로 공유하며 관심을 갖고 도전해달라"고 독려했다. 이어 "전환을 주저하는 장애인과 가족에게 전환에 실패했을 때 시설에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운경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오랫동안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로했던 근로장애인에게는 전환이 굉장히 가치있는 도전"이라며 "전환 후 장기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공단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6-22 16:04: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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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해양수산 데이터센터 구축 MOU 체결

한국해양대학교는 창해개발과 협력해 해양수산 연구 데이터 관리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데이터센터 구축에 힘을 모은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1일 대학본부에서 창해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김용휘 창해개발주식회사 대표이사 등 양 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산 영도구에 있는 창해개발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개발 사업을 주력으로 펼쳐오고 있는 기업이다. 2016년 설립됐다. 협약에 따라 대학과 기업은 부산 영도구 내 첨단 해양수산 전문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은다. 특히 관련 연구 데이터를 활용한 슈퍼컴퓨팅 및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정보교류에 협력한다. 슈퍼컴퓨팅이란 과학이나 공학 분야에서 실험을 하기 전 초고성능 컴퓨터로 결과를 미리 계산해보고 모의실험을 해보는 기술을 말한다. 이뿐만 아니라 센터의 공공 클라우드센터 지정을 위해 상호 간 필요한 인적, 물적 정보를 공유한다. 공공 클라우드센터 지정 시 지역 정보기술 시스템 운영 중심지로서 일자리 창출 등 부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수산 연구 클러스터 중심도시인 부산이 첨단정보산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용휘 창해개발 대표이사는 "현재 여러 유관 기관들에 산재해 있는 해양수산 관련 데이터정보를 통합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양수산 연구 기관들이 슈퍼컴퓨팅을 활용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에 부합하는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를 제공하여 첨단정보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해양수산 관련 데이터정보 서비스를 통해 첨단정보산업을 선도하고, 지역 및 국가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효율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22 16:00:26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