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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마한의 심장’으로 본격 도약한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를 계기로 마한의 역사·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 19일 영암군의회는 제300회 임시회에서 <영암군 마한역사문화자원 개발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의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복원 및 정비·활용 시행 계획 수립 ▲마한역사문화권 유적 연구·발굴·조사 지원 및 학술자료 축적 ▲마한역사문화 행사·축제, 관광자원화 지원 ▲마한역사문화 자문위원회 구성 등이다. 2,000년 전 영암 시종면을 중심으로 고유한 마한 문화가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오래 전부터 입증돼왔다. 그동안 많은 발굴조사와 연구성과가 이를 뒷받침했지만, 정부와 지역사회의 관심 부족으로 역사적 사실의 확산과 보존, 정비가 미흡한 실정이었다. 영암군은 마한역사·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연구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취지로 이번 조례를 제정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남도의원 시절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했다"며 "신설한 문화자원팀을 중심으로 마한역사문화권 조사 발굴, 정비육성사업 등을 시행해 마한의 영광을 되살리고,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마한의 심장'이 영암임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전했다.

2023-07-19 14:32:4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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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빈둥협동조합, 상림 문화놀이장날 여름편 개최

함양군은 빈둥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29일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옆 고운광장에서 문화축제인 '상림 문화놀이장날' 여름 행사를 야시장으로 연다고 19일 밝혔다. 여름편인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 놀이, 마켓으로 운영되며, 마켓은 '상림 밤도깨비장터'와 '어린이 돗자리 벼룩시장'으로 운영되며, 놀이는 '여름아 놀자! 물놀이터'라는 주제로 페트병 물총 만들기, 물싸움, 맨발놀이 등 어린이들이 물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밤 9시부터는 '모기장 영화제'로 아일랜드 영화인 '말없는 소녀'를 상영할 계획으로 이 영화는 2023년 개봉된 작품이며 올해 런던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6시부터 10시 40분까지 열릴 계획이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영화를 보기 위해서는 모기장 텐트, 돗자리, 캠핑의자 등을 준비해야 한다. 특별이벤트로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하고,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광장주변 곳곳에 모깃불을 피우는 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우천시에는 함양군문화예술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페이스북, 네이버밴드 '#문화놀이장날'로 하면 된다. 한편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함양군, 빈둥협동조합이 함께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 공모에 2019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어 상림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2023-07-19 14:32:3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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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등급 노후 경유차 76% 줄여 · · ·탄소중립 기여 '성과'

광명시에서 노후 경유차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노후 경유차 저감 사업을 추진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 3천624대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4천739대에 달하던 관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는 2023년 6월 현재 1천115대로 76.4%나 감소했다.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 엔진 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저감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년 동안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4천227대, 저감장치 부착 지원 1천867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49대, LPG 화물차 전환 지원 61대 등 모두 6천528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였다. 투입된 예산은 149억 4천200만 원이다. 시는 2019년부터 광명시로 진입하는 5등급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을 함께 시행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4차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 운행 제한을 어겨 단속된 차량은 203대로, 시는 이들에게 과태료 2천30만 원을 부과했다. 시는 노후 경유차 저감 사업 시행으로 다른 차량에 비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온실가스를 많이 발생시키는 5등급 노후 경유차 운행 대수가 큰 폭으로 줄면서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5등급 경유차는 2008년 12월 31일 이전 유로 1~3 기준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온실가스인 질소산화물과 탄화수소는 3등급 차량의 1.5배 이상, 입자상 배출물질(PM)은 10배 이상 배출한다. 한편, 광명시는 올해부터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을 4등급 경유차와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하고 이를 위해 18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55대의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5등급 노후 경유차는 300만~1천만 원, 지게차와 굴착기는 1천650만~1억 2천만 원을 지원한다. 1·2등급 차량 또는 무공해차 신차를 구매하면 추가 지원금을 준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금은 저감장치 가격의 90%를 지원하며, 건설기계 엔진 교체는 전액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저감 사업은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원 대상이 4등급으로 확대된 만큼 대상자들은 서둘러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7-19 14:30: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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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 공유재산 심사 대상지 현장 방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2023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사업대상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종섭 위원장을 비롯한 공진혁, 이장걸, 김동칠 등 4명의 위원들은 남구 용연지구 4공구 가압장을 찾아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유재산 취득의 필요성과 적합성을 점검하는 등 안건 심사를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용연지구 4공구 가압장 내 공작물 기부채납 건'은 입주업체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펌프 4대와 수배전·계측설비 등 총 36억여원 상당의 공작물을 취득하는 내용으로, 위원들은 그간 가압장 운영 현황과 기부채납 사유, 공업용수 제공을 위한 기계류 교체 이유 등을 꼼꼼히 따졌다. 행자위는 앞서 지난 17일 기부채납건과 '옥동 군부대 이전사업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을 내용으로 하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 보류했으며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았다.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현장조사 내용을 토대로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 시 예산낭비 요인이 없는지, 기업애로 해소 등 사업목적 달성에 적합한지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울산시의 재산을 관리하는 계획인 만큼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철저히 심사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19일 열리는 제240회 울산광역시의회 임시회 제2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2023-07-19 14:29: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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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우수상' 수상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8일 '2023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대중교통 불편해소 및 활성화 기반 마련 사례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을 높인 정책과제와 성공사례를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52개 기관이 참여했다. 안산시는 ▲심야 부엉이 버스 운행 ▲대부도 똑버스 및 이동케어 똑버스 운행 ▲운수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을 통해 대중교통 불편해소 및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3월 교통취약 지역인 대부도에 맞춤형 교통수단인 '똑버스(DRT)'를 도입해 버스 배차간격을 평균 100분에서 12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경기도 최초 월 15만원에 달하는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도 지원해 버스기사 부족문제 해결에도 앞장선 바 있다.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 분야의 적극행정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9 14:28: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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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전신분증 보급· · ·골든타임 확보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재난 및 사고로 피해자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위급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구호조치를 위해 '안전신분증' 보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제안을 채택해 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안전신분증은 의료정보 등을 스스로 작성·소지해 사고·실신 등 응급상황에서 주변사람, 구조대 등이 신분증의 정보를 통해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든 카드다. 카드는 가로 8.6㎝·세로 5.4㎝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로 긴급구호에 필요한 주요정보를 담는다. 앞면은 주소와 성명, 성별, 혈액형, 연락처 등 인적정보가 기재되고, 뒷면은 긴급 연락처와 주요 질병, 다니는 병원, 복용중인 약, 특이사항 등 의료정보로 채워진다. 안전신분증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별도의 신청 없이 수령하면 된다. 시민 누구에게나 배부하며, 특히 홀몸 어르신, 장애인, 치매환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에게 안전신분증 수령을 권장한다. 박구범 시민안전과장은 "안전신분증은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와 재난으로 피해 입은 시민의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안전신분증을 소지하고 상시 휴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9 14:28:4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