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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사이버위협 대응위해 '자율-책임'기반 보안규율체계 전환할 것"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규칙중심의 경직적인 보안 규율체계를 유연한 원칙중심 규율체계로 전환해 나가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9일 '정보보호의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들이 모여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따른 금융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위원장은 "디지털 금융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사이버 사고를 사전적으로 원천 봉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사이버 위협에 버틸수 있는 금융시스템의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이버복원력은 기업에서 사이버 공격을 예상하고 감지하며 공격 후 복구하는 대비 수준을 말한다. 우선 보안체계를 규칙중심에서 원칙중심으로 전환한다. 김 위원장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규칙중심의 경직적인 보안 규율체계를 자율-책임 기반의 탄력적이고 유연한 원칙중심 규율체계로 전환해 나가겠다"며 "스스로 보안 리스크를 분석·평가하고 리스크에 비례한 보안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전사적 차원에서 보안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보안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김 위원장은 "금융보안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이를 전사적 차원에서 준수할 수 있도록 보안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권환을 확대하고, 보안사항의 이사회 보고 의무화 등을 통해 기업경영전략의 핵심으로 자리잡게 하겠다"고 했다. 금융회사의 보안관리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김 위원장은 "제3자 서비스이용에 따른 리스크관리 방안과 보안사고 후 운영복원력 강화방안 등 그간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금융보안 전문기관등을 통해 보안기술을 공유하고, 보안인력을 양성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7-19 14:17:2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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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출시...대출한도 최대 5억원

카카오뱅크가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한 'SGI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은 전월세보증금의 최대 80% 한도 이내에서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카카오뱅크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최대한도가 2억2200만원이었다. 아울러 임대차보증금 제한도 없다. 기존에는 수도권 7억원 이하, 수도권 외 지역은 5억원으로 제한됐다. 앞으로는 서울아파트 전세평균 실거래가 6억892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되고, 채권양도 통지비용도 발생하지 않는다. 고객은 대출계약 문서를 작성할 때 부과하는 세금인 인지세만 부담하면 된다. 채권양도 통지비용이란 대출채권이 은행으로 양도된다는 사실을 집주인에게 통지할 때 발생하는 비용이다.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의 경우 다른 전월세보증금 대출과 달리 대출채권이 은행으로 양도되는 '채권양도(질권설정)' 절차가 필수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3.81%대다. 주택금융공사 전세대출금리안내(월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6월 전세대출 평균 적용 금리는 3.6%로, 3%대 를 유지하고 있다.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면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 ▲주택금융공사 전월세보증금 대출 ▲SGI 전월세보증금 대출 등 3개 상품의 대출 한도 및 금리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대출한도가 높은 대출 상품부터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도가 동일할 경우 금리가 낮은 순으로 대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폭넓은 고객 이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며 "카카오뱅크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금리와 편의성은 물론 금융비용 절감 혜택까지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9 14:15: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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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16년만에 환골탈태…복지혜택 늘리고 수익률 높인다

중기부·중기중앙회, 간담회 갖고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 내놔 지급사유에 '자연재난'등 4개 추가…'중간정산제도' 새로 도입도 오기웅 차관 "자산운용 방식등 혁신해 종합복지플랫폼 역할 충실" 부동산 등 대체투자 비중 2025년까지 35%…'수익률 5%' 목표도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상품인 '노란우산'이 환골탈태한다. 가입자인 소상공인 등을 위한 혜택을 대폭 늘린다. 그에 맞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부동산 등 대체투자 비중도 확대한다. 자산운용·대체투자에 대한 성과 점검과 가치 평가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참여도 넓힌다. 노란우산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전문가, 가입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내놨다. 2007년 처음 도입해 재적가입자 171만명, 부금잔액 23조3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노란우산이 혁신방안을 내놓은 것은 16년만에 처음이다. 중기부 오기웅 차관은 "소상공인의 폐업이 증가하고 있고, 공제 상품 가입자들의 중도해지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노란우산의 새로운 역할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판단해 이번 기회에 발전적 방향으로 개편하게 됐다"면서 "가입자들의 안전망 강화, 양적 성장 위주에서 질적 성장 위주의 서비스 강화, 가입자 복지 증진, 수익률 제고를 위한 자산운용 방식 혁신 등을 통해 종합복지플랫폼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제도 개편을 통해 기존의 폐업, 사망, 퇴임, 노령에 국한했던 지급사유를 자연재난, 사회재난, 질병부상, 회생파산까지 추가해 앞으로는 다양한 위기상황에서도 공제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 또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시행령을 개정, 재난·질병 등의 사유로 갑자기 돈이 필요한 가입자들이 '중간정산제도'를 통해 상품을 해지하지 않고도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했다. 신규 경영안정 대출상품도 새로 출시한다. 지금까지는 납입한 적립금의 90% 이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했다. 의료·재해 대출만 가능했던 것도 회생·파산대출까지 확대해 소상공인 등 가입자들이 마중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복지 혜택을 더욱 강화하기위해 가입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카드, 온라인 복지통합플랫폼, 지역 복지플라자도 새로 추진하고, 이용할 수 있는 휴양시설도 대폭 늘린다. 추가 가입 유도, 기존 가입자 이탈 방지, 복지 혜택 강화 등을 위해 안정성과 수익률의 '두마리 토끼'도 잡는다. 기존 채권·주식 중심의 투자에서 펀드, 부동산 등 대체투자 확대를 위해 관련 비중을 올해 28%에서 2025년까지 35%로 확대한다. 지난해 3.6%였던 자산운용 목표 수익률을 올해엔 4.2%로 상향하고 오는 2027년엔 5%까지 추가로 올린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수정 연구위원은 "'노란우산'이라는 큰 톱니바퀴를 돌리기 위해선 가입자 신규 유입, 기존 회원 유지, 수익률 제고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신규 가입자 추가 유치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기존 회원 유지를 위한 서비스 강화가 필수이고, 이 과정에서 중기부의 지원도 절실하다"고 전했다. 중기중앙회는 또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자산운용 성과 점검과 대체투자 가치 평가를 진행해 자산관리의 효율성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중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평가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중기중앙회 정윤모 상근부회장은 "노란우산은 교육·컨설팅·휴양시설 등 복지서비스 제공, 경영안정 대출 시행 등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변화를 위해 중기중앙회와 정부가 함께 마련한 노란우산공제 발전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7-19 14:12:5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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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모바일 식권 앱 '식권대장' 리뉴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기업 벤디스가 19일 '식권대장' 앱(App)을 리뉴얼 오픈했다. '식권대장'은 벤디스가 2014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서비스 가입 기업이 앱을 통해 임직원에 식대 포인트를 지급하면 임직원들이 인근 식당과 배달, 배송 제휴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벤디스는 앱 메인 화면을 고객이 보유한 식대 포인트부터 결제내역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가독성을 개선하고, 탭 기능을 추가해 방문식사, 배달식사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식권대장' 탭과 퀵서비스, 단체선물, 의무교육 등 고객사 지원부서(인사·총무팀 등)에 필요한 B2B(기업간 거래) 서비스를 담은 '비즈니스' 탭 등도 신설했다. 더불어 모기업인 현대이지웰의 온라인 복지몰과 연동되는 '임직원 복지몰'을 신설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11월 현대이지웰을 통해 벤디스를 인수했다. 벤디스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 편입 이후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작년 동기 대비 약 80% 가까이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이라며 "누적 이용자 수 28만여 명에 이르는 식권대장 앱 이용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메인 화면을 개편하고 신규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19 14:03: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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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유모차·카시트'도 로켓설치!

쿠팡이 19일 '유모차·카시트 로켓설치'를 론칭했다. 로켓설치는 쿠팡에서 구매한 가전, 가구, 운동기구, 타이어 등 설치 방법이 복잡하고 어려운 제품을 전문 기사가 직접 배송 후 설치까지 원스톱으로 도와주는 서비스다.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과 설치가 완료된다. 새롭게 론칭하는 유모차·카시트 로켓설치는 바쁜 육아로 유모차 조립과 카시트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제품 구매 시 고객부담금 없이 전문기사가 배송부터 유모차 조립과 카시트 차량 설치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로켓설치에 합류한 카시트 기업은 영국과 스웨덴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조이, 브라이텍스, 악스키드와 국내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 등이 있다. 유모차 브랜드로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와 업계 최초 퍼스트 클래스 브랜드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 리안이 참여한다. 조이 아이스핀 360, 다이치 원픽스 360 시즌2, 부가부 폭스5, 리안 스핀로얄 등 브랜드별 대표 모델을 로켓설치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으며, 브라이텍스 듀얼픽스 라인과 악스키드 브랜드 제품의 경우 이번 론칭을 통해 쿠팡에서는 최초로 선보인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7-19 14:03:4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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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방세 납부 정보, AI로 판독…25개 자치구에 전면 확대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지방세 수기납부서 자동화 판독 시스템을 오는 20일부터 25개구로 전면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1월부터 7개구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현재 지방세 업무 대부분은 전산화로 처리되지만,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은 경우 비OCR 수기납부서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 비OCR 수기납부서는 신고납부 세목의 세금 납부를 위해 납세자가 과세표준, 세액 등 과세정보를 직접 기입해 작성하는 비전자적 납부서다. 서시는 2018년부터 수기납부를 전자납부로 꾸준히 개선 중이지만, 여전히 수기납부서를 수작업으로 전산 입력하는 과정의 행정비용 발생과 수납처리 지연(7일~14일 소요)으로 납세자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금고인 신한은행과 함께 수기납부서를 스캔, 문자 및 숫자로 변환 가능한 문자인식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 서식의 분류 및 각 신고 항목값 판독, 데이터 추출 등을 통해 내부 업무시스템에 연계된 정보와 스캔된 원본을 대조, 수납처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수납처리도 당일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송영민 서울시 세무과장은 "지방세 수기납부서의 수작업 처리 문제는 서울시 뿐만 아니라 전 지자체의 공통 사안으로, 수기고지서 자동 판독 시스템의 도입으로 행정비용 등을 줄일 수 있게 된다"라며 "공무원 및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차후 종이서류의 이동이 불필요해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발생 감축에도 일조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9 13:54: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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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 6곳 추가…총 11곳에 1만9천여 세대 공급 추진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7차 도시재생위원회(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서구 등촌동 일대 2곳과 중랑구 일대 4곳 등 총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서구 등촌동 515-44번지와 520-3번지 일대에는 6곳의 모아주택이 추진된다. 노후 저층주거지를 정비하는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 '강북구 번동'을 포함, 모아타운 5곳을 지정한 이후 이번 심의로 모아타운 6곳을 추가로 지정하게 됐다. 현재까지 선정된 모아타운 대상지는 67곳으로, 이 중 총 11곳(약 1만9000세대)이 모아타운 지정이 완료돼 55개의 모아주택 사업이 진행 되고 있다. ■ 강서구 등촌동 일대 모아타운 2곳 지정…2027년 2300세대 공급 이번에 모아타운 2곳이 지정된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에서는 앞으로 6개 모아주택이 추진돼 오는 2027년까지 총 2387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곳은 일부 지역이 봉제산(강서구 화곡동)과 연접해 제1종일반주거지역 및 자연경관지구에 속해있어 건축이 제한되고, 대지 간 높낮이가 최대 27m에 이른다. 또한 노후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좁은 도로와 주차난으로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어린이·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서도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통과되면서 봉제산 주변 자연경관지구에 접한 지역은 경관 보호를 위해 저층이 배치되고, 등촌로39길 일대는 연도형 가로활성화시설 및 중·고층형이 배치돼 지역적 특성과 경관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모아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는 ▲용도지역 상향 ▲기반시설 정비 및 공동이용시설 계획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 배치 ▲녹지축 연계 및 공원 조성 확대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등이 포함됐다. 봉제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내 1종 지역은 경관 보호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2종(7층)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아파트 건축이 가능하게 했고, 지역 내 2·3종으로의 용도지역 상향을 전제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 폭을 기존 6~8m에서 10~12m까지 확장하고, 특히 폭 4m에 불과해 교행이 어려웠던 강서도서관 인근 도로는 8m로 확장하게 됐다. 기존 어린이공원 확장 및 신설하고, 주 가로변에 공동이용시설 등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통학로변 상가밀집지역 중 개발에 반대하는 필지는 모아타운에서 제척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했다. ■ 주거환경 개선 요구 높은 중화1동 일대 '모아타운 선지정'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으로 추진되는 '중화1동 4-30 일대' 등 4곳은 지난해 상반기 모아타운 대상지 공모에 선정돼 관리계획이 수립 중이다. 서울시는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높아 조합 설립 등 관련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아타운 선(先)지정 방식'은 지난 2월 발표한 '모아주택 2.0 추진계획'에 따라 모아주택 추진 시 사업면적·노후도 등 완화된 기준을 적용해 조합설립 등 절차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관리계획 수립 전에 모아타운 대상지를 '관리지역'으로 우선 지정고시해 신속한 사업 진행을 지원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모아타운 선지정 방식을 통해 모아타운 사업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침수·화재 등 재난에 취약하고 환경이 열악한 저층 주거지 정비를 위해 모아타운 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7-19 13:45: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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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등 경제사절단 면담

대우건설은 지난 17일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 대외경제은행장, 투르크멘화학공사 회장 등 15명의 경제사절단이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지난 5월 첫 번째 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이 후 두 달 만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대우건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대우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비료 플랜트 사업 2건이 성공적으로 EPC 계약 체결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르크메니스탄 부총리인 바이무랏 안나맘메도브(Baymyrat Annamammedov)는 "대우건설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상호 협력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방한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면담을 마친 투르크메니스탄 경제사절단은 지난 18일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면담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한 인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 현장, 울산 동북아 LNG 터미널 플랜트 현장, 부산 거가대교를 방문했다. 이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무역협회 부회장을 면담하고 대우건설 주택전시관인 '써밋갤러리'도 견학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투르크메니스탄 경제사절단이 방한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을 한단계 발전시키고 당사와의 협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이번 방한이 대우건설의 높은 기술력을 알리고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7-19 13:44:0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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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골프' 홍준표 징계 초읽기…중징계 가능성 속 형평성 논란도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20일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한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한다. 폭우로 인한 비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었던 지난 15일 홍 시장이 골프를 치러 간 데 대한 비판 여론 때문이다. 당 중앙윤리위는 지난 18일 오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수해 시 골프 논란 관련 징계절차 개시 여부의 건'에 대한 직권 상정 방침을 밝혔다. 황정근 위원장의 직권 상정 방침에 따라 20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리는 전체회의에는 강성만 서울 금천구 당협위원장의 수해 중 워크숍 논란과 함께 홍 시장 관련 안건도 살펴보게 된다. 당 지도부가 지난 18일 홍 시장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 방침을 밝힌 지 이틀 만에 잡힌 윤리위 회의에서는 홍 시장의 당헌·당규 위반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윤리강령 시행규칙 22조 2항은 '당직자와 당 소속 공직자는 국민 정서에 반하는 언행 기타 당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일체의 해당행위를 해선 안 된다'고 규정했다. 이와 함께 '자연재해나 대형 사건·사고 등으로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거나 국민과 국가가 힘을 모아야 할 경우, 경위를 막론하고 오락성 행사나 유흥, 골프 등 국민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해선 안 된다'는 규정도 있다. 전국적으로 폭우 피해가 발생한 만큼 홍 시장이 주말에 골프 친 행동은 윤리규정 위반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이와 관련 김병민 당 최고위원은 19일 "정치권이 수해에 골프를 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일들을 고민하지 않을 수 없고, 과거 수해 봉사 과정에서 실언으로 6개월 당원권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던 예도 있다"고 했다. 홍문종 전 의원이 지난 2006년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있던 때 수해 복구로 한창인 강원도에서 골프 친 문제로 제명된 점을 언급한 것이다. 당시 모임에 동석한 당내 인사도 당원권 정지 1년 등 처분이 내려졌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가운데 "홍 시장은 수해 과정의 골프도 논란이지만 그 이후에 있었던 사후 대응, 해명들이 국민 눈높이와 상당히 거리가 있어 보인다. 이런 내용들을 복합적으로 당 윤리위가 판단해 (징계 개시 여부 논의) 결정 내린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실언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김재원 당 최고위원도 같은 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지방자치단체장은 관할 구역에서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무한 책임이 있는데 골프에 대해 두둔하니까 국민들이 보기에 모양이 좋지 않다. 당의 이미지에도 상당한 손상을 입히고 있다"며 홍문종 전 의원 사례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당 안팎에서는 홍 시장에 대한 징계가 내홍을 자초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지난 3월 산불 당시 골프연습장에 찾아 구설에 올랐으나 중앙당 차원의 별도 경고 및 징계가 없었다. 그럼에도 홍 시장이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등 중징계를 받게 되면, 형평성 문제가 떠오를 수 있다. 여기에 김기현 대표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문제와 관련 홍 시장과 거친 입싸움을 벌인 뒤 상임고문에서 해촉한 데 이어 폭우 골프 논란 징계 논의까지 이뤄지는 것은 사실상 '보복'에 가까운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2023-07-19 13:43:07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