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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붕(氷棚) 위 흐르는 강(江)이 해수면 상승 늦춘다

우리나라 극지연구소가 포함된 국제연구팀이 남극 빙붕(氷棚, Ice Shelf) 위를 흐르는 강(江)이 해수면 상승을 늦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빙붕 위 물웅덩이가 붕괴를 가속화시킨다는 기존 학설을 뒤집는 것으로, 빙붕 붕괴로 인한 해수면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늦춰질 수 있다는 함의를 지니고 있어 관련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장보고기지 주변 빙권변화 진단, 원인 규명 및 예측'연구를 통해 남극 빙붕의 붕괴 및 이에 따른 해수면 상승이 당초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단서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빙붕은 남극 대륙과 이어져 바다에 떠 있는 200~900m 두께의 거대한 얼음 덩어리를 말한다. 대륙의 빙하가 바다로 흘러내리는 것을 막는 방어막 역할을 하고 있어 빙붕이 사라질수록 해수면 상승이 가속화된다. 그동안 학계에서는 지구 기온 상승으로 빙붕 표면의 얼음이 녹으면서 형성된 물웅덩이(Melt ponds)가 빙붕의 붕괴를 촉진시켜 해수면 상승의 한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여겨왔다. 즉, 빙붕 표면에 생긴 푸른빛이 도는 물웅덩이가 흰 얼음에 비해 많은 태양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물 웅덩이가 점차 커지고, 주변이 함께 녹으면서 빙붕 전체의 붕괴를 촉진시킨다는 학설이었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진행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와 미국, 이탈리아 등 국제연구팀은 장보고 기지 인근에 위치한 '난센(Nansen) 빙붕'이 기온 상승으로 인한 물웅덩이 생성에도 안정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원인 및 과정을 최초로 규명한 것이다. 남극의 평균 기온은 영하 30℃, 여름철(12월~2월) 기온은 영하 15℃ 수준이나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영상 0~5℃로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가 있어 이례적으로 물웅덩이가 형성돼 있는 상황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난센 빙붕과 같은 비탈진 형태의 빙붕에서는 비록 물웅덩이가 형성되더라도 여름철 빙붕 표면에 생기는 강(물줄기)을 통해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 더 이상 붕괴를 촉진시키지 않는다는 점을 새롭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원상 극지연구소 해수면변동예측사업단장은 "지금까지는 빙붕의 형태와 관계없이 물웅덩이 생성 시 빙붕 붕괴가 촉진된다고 여겨 이를 근거로 2100년까지 세계 해수면이 약 2m가량 상승할 것으로 생각했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해수면 상승 속도가 예상보다 늦춰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영국 '네이처(Nature)' 4월호에 게재됐다. [!{IMG::20170420000045.jpg::C::480::난센(Nansen)빙붕 위치도./해양수산부}!]

2017-04-20 17:29:3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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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파는 갤럭시S8, 21일 정식 출시… 5000만대 팔릴까

"오늘도 갤럭시S8 개통하러 왔다가 (기기가 없어서)되돌아가는 고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도 제품을 못 구해서 참 난감하네요." 20일 서울의 한 통신사 대리점 직원의 말이다. 소비자들에게 갤럭시S8 사전예약을 받으며 소비자가 전국 대리점 가운데 원하는 곳을 방문해 기기를 수령하고 개통하도록 한 이 통신사의 대리점들에는 갤럭시S8을 구하려는 소비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의 상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가 21일 정식 출시된다. 사전 예약 판매 100만대, 하루 번호이동 4만6000건 등 초반 흥행에 성공한 갤럭시S8이 연간 판매량 5000만대를 넘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 갤럭시S8 시리즈가 21일부터 국내 이동통신3사를 통해 판매된다. 열흘 동안 진행된 예약 판매에서 갤럭시S8은 100만4000대가 신청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전작 갤럭시S7 시리즈가 20만대, 갤럭시노트7이 40만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흥행몰이에는 이미 성공한 셈이다. 사전 예약 구매 고객에게 제품이 발송된 18일 번호이동 건수도 4만6380건을 기록하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규제 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장 과열 기준으로 삼는 일 2만4000건의 두 배 가까운 수치다. 이번 제품은 전작과 비교해 비교적 고가 모델인 갤럭시S8 플러스 수요가 증가한 것도 특징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의 판매 비율이 6:4 수준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갤럭시S8 플러스 모델의 인기가 기대보다 높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반 모델과 플러스 모델이 5:5 비율로 판매되고 있다"며 "예상보다 플러스 모델 인기가 많아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가장 비싼 모델인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은 예약 고객의 개통 기한마저 오는 24일에서 내달 말로 연장된 상태다. 공급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제품 인기가 높아지며 제품 판매량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S 시리즈는 S1이 2500만대, S2 4000만대, S3가 6500만대, S4가 7000만대 판매를 기록한 이후 판매량이 다시 감소했다. S5와 S6가 각각 4500만대 판매됐고 S7의 경우 갤럭시노트7 단종과 컬러 마케팅이 맞물리며 5200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S8이 올해 5000만대 이상 판매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갤럭시S8 시리즈는 비밀번호, 패턴, PIN, 지문, 홍채 인증 등 역대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갖췄고 화면 잠금 해제를 위한 얼굴 인식 기능도 제공한다.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가 적용되며 삼성 패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등을 지원해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시기적으로도 호재가 이어졌다. 경쟁사 애플의 아이폰7 판매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차기작인 아이폰8은 출시가 1~2개월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아이폰7은 그해 4분기 세계에서 6000만대가 판매됐지만 올해 1분기 3500만대로 판매량이 줄었고 2분기에는 29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한 디자인 변화와 곡선형 OLED 수급, 3D 센싱 기술과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기술의 낮은 완성도 등에 발목을 잡혀 아이폰8이 11월에나 나올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다만 기대를 모은 빅스비의 음성인식 기능이 5월 1일부터 제공되는 점,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색상 불균형 문제는 아쉬움을 남긴다. 일부 기기의 화면이 붉은 빛을 띤다는 지적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색상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며 "불량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빅스비에 대해서는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빅스비 보이스 컨트롤은 완성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5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며 "딥러닝 엔진이 적용됐기에 사용할수록 발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갤럭시S8은 모든 면에서 전작을 뛰어넘을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확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2017-04-20 17:27:59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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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가격 경쟁력 갖춘 2017 i30 출시…구매자 선택 폭 넓혀

현대자동차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2017 i30를 20일 출시했다. 지난 2007년 1세대 모델을 선보인 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i30는 디자인, 주행성능, 실용성, 안전성에 이르는 전 부문에서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된 프리미엄 퍼포먼스 해치백이다. 현대차는 2017 i30에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 '마이 핏(My Fit)'을 도입, 고객이 원하는 상품 구성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 핏은 기존에 상위 모델에서만 선택이 가능했던 첨단사양, 편의사양, 실내외 패키지를 최저 트림에서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옵션 프로그램이다. 2017 i30의 가솔린 1.4 터보 모델은 기존 4개 트림(세부모델)을 '스타일', '프리미엄' 2개 트림으로 단순화됐다. 엔트리 모델인 '스타일' 트림에는 이전까지 상위 트림에만 있던 고급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기본 적용됐다. '프리미엄' 트림은 고객 선호 사양인 8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등을 기본사양으로 갖추고 있다. 2017 i30의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포츠 프리미엄' 단일 트림이다. 8인치 내비게이션,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열선 스티어링 휠, 조향 연동 후방카메라 등 고객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2017 i30의 디젤 1.6 모델은 경제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스마트' 트림과 최상위 옵션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트림으로 이원화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4 터보 모델 스타일 1890만원, 프리미엄 2400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 스포츠 프리미엄 2470만원 ▲디젤 1.6 모델 스마트 2170만원, 프리미엄 2490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2017 i30'는 가격 경쟁력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며, 마이 핏 맞춤형 옵션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에게 패키지 선택의 자유도를 대폭 확대했다"며 "해치백의 실용성과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i30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고객에게 더욱 다가간 상품성과 가격에 걸맞게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기 위해 배우 유인나와 가수 아이유가 등장하는 티저 광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으며 오늘 본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7-04-20 17:26: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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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자동차 경량화 부품 2종 '신기술 인증'

LG하우시스가 가볍고 안전성이 뛰어난 자동차 경량화 부품 2종으로 국가인증인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LG하우시스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2017년 제 1회 신기술(NET) 인증서 수여식'에서 무릎보호판넬과 시트백프레임 제품으로 NET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NET 인증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우수 기술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신기술로 인증해주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받은 LG하우시스의 '무릎보호판넬'은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LG하우시스가 독자개발한 경량화소재인 연속섬유복합재(CFT)를 적용해 기존 강철 소재 대비 무게를 55%나 줄였다. 또한, 무릎보호판넬 구조물 설계 변경을 통해 충돌 사고시 운전석과 조수석의 충돌에너지 흡수성능을 개선해 안전성능을 확보했다. 무릎보호판넬에 들어가는 부품수도 대폭 줄여 생산원가를 30% 가량 줄였다. '시트백프레임'은 LG하우시스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연속섬유복합재(CFT) 및 장섬유복합재(LFT)를 활용해 기존 강철 소재 대비 약 30% 가량 무게를 줄였다. 또한, 기존 제품 대비 강도 및 강성이 뛰어나 충돌 사고시 프레임 변형을 최소화해 충돌 안전성을 확보했다. LG하우시스는 신기술이 적용된 무릎보호판넬은 6월부터, 시트백프레임은 2019년부터 본격 양산에 나서 국내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LG하우시스 자동차소재부품사업부장 민경집 부사장은 "이번에 신기술 인증을 받은 경량화부품 2종은 무게를 줄여 차량 연비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충돌사고시 안전성능도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경량화부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경량화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고 밝혔다.

2017-04-20 17:26: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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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그린카 카셰어링 업체 '무면허·뺑소니' 사각지대 막는다

국내 카셰어링 1, 2위인 쏘카와 그린카가 회원가입 절차를 강화한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를 빌리는 절차가 간편해 무면허 10대들이 명의를 도용해 차량을 빌리는 등 최근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카셰어링 업체들이 이같은 사고를 막기 위해 서비스 안전성 높이기에 나선 것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그린카에 이어 쏘카가 회원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휴대폰 명의 인증' 절차를 전면 도입했다. 그린카는 지난 17일부터 이동통신사 가입자 정보로 고객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휴대폰 명의 인증 절차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기존의 운전면허증, 결제카드 정보 일치 여부와 함께 휴대폰 본인 명의 확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휴대폰 명의 인증 시스템 도입으로 불법 개인정보 도용으로부터 고객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무인서비스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쏘카는 19일부터 신규 고객과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사 가입자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휴대전화 본인 인증 기능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이를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안전성을 높인다. 쏘카 홈페이지와 웹 모바일에서 신규 회원 가입 시에는 기존 운전면허증, 결제카드 정보 일치 확인을 포함해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본 인증 절차는 4월 말까지 쏘카 애플리케이션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후 개인회원 및 법인회원에 대한 본인인증 절차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기존 가입한 회원 역시 최초 1회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법인, 가족 명의의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에 대해서는 대체 인증 수단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2년 말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카셰어링 시장은 10분 단위로 차량을 빌릴 수 있는 장점을 앞세워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쏘카는 해마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쏘카는 2012년 3000명에서 2017년 2월 16일 250만명의 회원으로 증가했다. 쏘카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그린카도 성장세가 무섭다. 2012년 6만5000명이었던 회원수는 2017년 2월 15일 220만명으로 늘었다.

2017-04-20 17:26: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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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쁘띠첼 과일젤리' 2종 출시 外

[체크! 오늘의 새상품]CJ제일제당, '쁘띠첼 과일젤리' 2종 출시 外 ▲CJ제일제당, '쁘띠첼 과일젤리' 2종 출시 CJ제일제당이 '쁘띠첼 과일젤리'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쁘띠첼 과일젤리 파인애플'과 '쁘띠첼 과일젤리 망고'다.'쁘띠첼 과일젤리 망고'는 망고와 젤리가 어우러진 제품으로 전체 함량 중 망고 과육과 퓨레 등이 19% 들어있다. '쁘띠첼 과일젤리 파인애플'도 함량 중 10% 이상을 파인애플 과육으로 구성했다. ▲파스쿠찌, '서프라이즈 빙수' 6종 출시 파스쿠찌가 '서프라이즈 빙수' 6종을 선보였다. 새로 출시한 '서프라이즈 빙수'는 고운 얼음 속에 들어 있는 젤라또, 젤리 토핑, 디저트 소스, 프리미엄 플레이버 얼음 등 4가지 비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 소스로 맛과 색을 내는 '토마토 빙수', 밀크티 얼음과 그래놀라, 커피 젤리가 조화를 이루는 '밀크티 빙수', 우유 얼음과 티라미수 파우더, 커피 젤리가 어우러진 '티라미수 빙수', 망고 얼음에 망고 토핑을 더한 '망고 빙수', 청포도 얼음에 라임 젤리와 요거트 크림이 더한 '청포도 빙수', 우유 얼음과 전통 팥, 인절미가 어우러진 '레드빈 빙수' 등이다. ▲대상 청정원, '츄앤'·'사브작' 신제품 출시 대상 청정원이 '츄앤'과 '사브작'의 신제품을 각각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츄앤 파인애플고구마츄'는 햇고구마와 파인애플 원물로 만든 웰빙 간식이다. 파인애플과 고구마의 건강한 단맛을 담고 있다. '사브작 매콤페퍼 아몬드촘촘'은 육포에 아몬드와 2가지 종류의 매콤한 페퍼를 넣은 미트스낵이다. 후추와 아몬드를 넣은 육포로 입맛을 자극한다. ▲연세우유 '저온살균 목장우유 65도' 출시 연세우유가 '저온살균 목장우유 65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상위 등급인 1급 A원유에 LTLT 살균 공법을 적용해 생산한 우유 100% 제품이다. 저온 살균을 통해 풍부한 영양소를 유지하며 원유에 가장 가까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렸다. 특히 목장과 인접한 제조시설에서 만들어 원유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제품의 신선도를 높였다. ▲마노핀, 1L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 마노핀이 1L 대용량 사이즈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음료를 한잔만으로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레귤러(360mL)보다 용량은 3배 가량 늘리면서도 레귤러 사이즈보다도 더 진한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카투아이 도 브라질' 출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싱글오리진 에스프레소 캡슐 '카투아이 도 브라질을 한정수량 출시한다. 카투아이는 브라질 원주민 언어로 '최고 좋음'이라는 뜻으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커피 전문가들이 섬세한 아로마를 가진 카투아이를 엄선하여 황금빛 벨벳 크레마, 자연의 꽃향기를 담은 싱글 오리진 커피를 만들었다. ▲굽네몰, '굽네 슬림포켓 닭가슴살 스틱' 2종 출시 굽네치킨의 온라인몰 '굽네몰'이 미니 소시지 '굽네 슬림포켓 닭가슴살 스틱'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업계에서 최초 선보이는 닭가슴살 미니 소시지다.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 즐길 수 있다. 냉장·냉동을 해야 하는 기존 닭가슴살 제품과 달리 '굽네 슬림포켓 닭가슴살 스틱'은 실온보관이 가능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유아 스킨케어 '오투베베' 론칭 아가방앤컴퍼니가 슈퍼푸드 퀴노아 추출 특허 성분을 주원료로 개발한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오투베베'를 새롭게 론칭했다. 오투베베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 홍삼의 핵심 성분인 사포닌 및 비타민 B1, B2, E 등이 주성분인 퀴노아에서 추출한 성분을 바탕으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아기 피부에 깊숙이 흡수시켜 영양과 보습을 제공한다.

2017-04-20 17:05: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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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주거용 ESS 시장 키우려면 진입규제 완화해야"

주거용·소규모 상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키우려면 전력 소매판매 시장에 민간기업 진입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 20일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에서의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 사례 및 제도 개선 필요성'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전력 생산량이 많거나 사용량이 적은 시간에 전기를 배터리 등 저장장치에 저장했다가 사용량이 많은 시간 또는 비상시에 공급해 에너지 효율과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높이는 설비를 말한다. 한경연은 "ES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대규모 ESS 활용에 있어서는 선두국에 속하지만 향후 유망 분야인 주거용·소규모 상업용 ESS 활용도는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독일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의 ESS의 누적 설치 용량(양수발전 제외)을 확보하고 있는 국가다. 특히 지난 4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화학적 배터리 설치 용량을 기준으로는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반면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 58개 ESS 프로젝트 중 설치용량이 200㎾이하인 가정용·상업용은 8개로 13.8%에 불과했다. 우리와 달리 미국과 독일은 각각 49.9%, 40.4%에 달했다. 송용주 한경연 연구원은 "우리나라는 ESS 설치비용이 많이 들고 소규모 전력소비자의 경우 ESS를 활용한 수익 창출 방안도 마땅치 않아 주로 대규모 민간 사업장이나 전력공기업에서만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가정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ESS 활용도를 높이려면 전력산업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태양광 발전 설비에 ESS를 연계해 설치하면 잉여 전력을 ESS에 저장해 비상시 사용하거나 판매할 수 있어 장기간 사용하면 설치비 대비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전력 판매시장을 한전이 독점해 민간 중개업자의 시장진입이 어렵다보니 개인이 전력 판매로 수익을 내기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통신·건설·금융 등과 융합한 신규 서비스 도입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다. 송 연구원은 "시장 발전 가능성이 큰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을 활성화하는 측면에서도 주거용·소규모 사업장에서의 ESS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우리와 달리 독일은 전력 소매판매 시장에 민간 기업 진입이 가능해 소규모 전력 중개 사업자를 통한 전력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주거용 ESS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의 경우 주거용 태양광 설비를 신규 설치할 때 ESS와 연계해 설치한 비중이 2014년 14%에서 2015년 41%로 3배가량 늘었다. 또 일조량이 많은 5월에서 9월까지는 전력의 대부분을 태양광과 ESS가 연계된 시스템으로 조달하는 등 ESS 활용을 통한 요금 절감효과도 누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경제성뿐만 아니라 환경과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 6월 에너지 프로슈머를 허용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정부에서 발의 됐으나 전력 소매판매 시장의 민간 진입을 금지하는 개정안과 충돌하면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이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시작될 예정이었던 소규모 전력중개 시범사업은 사업자만 모집한 채 무기한 지연되고 있다. 송 연구원은 "독일이 현재 민간 판매기업 1000여개를 통해 소규모 전력 거래가 이뤄지고 있을 정도로 활발한 거래가 가능한 것은 1998년 전력 발전·판매 사업에 민간 기업 진입을 허용하는 등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성장 기반이 갖춰졌기 때문"이라며 "우리도 독일처럼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을 활성화하려면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017-04-20 17: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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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치솟는 계란값…"수요 증가·산란계 부족 현상 심화"

미국과 스페인 등에서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며 산란계와 종계 수입이 어려워지자 계란값이 다시 치솟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AI가 발생하자 정부가 미국산 계란까지 수입하는 등 수급안정에 나섰지만 AI가 산란계 주요 수입국까지 번지며 계란 부족 현상이 또 한번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설 이후 하향세를 이어가던 계란 평균 소매가(30개 대란 기준)는 지난달 중순부터 다시 오르기 시작해 이날 7716원을 기록했다. 한달 전 가격은 7311원, 전년 가격은 5350원이다. 이에 서울·수도권 지역의 일부 소매점에서는 계란 한판에 1만원이 훌쩍 넘는 경우가 발생,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AI발생으로 계란 가격이 급등했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시 사상 최악의 AI로 국내 산란계 35%에 해당하는 2518만마리가 살처분되기도 했다. 최근 계란 수요가 늘어난 이유는 최근 소풍시즌과 부활절, 신학기 급식 등이 맞물렸기 때문이다. 공급 대비 수요가 늘어나자 자연스럽게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정부에서 국내 최초로 미국산 계란을 들여오는 등 수입란이 공급량을 조금이나마 늘려줬지만 산란계와 종계의 주요 수입국인 미국과 스페인에서도 AI가 발생한 것이다. 수입란을 의존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자 계란값은 향후에도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국내 농가에서는 지난해 살처분 되지 않은 산란계를 활용해 계란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노계 비율이 증가해 산란율 또한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종계 병아리 가격도 올랐다. 평소 마리당 500~800원까지 거래되던 병아리 가격은 현재 2000원 안팎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형마트 3사는 현재까지 가격 인상에 대해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20일 현재 대란 30개가 담긴 계란 한판을 기준으로 이마트는 6880원, 롯데마트 6880원, 홈플러스 7990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식품은 주 단위로 가격이 변동된다. 하지만 마트 3사 모두 AI 여파로 가격을 올린 뒤 현재까지 동일한 가격으로 계란을 판매해 왔다. 향후 인상 계획도 없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AI는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미국과 스페인 등지의 AI 발생으로 산란계와 종계 수입이 어려워지면서 계란 수급불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계란값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2017-04-20 16:49:33 김유진 기자
카카오 너마저도… 코스닥 2부리그 전락?

카카오가 유가증권시장으로 둥지를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올해로 출범 21년 째를 맞는 코스닥시장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실제 카카오가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긴다면 비난의 여론도 높아질 전망이다.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하는 실리가 있을 지 의문이고, 있다고 하더라도 코스닥을 발판 삼아 성공한 기업이 등을 돌리는 셈이기 때문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벤처기업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나, 인텔은 흔들림없이 나스닥시장을 지키고 있는 것과 비교가 된다는 얘기다. 카카오는 20일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에 대해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이날 한국거래소의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이같이 답하고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카카오는 유가증권 이전 소식에 전날보다 3600원 오른 9만800에 마감했다. NHN, 엔씨소프트에 이어 카카오까지 이전을 검토하면서 코스닥을 떠나려는 기업들이 속속 나타날 것이란 우려가 고개를 든다. 이렇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활력을 잃은 코스닥시장은 유가증권시장의 '2부리그'로 전라할 가능성이 커졌다. 코스닥시장은 1996년 7월 중소·벤처기업에 안정적인 자금조달 기회를 부여하고, 투자자에겐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키 위해 출범했다. 코스닥 상장사는 출범 당시 343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부터 1200개사를 돌파하는 등 양적으로 팽창해 왔다.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이 바로 카카오다. 카카오의 지난해 영업수익 1조4642억원, 영업이익 1161억원, 당기순이익 655억원으로 규모 면에서는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손색이 없다. 시가총액은 이날 6조1486억원에 달한다. 코스닥에서 발을 뺀다면 가뜩이나 박스권에 머물고 있는 코스닥 지수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코스닥에서 카카오의 상징성은 물론이고 실제 미치는 영향력도 절대적이라는 것이다. 비상이 걸린 코스닥시장본부는 키카오의 이전 소식에 당혹해 하고 있다. 코스닥시장본부 한 관계자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균형발전을 위해 코스닥시장에 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왜 이전을 검토한 것일까. 무엇보다 유가증권시장으로 가면 기관이나 외국인 등 큰손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수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인 카카오는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할 경우 40위권 밖으로 밀려난다. 하지만 카카오 주주들은 코스닥에서 카카오가 있는게 큰 이득이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과거 NHN, 엔씨소프트, 동서 주주 들이 그랬다. 카카오가 코스피로 편입되면 장기 투자자가 늘고, 기관투자가들이나 일부 보수적인 연기금에서의 신규 편입 가능성도 더 높아진다. 지난해 코스닥에서 이뤄진 주식거래 2건 중 1건이 초단타매매였다. 또 코스닥시장이 횡령·배임 사건이 끊이지 않는 등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점도 카카오를 고민케 했다는 지적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매년 코스닥 알짜 기업들이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기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며 "우량기업을 위한 지수 및 상품을 개발해 코스닥에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2017-04-20 16:39:3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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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4월 셋째 주 전국 5곳, 3418가구 청약

4월 셋째 주는 분양시장이 주춤한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5곳, 3418가구가 청약한다. 수도권은 서울 강동구 암사동 '힐스테이트암사', 경기 고양시 장항동 '힐스테이트킨텍스레이크뷰', 경기 수원시 하동 '광교컨벤션꿈에그린(오피스텔)' 등 3218가구다. 지방물량은 충남 공주시 월송동 '공주월송A3(행복주택)' 200가구가 유일하다. 모델하우스를 여는 곳으로는 HDC아이앤콘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45-20, 30번지에 '대치3차아이파크'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전용 21~84㎡, 207실이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가까이 있는 역세권이다. 서 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E3블록에 '신진주역세권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아파트의 경우 전용 84~103㎡, 424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 82㎡, 50실이다. 경전선 KTX진주역이 가까이 있고 교통종합정보센터의 이전이 예정돼 있다. . 우미걸설은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D2블록에 '호암지구우미린에듀시티'를 선보인다. 전용 84-119㎡, 892가구다. 단지 내에는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최상층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교육시설은 예성여자중학교, 예성여자고등학교, 충주고등학교,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충주시립호암도서관 등이 있다. 단지 주변에 소향산, 호암지생태공원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3-3생활권 H3, H4블록에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를 공급한다. 672가구다. H3블록은 전용 84~136㎡, 330가구, H4블록은 전용 84~141㎡, 342가구다. 단지 옆에는 BRT(간선급행버스)노선이 있다. 글벗초등학교, 소담초등학교, 글벗중학교, 소담고등학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IMG::20170416000041.jpg::C::480::}!]

2017-04-20 16:37:35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