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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 한 풀 꺾였다…정부, 하반기부터 연체자 지원 나서

1금융 증가세 꺾이고 2금융은 '풍선효과' 여전…금융 당국, '가계대출 차주 연체부담 완화방안' 발표 1300조원을 넘어선 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올해 들어 한 풀 꺾였다. 그러나 은행권의 여신심사 강화에 '풍선효과'를 나타내던 2금융의 대출 증가세가 여전히 지속되는 모양새다. 이에 정부는 가계대출을 갚기 어려운 차주의 원금상환을 3년간 유예하는 등 차주의 연체부담을 덜어내겠다는 방침이다. ◆1금융 꺾이고, 2금융 '불안'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17년 가계부채 1분기 동향(속보치)'을 점검하고 '가계대출 차주 연체부담 완화방안'을 논의·확정했다. 이날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가계부채는 2015년 이후 2년간 빠르게 증가했으나 가계부채 관리대책 효과, 은행 자체 리스크관리 강화 등으로 은행권은 작년 4분기 이후 증가속도가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올 1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6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조9000억원 감소했다. 1분기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2015년 9조7000억원, 지난해 9조9000억원으로 증가하다가 올해 들어 증가세가 둔화됐다.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액은 지난해 1분기 9조7000억원에서 올 1분기 5조5000억원으로 4조2000억원이나 줄었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꺾인 이유는 금융 당국이 은행권에 적용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의 영향이다. 가이드라인은 '갚을 수 있는 만큼, 처음부터 나눠 갚는' 원칙을 적용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순차적으로 도입됐다. 중도금대출 승인 규모는 크게 감소했다. 올 1분기 중도금대출 신규 승인 규모는 9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4조8000억원과)에 5조2000억원 줄었다. 금융 당국은 "이는 분양물량 감소에 따른 자연스러운 시장조정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정책금융상품 공급은 오히려 늘었다.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의 1분기 공급 실적은 9조8000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5조1000억원에서 크게 증가했다. 반면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은 은행권 리스크관리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를 보였다. 대출수요 이전, 수신 증가 등에 따라 올해 2월까지도 가계부채 증가속도가 다소 빠르게 증가한 것. 올 1분기 제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9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조원보다 1조3000억원 늘었다. 특히 상호금융의 증가액이 지난해 1분기 4조2000억원에서 올 1분기 5조8000억원으로 1조6000억원이나 확대돼 상호금융으로 가계대출 쏠림이 있었다. 보험(-1000억원)과 저축은행(-3000억원)은 가계대출 증가폭이 축소됐다. 하지만 3월부터 상호금융권에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시행됨에 따라 상호금융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2월 1조5000억원에서 3월 1조3000억원으로 안정되고 있다. ◆ "가계대출 연체자 부담 줄인다" 당국은 가계부채 증가세가 꺾이고 있긴 하지만 향후 금리상승 등으로 인한 상환 부담이 확대될 가능성에 따라 사전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우선 당국은 모든 가계대출에 대해 연체우려자 사전 경보체계인 '가계대출 119프로그램(가칭)'을 전 업권에 순차적으로 마련한다. 아울러 실업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환이 곤란한 차주가 연체에 빠지지 않도록 원금 상환을 최대 3년간 유예키로 했다. 금융사에 대해서는 대출금리에 이어 연체금리에 대해서도 산정기준, 내부통제장치 등을 담은 '연체금리체계 모범규준'을 전 업권에 마련토록 했다. 연체 금리를 합리적으로 산정해 차주를 보호하겠다는 의도다. 이미 연체가 발생한 차주에 대해서도 지원을 강화한다. 금융사가 연체차주 거주 주택에 대한 담보권을 실행하기 전에 반드시 차주와 상담토록 했다. 또 서민층 차주의 주거안정을 위해 차주가 신청할 경우 금융사가 경매실행을 최대 1년간 유예토록 하고, 채무조정 지원도 강화한다. 차주가 법원 경매에 비해 유리한 가격으로 주택을 매각해 채무를 조기에 상환할 수 있또록 하는 '담보물 매매 종합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정은보 부위원장은 "4월 이후 이사철 수요 등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시 확대될 수도 있는 만큼 당국뿐만 아니라 금융권 스스로 가계부채 증가속도의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당국은 올해 가계부채 증가속도를 한자리수로 반드시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04-20 16:31:59 채신화 기자
KB국민은행 DSR 시행 후 거절사례 나와…일시상환식 대출이 DSR 높여

KB국민은행이 지난 17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시행하면서 일부 대출이 거절당하는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기존에 일시상환식 대출 규모가 컸던 경우 DSR이 크게 뛰어 추가 대출이 불가능했다. 국민은행이 적용하는 DSR은 300%로 다소 느슨해 거절되는 경우가 많지 않을 것이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일시상환식 대출의 만기가 겹치게 되면 다른 대출을 받기 힘든 구조였다. 20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연 소득 2900만원의 40대 A씨는 대출을 신청했다가 DSR 비율이 높아 거절됐다. 규모가 큰 주택담보대출을 이자만 내는 일시상환식으로 빌렸던 것이 문제였다. 기존 총부채상환비율(DTI)은 해당 대출건을 제외하고 다른 대출은 이자상환 부담만 반영된다. 그러나 국민은행이 적용하기 시작한 DSR는 차주가 가지고 있는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부담을 반영한다. 만약 만기 2년의 일시상환식 대출을 가지고 있다면 첫 해는 이자만 내면 되서 DSR에 큰 영향이 없지만 다음해에는 대출원금이 모두 잡혀 DSR가 크게 뛰게 된다. A씨가 그런 경우다. A씨는 이미 2억2000만원의 일시상환식 주택담보대출과 2000만원 일시상환식 신용대출, 9000만원 일시상환식 전세자금대출을 가지고 있었다. 이자를 더한 연간 원리금상환액은 3억3000만원으로 DSR는 무려 1137%다. 연 소득 2600만원의 40대 B씨도 이번에 국민은행에서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 7600만원 규모의 주택담보대출은 분할상환하고 있어 DSR 산정에 포함되는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420만원에 불과했다. 문제는 만기까지 이자만 내는 일시상환식 신용대출 2건과 부동산담보대출 1건이었다 . 신용대출은 모두 일시상환식으로 은행과 생명보험사에서 각각 1억4000만원과 3200만원을 빌린 상태며, 같은 은행에서 2900만원 규모의 일시상환식 부동산담보대출이 있었다. 일시상환식 대출의 이자까지 연간 원리금 상환액은 2억480만원으로 주담대 420만원을 더해 총 2억900만원으로 DSR는 803.8%로 기준 300%를 크게 웃돌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존 일시상환식 대출을 보유했던 고객들로부터 대출이 거절되는 사례가 있었다"며 "본인의 소득에 맞게 채무상환 계획을 세우고 분할 상환으로 바꾸어 조금씩 대출을 상환해야 추가 대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이너스통장이나 전세자금대출 등 DSR 산정에 있어 일부 논란이 있지만 국민은행은 아직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일단 좀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중으로 관계기관과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DSR 표준모형을 개발할 방침이다.

2017-04-20 16:31: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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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지원 주력하는 신보·기보…기관별 지원 특징은?

정부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창업을 장려하고 나서면서 국내 대표적인 보증업무 기관인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창업 지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기관 특성에 따른 창업 지원에 차이가 있다. 이에 따라 예비창업자라면 각 기관의 제도를 면밀히 살피고 창업 준비에 나설 필요가 있다. 20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창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난 2015년 기준 설립 1년 이내의 국내 전체 창업 기업은 지난 2013년과 비교해 6.4% 증가했다. 다만 20대 창업 기업은 같은 기간 40.5%, 30대 창업 기업은 4.6% 감소했다. 이장균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전체 창업 기업 가운데 청년 창업의 혁신형 기업 비중은 불과 1.4%에 불과했다"며 "창업 준비부터 인수합병, 매각 등 전 과정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신보, 전국 8개 지역에 창업성장지점 신설 황록 신보 이사장은 최근 "신보를 창업지원의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따라 신보는 올 들어 서울·판교·대전·부산·광주 등 전국 8개 거점 지역에 창업전담 조직인 창업성장지점을 설치하고 유망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있다. 미래 성장평가를 중심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각 지점에는 창업 기업에 특화한 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하고 사업계획서 등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을 이끄는 최적의 방안을 처방하는 창업 닥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본부에는 이를 총괄할 4.0 창업부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존 공급자 중심의 단순 보증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의 보증 및 보험·투자·컨설팅 등 패키지 형태로 맞춤형 지원한다. 신보는 올해 전체 신용보증 공급 규모도 지난해 40조5000억원에서 43조원으로 늘렸다. 창업 기업에 대해선 전년 대비 1조5000억원 늘어난 13조5000억원 규모의 신용 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자금지원 외 컨설팅과 멘토링 등 비금융적 지원도 활성화하고 있다"며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보, 신기술·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중점 지원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올해 취임사에서 "기보를 창업금융공사로 전환하여 기술벤처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보는 이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창업 기업의 기술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벤처기업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연구원 출신이 대다수인 기보의 특성을 살려 특허정보의 활용성을 높이는 등 특허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특허청과 손잡고 특허평가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기업 기술평가를 지원하기로 했다. 당장 올해 기보는 총 20조8000억원 규모의 보증으로 예비창업자는 물론 기술융합, 지식재산 등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분야에 신규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과 기후기술 등 신기술 분야에 특화된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등 새로운 분야에 대한 업무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 기보 관계자는 "금융권과 연계해 우수한 특허를 보유한 창업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기술평가 인프라를 통해 기보만의 창업 지원 사업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G::20170420000098.jpg::C::480::기술보증기금 본사 전경.}!]

2017-04-20 16:29:3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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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 '실효성 논란'

상장기업들의 경영 건전성을 평가해 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평가(환경·사회·지배구조)가 실효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들어 각종 부정부패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일부 상장사들이 ESG평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의 투자지표가 되는 ESG평가의 효용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선정해 발표하는 ESG평가는 환경경영(Environmental),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환경친화적일수록, 사회구성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수록, 주주의 이익을 보호할 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이는 해외IR(기업설명회), 기업 홍보에 활용되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사용된다. 최근 회장이 구속된 A금융지주와 공시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받은 B증권의 경우 지난해 2016년 ESG평가에서 각각 A와 B+등급을 받았다. 지난 2015년 11월 A금융지주는 자회사 출자와 자본비율 규제를 충족한다는 명목으로 약 742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당시 각 증권사 보고서에서는 이를 시가총액(3.2조원)에 비해 다소 많은 금액이며 자구 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A금융의 목표주가를 하향조정 하는 등 주가 하락에 영향을 끼쳤다. 김재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 이전에 자체적인 노력을 통한 자본비율 개선 역량 확인이 선제적으로 이뤄졌다면, 유상증자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 시켰을 수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행 시점 자체에 아쉬움이 남는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ESG평가에 따르면 A금융은 2016년 지배구조 부분에서 A+등급을 받았다. 평가 기간은 A금융이 대량의 유상증자를 시행한 2015년부터 2016년 중순까지다. 총 713개의 평가대상 기업 중 지배구조에서 A+을 받은 기업은 32개에 불과해 상당히 높은 점수다. 지배구조 부분의 평가항목인 주주이익 제고, 이사회, 공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셈이다. 이에 대해 평가를 담당했던 한 연구원은 "전체 주주를 대상으로 하는 유상증자에 대해 나쁘게 볼 수는 없다. 저렴한 가격으로 주주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유상증자는 문제가 없다고 봤다"면서 "다만 조사하면서 예상치 못했던 리스크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한계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지난 달 B증권은 공모형 자산유동화증권(ABS) 상품을 사모형으로 가장해 판매한 것이 적발돼 금융 당국으로부터 과징금 최고액인 20억원을 부여받았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계열사들이 내부 거래를 하면서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거나 제대로 공시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7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특히 내부거래는 주가에 큰 영향을 끼침에도 불구하고 공시하지 않았다. 하지만 B증권의 지배구조 평가등급 역시 A+였다. 비록 평가기간에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최고 30억원 가까이 과징금을 부여받은 기업이 A+의 성적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평가 기준에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 일련의 사태를 지켜보면 ESG평가는 전혀 기업의 실상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낙하산 인사로 홍역을 치룬 몇몇의 증권사들의 지배구조등급 역시 A+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 관계자는 "우리는 좋은 지배구조를 위한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는 지를 주로 평가한다. 보통 금융회사들은 법적으로 요구되는 기본 장치들이 많아 지배구조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다. 사실 이사회 회의에 참석률, 독립성, 횟수 등을 평가하지만 회의가 얼마나 효과적으로 열리는지는 파악하기 힘들다. 기업들에 정보를 요청해도 못 받는 경우가 태반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올해 발생한 사건들에 대해서는 지금 진행 중인 평가에 모두 반영할 예정이고, 이러한 사건들을 교훈으로 제대로 된 투자지표가 될 수 있도록 평가 기준을 계속 발전해나갈 생각"이라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는 지표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7-04-20 16:28:40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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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스타트업 발굴한다' 롯데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 개최

'우수한 스타트업 발굴한다' 롯데액셀러레이터, 데모데이 개최 롯데그룹의 창업보육 전문법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엘캠프 2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이날 행사는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23개사가 국내외 벤처캐피탈과 롯데그룹 신사업 담당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은 환영사를 통해 "롯데액셀러레이터를 통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스타트업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롯데그룹의 기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화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지난해 10월 선발돼 초기 투자금과 사무공간, 각종 사업 자문 및 멘토링 등 종합지원을 받아온 엘캠프 2기 16개사를 비롯해, 엘캠프 1기 3개사, 롯데그룹 사내벤처 '대디포베베' 등이 참여했다. 각 회사별로 상품과 아이디어를 소개하는 전시부스가 마련됐고, 엘캠프 2기 8개 우수 스타트업은 사업현황 및 향후 비전 등에 대해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도 선보였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시부스를 돌며 투자유치를 타진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교류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이 같은 데모데이 및 IR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후속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6년 2월 설립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그해 4월 엘캠프 1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을 해왔다. 현재까지 30여개사를 지원했으며 롯데액셀러레이터의 다채로운 업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이 중 13개 스타트업은 추가 펀딩을 유치한 상태다. 엘캠프 1, 2기 29개사 중 대다수가 롯데 계열사와 협업을 진행 및 논의 중이다. 엘캠프 2기 '모비두'의 경우 롯데멤버스 엘페이(L.pay)에 음파 결제 시스템을 적용, 롯데슈퍼에 도입했다. 모비두는 사람 귀에 들리지 않는 비가청음파 전송기술을 활용해 모바일 인증, 결제 솔루션을 개발한 업체다. 이 외에 엘캠프 1기 '맵씨'는 지난해 8월부터 롯데닷컴을 통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재밀봉 가능한 캔뚜껑을 개발한 'XRE'는 롯데칠성과 시제품 생산을 준비 중이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현재 엘캠프 3기를 모집 중이다. 다양한 스타트업 발굴과 롯데그룹의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AI(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최근 각광받는 하이테크 기업에도 투자를 늘리겠다는 목표다. 더불어 유망 스타트업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펀드를 결성해 자금 지원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엘캠프 1기에 이어 2기에서도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롯데가 가진 다양한 인프라 등을 활용해 최선을 다해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롯데와 스타트업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IMG::20170420000125.jpg::C::480::황각규 롯데그룹 경영혁신실장(가운데)이 엘캠프 기업 및 사내벤처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롯데그룹}!]

2017-04-20 16:23: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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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봄철 건강관리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직장인 봄철 건강관리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요즘은 일교차가 큰 날씨 탓에 컨디션이 난조를 보이기 쉬운 시기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업무로 바쁜 직장인이라면 자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피로를 회복하고 싶은 직장인이라면 홍삼을, 컴퓨터 및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눈이 피로하다면 루테인이나 오메가3를, 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고생해 장이 불편한 경우라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도움이된다. ◆피로 개선·면역력 증진에 '홍삼' 홍삼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이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38.1%를 차지하는 홍삼은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뉴스킨코리아 파마넥스의 '에이지락 알-스퀘어드'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크씨슬추출물 함유 제품 '리뉴'와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기억력 개선, 항산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동충하초발효추출물·홍삼 함유 제품 '리차지'로 구성된 세트 제품이다. 간 건강이 걱정되거나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피곤한 현대인에게는 '리뉴'가, 젊고 활력있는 생활로 삶의 질을 높이길 원하거나,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을 원하는 이들에겐 '리차지'가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원F&B의 홍삼 브랜드 천지인은 6년근 홍삼을 사용한 '천지인 보력 홍삼'을 출시했다.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6년근 홍삼 농축액에 국산 영지버섯 추출물과 시베리아에서 자란 차가버섯 농축액을 더했다.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해 바쁜 일상 중에도 하루 1포로 건강하게 홍삼을 섭취할 수 있다. ◆눈 건강을 위해 '루테인·오메가3' 하루 종일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이라면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인 루테인이나 오메가3를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눈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13년 250억원에서 지난해 500억원 규모로 두 배 이상 커졌다. 전 세대에 걸쳐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대층의 노안 속도도 빨라지면서 눈 건기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은 눈 건강 전문 건강기능식품 '스마트 안'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눈 건강에 좋은 마리골드에서 추출한 루테인과 미세 조류인 두나리엘라 베타카로틴, 파라다이스넛에서 추출한 셀렌 등 자연 성분만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특히 리뉴얼 제품에 함유된 루테인은 유전자 변형이 되지 않은 씨앗으로 기른 마리골드에서 추출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최대 함량치인 20㎎을 담아 차별화했다. 대상웰라이프는 눈 건강을 위한 3중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아이케어 오메가3'를 출시했다. 눈에 좋은 오메가3를 원료로 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EPA 및 DHA 함유유지를 1캡슐당 650mg 함유했다. 눈 노화가 진행 중인 중장년층부터 모니터를 많이 보는 직장인,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환경에 노출된 청소년층까지 연령대별로 나타나는 다양한 눈 건강 문제들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장 건강에는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은 물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1년 이후 연 평균 3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현대인이라면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CJ제일제당은 직장인을 타깃으로 BYO 장유산균 신제품인 '장유산균 생 30캡슐'을 새롭게 내놨다. BYO 장유산균은 CJ제일제당이 김치에서 분리한 3500개 유산균 가운데 243번째 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243'에서 장 건강 개선 기능성을 입증해 상품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김치유산균을 상온보관이 가능한 캡슐형 제품으로 설계해, 책상 위에 두거나 가방 속에 넣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든 챙겨먹기에 좋다.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지큐랩'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그 중 '지큐랩 비피도 플러스'는 나이가 들수록 장내 균 수치가 감소하는 점을 감안해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정하고 비피더스균 100억마리를 넣었다.

2017-04-20 15:33: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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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미세먼지 시즌에는 세탁기 내부청소·필터점검이 필수"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때 의류에 붙은 미세먼지는 실내 공기오염은 물론 세탁기 오염으로 번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생활용품기업 애경은 의류에 노출된 미세먼지가 실내 오염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폐에 치명적일 수 있어 올바른 세탁법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20일 밝혔다. 우선 세탁기의 내부를 청소하고 먼지필터를 점검해야 한다. 소홀하기 쉬운 세탁기 세탁조 안의 오염도는 변기 안쪽보다 10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탁조가 깨끗하지 않으면 아무리 세탁을 해도 소용이 없는 셈이다. 세탁조의 내부청소는 과탄산소다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세탁기 물 온도를 온수로 설정하고 물높이를 최대로 맞춘 후 세탁수가 나올 때 과탄산소다 500g이 잘 녹을 수 있을 정도로 조금씩 넣어준다. 이때 안 쓰는 걸레를 한장 넣어주면 물때 및 찌꺼기가 붙어 나와 효과적인 세척을 돕는다. 각종 먼지가 잘 불어날 수 있도록 1시간 이상 방치한 후 헹굼과 탈수 코스로 세탁수를 배출시키면 된다. 간편한 방법으로 해결하고 싶으면 세탁조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면 된다. 홈즈 퀵크린 세탁조크리너는 액체타입으로 곰팡이와 각종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고 재부착방지제 배합으로 떨어져 나온 곰팡이가 세탁조에 다시 붙지 않도록 해준다. 세탁 후 곰팡이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세탁기 문은 열어두고 문쪽 고무패킹 사이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집에 들어오기 전에 미세먼지에 노출된 옷은 털어주기만 해도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 고무장갑이나 옷먼지 테이프로 한번 더 제거해주면 보다 효과적이다. 미세먼지 시즌의 세탁은 강력한 세척력의 세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주는 세탁세제가 시중에 많이 출시돼 있다. 애경의 리큐 Z는 화이트자임 효소와 멀티 효소가 섬유 속에 침투해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나 황사, 음식물 얼룩 등을 강력하게 세척해 준다. 실제로 각종 호흡기 및 피부 질환을 가져올 수 있는 미세먼지 고민 해결을 위해 공인시험기관 실험결과를 통해 미세먼지 제거력이 기존 액체세제 대비 19%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 세탁 후에는 집에 잔존하는 미세먼지가 세탁된 옷에 다시 흡착될 수 있으므로 건조기를 이용해 빨리 말리는 것이 좋다.

2017-04-20 15:32:3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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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금고를 잡아라]下 출연금 수백억…저금리시대 '지자체 곳간'도 계륵?

2012년 공개입찰 이후 지역은행vs시중은행 경쟁 치열…올해부터 인터넷전문은행도 가능성 있어 '황금알을 낳는 거위냐, 계륵(鷄肋)이냐….' 지자체 금고를 차지하기 위한 은행권의 눈치싸움이 시작된 가운데 금고지기 수성을 위한 은행들의 부담감이 커지고 있다. 수조원대 규모의 지자체 금고를 맡으면 은행의 이미지 제고와 연계 영업 등의 효과를 낼 수 있으나 저금리 기조와 경쟁 심화 등으로 '출혈 경쟁'이 불가피하기 때문. 특히 경쟁 입찰에서 이기기 위해 지역에 연간 수 백 억원대의 출연금이 오가면서 '지자체 금고는 돈을 많이 낸 은행이 차지한다'는 비아냥도 나오고 있다. 20일 전국은행연합회 이익제공공시에 따르면 우리·농협·국민·신한·하나·대구·부산·경남·제주은행 등이 2016년부터 지난달까지 지자체 금고의 출연금 또는 협력사업비로 낸 돈은 총 1607억8400만원에 이른다. 여기엔 은행업감독규정 변경에 따라 2014년 3월 1일 이후 지출한 금액도 일부 포함돼 있다. 은행들은 '은행업감독규정' 제29조의3 및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제18조의4에 따라 은행이용자에게 제공된 금액 합계액이 10억원을 초과할 경우 이를 공시해야 한다. 금고를 차지하기 위해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곳은 농협은행이다. 실제로 농협은행은 주요 지자체 16곳 중 1금고(9개)와 2금고(4개)를 가장 많이 보유한 은행이다. 그러나 지자체 금고를 많이 차지한 만큼 지출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이 2016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사용한 금고 협력 사업비 등은 총 567억9000만원에 달한다. 농협은행은 현재 20조원 규모의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도·경상남도·경상북도·전라남도·전라북도·충청남도·충청북도·세종시의 1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금고의 총 재정 금액은 약 62조5000억원이다. 무려 100년이 넘도록 단독으로 서울시 금고지기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은행과 8조원 규모의 인천시를 맡고 있는 신한은행도 적잖이 지출을 했다. 300조원 가량의 서울시 금고를 맡은 우리은행은 164억5800만원, 신한은행은 380억3600만원을 금고업무 관련 출연금 등으로 사용했다. 신한은행은 인천시 외에도 거물급 금고인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의 2금고를 맡고 있다. 이어 부산은행이 217억, 대구은행 131억, 하나은행 51억7000만원, 경남은행 43억3000만원, 국민은행 38억, 제주은행 14억 규모의 지자체 금고 출연금 및 협력사업비 등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실질적으로 은행들의 출연금 등 지출을 따져보면 금고 운용을 통한 마진은 미미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된 데다 지자체 금고의 재정은 자유롭게 투자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은행들은 출연금을 과하게 내서라도 금고지기 자리를 탐낸다. 지자체 금고를 유치하면 우선 예치금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고, 담당 시·도·군청으로 영업점이 들어가면 우량 고객인 공무원 고객을 유치하는 등 연계영업이 가능하기 때문. 이런 이유로 금고를 따내기 위한 은행권의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다. 매년 지자체 금고 계약 시즌이 돌아올 때마다 '리베이트', '로비' 등의 논란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대부분의 은행이 지자체 금고 선정 기준을 충족하는 만큼 출연금이나 협력비 등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출혈경쟁을 일삼는 모양새다. 이에 금융 당국은 은행의 과도한 출연금 경쟁을 막기 위해 2014년부터 10억원 이상 지자체 금고에 출연 시 내역을 공시하도록 하고, 지난해에는 이 같은 문제를 '불합리한 영업관행 시정방안'으로 지정해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은행에게 지자체 금고는 수익 사업이라고 볼 순 없지만 여러 측면에서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하다"며 "지자체 금고를 따내기 위해 학연·지연을 총동원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고를 쟁취하는 것도 문제지만 계속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며 "금고지기 자리에서 밀려날 경우 발생하는 전산망 운영 비용이나 영업점 철회 비용 등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17-04-20 15:30:3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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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난 해소 위해…주금공·SH공사·국민銀 손잡는다

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사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 국민은행과 청년세대 주거난 해소를 위해 청년주택사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가파른 주거비 상승으로 고통 받는 2030 청년세대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서울리츠사업 등 청년임대주택 건설과 매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세 기관은 금융지원 분야에서 유기적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주택금융공사는 보증료를 최저 연 0.1%로 적용하여 총사업비의 70% 범위까지 보증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또 사업장별로 국민은행과 공동으로 금융상담을 지원키로 했다. 국민은행은 대출금리를 최저 연 3.15% 고정금리로 적용해 다른 주택금융상품보다 낮은 수준에서 제공하고 전문 금융기관의 노하우를 정책과 결합해 청년층 주거안정에 협력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주택사업에 대해 설계·시공 등 건설 기간 사업관리와 준공 후 임대주택 위탁관리를 수행하여 사업의 안정성을 높인다. 민간사업자와 공동투자를 통해 청년주택 공급 확대에도 나선다. 주금공 관계자는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이 안정된 공간에서 살 수 있도록 앞으로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되는 사업이다. 공공임대 주택(서울시 및 SH공사 공급·전용 45㎡ 이하)의 경우 시세의 60~80%로 공급되며 준공공임대주택(민간 공급·전용 60㎡ 이하·임대의무기간 8년)의 임대료는 서울시와 시행자 간 협의, 운영자문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2017-04-20 15:23:1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