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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롯데월드타워 방문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롯데월드타워 방문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3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2시 신격호 총괄회장은 부인인 시게미츠 하츠코 여사 등과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해 홍보관, 시그니엘 호텔, 스카이서울(전망대) 등을 3시간 가량 관람했다. 롯데 측은 신 총괄회장의 이번 방문이 지난 4월3일 있었던 롯데월드타워 그랜드오픈 행사 당시 좋지 않은 날씨 등으로 참석하지 못해 재차 날짜를 조정해 모시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총괄회장은 공사가 한창이던 2015년 12월 마지막 방문 후, 타워가 완공되고는 첫 방문이다. 현장에서는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이사 등 롯데 임직원들이 신 총괄회장을 수행하며 안내를 했다. 신 총괄회장의 30년 숙원사업이고 평생의 꿈이었던 만큼 신 총괄회장은 물론 이 소식을 접한 롯데 임직원들도 모두 감회가 남달랐다. 신 총괄회장 부부가 함께 롯데월드타워 곳곳을 둘러 본 것에 대해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지난 오픈 행사 때 뵙지 못한 아쉬움을 오늘에서야 풀게 됐다"며 "더구나 전망대까지 관람하시게 되어 타워의 완공을 이제야 실감하게 된다"고 말했다.

2017-05-03 16:06: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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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야속해"…이마트, 4월 공기청정기 매출 '사상 최대'

이마트 공기청정기 매출이 지난 4월 기준 40억원을 기록하며 이마트 개점이래 한 달 매출로는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이마트는 지난 4월1일부터 30일까지 공기청정기 매출이 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억원 보다 3배 이상으로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3년간 공기청정기 매출액 추이를 보면 올해 4월 매출 신장세는 더욱 뚜렷하다. 실제로 이마트에 매출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공기청정기 매출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했던 지난 4월 한달 매출만으로 이미 1분기 전체 매출액을 넘어섰다. 공기청정기 매출액의 큰 증가는 국내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횟수가 올해 들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환경부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1~3월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횟수는 지난해 1분기 48회에서 올해 86회로 크게 증가했다. 2년 전인 2015년 1~3월 55회와 비교해도 31회나 더 늘었다. 공기청정기 특수에도 불구하고 재고량은 충분해서 지난해 폭염에 따른 에어컨 품귀 현상과 같은 재고 부족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단 공기청정기를 구입 후 필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가정이나 단체가 많아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용욱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실내 공기질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데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과거 개인 위생을 강화하는 위생용품이나 면역력 강화를 위한 먹거리 소비에서 더나아가 상대적으로 고가의 가전제품 소비를 통해 근본적인 미세먼지의 대책으로써 공기청정기가 봄철 계절 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10일까지 삼성과 단독 기획으로 준비한 삼성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5000을 49만9000원에 판매하는 동시에 행사카드로 구매 시 6만원 상품권 증정 행사도 동시에 펼친다.

2017-05-03 16:05:50 김유진 기자
에너지신산업 보급·수출 '파란불'

에너지신산업 보급과 수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출량이 1억48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억1200만 달러보다 32%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에너지신산업 수출은 그동안 추진됐던 미국, 영국 등의 ESS 해외 실증 R&D, 공기업의 선도투자 등에 힘입어 ESS·전기차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신산업 국내 보급은 규제완화, 집중지원 등 다각적인 시장 활성화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신재생 에너지는 올해 1월~4월간 651MW가 보급돼 지난해 전체 보급 용량 1616MW의 40% 이상 보급을 달성했다. 태양광(349.2MW), 풍력(44.9MW), 기타(256.6MW) 등 국내 보급이 차질없이 추진 중으로 5월부터 시행되는 '신재생에너지 할인특례제도 개선안'에 따라 보급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는 올해 1분기(1~3월)에 1806대가 보급돼 지난해 같은 기간의 223대 보다 1583대가 증가했다. 공용 급속 충전기의 경우 부지선정이나 자재 발주 등으로 하반기에 보급이 집중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월~4월간 379기가 구축되는 등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보급을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첫 추진하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도 121개소를 구축했으며 올해 말까지 500곳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클린에너지스마트공장은 제조현장에 정보통신(ICT) 기술과 신재생, ESS, EMS등 에너지신산업기술을 동시에 적용한다"며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에너지효율과 비용 절감을 동시에 달성하는 성공 사례를 통해 민간의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5-03 15:22:1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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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남자농구 우승의 숨은 비결은?

KGC인삼공사 농구단이 2016-2017 KCC 프로농구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농구 우승을 위해서는 선수의 기량과 감독의 용병술, 프런트의 지원 등 다양한 요건들이 합쳐져야 가능하지만 가장 필수적인 요인은 5개월의 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조합을 이룰 수 있도록 체력을 관리하는 것이다. 특히 속공과 트랩수비를 팀 컬러로 하고 있는 KGC인삼공사는 다른 팀에 비해 체력소모가 많을 수밖에 없다. KGC인삼공사 소속의 스포츠단 선수들은 실제로 우승 요인 중 하나로 홍삼의 힘을 들고 있다. 이번 우승의 주역인 오세근 선수는 "체력소모가 많은 농구 특성상 빨리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홍삼이 시즌 동안 체력관리와 경기에 집중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오세근 선수를 비롯해 양희종, 이정현 등 자사 선수들에게 정관장의 대표상품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비롯해 홍삼달임액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피로개선,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의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피로물질인 젖산의 분해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원기 회복에 좋은 진세노사이드와 홍삼다당체 등의 유효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운동선수들과 같이 체력소모가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국가대표나 해외 경기를 치루는 선수들에게는 건강관리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더욱이 요즘은 다양한 형태로 포장된 제품들이 출시돼 이전보다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섭취할 수 있다. 조성인 KGC인삼공사 스포츠단 단장은 "우승에 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투지에 감사를 보낸다"며 "내년 시즌에도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홍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7-05-03 09:46: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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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돌풍이 몰고 올 '미래 ICT 금융'

한국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문을 연지 24일(지난달 말 기준)에 고객 24만명을 확보했다. 오는 6월 카카오뱅크까지 출범하면 금융시장 경쟁을 촉진하는 '메기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최근 '인터넷전문은행 열풍이 시사하는 의미와 미래'라는 보고서를 통해 인터넷전문은행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 전망했다. ▲휴대폰만으로 다 끝내는 완벽한 모바일 금융- 지금도 인터넷전문은행은 공인인증서나 액티브X 설치 없이 휴대폰만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게다가 보안카드나 OTP카드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폰OTP를 통해 이체거래 등이 모두 가능하다. 이제 시작이다. 모든 인증과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다 가지고 있는 모바일 기기만으로 완벽한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다. 더 이상 뭔가를 더 설치하고 더 가지고 다녀야 하는 과거의 금융은 사라진다. 무카드 거래가 시작되었듯이 새로운 금융 서비스는 모든 번거로움을 제거해 나갈 것이다. ▲다양한 빅데이터 기반 새로운 신용평가 시스템-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의 주주 구성만 보더라도 앞으로 이 분야에서 보여 줄 행보가기대가 된다. 케이뱅크만 해도 이번에 주주사 KT를 활용해 통신 서비스 사용이력을 통해 신용평가 등급을 재평가하고 금융거래실적이 없어 불리한 대학생과 같은 씬파 일러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는데, 그런 다양한 ICT 파트너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는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이 인터넷전문은행이 잘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이다. 카드사를 통한 상권분석 데이터를 통해 소상인 대상으로 좀 더 유리한 대출이 가능할 것이고 SNS 분석이나 각종 모바일 서비스 분석을 통해 잠재적인 리스크 관리도 가능해질 것이다. 그런 분석을 위한 오픈 API도 본격적으로 공개될 것이다. ▲BIO 정보를 활용한 편리하지만 강력한 개인 인증- 지문 인증만으로 마이너스통장 개설이 가능한 점에 대해 이용자들은 크게 인상적이었다는 평가였다. 뱅킹의 기반이 스마트폰인 만큼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활용한 본인인증 수단은 크게 발전할 것이다. 얼마 전 갤럭시S8 언팩 행사에서도 케이뱅크가 삼성페이의 파트너 은행으로 발표되었다. 그 얘기는 홍채인식을 핵심 솔루션으로 가져가고 있는 삼성전자와 함께 홍채인식 기반 뱅킹을 선보인다는 이야기로 해석된다. 지문인식과 홍채인식, 그리고 안면인식에 미래에는 목소리 인식까지, 이용자들은 번거로운 인증 절차 없이 더욱 쉽고 빠르지만 비밀번호 방식보다 훨씬 단단한 보안체계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지문을 통한 송금 이체를 경험해 보면 앞으로 모바일 뱅킹이 얼마나 더 편리해질지 예측이 될 것이다. ▲앉아서 즐기는 버추얼 금융- ICT 업계의 뜨거운 기술들이 적용되는 것은 금융도 예외는 아니다. 기존 금융권들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느냐에 달렸을 뿐 그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AR/VR 기술만 해도 인터넷전문은행이 향후에 금융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오프라인 지점이 없다는 것은 비용절감 측면에서는 매우 좋지만 대면이 가져갈 수 있는 서비스 접점이 부족하다는 약점으로 지목되는데, VR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VR 은행 라운지를 제공해 스마트폰 VR을 통해 원격 상담을 진행하고 가상의 지점 공간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한 아마존 echo나 애플siri처럼 음성인식을 활용한 카우치 뱅킹(Couch Banking)도 흥미로운 사례가 될 수있다. 이번에 케이뱅크가 런칭 현장에서 보여준 기가지니를 활용한 그런 '말로 하는뱅킹' 이 그 예가 될 것이고 그런 형태는 사용자들과의 접점을 쉽게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그런 화자인증 기술은 앞으로 금융에 적용할 정도의 완성도를 확보해야 한다. ▲알아서 맞춰주는 AI 금융- 머신러닝과 AI로 인해 좀 더 똑똑한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 기존에 제시되었던 로보어드바이저(Robo-adviser)는 더욱 정교해질 것이며 자산운용 알고리즘이나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시스템이 진화하면서 지점이 없는 스마트폰 뿐이지만 사용자가 접하는 서비스 퀄리티는 기존 은행들보다 더 가치 있게 느껴질 것이다. 스마트폰 기반이다보니 사용자의 위치나 정황/환경 등을 탐색해서 사용자 TPO에 맞는금융 상품을 제안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해외여행에 오르는 길에는 보다 저렴한 해외인출과 환전을 제안하고, 중고차 매장에 있을 때는 오토론 서비스를 제안하는 식이다.

2017-05-03 09:30:0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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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메기 잡아라…지방은행, 인터넷銀 대응 '비대면 서비스' 강화

금융권의 '메기'로 불리는 인터넷전문은행이 출범한 가운데, 지방은행들도 모바일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방은행들은 스마트 자동화기기(ATM)를 확대하고 금리 혜택을 높인 비대면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최근 스마트 ATM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셀프뱅크(Self-Bank)'를 롯데백화점 광복점 9층 롯데금융센터에 입점시켰다. 부산은행 '디지털 셀프뱅크'는 고성능 스마트 ATM을 통해 창구 방문 없이 은행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정맥 인증과 영상통화로 비대면 본인인증이 가능하다. 고객은 디지털 셀프뱅크에서 은행·카드·보험·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이번에 개점한 롯데백화점 광복점 롯데금융센터를 포함해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본점 영업부, 서면롯데지점, 장전역영업소 등 총 5곳에서 디지털 셀프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투유입출금통장·투유더정기예금·투유더자유적금·투유즉시대출 등 모바일 전용 여·수신상품 4종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BNK경남사잇돌중금리대출 등 비대면 서민금융대출상품을 신청하면 0.47%의 우대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로 진행 중이다. DGB대구은행은 모바일은행 '아이M뱅크'를 통해 대구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에게도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M뱅크를 통하면 무(無)거래 고객도 24시간 365일 비대면 대출이 가능하며, 비대면 채널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도 0.1%포인트 할인해준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고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뉴스마트 뱅킹'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공인인증서 로그인 외 아이디·블록체인·바이오인증 로그인을 제공한다. 광주은행은 비대면 다이렉트 상품인 '쏠쏠한 개인신용대출'을 내놨다. 이 상품은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휴대전화 인증만으로 한도조회가 가능하고, 영업점 방문 없이 5분 안에 대출 신청에서 입금까지 완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지방은행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은 아직까지 은행권에서 경쟁 상대로 보긴 힘들다"면서도 "그래도 추세가 모바일·비대면 쪽으로 가는 건 확실하기 때문에 지방은행들도 뒤처지지 않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2017-05-03 09:13:4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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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쌍용차·르노삼성 국내 SUV 시장 잡기 나서

현대자동차와 쌍용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두고 올 하반기부터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G4 렉스턴'을 출시하고 대형 프리미엄 SUV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쌍용차는 최근 폐막한 2017 서울모터쇼에서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모기업의 총수인 아난드 마힌드라 마한드라그룹 회장이 참석해 직접 G4 렉스턴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에 오랜 기간 공을 들인 만큼 출시 일정과 제품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을 알리기 위해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함평 나비축제' 등에 차를 전시한다. 이 외에도 KTX역사와 백화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지점에 차량을 전시하고, 전시장 신차발표회를 진행하는 등 G4 렉스턴 판매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는 7월께 소형 SUV인 '코나'를 출시해 쌍용차 '티볼리'와 'QM3'에 도전장을 내민다. 현대차는 중국(iX25)과, 인도ㆍ러시아(크레타)에서 각각 소형 SUV 차량을 출시했지만 한국에서 이 체급 차량을 선보인 적은 없다. 출시 계획이 없었지만 최근 몇 년 새 국내 시장에서도 소형 SUV가 인기를 끌면서 나오게 됐다. 현대차는 코나에 혁신적인 디자인을 담고 실용성, 안전성을 높여 완성형 SUV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은 중형 SUV인 QM6의 새로운 트림을 출시하고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4일 편의 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인 'QM6 RE 플러스(RE+)'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RE 플러스는 기존 RE 트림을 대체하게 된다. 40만 원 상당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EPB)와 하이패스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와 19인치 투톤 알로이휠로 구성된 스타일링 패키지도 개별 옵션으로 분리해 장착할 수 있도록 했다.

2017-05-03 07:06: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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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누가 돼도 중기청은 '중소기업부'로

오는 9일 치러질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더라도 현재 차관급인 중소기업청의 장관급 부처 승격은 자연스런 수순일 것으로 보인다. 주요 대선 후보자들 모두 명칭은 조금씩 다르지만 '중소기업부'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중소기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중소기업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창업중소기업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창업중소기업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중소상공인부' 신설, 승격 등을 각각 약속했다. 중기청의 장관급 부처 격상은 그동안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범 중소기업계가 강력하게 주장하던 내용이다. 중기청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외청으로 존재하다보니 전 업종에 걸친 종합적 정책 수립을 하기에 한계가 있는데다, 입법발의권이나 부처간 행정조정권이 없어 정책 추진에도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중기청은 정책자금 지원, 신용보증, 인력 지원, 벤처기업 지원, 기술ㆍ경영혁신 지원, 정보화 지원, 판로 지원, 수출 지원, 여성기업 지원, 장애인 지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창업 활성화 지원 등의 업무를 하면서 연간 8조원이 넘는 예산을 관장하고 있다. 이는 오히려 7조6000억원 정도인 산업부의 예산 규모를 훌쩍 뛰어넘는다. 중소기업의 부가가치가 2014년 기준으로 51.2%로 오히려 대기업(48.8%)보다 많고, 특히 고용기여도는 87.9%로 절대적이어서 산업 정책을 중소기업 중심으로 짜야한다는 것이다. 미국의 경우 장관급인 '중소기업처'가 있다. 이는 대통령 직속 독립기관으로 처장은 의회의 승인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고 국무위원으로 각료회의에 참석하고, 독립적 위상을 갖고 있다. 프랑스는 과거 경제 및 산업관련 조직의 일부로 있었지만 2012년 5월 당시 '소상공업관광부(장관)'와'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부(생산재건부 소속 담당장관)'로 분리돼 장관급으로 승격된 바 있다. 경제분야를 하나의 부처로 운영하는 독일은 중소기업 업무를 '경제기술부' 내 1차관 소속의 중소기업정책실에서 총괄하고 있다. 이종욱 서울여대 교수는 "중소기업부가 중소기업 중심 경제운용으로 한국경제의 '제2의 도약'을 추진해 나가려면 제도 혁신을 통한 의식 혁신을 이룩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부문과 중기청을 합쳐서 중소기업부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런 중소기업부는 4차 산업혁명의 융합화, 협업화 추세에 적합한 산업의 횡적·종적 연결고리가 강화되는 산업클러스터에 맞는 원스톱 정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05-03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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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북미 최대 조명전시회 참가

LG이노텍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국제조명전시회(LFI) 2017’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북미 최대 규모 조명 전시회에서 차별화된 LED 기술력을 뽐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LFI는 조명 관련 550개 업체가 참여하고 업계종사자 3만명이 관람하는 비즈니스 현장이다. LG이노텍은 이 자리에 고출력, 고신회성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LED 업체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특히 독자 개발한 UV LED와 조명·차량용 LED가 핵심이다. LG이노텍의 경화·살균용 UV-C LED는 광출력이 280나노미터(nm) 파장 제품 중 가장 높은 70밀리와트(mW)에 달해 전시회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UV-C LED는 칫솔 살균용보다 70배 강한 자외선을 방출해 흐르는 물이나 공기까지 살균하는 강력한 자외선을 방출한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광출력을 구현한 하이파워 LED 패키지와 컬러 LED 패키지 등 조명용 고출력 LED를 선보인다. 하이파워 LED 패키지인 ‘3535 Gen4-X’는 독자적인 수직형 칩 기술을 적용한 덕분에 광효율이 171루멘퍼와트(lm/W)로 높다. 슬림형 디자인으로 조명 내부에 장착하기 용이하기에 디자이너들에게 인기다. 컬러 LED 패키지는 레드, 그린, 블루 등 다양한 색을 구현한다. 빌딩, 경기장 등의 고급 조명부터 특수 조명까지 활용도가 높다. 특히 이 제품은 광출력이 8W에 달하는 고출력 모델로 적은 LED로 밝은 빛을 낼 수 있기에 가격경쟁력이 높다. 헤드램프부터 주간주행등(DRL), 방향지시등, 후미등, 룸램프, 계기판까지 각 용도에 최적화된 차량용 LED 풀 라인업도 전시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전시하는 LED는 성능과 품질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선 제품들”이라며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기존 고객과의 관계를 한층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7-05-02 17:19:2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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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없이 결제하세요"…‘기어 S3 삼성 페이’ 서비스 시작

삼성전자가 2일부터 스마트 워치 '기어 S3'에서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삼성 페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 페이' 서비스와 함께 '기어 S3'는 사용 편의성이 더 강화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어 S3 삼성 페이'는 스마트폰의 '삼성 페이' 카드 정보가 '기어 S3'와 연동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결제가 가능하다. 삼성 기어 애플리케이션, 삼성 페이 혹은 삼성 페이 미니 애플리케이션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기어 S3 삼성 페이'는 오프라인에서 신용·체크카드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삼성·현대·하나·롯데카드 등 총 4개 카드사를 지원하며, 이달 중 KB 국민카드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기어 S3 삼성 페이'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어 S3' 신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12종의 스트랩 중 하나를 5000원에 살 수 있는 '기어 S3 스트랩 5000원의 행복'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연다. 또 기존 '기어 S', '기어 S2' 고객 중 '기어 S3'를 구매하고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보상액과 함께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하는 '기어 S3 스마트 체인지' 이벤트도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2017-05-02 16:18:56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