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보험톡톡]5월 황금연휴…스마트한 여행보험 가입법은?

5월 황금연휴에 해외여행 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 중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각종 여행보험 상품을 살피고 보장내용과 가입 시 유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월 황금연휴 공항 이용자는 197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여행자보험은 기본계약인 상해위험 보장 외에도 의료실비, 배상책임손해, 휴대품손해, 여권재발급비용, 여행취소비용 등 다양한 보장을 특약으로 제공한다. 이날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국내여행보험의 기본계약 외 특약 가입률은 25~87%가량이다. 반면 해외여행보험은 약 53~59% 수준이다. 주요 특약에서 발생한 보험사고는 연간 약 6만건으로 국내여행보험에서 약 8000건, 해외여행보험에서 약 5만1000건 발생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다양한 여행보험 특약을 추가 가입함으로써 보다 폭 넓은 보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개인 실손보험을 이미 가입한 계약자는 여행 중 사고로 발생한 치료비에 대해 보장이 가능하다. 따라서 국내외 여행보험 시 국내발생 의료실비 특약을 추가 가입할 필요는 없다. 당장 이달부터 여행자보험도 지난달 1일 개정한 개인 실손보험으로 도수치료 등 3개 특약을 구분하여 담보한다. 기본형으로 가입 시 국내 의료실비 보험료는 약 30% 인하된다. 다만 해외여행 중 해외에서 발생한 치료비는 별도로 추가 가입해야만 해외발생 의료실비 보장이 가능하다. 문제는 해당 특약의 경우 현재 여행자보험 가입자의 약 56%만 가입하는 수준에 그친다는 것. 특히 해외발생 의료실비 특약은 보장금액의 제한을 두지 않아 미국 등 의료비가 비싼 국가로 여행 시 보험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여자 40세 기준 7일 해외여행 시 약 4000원 정도의 보험료로 해외에서 발생한 치료비를 상해 및 질병 각각 10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여행자보험은 공항 내 대리점, 인터넷, 전화 등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며 "여행상품 및 항공권 구입 시 서비스로 제공되는 여행자보험은 보장범위나 한도가 적어 실제 사고발생 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가입여부뿐 아니라 보험보장내역을 꼼꼼히 비교해 본 후 본인에게 적절한 보장상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2017-05-01 15:56:45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생명보험株, 이유있는 부진…'금리상승'이 호재될까?

ING생명보험의 공모주 청약경쟁률이 0.82대 1로 기대보다 저조한 성적표를 받았다. 비록 국내외 기관의 물량으로 모든 수량을 '완판'했다고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생명보험업에 갖고 있는 불안감이 여전하다는 것을 방증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생보사들의 운용자산이익률이 보험료적립금 이율보다 낮은 역마진(마이너스수익률)도 해결해야 할 숙제다. 향후 금리인상 기조에 따라 생보사들이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달 28일 ING생명보험이 기업공개(IPO)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건전한 재무구조를 내세워 2년여 만에 생보사의 증시 입성 도전이었지만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으로는 준비 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현재 ING생명의 자산안정성은 업계 최고 수준이다. ING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2016년 말 기준 319%다. 연 6%가 넘는 고금리 확정이율 상품 비중 역시 10%에 불과해 업계 평균(2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배당성향도 상당히 높다. ING생보의 시가 배당률은 5.7%로 업계 평균(1.4%)을 크게 웃돈다. 실제 미달된 개인투자자 물량을 기관투자자들로 넉넉히 채울 수 있었던 비결은 고배당 성향에 관심을 보인 기관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생보사에 대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생보사의 주가는 모두 공모가를 밑돌고 있다. 현재 상장사된 생보사는 동양생명,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총 4개다. 먼저 2009년 생보사 가운데 가장 먼저 증시에 상장한 동양생명의 공모가는 1만7000원이었다. 그러나 현재(4월 28일 기준) 주가는 1만50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20% 이상 하락했다. 한화생명은 공모가(8200원)대비 25% 떨어졌고, 올해 들어서도 4% 이상 주가가 하락했다. 삼성생명 주가도 10만9500원으로 공모가(11만원)보다 낮고, 미래에셋생명 역시 5590원으로 공모가(7240원)보다 20% 이상 떨어졌다. ING생명은 희망공모가 밴드 하단에서 공모가(3만3000원)가 결정됐지만 생보사의 실정이 이렇다보니 건전한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개미들에게 환대받지 못한 셈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상장된 4개 생보사의 운용자산이익률은 3.5%로 나타났다. 이는 보험료적립금 평균이율(4.9%)보다 1.4%포인트 낮아 금리 역마진 상태로 볼 수 있다. 보유 자산에 대한 평균 금리보다 부채에 대한 평균 금리가 더 높아 계속해서 금리 손실이 나고 있다. 비록 지난해 생보사들의 운용자산이익률은 자살보험금이 반영되면서 상당히 낮아졌고, 이러한 비용은 모두 털어낸 상태라지만 저금리 기조 속 운용자산이익률 저하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다. 또한 오는 2021년부터 보험업계에 적용될 새로운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2018년부터 도입될 신지급여력제도에 따라 대규모 자본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생보사들이 '솟아날 구멍은 있다'고 말한다. 지금은 어렵겠지만 신지급여력제도 기준을 충족시키고 나면 생보사의 재무안전성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금리인상 기조는 생보사들에게 호재다. 신한금융투자 손미지 연구원은 "금리 상승에 따른 보험사들의 투자이익률 개선이 단시일 내 나타나기를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지난 3년간 지속적인 금리 하락으로 연말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추가 적립이 지속된 만큼 이에 따른 부담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 50bp 상승시 보험사들의 내재가치(EV, Embedded Value)가 3.3~5.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금리 상승 기조에서 주가 하방경직성은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2017-05-01 15:56:05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오픈마켓, '신선식품' 판매에 '레시피' 제안하는 마케팅 '활발'

신선식품 판매 주요 채널로 급부상한 오픈마켓이 신선식품을 활용한 레시피까지 함께 선보이는 전략을 선택했다. 먹방, 쿡방 등 요리관련 TV 프로그램이 여전한 인기를 끌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까지 잡는다는 위해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옥션과 g마켓, 11번가 등 오픈마켓이 최근 신선식품 판매처로 떠오르면서 레시피를 제공하는 마케팅을 일제히 공략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온라인 쇼핑동향'을 보면 곡물·육류·어류·과일·채소·신선식품 등 농축수산물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14년 1조171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1조 7272억 원으로 성장했다. 신선식품 구매 채널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몰로 전이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픈마켓 옥션은 신규 브랜드 캠페인 '맛있게 즐기고 싶을 땐, 어서옥션'을 통해 신선식품 전문관 '파머스토리'와 만화가 김풍과 함께하는 '김풍 어서요리쇼'를 접목시킨 콜라보 레시피 프로모션을 전개 중이다. 1탄 토마토, 2탄 망고, 3탄 참외, 4탄 체리 등 총 6개의 신선식품을 기간별로 특가에 판매하면서 해당 상품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도 함께 제공하는 방식이다. 옥션이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선보인 1탄 '토마토' 프로모션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선보였던 다양한 토마토 제품들이 약 3만2000여개가 팔려나가며 전년 대비 판매량이 4배(358%) 이상 급증했다. 옥션 식품 카테고리 베스트 순위에도 토마토를 비롯해 대추방울토마토, 찰토마토, 컬러방울토마토 등이 등극했을 정도라고 옥션측은 설명했다. 특히 토마토음료와 레몬 등을 활용해 간단하게 제조할 수 있는 '토마토 해장 칵테일 KIT'는 판매 1분만에 당일 준비 수량 400개가 모두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2탄 '망고' 프로모션에서 6000개 한정으로 준비한 '더위는 망고' 패키지는 하루 만에 모두 완판됐다. 매일 200개 선착순 판매인 '아프지망고 BOX' 단독키트도 오픈 2분만에 품절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무엇보다 프로모션에서 판매되는 신선식품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코너인 '김풍의 어서요리쇼'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탄에서 김풍이 제안한 '매콤 바게토'는 직접 만든 토마토 소스에 돼지고기와 각종 채소, 양념장을 넣고 볶아 바게뜨 빵 위에 곁들여 먹는 음식이다. 2탄 역시 망고를 주재료로 활용한 디저트메뉴 '과식하지 망고'를 소개하고 있다. '과식하지 망고'는 핫케이크에 갈은 망고를 소스로 활용해 베이컨, 양파, 소시지 등을 얹어 즐길 수 있는 이색디저트다. 레시피 하단에는 요리에 필요한 재료들을 한번에 구매할 있도록 옥션 파머스토리 상품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어 구매 편의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g마켓은 자체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Gtable'(지테이블)을 통해 G마켓 식품팀이 직접 검수를 거친 신선한 제철 신선식품을 판매하면서 이를 활용한 레시피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참치회, 활 바지락, 채소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카테고리별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활 바지락을 활용한 '바지락 돌미나리죽', 참치회 덮밥 '포케볼' 등 다양한 레시피 정보를 함께 담아 판매하고 있다. 11번가도 최근 음식 조리법 제공업체 '이밥차'와 손잡고 '품격 있는 미식가'를 통해 신선식품과 함께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다. 프로모션에서 판매되는 신선식품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검증된 지역 제철 먹거리와 이를 활용한 이밥차의 요리 레시피를 모바일에 적합한 카드뷰 형태로 제공하는 형식이다.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레시피인 '떠먹는 토마토 샐러드', '상추팽이 겉절이', '돼지고기짜글이' 등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오픈마켓이 신선식품과 연계한 레시피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는 이유는 온라인몰이 신선식품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이색 레시피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으로 분석된다. 옥션 마케팅실 김자경 팀장은 "먹방 트립, 쿡방 등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색 신선재료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추세"라며 "온라인몰에서도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철 신선식품을 당일배송, 산지직송 등을 통해 손쉽게 구할 수 있고 식재로와 관련 레시피 정보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2017-05-01 15:52:5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비대해진 공공기관, 민간기업 시장 위축시킨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의 자산총합이 10대 민간기업의 자산총합보다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공공기관의 사업 다각화로 인한 것으로 기존 민간사업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일 '공공기관의 민간기능 위축 사업 분석과 시장경쟁의 중립성 개선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15년 말을 기준으로 알리오(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공개된 316개 공공기관과 536개 공공기관 자회사를 대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산 기준 상위 10개 공공기관의 자산총합이 상위 10개 민간기업의 자산총합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을 기준 자산 규모 상위 10개 공공기관의 자산총액은 498조5000억원으로 상위 10개 민간기업 자산총액 496조3000억원보다 많았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자산은 약 169조7000억원으로 삼성전자 168조9000억원보다 자산 규모가 컸다. 또 공공기관 자산은 2007년 472조2000억원에서 2015년 781조7000원으로 지난 8년간 309조5000원(약 66%) 증가했다. 특히 2015년 기준 공공기관 자산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50.2%로 절반에 달했다. 이에 대해 김영신 한경연 연구위원은 "공공기관의 자산이 증가한 것은 새로운 공공수요가 발생한 것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 확대와 부채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같은 기간 공공기관 수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공공기관과 공공기관의 자회사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2007년 우리나라의 공공기관은 총 295개였지만, 2015년 말 21개 증가한 316개로 조사됐다. 또 2015년을 기준으로 316개 공공기관 중 103개 기관이 자회사 536개를 소유하고 있었다. 김영신 연구위원은 "공공기관과 자회사가 자금조달이나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면서 민간기업과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는 기존 민간사업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공공기관과 자회사들은 에너지, 교통과 같은 사회간접자본(SOC)사업 외에도 유통, 쇼핑, 식당, 보험, 임대업 등 다양한 분야에 새롭게 진출하고 있다. 김 연구위원은 "공공기관과 자회사는 민간기업보다 인허가나 승인을 받기 쉽고 신용등급이 높아 낮은 이자율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기 때문에 우월한 위치에서 민간사업자와 경쟁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경쟁이 심화되면 시장기능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국고보조금을 받는 공기업의 자회사가 진출한 사업 분야 중에는 독점적이고 배타적인 사업물량으로 인해 높은 수익성을 창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미 민간시장에서 활성화된 영역에 진입해 지속적인 손실을 보거나 폐지된 경우도 있다. 그는 "공공기관이 신규 사업에 진출할 경우 사전에 엄밀한 검토를 거치고 시장경쟁 중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원칙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기업 가이드라인 등을 참고해 우리 현실에 맞는 원칙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김 연구위원은 "공공기관은 공익성과 수익성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며 "공익성은 있지만 수익성이 떨어지는 기관은 자체효율화나 민간위탁을, 공익성은 부족하지만 수익성이 있는 기관은 민영화를, 공익성과 수익성이 모두 결핍된 기관은 청산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7-05-01 15:04:21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고급 시리얼 '피코크 그래놀라' 출시

간편한 아침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시리얼 성장이 급성장하면서 이마트가 고급 시리얼 PB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는 피코크 그래놀라 2종을 본격 선보이며 트렌드로 떠오르는 고급 시리얼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피코크 그래놀라 2종(인절미·과일·각 5980원)은 가격이 저렴한 옥수수플레이크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그래놀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인절미 그래놀라의 경우 곡류 및 콩가루 67%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리·귀리·호밀을 원형 그대로 즐길 수 있다. 과일 그래놀라의 경우 과일(크랜베리·푸룬·코코넛·살구) 함량이 15%에 달하며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렌틸콩이 첨가됐다. 이마트는 최근 시리얼 시장이 2년 연속 20% 이상 성장하며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어 이번 신제품 론칭을 준비했다. 실제로 이마트 2016년 시리얼 매출은 23.5% 신장을 기록, 올해 1분기 들어서는 29.7% 증가했다. 유사한 식사 대용 상품인 빵, 라면 매출 신장률이 2017년 1분기 들어서 전년 대비 각각 -7.3%, -17.8%를 기록한 것과 대조되는 수치다. 특히 고급형 시리얼인 그래놀라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시리얼 매출이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 내 2016년 그래놀라 시리얼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68.5% 증가, 2017년 1분기에는 44.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놀라 시리얼 매출 신장률이 시리얼 전체에 비해 월등히 높게 나타나면서 시리얼 시장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떠오른 인기상품들도 시리얼 시장 확대에 한 몫 한다. 이마트가 지난해 6월 출시한 노브랜드 아몬드 크랜베리 시리얼(4980원)은 노브랜드 특유의 뛰어난 가성비와 품질로 인기를 얻으며 2017년 1분기에만 15만개 가량 판매, 시리얼 전체 상품 중 매출 1위에 올랐다. 또 2014년 단종됐다가 지난해 9월 재출시된 포스트 오레오오즈는 SNS에서 입소문을 타고 전국 매장에서 품귀현상을 빚는 등 큰 인기를 끌면서 2017년 1분기 10만개 이상 판매되며 시리얼 매출 2위로 올라섰다. 김일환 이마트 피코크델리담당 상무는 "시리얼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래놀라 등 고급형 시리얼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며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피코크에서는 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5-01 13:46:1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GS홈쇼핑, 中企 손잡고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GS홈쇼핑이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진행한'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이 약 1000만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GS홈쇼핑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홈쇼핑 MD와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20여개의 한국 중소기업은 270회의 상담건수, 약 1000만불 규모의 제품 상담을 받았다. 아시아 홈쇼핑 시장개척단은 한국 중소기업에게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S홈쇼핑과 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이 5회째로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이어 인도네시아에는 처음 방문했다. 이번 개척단에는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참여해 해외 수출과 홈쇼핑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참가기업들은 GS홈쇼핑의 아시아 지역(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베트남) 홈쇼핑 합작사 MD와 상담을 진행했다.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약 40개 회사의 지역 바이어들과 직접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는 장도 함께 마련돼 1개 중소기업당 평균 13회 이상의 1대1 상담이 이뤄졌다. GS홈쇼핑의 인도네시아 합작사인 MNC SHOP의 CEO 지미 제레미아(jimmy jeremia)도 참석해 직접 제품을 살펴봤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보원바이오의 건강목걸이에 큰 관심을 표해 현지 방송 진행을 목표로 협의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무릎보호대와 깔창 등의 품질에도 만족, 직매입을 지시해 수출 조건 등을 협의 중에 있다. GS홈쇼핑의 현지 홈쇼핑 합작사 MNC SHOP의 옥광용 부장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상품들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이번에 상담한 상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반응도 좋아 실제적인 수출이 많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5-01 13:46:06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CU·11번가, 편의점 택배 픽업 서비스 '11pick' 론칭

BGF리테일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손잡고 택배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BGF리테일은 지난 11월 SK플래닛과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을 잇는 차세대 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고 1일 밝혔다. CU와 11번가의 이번 협업을 통해 11번가는 전국 1만1000여 개 CU 중 8000여 개 점포를 오프라인 거점으로 활용, 24시간 택배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택배 픽업 서비스는 혼자 살고 있는 1인 가구나 낯선 사람의 방문을 꺼리는 여성 고객, 택배 분실 경험이 있는 고객 등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최근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대표적 O2O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배송지를 자택, 회사 등 인근에 위치한 CU로 지정하고 택배 픽업 시 점포 근무자에게 모바일로 발송된 본인 인증 문자를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은 가구·가전 등 부피가 크거나 냉장·냉동이 필요한 상품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1660만개 상품이 대상이다. 픽업 가능 상품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김영지 BGF리테일 생활서비스팀 MD(상품 기획자)는 "온·오프라인 채널이 상호보완할 수 있는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여러가지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로 고객들에게 한 층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문웅 SK플래닛 비즈본부장은 "E커머스 업계의 배송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속도만을 강조하는 배송 서비스로는 더 이상 고객을 만족시킬 수 없게 됐다"며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배송해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오는 6월부터는 무인 택배 보관함을 활용한 '전자 락커 서비스'도 시행한다. 11번가에서 주문한 상품을 CU에 설치된 무인 택배함으로 배송해 수령하는 방식이다. 점포 근무자와 대면 없이 바로 상품을 찾을 수 있다.

2017-05-01 13:45:53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