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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와 퀵서비스가 만나면…'한진, 원더스와 손잡고 택배서비스 강화

택배와 퀵서비스가 만났다.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택배사업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더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퀵서비스 전문 업체인 원더스는 국내 최초로 서울 전 지역 가격 단일화를 시행하고 직영 배송기사를 채용하는 등 퀵서비스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배달 관제 및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한 주문 시스템 등 기존 퀵서비스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8일부터 새로운 개인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일반 택배보다 빠르고 퀵서비스보다 저렴하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신규 운송모드를 도입키로 한 것이다. 당일 4시간 이내 집배송이 가능한 퀵택배, 빠른 집하택배 서비스 구축을 통해 기존 익일택배 위주의 시장에서 택배 서비스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에서다. 이를 위해 양사는 택배 및 퀵서비스 공동 영업과 함께 택배 터미널 주요 거점을 공유하는 등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이상적인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한진의 노하우과 원더스의 열정으로 특별한 서비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기업 뿐만 아니라 고객과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새로운 서비스 8일 한진 및 한진택배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비스 신설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017-05-01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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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 확인서, 이젠 '중국어'도 발급한다

벤처기업들은 이달부터 중국어로 작성된 벤처기업 확인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벤처 확인서는 국문과 영문으로만 가능했다. 중국에 제품 등을 수출하는 벤처기업들이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확인요령(중소기업청 고시)'에 벤처기업 중문 확인서 서식을 추가하고 1일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 관련 증서를 중국어로 제공할 수 있도록 법령 또는 행정규칙에 중문 서식을 신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문 확인서 발급을 희망하는 벤처기업은 '벤처인'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때 기업명, 대표자, 주소를 중국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경우엔 영어로 기재해도 된다. 중기청은 벤처기업 확인서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중소·중견기업 관련 10개 증서를 중문으로 발급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통관강화 등 보이지 않는 비관세 장벽으로 중소·벤처·중견기업들이 중국 수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중소·벤처·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자금·인력 등 모든 정책역량을 수출에 결집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굴된 애로사항에 대해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에 수출을 하는 벤처기업은 4568곳에 달한다. 벤처인증을 받은 기업숫자도 3만3360개에 이르는 만큼 잠재적으로 이들 기업도 중문 확인서 발급 혜택을 입을 전망이다.

2017-05-01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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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미쉐린 셰프의 '맛있는 제주만들기' 레슨 성료

호텔신라(대표이사 이부진)는 미쉐린 3스타 셰프인 프랑스의 '엠마누엘 르노'(Emmanuel Renaut) 셰프와 네덜란드의 '야콥 쟝 보어마'(Jacob Jan Boerma)셰프가 '맛있는 제주만들기' 4·7호점 '보말과 풍경'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의 엠마누엘 르노 셰프는 '프랑스 최고 장인'(Meilleur Ouvrier de France) 자격을 보유한 세계적인 미쉐린 3스타 셰프다. 야콥 장 보어마 셰프는 네덜란드의 미쉐린 3스타 셰프로 유럽의 식재료 박사, 완벽주의자 셰프로 불린다. 셰프들은 제주신라호텔 이창열 총주방장과 보말과 풍경에 방문, 조리 과정부터 꼼꼼히 지켜보고 시식한 뒤 메뉴 개선을 위한 조언을 해주는 등의 원포인트 레슨을 제공했다. 시식 이후에는 미쉐린 셰프들이 제주 식자재를 활용해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영업주에게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뉴는 엠마누엘 셰프의 '허브향 전복 수프' 와 야콥 셰프의 '과일과 허브를 곁들인 간장 생강 커리 새우'다. 전복, 몸(모자반의 제주 방언) 등 제주 현지 식자재에 서양 조리법을 접목해 현지의 맛을 살리면서 외국인 입맛에도 맞도록 고안됐다. 박영준 제주신라호텔 셰프는 "오늘 배운 조리법과 메뉴를 차후 '맛있는 제주만들기'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엠마누엘 셰프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일해본 적이 없었는데 오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야콥 셰프는 "제주 전통 식자재와 서양 조리법이 생각보다 조화를 잘 이뤄서 놀랐으며 매우 즐겁고 신선한 경험이었다" 고 말했다.

2017-04-30 16:49:3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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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시리즈 물량 확보 주력…E클래스 추격 고삐 바짝

BMW코리아가 신형 5시리즈의 물량 확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E클래스를 압박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 1위 탈환도 준비하고 있다. 5시리즈와 E클래스의 경쟁의 결과에 따라 국내 수입차 시장 판매 1위의 주인공을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BMW코리아를 제치고 국내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데에는 신형 E클래스의 선방이 있었기 때문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1위 타이틀을 8년만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내준 BMW코리아는 올해 2월 국내에 신형 5시리즈를 출시하면서 E클래스에 눈길을 주고 있는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다양한 승부수를 던졌다. 시장을 살펴보면 BMW의 승부수가 본격적으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BMW코라이가 5월부터 본격적인 물량 확보에 나설것으로 보여 수입차 판매 1위를 되찾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 실적을 살펴보면 BMW코리아는 총 6016대를 판매하며 국내 시장 진출 이후 첫 월간 6000대 판매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의 격차도 570여대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2월까지만 해도 2000대 이상 판매량 차이를 보였던 BMW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는 것이다. BMW코리아의 경우 5시리즈 뿐만아니라 전 차량의 판매가 증가했다는 점에서 물량 확보될 경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넘어서는 건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도 1위 수성을 위해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최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쿠페형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GLC쿠페'를 국내에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로써 7종의 SUV 패밀리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업계 관계자는 "BMW는 올해 7년 만에 신무기 신형 5시리즈와 이전보다 강력한 서비스 경쟁력을 앞세워 벤츠에 빼앗긴 1위 자리를 되찾는데 주력할 것"이라며 "벤츠 역시 'E클래스' 라인업 강화와 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1위 자리를 고수한다는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입차들의 경쟁을 통해 국내 판매량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효과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04-30 15:48: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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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 항공업계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항공업계가 5월 가정의 달 황금 연휴를 앞두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 특가항공권은 5월과 6월 탑승 가능한 항공권으로 이벤트는 5월 9일 까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편도총액기준 국내선 최저가 ▲김포-제주 1만9900원, ▲청주-제주 1만6900원, ▲군산-제주 1만8900원, ▲부산-제주 1만7900원, ▲김포-부산 1만99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국제선 일본노선의 경우 편도총액기준 최저 ▲인천-도쿄(나리타) 7만92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7만42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4만9200원, ▲인천-후쿠오카 5만5200원, ▲인천-오키나와 8만200원부터 제공된다. 동남아 노선의 경우 편도총액기준 최저 ▲김포-송산 8만7200원~, ▲인천-타이베이 8만7200원, ▲인천-홍콩 7만9200원, ▲인천-방콕 10만9900원, ▲부산-방콕 10만4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10만200원, ▲부산-코타키나발루 9만5200원, ▲인천-하노이 8만8200원, ▲인천-사이판 9만13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황금 연휴를 앞두고 아직까지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일본, 동남아 여행 일정을 추천한다. 에어서울의 일본 노선은 동경이나 오사카 등의 대도시 보다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중소도시들이 많아 일정을 잘만 선택해 서두른다면 나가사키, 요나고(돗토리현), 히로시마 노선의 예매가 아직 가능한 상황이다. 또 5/5(금)~5/7(일) 2박3일 일정으로 굳이 연차를 사용하지 않아도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노선도 있으며, 가격 또한 황금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왕복총액운임이 최저 20~30만원대부터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게다가 에어서울의 일본 노선에서는 각 도시에 따라 교통 프리패스, 공항 리무진 이용권, 각종 관광명소 입장권 등 탑승객 대상의 서로 다른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 없이 여행을 다녀오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동남아시아 노선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앙코르와트를 비롯해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 따프롬, 바이욘 사원 등의 유적지로 유명한 캄보디아 씨엠립 좌석이 조금씩 남아있다. 서울(인천)~씨엠립 노선은 왕복총액운임 최저가 76만1200원부터이다. 반면 한국공항공사는 가정의 달 연휴기간을 맞아 5월 7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지정하고 김포공항 등 14개 공항에서 손님맞이에 나선다. 이 기간동안 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여객은 국내선 175만 6000여명(전년 동기간 대비 13.0% 증가), 국제선 41만 9000여명(전년 동기간 대비 9.3% 증가)으로 총217만 5000여명(전년 대비 12.3% 증가)이며, 국내선 268편 국제선 71편의 임시 항공편을 포함해 총1만2839편의 항공기가 운항(전년 대비 9.6% 증가)된다. 공사는 최상의 안전·보안 상태를 유지하고 여객증가로 인해 예상되는 터미널 혼잡을 최소화하여 고객의 쾌적한 항공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장, 안내데스크 등 고객접점 현장에 일평균 약 1800여명의 임직원과 현장근무인원이 여객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2017-04-30 15:48:04 양성운 기자
도시가스 요금, 5월 1일부터 평균 3.1% 인상

5월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평균 3.1%(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인상된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요금인상에 따라 도시가스 전 용도 평균요금은 5월 1일부터 현행 14.6890원/MJ에서 0.4554원/MJ 인상된 15.1444원/MJ로 조정된다. 용도별 인상률의 경우 주택용 1.8%, 산업용 4.8%이며 이에 따라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약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가스요금은 현행 3만5137원에서 3만5757원으로 620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연동제에 따라 매홀수월마다 조정되는 원료비의 인상요인(4.5%p)과 함께 매년 1회 5월 1일자로 조정되는 도매공급비의 인하요인(△1.4%p)을 동시에 반영한 결과다. 원료비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홀수월마다 유가·환율 등의 변화를 자동적으로 반영해 조정된다. LNG 거래계약 관행 상 국제유가에 평균 4개월 후행하는 특성을 지니는 항목으로 국제유가가 지난해 11월 배럴당 43달러 내외에서 지난해 12월 이후 배럴당 51~55달러로 급등함에 따라 소매요금 기준 4.5%p를 인상하게 됐다. 도매공급비는 도매사업자인 가스공사가 가스를 공급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인 '총괄원가'를 기준으로 매년 1회(5월 1일) 조정되는 항목이다. 경비예산 효율화 노력 등을 통해 가스공사의 총괄원가가 전년 대비 6.9% 절감됨에 따라 소매요금 기준 1.4%p를 인하하게 됐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한편, 이번 도시가스 요금 조정에 따라 도시가스 요금 연동제를 적용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 사용요금'도 5월 1일부터 2.4% 인상될 예정이다.

2017-04-30 15:47:47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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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전기밥솥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 깐깐해진다

앞으로 냉장고,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등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이 더욱 깐깐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냉장고, 전기밥솥 등에 대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 을 5월 1일 개정·고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효율관리기자재는 일반적으로 널리 보급돼있고 상당량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자재로 현재 27개 품목에 대해 에너지소비효율등급(1~5등급) 표시제도를 적용하고 있다. 정부가 전자제품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을 상향하는 이유는 그동안 1·2등급의 비중이 과도해지면서 제품간 변별력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민간기업의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서도 효율등급 기준을 상향할 필요성이 있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전자제품의 1·2등급 비중은 각각 냉장고 59%, 전기밥솥 57%, 공기청정기 58%, 냉온수기 44%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전기냉장고와 전기밥솥은 1등급 기준을 현행 대비 각각 20%, 15% 상향 조정했다. 공기청정기는 2등급 기준을 현행 대비 30% 상향 조정하고, 한국산업규격(KS) 개정에 따라 에너지소비효율 측정방법을 KS와 일원화했다. 또 전기냉온수기는 1등급 기준을 현행 대비 20% 상향 조정하고, 위생 및 편의성 등으로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빙축열 방식을 적용범위에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에는 컨버터내장형 발광다이오드(LED)램프를 효율관리기자재로 추가 지정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에너지효율 기준이 강화되면 제품 효율 향상으로 연간 118GWh의 전력사용량 절감(약 189억원)과 5만t의 온실가스(CO2) 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제도는 1992년 전기냉장고, 전기세탁기를 시작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고 보급률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도입됐다. 에너지소비효율 또는 에너지사용량에 따라 효율등급을 1~5등급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일정수준 이하의 최저소비효율기준 미달제품에 대해서는 생산·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현재 대상품목은 총 27개로 효율등급라벨 16종과 최저효율 11종으로 구성돼있다. [!{IMG::20170430000016.jpg::C::480::}!]

2017-04-30 15:47:09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