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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커머스를 키워라"…신세계TV쇼핑, 쓱(SSG)닷컴에 전문관 오픈

신세계가 'T커머스' 몸집 불리기에 한창이다.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자 IPTV의 채널을 한자리 수로 진입하는 한편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판매 방송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쓱(SSG)닷컴 내에 전문관을 열고 온라인과 모바일 앱을 통한 T커머스 방송을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쓱닷컴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신세계TV쇼핑 방송을 24시간 시청과 주문이 가능하다. 쓱닷컴의 할인쿠폰, S머니 적립 등 다양한 구매혜택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신세계TV쇼핑 측은 고객들이 더욱 쉽게 신세계TV쇼핑을 접할 수 있게 하고 T커머스 저변 확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쓱닷컴내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TV쇼핑은 쓱닷컴에 전문관을 선보이며 기존 TV시청 외에 온라인과 모바일을 사용하는 고객의 T커머스 쇼핑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의 경우 주고객층이 20~30대로 TV 시청 고객보다 젊은층 임을 감안, 이번 전문관 오픈은 T커머스 고객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신세계 TV쇼핑은 지난 4월 T커머스 업계 최초로 한자리수 채널인 올레TV 2번 런칭을 통해 TV 시청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높였다. 한편 신세계TV쇼핑은 전문관 오픈과 함께 이마트몰 내 특가 행사 상품 코너인 '오반장(일일 특가)'과 '이얼싼(주간 특가)'과 연계한 신세계TV쇼핑의 특가 상품을 기획해 전문관 상품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문관 오픈을 맞이해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도 펼친다. 오는 21일부터 전문관 내 기획행사를 열고 UGG 모카슈즈 5만원, 휘슬러 압력솥 29만9000원 등 다양한 초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26일부터 7월 2일까지는 일자별 초특가 행사상품과 함께 10% 할인쿠폰, S머니 적립금 최대 2만원,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용노 신세계TV쇼핑 영업담당 상무는 "지난 4월 올레TV 2번 채널 런칭에 이어 이번 쓱닷컴 내 전문관 오픈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편하게 신세계TV쇼핑을 이용하고, 더 가까이 T커머스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신세계TV쇼핑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경쟁력 있는 T커머스만의 상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06-20 11:13:2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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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직급 3단계로 단순화 '수평적 조직 문화' 꾀한다.

LG하우시스가 현행 5단계인 직급체계를 3단계로 줄여 수평·창의·자율을 위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나가기로 했다. LG하우시스는 연구원을 포함한 사무직 직급을 직위, 연공 중심으로 5단계로 구분했던 것을 오는 7월1일부터 역할에 따라 사원→선임→책임의 3단계로 단순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원 직급은 기존과 같이 유지하고, 대리 직급은 '선임', 과장·차장·부장은 '책임'으로 각각 전환한다. 회사측은 역할, 능력, 성과를 중시하는 새 직급체계가 젊은 인재 발굴과 육성을 강화해 직원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수평적이고 자율적,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하우시스 최고인사책임자(CHO) 김장성 상무는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맞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조직문화에서 직원들이 스마트하게 일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올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 활동의 일환으로 매주 금요일에 정장 대신 편안한 차림으로 출근하는 '컬러풀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사원 대의기구인 '그린보드'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2017-06-20 11:00:00 김승호 기자
"여름철 수산물 위생관리요령 꼭 지키세요"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자체·수협 등과 합동으로 수산물 안전관리 실태 1차 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점검한 시설은 위판장 24개소, 공판장 7개소, 도매시장 10개소 등 모두 41개소다. 해수부는 1차 안전관리 점검에서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계속되는 더위로 비브리오균 등 수산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우려가 있는 만큼 국민들이 수산물 위생관리 요령을 준수해 줄 것으로 당부하고 있다. 여름철 수산물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구매한 수산물은 5℃ 이하로 냉장보관하고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깨끗이 씻어야 한다. 만성간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가열 조리(85℃ 1분 이상)한 후 섭취해야 한다.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한다. 또 식당 및 가정에서 칼, 도마 등 조리기구는 소독(열탕처리 등) 후 사용하고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꼭 착용해야 한다. 해수부는 오는 7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 추가로 합동점검을 실시해 여름철 수산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수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과장은 "올해 여름에도 국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생·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수산물 위생관리 요령을 준수해 여름철 수산물을 안전하게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06-20 11:00:0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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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JT의 꿈 ‘한국의 산탄데르’ 청라에서 영근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T는 모든 산업의 중심에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0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하나금융타운 1단계 조성 사업인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식에서 " 지난 4월 설립한 인도네시아 현지 IT법인 설립과 이번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핀테크가 중심이 되는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 "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오랜 꿈인 '한국의 산탄데르'를 향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은 시 외곽에 금융도시 '산탄데르 시'를 세운 뒤 본사를 이전해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하나은행은 스스로를 한국판 산탄데르라고 불렀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2008년 행장 취임 직전 김승유 전 회장의 권유로 산탄데르에서 5주간 현지 연수를 했다. 이번에 준공한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데이터센터는 '한국의 산탄데르'를 향한 첫발인 셈이다. 특히 센터는 그룹 내 모든 관계사의 모든 인적 · 물적 IT 인프라와 기술을 한 곳에 집약해 통합한 국내 금융권 첫 사례다. 서울·분당·상암 등지에 흩어져 있던 하나금융지주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금융투자 등 13개 관계사의 전산 시스템이 모두 이곳으로 모았다.데이터센터는 전산센터가 지상 7층(8044.57평), 개발센터는 지하 1층~지상 16층(1만1858평) 규모로 임직원 2000여 명이 근무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13개 관계사별로 분산돼 관리해 오던 IT 인프라와 인력을 집중화함으로써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통합데이터센터가 하나금융그룹의 미래 성장과 발전의 핵심 동력이자 글로벌 도약의 관문이 돼 향후 글로벌 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비용절감의 효과 외에 ▲유연하고도 효율적인 데이터의 관리 및 활용 ▲그룹 내 IT 인력 간 교류 활성화 ▲글로벌, 모바일, 핀테크, 보안 분야의 핵심 신기술 추진 등의 통합 시너지가 극대화되면 하나금융그룹을 거래하는 손님들에게 더욱 유용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 이번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을 담당한 하나금융그룹의 IT전문사인 하나금융티아이는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을 기점으로 사명을 하나아이앤에스에서 하나금융티아이 (Hana TI) 로 바꿨다. 하나금융티아이는 '금융 IT의 새로운 전환, 트랜스폼(Transform) IT' 를 슬로건으로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데이터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금융타운이 완성되는 2020년 께 글로벌사업본부를 청라국제도시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청라국제도시 24만7000㎡에 들어서는 하나금융타운은 이번에 준공한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와 2단계 사업인 글로벌인재개발원, 본사, 금융경영연구소, 통합콜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짓게 된다. 2단계 사업인 '하나글로벌인재개발원'도 지난달 착공했다. 하나금융타운은 산탄데르 은행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1980년대만 해도 스페인의 중소은행 중 하나였던 산탄데르 은행은 인수합병(M&A)에 성공하고, 위험한 투자 대신 강점인 소매금융에 집중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로존 최대 은행으로 부상했다. 특히 2004년 보유 건물을 매각하고 마드리드 서북쪽에 산탄데르 시를 건설한 뒤 본부를 통째로 이전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하나금융이 본사까지 이전하게 되면 그룹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회장은 지난 2013년 '하나금융타운 사업 추진 협약식'에서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작은 지방은행으로 시작해 유로존 최대 금융강자로 부상한 은행)을 방문한 뒤 하나금융타운을 구상하게 됐다"면서 "하나금융타운은 하나금융그룹의 성장 발판이자 심장이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17-06-20 10:21:0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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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맞수, 여름 맞아 '탄산수 정수기'로 소비자 유혹

무더운 여름이 본격시작되면서 정수기 업계 '맞수'인 코웨이와 청호나이스가 잇따라 탄산수 정수기를 선보이며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정수기 전략제품으로 '아이스 AIS'를 선보였다. 'AIS'에서 'S'는 탄산을 의미하는 '스파클링(Sparkling)'의 약자다. 코웨이 '아이스 AIS' 정수기는 직수 탄산 시스템을 갖춰 간편하게 탄산수를 추출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 정수기는 전용 용기에 물을 먼저 받고, 탄산을 주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탄산수를 바로 추출할 수 있는 '직수 탄산 시스템'을 적용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탄산 강도도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또, 정량 추출 기능을 적용해 반 컵(120ml), 한 컵(250ml), 두 컵(500ml) 중 사용자가 원하는 용량의 탄산수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수기 이름에서 알수 있듯 더운 여름에 얼음 추출도 쉽다. 코웨이 관계자는 "증발기 없이 얼음을 만드는 '액티브쿨링 시스템'을 탑재했다"면서 "이 시스템은 증발기에서 고드름이 생기듯 천천히 얼음이 맺혀 떨어지는 기존 제빙 방식과 달리 정수가 차가운 관을 지나면서 얼음이 되고, 아래에서 위로 자라 나오는 신개념 제빙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기존 방식 대비 제빙이 빠르고 풍부하며 깨물어 먹기 편한 원통 모양의 아이스틱(아이스+스틱)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제빙 과정상 물과 얼음이 닿는 부분을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 위생성도 높였다. 아이스 AIS는 렌탈로 구매 시 월 5만9500원(10만원 등록비 기준)이다. 일시불은 265만원이다. 앞서 청호나이스는 '이과수 스파클링 RO 얼음정수기'를 새로 내놓았다. 이 정수기는 취향에 따라 탄산의 농도를 강·약으로 편리하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제빙방식을 활용해 추가적인 냉각부품 없이 탄산수를 냉각시킴으로써 전력 사용도 최소화했다. 취수량도 3단계로 나눠 1단계 120㎖, 2단계 240㎖, 3단계 360㎖의 탄산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전면부에는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탄산수 동작 및 추출단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과수 스파클링 RO 얼음정수기'는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기능을 갖춰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사용자가 설정한 후 해당 시간이 되면 매일 탱크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다시 채우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과 오염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월렌탈료는 1~3년차는 5만5900원, 4~5년차는 4만5900원이다.

2017-06-20 10:08: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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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보너스'...중간 배당주 사볼까?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중간·분기배당'을 실시하는 상장사가 관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해당 기업은 현금 흐름 및 재무구조 측면에서 대부분 우량한 편이어서 장기투자 관점으로 접근할 경우에도 반복적인 배당금 수입은 물론, 주가 상승에 따른 시세 차익까지 노릴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기대된다. 1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중간배당을 위해 주주명부 폐쇄를 공시한 곳은 37곳(16일 기준)이다. 지난해 6월 중간 배당을 한 기업 34개보다 3개사가 많다.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중간배당을 수취할 권리주주를 확정하기 위한 중간배당 기준일을 6월 30일로 한다고 공시했다. 이 날짜에 주주 자격을 갖고 있어야 중간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은 다만 "중간배당 실시 여부는 앞으로 이사회에서 결의할 예정으로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따라서 중간배당의 일정이나 배당액 등도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현대로보틱스도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의 중간배당을 위한 기준일을 이달 30일로 정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중간배당을 할 경우 2010년 8월 이후 약 7년 만이다. 삼성전자의 영향이 크다. NH투자증권 김재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주주들에게 분기별로 비슷한 수준의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실제 지난 3월 분기배당을 통해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에 주당 7000원의 배당을 했다"고 말했다. 성과도 좋다. 중간배당을 실시한 기업들은 지난 7년간 코스피 대비 평균 5.9%의 초과 수익률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중간배당 실시 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로 ▲저금리 상태 지속 ▲안정적인 미래영업 현금 흐름 창출에 대한 자신감 반영 ▲이익의 주주 환원을 통한 주주중시 경영 등을 꼽았다.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어닝시즌이 시작되면서 실적호전주 등이 증시에서 부각되고 있다"며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들은 실적이 좋고 그만큼 주주우선경영을 하고 있다고 판단돼 주가의 상승탄력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상법개정안, 연기금과 기관투자가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행동주의펀드들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증가 등으로 기업들의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등 매년 중간배당을 했던 기업들 외에 SK이노베이션 처럼 신규로 중간배당을 발표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말해 준다. 한편 신영증권은 올해 코스피 현금배당액이 27조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했다. 2016년 대비 29%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컨센서스는 24조원으로 2016년 대비 1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7-06-20 10:02:0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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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올해 50여 국가에 순차 출시

LG전자가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로 글로벌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지난 4월 스페인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독일, 러시아, 인도네시아, 이란 등 50여 국가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작년 3월 한국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냉장고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처음으로 적용했다. 내달 출시 예정인 디오스 냉장고 신제품에도 노크온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는 LG 냉장고의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을 적용한 혁신 기술이다. 사용자가 매직스페이스 전면 도어를 노크하면 냉장고 안에 있는 조명이 켜져 보관중인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 경우 문을 여닫는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어 문 전체를 여닫을 때에 비해 냉장고의 냉기 유출도 41% 줄일 수 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해외에서 '인스타뷰(InstaView Door-In-Door™)'라는 이름으로 친숙하다. LG전자가 작년 8월에 북미에 출시한 인스타뷰 냉장고는 프리미엄 냉장고의 개념을 바꾸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올해 초 열린 CES 2017에서는 '리뷰드닷컴'의 '에디터스 초이스'를 수상한 것을 포함해 8개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06-20 10:00:00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