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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단체들, 신설 중기부내 소상공인 전담부서 '격상' 한목소리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단체들이 신설될 예정인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내의 소상공인 전담 부서 격상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지금의 '국'으론 소상공인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제대로 된 정책을 집행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유통상인연합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기부내 소상공인 전담 부처를 1급이 관장하는 '실'로 격상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부 조직을 담당하는 행정자치부는 앞서 당정협의 결과를 토대로 현재의 중소기업청 대신 중기부를 설치하되 1장관, 1차관, 3실, 9국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면서 차관 아래 기획조정실, 중소기업정책실, 창업벤처혁신실의 '3실'을 두되, 소상공인 정책을 담당하는 부서는 '소상공인정책국'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신 소상공인정책국엔 별도로 '상생협력정책관'을 둬 지금보다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소상공인들은 중기청이 장관부처로 격상되는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소상공인정책국은 오히려 수평이동을 해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심해졌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앞서 밝힌 정부 조직개편도를 보면 새 정부가 근본적으로 소상공인 문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터져나오고 있다"면서 "제조업 중심의 중소기업 문제와 유통·서비스 중심의 소상공인 문제는 그 원인과 처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신설 중기부에선 중소·벤처기업 조직과 최소한 대등하게 소상공인 조직이 꾸려져야 한다는 게 모든 소상공인들의 염원으로 관련 정책이 뒷전으로 밀려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들 단체는 관련 사안을 비롯해 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에게 면담을 요청키로 했다.

2017-06-21 15:47: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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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자산 축적·핵심인재 양성…' 4차 산업혁명 시대 준비 전략은?

'지식자산을 축적하라. 산업·경제활성화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하라. 법·제도를 민간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맞춰라.' 4차 산업혁명이 미래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경제연구원이 21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가혁신전략 수립 방향' 보고서를 통해 조언한 말이다. 현대연구원은 우선 혁신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국내외 기관의 국가역량지표를 토대로 4차 산업과 관련해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 16개 선도국을 선정했다. 미국, 영국, 이스라엘, 독일, 프랑스, 스웨덴, 핀란드,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노르웨이, 아일랜드, 일본, 싱가포르, 홍콩, 뉴질랜드가 대표적이다. 물론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을 찾기 위해 선도국에서 한국은 제외했다.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국가혁신역량의 배경, 목표, 주요 과제 등을 분석해 특징을 도출했더니 5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다.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 ▲총체적 경제·사회 체계 포괄 ▲기초 연구교육 투자 강화 ▲민간의 혁신경쟁력 제고 ▲정책의 지속적·일관적 추진이 그것이다. 현대연구원 전해영 연구위원은 "주요국들은 국가혁신전략의 주요 과제 중 하나로 국가 경제의 지속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력산업의 활성화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특히 많은 나라들이 직접 지원을 통한 산업 육성정책에서 벗어나 경쟁 원칙에 입각한 민간 생태계 조성과 지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은 우선 정부가 4차 산업혁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조선, 철강, 자동차 등의 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과학기술,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통해 신산업 육성 기회를 찾는 것은 물론이다. 또 국가 과학기술 발전의 궁극적인 목표는 상업화를 통한 가치 실현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이라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이다. 전 연구위원은 "기초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은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수적"이라며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한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개방적·포용적 시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 마련도 필수"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산·학·연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위한 혁신 클러스터 조성 및 활성화 노력, 우수한 혁신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성과 평가, 지속적인 보완을 통한 정책의 일관성과 신뢰성 확보 등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7-06-21 15:36: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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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혈세 사각지대 '공제회'](2) '시한폭탄' 부실 공제회, '제2의 저축銀 사태' 우려

손익·수익률 불안한데 저금리에도 이자율은 3~4%대…무리한 투자에 건전성 우려도 특정 직군으로 구성된 공제회의 순익과 운용 수익률이 불안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매년 덩치를 키워 나가면서도 무리한 투자에 실질적인 순익을 내지 못한 탓이다. 특히 7대 공제회에 가입한 회원이 130만명을 넘어서고 총 자산이 60조원에 이르지만 정작 감독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부실이 발생할 경우 '제2의 저축은행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 투자는 하는데 순익·수익은 "…" 21일 각 공제회 경영공시에 따르면 교직원공제회·군인공제회·행정공제회·경찰공제회·소방공제회·과학기술인공제회·지방재정공제회 등 7대 대표 공제회의 최근 3년간(2014~2016년) 손실액은 총 3568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손실액이 가장 많은 곳은 군인공제회다. 군인공제회는 2014년 134억원의 당기순익을 냈다가 2015년 한 해에만 2320억원의 적자를 냈다. 이어 행정공제회가 722억원, 과학기술공제회가 310억원, 경찰공제회가 148억원의 손실이 있었다. 소방공제회는 2014년 -9억원, 2015년 -25억원, 2016년 -34억원으로 3년 연속 적자의 폭이 커지고 있다. 교직원공제회와 지방재정공제회는 최근 3년간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지방재정공제회의 경우 214년 662억원, 2015년 639억원, 2016년 618억원으로 매년 순익이 줄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공제회의 상대적으로 높은 지급률(이율)과 투자 손실의 영향으로 보인다. 현재 이들 공제회의 연 지급률은 교직원공제회 3.60%, 경찰공제회 3.42%, 지방행정공제회 3.40%, 군인공제회 3.26%, 소방공제회 3.0%로, 평균 3.40%다.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현재 시중은행 예금 금리가 1%대 초중반, 적금 금리가 1%대 중후반인 것과 비교하면 3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아울러 저조한 투자 수익률도 문제로 꼽힌다. 군인공제회의 2015년 자산운용 수익률은 1.40%로 나타났다. 은행 예·적금 금리보다도 못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공제회들이 고위험 투자를 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로 대부분의 공제회들이 매년 국내외 부동산이나 개발투자 등 대체투자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3년 26.1%(5조9647억원)였던 투자 비중을 지난해 38.4%(11조2249억원), 군인공제회는 14.2%(1조2248억원)에서 17.8%(1조7574억원)로 올렸다. 경찰공제회(47.6%), 지방행정공제회(46.8%), 군인공제회(46.8%) 등은 대체 투자 비중이 전체 자산의 절반 수준이다. ◆ 덩치 커지는데…'감독 사각지대' 우려 여전 공제회들은 회원들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지급률을 돌려주기 위해 고위험 투자를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제회들의 자산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실이 생기면 회원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015년 말 기준 국내 공제회는 총 80여개로 회원수가 1000만명을 넘는다. 7대 공제회의 경우 자산규모가 2014년 47조8038억원에서 2016년 57조1368억원으로 2년 만에 10조원(19.5%)이나 불었다. 당분간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시중은행보다 지급률이 높은 공제회의 회원수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들이 부실해질 경우다. 공제회가 자금 운용에서 큰 손실을 볼 경우 법에 따라 정부가 부실을 메워줄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공제회의 자산운용 현황 및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공제회가 부실화되면 원칙적으로는 조합원들이 책임을 져야 하지만 군인, 지방행정, 경찰, 소방 등 일부 공제회의 경우 '정부 보조조항'이 있다. 과거 설립 초기 또는 운영 중에 정부 지원급이 투입된 이유가 이 때문이다. 보고서는 "결국 근거법상 정부가 지원을 약속한 공제회가 부실화될 경우 단순히 공제회 차원에서 해결되지 못하고 국고 지원 등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공제회는 실질적으로 금융감독기관의 규제를 받지 않고 있다. 이에 최근 금융위원회가 공제기관들에 대한 재무건전성 감독권한을 강화하고 나섰으나, 당국이 소관부처와의 이해관계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공제회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으면서도 사실상 금융 감독에서 벗어나 있는 사각지대로 알려져 있다"며 "공제회가 점점 고위험 투자를 확대해 가는 상황에서 꼼꼼한 규제를 하지 않는다면 부동산 대출로 몸집을 키워나가다가 대규모 부실이 터졌던 저축은행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공제회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하다는 지적에 대해 군인공제회 측은 "일반 금융기관 대비 회원들에게 높은 이자를 지급하는 공제회의 특성상 자산운용과 포트폴리오 구성에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면서 "감독기관의 획일적인 규제로 심각한 제약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7-06-21 15:18: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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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원인부터 처방까지…삼성SDS, AI 기반 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

삼성SDS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플랫폼 '브라이틱스(Brightics) AI'를 공개했다. 삼성SDS는 브라이틱스 AI를 주요 서비스 고객인 제조, 마케팅, 물류 등 외에 금융 분야로 확대해 기업용(B2B)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SDS는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삼성SDS 타워에서 다양한 대용량 데이터를 AI 기술을 활용해 분석하는 기업향 통합분석 플랫폼 '브라이틱스 AI'를 소개했다. 홍원표 삼성SDS 사장(솔루션사업부문장)은 "30여 년간의 업무 노하우와 분석 역량을 집약한 브라이틱스 AI는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의 IT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라이틱스 AI는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분석 모델링을 자동화했다는 점이다. 통상 최소 2명 이상의 전문가가 최대 3개월간 분석모델을 만들어 빅데이터를 분석해야 하지만 브라이틱스 AI 사용시 최적의 알고리즘 자동추천 기능으로 일반 현업 사용자도 2시간 내로 분석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보고서 작성도 기존 방식으로는 1주일 걸리던 것을 클릭 한번으로 사용자 용도에 맞춰 다양하게 시각화해 작성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브라이틱스 AI는 제조·마케팅·물류 등 업종별 다양한 AI분석 모델을 기반으로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처방(Prescriptive)형 기업향 플랫폼이다. 기존 분석 플랫폼이 상품 매출 하락 원인과 향후 매출 추이를 예상하는데 그친다면 브라이틱스 AI는 이를 바탕으로 매출 반등을 위한 프로모션이나 가격 책정 결정을 도와준다. 또한 대용량 데이터를 고성능 분산처리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분석 속도를 20배 단축했다. 윤심 삼성SDS 연구소장(전무)은 "브라이틱스 AI를 제조, 마케팅, 물류, 보안, 사물인터넷(IoT), 헬스 등 분야 70여 개의 도입한 결과, 고객 모두 만족을 나타냈다"며 "제조 계열사의 경우 이 플랫폼을 적용해 불량 해석 범위가 50%에서 90%로 늘어나는 등 품질분석 정확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브라이틱스 AI는 클라우드 버전을 이달 말에 선보인다. 클라우드 환경에서 무료 사용이 가능한 기업용 트라이얼 버전을 일반에 제공해 데이터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보유한 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만 있으면 누구라도 직접 데이터 분석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용 아카데미 버전도 함께 제공한다. 브라이틱스 AI국내 우수 대학들에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대학의 연구 활동에 AI기반의 데이터 분석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윤심 연구소장은 "브라이틱스 AI는 'AI 기술을 활용해 쉽고, 똑똑하고, 빠르게 분석하는 기업향 통합분석 플랫폼'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삼성SDS는 기존 서비스 분야 외에 앞으로 서비스, 금융 등의 분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21 15:16:2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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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일본이다"…MCM, 도쿄 이세탄百에 'MTO 서비스' 선봬

중국인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패션브랜드인 MCM이 장기화된 사드보복으로 중국 영엽이 어려워지자 '포스트 차이나'로 일본을 선택했다. 현재 동아시아, 미주, 유럽 등에서도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MCM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MCM은 일본 도쿄의 중심 이세탄 신주쿠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세탄 신주쿠백화점은 1886년 문을 연 이래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외관으로 명품 브랜드들이 자리잡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럭셔리 백화점이다. 이번에 선보이느 이세탄 신주쿠백화점의 MCM 팝업스토어는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의 여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MCM 글로벌 최초로 소비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MCM의 인기 제품들을 커스터마이징 디자인할 수 있는 주문형 맞춤 제작 디지털 MTO(made to order)도 선보였다. MTO 서비스는 이세탄백화점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MCM 긴자 매장에서도 제공된다. 또 올 하반기에는 전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 14일 팝업 오픈식에는 이세탄 신주쿠백화점 경영진과 일본 톱모델 히카리 모리(Hikari Mori)가 참석했다. 패션지 보그, 엘르, 누메로 등 주요 패션 잡지에 자주 등장하는 히카리 모리는 패션모델 활동뿐 아니라 각종 TV 방송과 CF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MCM은 제2의 도약을 위해 글로벌 사업 강화하고 있다. 현재 동아시아, 미주, 유럽, 중동아시아 등 세계 35여 개 국에 진출하여 500여 개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계속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17-06-21 14:48:2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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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 6기 선발

대학생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한화 멤버십프로그램(HMP)이 6기째를 맞아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젊고 창의적인 인재들을 선발한다. 한화그룹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콘텐츠 제작자로 변신을 꿈꾸는 인재들을 선발·양성하는 '한화 멤버십 프로그램'(HMP) 6기 지원을 받고 있다. HMP는 '콘텐츠를 통한 시대 변화 방향성 제고'라는 가치 아래 다양한 분야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갖춘 대학생이 향후 사회에 진출할 때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HMP 인재상의 기준은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최신 콘텐츠 트렌드 분석능력, 영상·이미지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창작(기획·제작·디자인·편집) 역량을 갖춘 대학생이다. 이번 응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름방학기간인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7주간의 교육과 실습을 받는다. 내부 강사 초청 특강과 원 데이 컬쳐 트립, 계열사 방문 등을 진행하며 이후 서울 63빌딩에서 한화생명 브랜드 전략팀 멘토 5인과 콘텐츠의 기획, 제작, 편집 등에서 협업하는 경험을 가진다. HMP 과정을 우수하게 마치면 향후 한화그룹 계열사 연관업무에 지원할 때 가점이 주어진다. 한화그룹은 "HMP 1~5기 출신 가운데 한화그룹 계열사 마케팅·콘텐츠 제작 직군에 입사해 근무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국내 주요 콘텐츠·미디어 회사에 진출하여 역량을 펼치는 이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번 HMP 과정은 오는 27일까지 한화그룹 채용사이트인 한화인에서 지원서를 접수받고 이달 30일 서류합격자를 발표, 이후 면접을 거쳐 7월 6일 최종 합격자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7주의 HMP과정을 실시한 뒤 8월 말 최종발표와 수료식을 끝으로 프로그램이 종료된다. 한화그룹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리텐션 프로그램을 가동해 장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범 한화인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17-06-21 14:41:3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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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50주년 사은 음악회 개최

"GS칼텍스의 50년은 고객과 함께 성장한 상생의 역사였습니다." 허진수 회장은 지난 20일 '아름다운 동행,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창립 50주년 기념 고객 사은 음악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GS그룹은 20일 거래처 고객과 협력사 파트너, 전현직 임직원 등 800여명을 초청해 고객 사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허진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GS칼텍스의 50년 역사는 고객, 파트너, 주주 여러분과 한 길을 걸으며 함께 성장해 온 상생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제공해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GS칼텍스가 걸어온 지난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성장을 다짐하는 동영상을 함께 보며 더 큰 미래를 위한 도전의 의지를 다지는 것으로 시작했다. 1부 공연에서 세계적인 소프라노 신영옥이 '토스티의 세레나데', '날 울게 하소서', '넬라 판타지아' 등을 열창했고 2부 공연에서는 가객 장사익이 출연해 '아버지', '찔레꽃', '님은 먼 곳에' 등을 구성진 음성으로 애절하게 불러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GS칼텍스는 회사 성장의 밑바탕이 된 여수 지역사회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 15~16일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창립기념 사은공연을 개최했다. 두 차례 열린 사은공연은 여수공장 인근 주민, 수산인, 지역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여수공장 협력사와 주유소·해상운송 파트너의 임직원 등 2000명이 초청돼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7-06-21 14:41:2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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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운전자, 비싼 부품 구입도 휴대폰으로 '가격 ↓'

벤츠, BMW 등 수입차 운전자들이 자동차 정품 부품을 휴대폰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렇게 사면 부품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시중의 외제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비해 최대 30% 가량 비용을 아낄 수 있다. 국내 최대 해외배송서비스 '몰테일'을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센터닷컴은 수입차 정품 부품 모바일 쇼핑몰 '파트테일' 서비스를 시작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취급 부품 수입차는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등 모든 브랜드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코리아센터닷컴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운행 차량 10대 중 1대는 수입차일 정도로 대중적이 됐고, 특히 인터넷 등을 통한 온라인쇼핑을 많이 활용하는 젊은층이 외제차 구매를 많이 하고 있어서 본사의 글로벌 영업망을 활용해 다양한 브랜드의 수입차 부품을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코리아센터닷컴은 관련 서비스를 위해 자사 몰테일의 해외 지사망을 활용해 글로벌 자동차 완성차 회사로부터 부품을 미리 공급받아 주문하는 소비자들이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일반 부품의 경우 주문에서 실제 배달까지는 국내 배송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특수 부품의 경우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구매대행도 가능하다. 고객이 부품을 주문하면 파트테일과 제휴 맺은 전국의 20여 개 수입차 정비소 가운데 원하는 곳에서 부품을 수령, 공임비만 내고 정비를 받을 수 있다. 또 파트테일 이용객들은 본인의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휴대폰으로 사고 부위를 촬영한 뒤 파트테일 앱을 통해 전송하면 수입차 부품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사고부위 부품을 추천받아 신속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폰 서비스는 이미 시작됐으며 아이폰은 7월 초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센터닷컴측은 이번 서비스를 통한 부품 구입이 완성차 업체와의 디자인권 마찰 뿐 아니라 부품의 성능, 안전에도 전혀 영향이 없으며 향후엔 수입차들에 대한 보험료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7-06-21 14:41:0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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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꿀팁>쌍꺼풀 수술도 실손보험금으로?…치료목적이라면 보장!

#. 직장인 A씨는 눈이 따갑고 눈물이 나서 안과 병원에서 안검내반(속눈썹 눈찌름)이라는 진단을 받고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 쌍꺼풀 수술은 당연히 실손의료보험의 보장 대상이 아닌 것으로 알고, 수술비에 대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다. #. 사업가 B씨는 건강검진 결과 갑상선에 결절이 발견되어 의사의 이상 소견에 따라 추가적인 조직검사를 받았다. 그러나 실손보험에서 건강검진 비용은 보장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 추가검진 비용에 대해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았다. A와 B씨 모두 실손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므로 보험금을 신청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쌍꺼풀 수술이나 건강검진은 보장이 안된다. 그러나 A씨는 치료목적으로, B씨는 의사의 이상소견으로 추가 검사한 것이므로 보장이 가능하다. 금융감독원은 21일 혼동하기 쉬운 실손보험 보장항목으로 ▲간병비, 예방접종비, 의약외품 구입비는 비보장 ▲일반 건강검진비는 비보장, 추가 검사비는 보장 ▲쌍꺼풀 수술은 외모개선 목적은 비보장, 치료목적은 보장 ▲치과·한방·항문질환 치료는 원칙적으로 급여의료비만 보장 ▲임신·출산·비만·요실금 관련 의료비는 비보장 등 5가지를 꼽았다. 실손보험은 병원 입·통원 치료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간병비나 증명서 발급비, 예방접종비 등이나 의사의 처방이 없는 의약(외)품 구입비는 보장하지 않는다. 또 의사의 소견이 있다해도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구입한 의료보조기 등의 구입비용도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없다. 일반 건강검진은 실손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없다. 그러나 건강검진 결과 의사의 이상 소견에 따라 건강검진센터 등에서 발생한 추가 의료비용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대장이나 위 내시경을 하던 중 발견된 용종의 제거 비용은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쌍꺼풀 수술이나 유방재건술은 치료목적이라면 보장이 가능하다. 치과나 한방, 항문질환 치료는 원칙적으로 급여의료비만 보장한다. 임신이나 출산, 비만, 요실금 관련 의료비는 비보장 항목이다. 보험은 우연히 발생한 사고나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이지만 임신, 출산 등은 우연성이 결여됐다는 이유에서다.

2017-06-21 14:34:5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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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가공식품'까지 확장

이마트는 국산 먹거리 판로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영역을 가공식품까지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가공식품으로는 국산 농·축·수산물 원재료 함량 100% 국산의 힘 고추장, 된장, 다슬기국 등을 선보인다. 국산의 힘 가공식품 1, 2호인 고추장과 된장은 쌀, 조청, 보리, 고춧가루, 천일염, 콩메주, 양조간장 등 모든 원료를 국산으로 사용한 것은 물론 국산 발효쌀증류주를 첨가했다. 여기에 수입원료가 일절 입고되지 않는 소규모 HACCP 인증 공장에서 생산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원료간 교차생산을 미연에 방지했다. 충청북도 충주시 남한강 상류에서 채취한 쫄깃한 자연산 다슬기로 만들어진 국산의 힘 다슬기국 역시 무, 양파, 천일염, 파, 마늘, 얼갈이배추, 홍고추 등 원재료를 100% 국산으로 사용했다. 이마트가 이렇듯 국산의 힘 가공식품을 선보이게 된 배경에는 지난 2년간의 국산의 힘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국산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확인했다는 점이 있다. 2015년 출시 첫 해 256억의 판매고를 올린 국산의 힘 프로젝트 매출은 2016년 기존 목표액 400억을 40% 이상 초과 달성한 575억까지 늘어났다. 2015년 추석 최초로 선보인 국산의 힘 선물세트는 매 명절 준비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며 대표적인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자리잡았고 국산 우수종자 개발사업인 GSP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국산 종자 지원·육성 사업도 탄탄한 매출을 바탕으로 순항 중이다. 국산의 힘 가공식품의 또 다른 의미는 장인에 의해 생산되는 특정 농·축·수산물에 국한됐던 판로 확대의 장이 일반적인 식품군으로 그 저변을 넓혔다는 것이다. 즉 다양한 주재료와 부재료로 이루어진 가공식품의 특성상 국산의 힘 가공식품의 출시·확대가 국산 먹거리의 전반적인 소비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는 가공식품 출시를 기념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한다. 오는 22일 목요일부터 7월 12일 수요일까지 3주일간 전국 점포 매장 입구에 국산의 힘 진열대를 설치할 뿐 아니라 고객 동선을 중심으로 포스터, 배너 등 ISP(In Store Promotion·점내고지물)을 강화해 노출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테스트 매장으로 선정된 이마트 성수점은 22일부터 한 달간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전 상품을 아우르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 전용 존'을 마련한다. 이 외에도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 이마트앱, 블로그 상에서는 월 1회 국산의 힘 프로젝트를 조명하는 디지털 컨텐츠를 업로드해 국산의 힘 프로젝트 알리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장영진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2015년 출시 이후 누계매출 1000억을 돌파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는 명실상부한 제 2의 신토불이 운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가공식품 출시를 발판 삼아 국산 먹거리 판로 확대는 물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이라는 국산의 힘 프로젝트의 본질을 충실히 수행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1 14:21:56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