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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기/전자

정수기 맞수, 여름 맞아 '탄산수 정수기'로 소비자 유혹

코웨이 '아이스 AIS', 청호나이스 '이과수 스파클링 RO 얼음정수기' 잇따라 출시

코웨이가 전략제품으로 선보인 스파클링 정수기 '아이스 AIS'와 광고 모델 공유.



무더운 여름이 본격시작되면서 정수기 업계 '맞수'인 코웨이와 청호나이스가 잇따라 탄산수 정수기를 선보이며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일 생활가전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올해 정수기 전략제품으로 '아이스 AIS'를 선보였다.

'AIS'에서 'S'는 탄산을 의미하는 '스파클링(Sparkling)'의 약자다.

코웨이 '아이스 AIS' 정수기는 직수 탄산 시스템을 갖춰 간편하게 탄산수를 추출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 정수기는 전용 용기에 물을 먼저 받고, 탄산을 주입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탄산수를 바로 추출할 수 있는 '직수 탄산 시스템'을 적용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탄산 강도도 3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또, 정량 추출 기능을 적용해 반 컵(120ml), 한 컵(250ml), 두 컵(500ml) 중 사용자가 원하는 용량의 탄산수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수기 이름에서 알수 있듯 더운 여름에 얼음 추출도 쉽다.

코웨이 관계자는 "증발기 없이 얼음을 만드는 '액티브쿨링 시스템'을 탑재했다"면서 "이 시스템은 증발기에서 고드름이 생기듯 천천히 얼음이 맺혀 떨어지는 기존 제빙 방식과 달리 정수가 차가운 관을 지나면서 얼음이 되고, 아래에서 위로 자라 나오는 신개념 제빙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기존 방식 대비 제빙이 빠르고 풍부하며 깨물어 먹기 편한 원통 모양의 아이스틱(아이스+스틱)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제빙 과정상 물과 얼음이 닿는 부분을 스테인리스 재질로 만들어 위생성도 높였다.

아이스 AIS는 렌탈로 구매 시 월 5만9500원(10만원 등록비 기준)이다. 일시불은 265만원이다.

앞서 청호나이스는 '이과수 스파클링 RO 얼음정수기'를 새로 내놓았다.

이 정수기는 취향에 따라 탄산의 농도를 강·약으로 편리하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제빙방식을 활용해 추가적인 냉각부품 없이 탄산수를 냉각시킴으로써 전력 사용도 최소화했다.

취수량도 3단계로 나눠 1단계 120㎖, 2단계 240㎖, 3단계 360㎖의 탄산수를 음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전면부에는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탄산수 동작 및 추출단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이과수 스파클링 RO 얼음정수기'는 ACS(Auto Cleaning System) 스마트 세정기능을 갖춰 사용빈도가 낮은 시간대를 사용자가 설정한 후 해당 시간이 되면 매일 탱크 내부를 자동으로 비우고, 깨끗하게 정수된 물을 다시 채우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과 오염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월렌탈료는 1~3년차는 5만5900원, 4~5년차는 4만5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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