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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백 통해 무료 블랙박스 판매 '상술'…피해 사례도 남발

일부 블랙박스 판매업체들이 페이백을 통해 무료로 블랙박스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저열한 상술을 권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업체들이 '한국바우처소프트'의 스마트상품권을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돌려받으며 결국 블랙박스 가격이 '공짜'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결국 소비자 피해로 이어진 것이다. 20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블랙박스 판매업체의 권유로 한국바우처소프트의 스마트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불만은 총 40건으로 이 중 12건이 피해구제로 접수됐다. 상술 과정을 살펴보면 소비자들은 페이백으로 블랙박스 설치 대금을 충당하기 위해 현금(블랙박스 대금의 20배 상당액)을 한국바우처소프트에 입금해야 한다. 하지만 해당 업체가 지급능력 부족으로 인해 최근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되면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소비자원측은 설명했다. 이같은 상술을 감행한 블랙박스 판매업체는 MK테크윈, 한빛테크(폐업), TJ테크 등이다. 해당 업체는 블랙박스 구입 대금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짜로 블랙박스를 구입할 수 있다며 한국바우처소프트의 스마트상품권 서비스 이용을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한국소비자원에 피해구제 접수된 12건의 피해액은 133만원~548만3000원까지 다양하다. 또 동 업체의 내부 경영사정을 확인할 수 없는 소비자들이 최근까지도 유사하게 블랙박스를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추가적인 소비자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소비자원측은 설명다. 한국소비자원은 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한국바우처소프트의 스마트상품권 이용을 위해 입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 위반 여부 수사를 경찰청 등 관련 기관에 의뢰했다. 또 소비자들에게는 ▲공짜로 블랙박스를 설치해준다는 상술에 현혹되어 충동적으로 구입하지 말 것 ▲현금을 우선 입금하고 거치기간 경과 후에 페이백을 받는 스마트상품권 이용 시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해당 업체의 평판과 소비자불만 등을 자세히 파악한 후 신중하게 이용할 것 등을 당부했다.

2017-06-20 15:04:0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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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부동산 대책에 은행권 '출렁'

일부 은행주 하락, 주담대 옥죄기에 수익성 우려까지…"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없을 것" 전망 문재인 정부의 '6·19 부동산 대책'에 은행권이 출렁이고 있다. LTV(주택담보인정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강화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가 둔화되고 나아가 은행의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정부의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 방안' 발표 후 일부 은행주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코스피200 금융업종지수는 840.49로 전 거래일과 비교해 4.23포인트(0.50%) 떨어졌다. 신한지주가 지난 19일(이하 종가 기준) 5만200원으로 전날 대비 400원(-0.79%), 기업은행이 1만3650원으로 200원(-1.44%) 하락했다. 지방은행·지주 중에서는 BNK금융지주가 1만800원으로 50원(-0.46%), JB금융지주가 6350원으로 40원(-0.62%), 제주은행이 8060원으로 10원(-0.12%)으로 전날 대비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부동산 대책은 기존 서울 중심의 조정 대상지역에 부산·경기 등 3개를 추가하고, LTV·DTI 규제를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오는 7월 3일부터는 청약 조정 대상지역에 LTV·DTI 규제 비율을 각각 70%에서 60%, 60%에서 50%로 10%포인트씩 상향키로 했다. 아파트 집단대출(잔금대출)에는 DTI 50% 비율을 신규 적용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담대 영업으로 이익을 창출했던 은행들의 수익성에 타격이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1일까지 예금은행은 매월 4조원 이상의 주담대를 늘려왔다. 그 결과 지난해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9000억원 늘어났다. 특히 신한·국민·KEB하나·우리은행 등 국내 4대 은행은 지난해 이자만으로 21조8732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11·3 부동산 대책' 직후인 12월 주담대 증가액이 3조원대로 하락하고 올해 1월엔 8120억원 증가하는 데 그친 바 있다. 그러다가 2월 2조1300억원, 3월 2조5700억원, 4월 3조2900억원, 5월 3조7500억원으로 다시 증가세를 타고 있으나, 이번 대책으로 인해 또다시 주담대 증가규모가 꺾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대책이 나오자 추가 조정 대상지역에서 부동산 구매 희망자들의 은행 대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기존 대출상담고객의 경우 대출가능금액에 변동이 있는지, 향후 대출 수요자의 경우 해당 지역이 해당되는지 등과 향후 제도에 따른 대출한도 등의 영향을 문의하는 전화가 몇 차례 왔다"고 말했다. 반면 금융권 일각에서는 이번 대책이 실질적인 은행의 실적 등 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번 대책의 기조가 전면 규제보다는 투기 세력만 잡겠다는 '핀셋 규제인 만큼 실수요자 중심의 대출 수요는 여전할 것이란 분석이다. 키움증권 김태현 애널리스트는 "이번 부동산 대책은 예상했던 수준의 정책으로, 올해 은행 대출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정책모기지 취급을 제외한 은행권의 순수 가계대출 성장 계획은 3~4%로 크지 않고 작년 초 진행된 집단대출이 계획 달성에 기여하는 부분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려했던 금리와 수수료 규제안은 언급되지 않았고 부동산 규제가 중기적으로 은행 자산건전성 강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2017-06-20 14:56:0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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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지역민과 함께 '맑은 안양천 지킴이'로 변신

LS산전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인근 안양천에서 '맑은 안양천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LS산전 임직원과 환경실천연합회,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 30명은 안양천 5㎞ 구간에서 친환경유용미생물(EM) 흙공 투여, 쓰레기 수거,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80여 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와 독성제거, 산화방지, 수질정화 등에 효과가 큰 EM 흙공 600여 개가 집중 투입됐다. LS산전은 EM 흙공이 안양천 수질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LS산전 관계자는 "본사와 연구소가 위치한 안양지역 시민들의 휴식처인 안양천 환경을 지키고 생태계 보존에 직접 기여하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대한민국 스마트에너지 대표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맑은 안양천 만들기 행사는 LS산전의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캠페인 'Let's Make Green with LSIS'의 첫 활동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LS산전과 지역사회, 시민단체가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과 환경문제를 해결하자는 활동이다. LS산전은 환경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관련 활동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추가적으로 안양천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생물다양성확보 등 생태계 보전과 관련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다.

2017-06-20 14:54:01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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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기업부문 나눔리더스클럽 1호'로 선정

SK이노베이션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정한 나눔리더스클럽에 '기업 봉사 모임 1호' 회원으로 선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임·단체들의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올해 나눔리더스클럽을 처음으로 결성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아너 소사이어티의 단체(또는 모임) 버전이다. 기부·지역 사회공헌 문화에 기여한 기업 봉사모임이나 사회공익 단체 등을 회원으로 선정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07년부터 개인 고액기부 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을 운영하며 1억원 이상 기부자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여 왔다. SK이노베이션은 20일 나눔리더스클럽 1호 공동 가입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사회공헌을 담당하는 임수길 홍보실장과 이정묵 노조위원장이 SK이노베이션을 대표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을 대표하는 노조위원장이 참석한 것에 대해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이 SK이노베이션 고유의 기업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사 구분 없이 노력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07년 이후 전 사업장 구성원을 대상으로 '1인 1후원 계좌' 기부 활동을 진행해왔다. 1인 1후원 계좌는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액수를 정해 매달 월급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경영환경이 심각하게 악화되었던 2014년, 2015년에도 중단된 적이 없을 정도로 진정성을 갖고 있는 나눔 캠페인이다. 2017년 기준 전 구성원의 40% 정도인 2400명이 동참해 사상 최고 액수인 3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SK이노베이션은 '이해관계자의 행복 추구'라는 경영 철학 하에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기부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기업들의 모범이 되어 왔다"며 "구성원들의 사회공헌 진정성을 평가하고 전 구성원이 나눔 활동의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리더스클럽 1호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전사 차원에서 발달장애아동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도 연 2~3회 진행한다. 구성원들은 자원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은 실적개선으로 구성원들이 나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가 커진 것도 있지만,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그룹 최고 경영진들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고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정관변경 등 그룹 문화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 임수길 홍보실장은 "에너지화학 분야의 글로벌 일류기업에 맞는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딥 체인지 2.0의 출발"이라며 "약육강식의 아프리카 초원에서는 주변과의 조화가 중요한 만큼, 전 구성원이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7-06-20 14:53:47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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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을 24시간 안전하게"…CU, 업계 최초 '원터치 긴급 신고 시스템' 구축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경찰청, 외부 자문 위원 등이 참여하는 '더 안전한 편의점 만들기 위원회'와 함께 업계 최초로 결제 단말기(POS)에 '긴급 신고' 기능을 추가한 '원터치 긴급 신고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매장에서 긴급 사항 발생 시 결제 단말기(POS)에 있는 '신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112 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 '112 신고'와 동시에 CU 고객센터, 가맹점주, 담당 임직원에게 신고 내용이 함께 전송되는 다중 신고 기능도 갖췄다. 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4월 경찰청과 '편의점 기반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 외부 CPTED 자문 위원, 경찰청 관계자, 가맹점주, 스태프 등이 참여하는 별도 위원회 등의 의견을 반영해 '안심 카운터', '안전 가드(Guard) 시스템' 개발 등 매장 근무자의 안전 시스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전국 1만1000여 모든 매장에 단순·표준화 된 신고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범죄 예방 효과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시스템은 이달 말일까지 모든 매장에 도입이 완료될 계획이다. 보다 정확한 상황 대처를 위해 상황 발생 시 해당 매장의 CCTV 등을 통한 실시간 영상 정보가 가맹점주, 임직원 등에게 전송되는 'CCTV 연동 알림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된다. 한편 CU는 지난달'더 안전한 편의점 만들기 위원회'의 의견과 점포 입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안심 편의점 매장'을 공개했다. 새로 선보이는 안심 편의점 매장은 기존 카운터 보다 높이와 폭을 크게 넓혀 매장 근무자가 범죄자로부터 안전 거리 확보가 가능한 '안심 카운터'가 적용된다. 안전 바가 내려와 카운터 전면이 차단되는 '안전 가드(Guard) 시스템' 등도 유흥가 입지 점포를 중심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비용은 가맹본부인 BGF리테일이 부담한다. 매장 근무자에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사고에 대한 본사 차원의 위로 지원 제도도 마련했다. 업계 일부에서 시행 중인 상해보험제도의 경우 매장 근무자 등의 교체가 잦은 편의점 업계 특징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 근무자가 매장 근무 도중 상해를 당했을 때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현실을 반영했다. 지역 사회의 '공동체 치안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가시화 된다. 매장 근무자가 미아 발견 시 이름, 인상착의 등 관련 정보를 결제 단말기(POS)에 입력하면 '경찰청 182 실종 아동센터'로 자동 신고되는 '미아 방지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관련 아동의 정보는 신고와 동시에 전국 모든 CU 매장의 결제 단말기(POS)에서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신속하게 해당 아동의 보호 및 신고가 용이하도록 했다. 서유승 BGF리테일 운영지원본부장은 "경찰청 등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매장 근무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범죄 및 안전 사고 예방 기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를 위해 '공동체 치안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0 14:20:4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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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잇츠온 론칭…간편식 시장 공략

한국야쿠르트, 잇츠온 론칭…간편식 시장 공략 한국야쿠르트가 가정간편식(HMR)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야쿠르트는 HMR 배달 브랜드 '잇츠온(EATS ON)'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잇츠온'은 하고 국·탕, 요리, 김치, 반찬 등으로 구성됐으며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한다. 주문 후 요리에 들어가고 냉동 및 레토르트식품이 아닌 냉장식품으로만 유통한다. 또한 요리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유통기한도 최소화했다. 1인 가구와 야쿠르트 아줌마 채널의 특성을 살려 단품주문이 가능하다. 단 하나만 구매해도 배송비가 없다. 제품 겉면에는 요리일자를 표기해 신선함을 강조하면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제품을 기존 간편식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각오다. '잇츠온'은 지난 12일부터 일부 지역 테스트 판매를 거쳐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 지난 1주일간의 시범 판매에서는 갈비탕, 육개장 등 국·탕 판매가 가장 좋았다. 앞으로 한국야쿠르트는 신선하고 건강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국·탕, 요리 등을 추가해 메뉴를 60여종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품 주문도 쉽고 편해졌다. 지난해 '야쿠르트 아줌마 찾기' 열풍을 일으켰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문하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해준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이사는 "'잇츠온'은 건강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야쿠르트 아줌마가 직접 전달하는 정성스러운 요리라고 할 수 있다"며 "주문 후 요리하고 단 하나만 구매해도 배송비가 없는 차별화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06-20 13:59: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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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글로벌 뷰티 1위 '로레알'과 전략적 맞손

SK플래닛11번가는 온라인 채널 최초로 글로벌 뷰티1위 업체 로레알 그룹의 로레알 코리아와 전략적 맞손을 잡고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로레알 그룹은 전세계 140개국 진출, 34개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이다. 한국지사인 로레알 코리아는 온라인·모바일 쇼핑채널 선두주자 11번가와의 협업을 통해 로레알 브랜드 제품의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모션으로는 오는 25일까지 '로레알 브랜드위크'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통틀어 11번가에서 제일 먼저 론칭한 메이블린뉴욕의 신상품 '뉴욕 그라데이션 틴트밤'을 판매한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3가지 컬러의 그라데이션 립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고 입술에 생기까지 더해주는 촉촉한 틴트 밤 제품이다. 또 로레알파리의 '샤인카레스 로즈 컬렉션'을 온라인 채널 최초로 11번가에서 선론칭하고 '데저트 클레이 맨 라인'과 'UV퍼펙트 선케어'는 11번가 스페셜구성으로 선보인다. 앞서 양사는 지난 16일 로레알 본사에서 JBP(Joint Business Plan) 체결식을 진행하고 로레알 신제품 선론칭, 단독상품 출시 강화, 공동 판촉, 정기 브랜드행사 등을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었다. 11번가는 향후 로레알 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양사의 강점을 강화하는 중, 장기 공동 과제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오는 하반기에 선보일 다양한 신제품을 11번가에서 특별한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단독 론칭 프로모션 및 공동마케팅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11번가와 로레알 각각이 보유한 10~30대 충성고객들은 양사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 받으며 질 높은 쇼핑경험을 얻을 수 있고 양사는 공동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게 된다. 박준영 11번가 MD본부장은 "글로벌 뷰티 1위 로레알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11번가의 상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뷰티 온라인·모바일 쇼핑채널 선두주자로 거듭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 양사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한 새로운 동반 성장 기회요인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7-06-20 12:35:39 김유진 기자
이달 28일부터 비상장법인 우리사주 환매수 의무화

이달 28일부터 비상장법인에 대해 우리사주 환매수가 의무화된다. 우리사주란 근로자로 하여금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주식을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취득·보유하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2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고용부는 비상장법인의 근로자들도 우리사주 매도에 대한 걱정 없이 우리사주를 취득할 수 있도록 '근로복지기본법'을 개정·공포한 바 있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개정 법률이 위임한 사항을 구체화한 것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의 재산형성 지원을 본격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개정된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종업원 300인 이상 자산총액 70억원 이상인 비상장법인이 적용 대상이다. 이는 회사의 경영상태에 따라 분할 환매수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재무구조 파악이 가능하도록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부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환매수 대상 우리사주의 범위는 조합원의 출연금으로 우선배정에 의해 취득한 주식, 우리사주매수선택권 부여에 따라 취득한 주식, 상법에 따라 주주 외의 자에게 배정된 주식을 취득한 우리사주로 한정했다. 우리사주매수선택권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일정규모(주주총회로 20% 범위내, 이사회 결의로 10% 범위내)에서 일정한 기간 내에 할인가격(평가가격의 100분의 70이상)으로 신주를 인수하거나 자기회사의 주식을 매입할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또 완매수 대상이 되기 위한 추가예탁기간 및 의무적 예탁기간 적용에서 제외될 수 있는 조건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정년퇴직 외에 조합원이 사망한 경우 ▲장해등급 7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장해로 퇴직한 경우 ▲경영상 이유에 의해 해고된 경우에는 예탁기간에 상관없이 환매수를 요청할 수 있다. 근로복지기준법에 따르면 환매수 대상 우리사주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사주조합원 출연에 따른 예탁기간 1년 외에 추가로 6년의 예탁기간을 필요로 한다. 정형우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은 "비상장법인의 우리사주 환금성부족이 그 동안 우리사주제도 도입의 걸림돌이었는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우리사주 제도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06-20 11:23:15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