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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회장, "철 지난 로열티 개념 버려라"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사내 팀장들에게 회사에 대한 맹목적 충성이 로열티라는 생각을 버리라고 요구했다. LS산전은 경기도 안성 소재 LS 미래원에서 열린 LS산전 팀장 리더십 향상 워크숍에 27일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깜짝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건강한 기업 문화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의 원천이 된다"며 "조직에 대해 맹목적인 충성을 요구하는 것은 구시대적 개념이다. 로열티의 정의를 현실적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로열티의 덕목으로 구 회장은 '자율적인 책임감'과 '성과 창출에 대한 몰입'을 꼽았다. 그는 "조직을 우선하고 개인이 희생을 감내하는 것이 덕목이던 시절이 있었다"면서 "오늘날의 로열티는 내가 하는 일에 자율적인 책임감을 갖고 성과 창출에 '올인'하는 자세가 장기적으로 회사 발전을 견인한다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리더십과 관련하여 "불필요하게 충성을 강요하거나 일 잘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 구분 없이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접근하면 전체 경쟁력이 하향평준화 된다"며 "리더들의 '철 지난 로열티'가 오히려 회사 발전을 막는 적폐"라고 지적했다. 이어 "팀장들이 '평가의 원칙'과 '보상의 정합성'을 유지하면 건강한 기업문화는 자연스레 만들어진다"며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기업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변화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워크숍에 방문한 구 회장은 행사 후 만찬에도 참석해 늦은 시간까지 팀장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구 회장은 매년 팀장 워크숍에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며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11년 팀 리더들을 임원에 준하는 최고실무책임자(CAO)로 임명한 이후로는 자율적인 리더십 육성 차원에서 팀장 행사 참석을 자제했다. LS산전 관계자는 "팀 미션을 수행하는 최고실무책임자로서 자기완결이 가능한 권한과 책임을 팀장에게 부여한 것"이라며 "구 회장의 이번 깜짝 방문은 CAO로서의 역할이 유효함을 재확인하는 것은 물론 달라진 리더십과 로열티의 개념을 인식해 주길 바라는 바람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2017-06-28 14:39:53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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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음향기기 해외 직구, AS는 주의해야

#1 홍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이모씨는 최근 해외 사이트에서 스피커를 구매했다. 이씨에게는 가게 전체에 충분히 소리가 들리는 대형 스피커가 필요했는데, 국내에서 찾은 적당한 스피커는 가격이 50만원에 육박했다. 고민에 빠졌던 이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해외 사이트 정보를 접하고 같은 제품을 24만원에 살 수 있었다. 이씨는 "구입과정이 다소 복잡하고 배송기간이 길었지만 고급 스피커를 반값도 안 되는 가격에 샀다"며 "앞으로 해외 직구를 애용할 것"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2 대학생 김씨는 요즘 한숨 쉬는 시간이 늘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는 헤드셋을 알아보다가 해외 사이트에서 30만원 넘는 돈을 주고 제품을 구매했는데 일주일 만에 실수로 망가뜨렸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구매했다면 유상으로라도 AS가 가능했지만 해외에서 구입한 제품이기에 수리를 받을 수 없었다. 결국 제품을 구매한 국가로 다시 보내고 현지에서 AS를 접수해야 하는데 김씨에게는 어려운 일이었다. 김씨는 "국내가보다 싸게 샀다고 좋아했는데 결국 돈을 더 날린 셈"이라고 아쉬워했다. 최근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음향기기들이 대세를 이루며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 공식 판매처가 아닌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구입(직구)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면서 배송 중 파손이나 AS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과거 TV에 집중됐던 해외 직구가 음향기기로 확장됐다. 소비자들이 음향기기를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은 가격 경쟁력이 높고 파손 우려가 낮기 때문이다. 최근 환율 변동으로 해외 제품들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데다 해외 쇼핑 사이트에서 할인 행사를 하는 경우 제품 판매가격이 국내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일례로 지난해 9월 49만9000원에 국내 출시된 소니의 고출력 블루투스 스피커 GTK-XB7는 현재도 실구매가는 40만원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5월 한 해외사이트에서는 이 제품을 170달러(약 20만원)에 판매했다. 제품 가격이 200달러 미만이기에 관세가 부과되지 않았으며 국내 배송비를 포함한 최종 구매 가격은 20만원대 중반에 그쳤다. 음향기기 전문 브랜드 보스는 국내 판매가 49만5000원인 컴퓨터용 스피커를 미국 쇼핑 사이트인 아마존에서 회사 공식 계정을 통해 200달러(약 22만원)에 판매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자회사가 된 하만은 이달 초 국내 판매가 74만9000원인 하만카돈의 상급 블루투스 스피커 오닉스를 자사 공식 사이트에서 149.99달러(약 17만원)에 판매해 인기를 끌었다. 음향기기들은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고 튼튼한 소재를 사용했기에 배송 과정에서 고장 날 염려가 적다. 디스플레이가 찍히거나 깨지기 쉬운 대형 TV에 비하면 걱정이 없는 셈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등으로 해외 직구가 알려지며 직구족이 늘어나고 있다"며 "국제 표준에 부합하도록 제품을 생산하기에 해외에서 구입하더라도 사용에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직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는 주의를 당부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는 국내 수입가전 업체 가운데 가장 강력한 AS정책을 펼치고 있는 데도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은 만약의 경우 이 혜택을 받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소니코리아는 음향기기에 대해 2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구매 영수증이나 정품 스티커를 제시하면 고장 난 제품을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주는 방식이다. 새 제품에는 다시 2년 무상 AS가 적용된다. 보스의 국내 총판인 세기HE 역시 "직구 제품은 구입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1년 무상 AS를 제공한다"며 "보스 공식 매장이 아닌 곳에서 구매한 제품은 밀수 제품으로 분류해 AS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해외 일반 쇼핑몰에서 구매했거나 제품을 구매하며 받은 영수증과 관세 납부 영수증, 출입국 기록 등을 보관하지 않았다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특별한 할인행사가 아니라면 해외와 국내 사이에 제품 가격차이는 크지 않다"며 "할인행사를 잘 이용하면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만 국내 AS 가능 여부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2017-06-28 14:39:1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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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현대·미래' 현대모비스 창립 40주년

글로벌 부품사로 성장한 현대모비스가 다음달 1일 창립 40주년을 맞이한다. 지금의 현대모비스를 보면 별 어려움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지금의 자리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기 위해 현대모비스는 크고 작은 '성장통'을 겪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현대모비스는 근본적인 체질 변화를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40년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현대모비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살펴본다. ◆야산에서 시작해 글로벌 4위까지 현대모비스는 지난 1977년 7월1일 울산 매암동 야산에서 시작해 휠·머플러·범퍼·컨테이너 등을 생산하는 종합기계회사로 출발한 현대정공이 전신이다. 이후 2000년 자동차부품 전문회사로 일대 변신에 나서면서 지금의 사명을 갖게 됐다. 40년의 역사를 거치면서 현대모비스는 ▲컨테이너 생산 세계 1위 ▲한국형 전차 개발 ▲세계 최대 규모의 하수처리장 완공 ▲갤로퍼 30만대 생산 ▲세계 최초로 크라이슬러그룹에 컴플리트 섀시모듈 공급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 2000년부터 매년 매출액이 1조원씩 증가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매출 순위 4위까지 올라갔다. 일본 자동차 연구기관 '포인(FOURIN)'의 세계자동차 조사 월보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2015년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 톱 100'에서 매출 36조2555억원으로 독일 보쉬(461억달러), 일본 덴소(371억달러), 독일 컨티넨탈(320억달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2013년 5위에서 2014년 4위로 올라선 데 이어 지난해까지 2년 연속 4위를 기록한 것이다. 설립 초기 임원 5명, 직원 1331명으로 시작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임직원 수가 9211명으로 7배 가까이 늘었다. 해외 임직원 수는 1만9939명으로 글로벌 신규 거점 확대로 매년 평균 1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체질 개선 통해 향후 40년 준비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현대모비스가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자동차 부품 사업에 뛰어든 현대모비스는 경제 성장기 급격한 외형 성장을 이룰 수 있었지만 업체간 치열한 생존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현재는 과거와 다르다. 올해 현대모비스가 과거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또다른 미래 40년의 대장정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이를 통해 또 다른 40년 지속 성장을 위한 발판을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올해 초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은 3대 경영목표로 ▲수익성 강화 ▲제품 경쟁력 강화 ▲새로운 조직문화 정립 등을 제시했다. 회사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놓치게 되는 비효율적인 부분을 줄이고 생산성 혁신을 추구해 미래 신기술 개발에 재투자하는 등 수익의 선순환 구조를 가져야 된다는 것이다. 임 사장이 지난해 5월 취임한 뒤 처음으로 받은 현대모비스의 성적은 규모는 늘었지만 수익성 부문에서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매출은 38조2617억원으로 전년대비 6.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조9047억원으로 1.0% 감소했다. 이에 임 사장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미래 신기술 개발과 사업에 선제적으로 수익을 재투자할 것을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현대모비스 전세계 50개 공장에 독립채산제를 도입하는 실험에 나섰다. 본사로부터 최소한의 도움만으로 생존하는 구조로, 각 법인별로 경쟁력 강화에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4년 착공해 약 3000억원을 투입한 자체 주행시험장을 올해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2일 자율주행차 시험을 위한 첨단주행로와 특수 노면 시험로 등을 갖춘 충남 서산시 서산 주행시험장을 완공했다. 112만㎡ 14개 시험로로 구성된 서산주행시험장은 '첨단주행로', '레이더시험로', '터널시험로' 등을 갖췄다. 임 사장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글로벌 성장둔화에 따른 비상경영체제 속에서 원가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며 "모든 부문서 비효율을 없애고 수익성을 극대화 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신기술 개발과 사업에 과감히 재투자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능통합모듈과 핵심부품, 미래 자율주행·친환경차에 이르는 모든 제품군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독자적 기술 개발은 물론 전문사와의 협업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MG::20170628000066.jpg::C::480::국내 최초 품질연구소 선립 20008.5}!]

2017-06-28 14:38: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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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입양대기 영유아에 사랑의 손길

포스코대우는 27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입양대기 영유아를 위한 사랑가득 선물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입양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어려운 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펼쳐졌다. 임직원들은 영유아를 위한 가제손수건, 놀이세트, 물티슈와 바디워시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상자를 제작했다. 특히 가제손수건은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한 달간 직접 만들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선물상자 200개는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영유아 위탁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임직원들은 국내 입양 현황과 위탁가정에 맡겨진 입양대기 영유아들에 대한 교육을 통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대우 직원은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아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다"며 "오늘 봉사활동을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이들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서울·인천지역 아동센터와 다문화 중도입국 청소년 지원사업 등 다양한 국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미얀마,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도 의료·교육 인프라 지원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2017-06-28 14:38:34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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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아보다 남아·1~3세 걸음마기에 '안전사고' 특히 주의해야

국내 어린이 안전사고가 미국보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여아보다 남아가, 걸음마를 막 시작한 아이들이 안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만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동향을 분석한 결과 어린이 사고가 여전히 높다고 28일 밝혔다. 해가 거듭할 수록 어린이 사고 발생건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전 연령층 사고건수 중 어린이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은 30% 이상으로 여전히 높아 보호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어린이 안전사고 비중은 총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비 중 13.7%를 차지했다. 미국의 어린이 사고비중(27.3%)에 비해서 높은 수치로 국내 어린이가 안전에 취약하다고 소비자원측은 설명했다. 최근 3년간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 총 7만5078건의 성별은 '남아'의 비중이 61.6%(4만6269건)로 '여아' 38.4%(2만8786건)보다 20%포인트 이상 높았다. 발달단계별로는 막 걷기 시작하는 '1~3세 사이 걸음마기'가 전체의 절반 가까운(49.9%) 3만7419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4~6세 유아기' 21.6%(1만6245건), '7~14세 취학기' 19.5%(1만4636건), '1세 미만 영아기' 9.0%(6778건)이 순을 이었다. 움직임이 적고 항상 보호자의 감독 아래 실내에서 주로 머무는 '영아기'에는 몇 가지 상위품목에 의한 안전사고가 주로 발생하지만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운동능력과 행동반경이 확장돼 위해 품목과 사고유형이 다양해지므로 이에 유념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달단계별 주요 위해품목 분석결과 '영아기'에는 '침실가구'에 의한 사고가 36.7%(2,485건)로 가장 많았다. 특히 침대 등의 '추락' 사고유형은 영아기 사고의 절반 가까운 48.9%를 차지했다. 막 걷기 시작하는 걸음마기에는 '추락' 사고가 감소하는 대신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급증하기 시작해 '바닥재' 사고가 15.9%(5963건)로 가장 많았다. 활동공간이 실내에서 실외로 확장되는 유아기부터는 점차 실외품목으로 인한 사고비중이 증가해 '취학기'에서는 '자전거'가 위해다발 품목 1위(10.6%·1553건)로 꼽혔다. 안전사고 유형 중 '신체 눌림·끼임' 사고는 보다 적극적으로 주변을 탐색하고 활동하는 '유아기'에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질식을 유발할 수 있는 '이물질 삼킴·흡인' 사고는 영아기부터 꾸준히 발생하기 시작해 호기심이 많아 손에 잡히는 물건을 입이나 코 등으로 가져가는 행동을 자주 보이는 '걸음마기'에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금번 분석결과를 토대로 어린이가 있는 각 가정이나 관련 시설·교육기관은 어린이의 발달특성 및 사고 발생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설점검이나 안전교육 등 적절한 사고 예방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안전교육을 위해 EBS의 인기 캐릭터인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DVD를 지난 5월 중 전국 초등학교에 보급했다.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제공하고 있다.

2017-06-28 14:19:4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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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블룸비스타호텔, 아이들 위한 ‘캐릭터룸’ 오픈

현대그룹 계열사 블룸비스타호텔이 유아용 장난감 제조업체인 영실업과 손잡고 인기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신개념 '캐릭터룸'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캐릭터룸은 인기 애니메이션의 이름을 따 '또봇룸', '시크릿쥬쥬룸', '콩순이룸' 등 아이들이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도록 해 친숙함을 더했다. 객실별로 살펴보면 또봇룸은 또봇의 주요 캐릭터중 하나인 '카고'가 컨셉이다. 자동차 침대 등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소품 등이 구비됐다. 남자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객실로 꾸몄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시크릿쥬쥬룸은 드레스룸 컨셉으로 시크릿쥬쥬의 다양한 캐릭터 드레스를 입어보며 공주가 되어 볼 수 있는 객실이다. 콩순이룸은 '마당의 놀이터'를 컨셉으로 정하고 즐길거리를 풍부하게 가미했다. 이형균 블룸비스타 총지배인은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속 캐릭터를 호텔 객실에 접목한 테마룸을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단위 고객 등 투숙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풍부하다. 맛있는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수제 쿠키 만들기', 건강한 재료로 직접 빚어 먹으며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전통 떡 만들기',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빠져볼 수 있는 '클레이아트'등이다. 이 외에도 호텔 1층 로비에는 최완성 작가의 '한국화'와 이행균 작가의 '조각' 작품들을 전시, 투숙객들에게 즐길거리와 함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블룸비스타호텔은 호텔과 연수시설로 이뤄진 신개념 호텔이다. 292개의 고품격 객실과 40여개의 최첨단 강의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품격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서울 양평에 위치해 청량리역에서 기차로 30분, 차량으로 서울 도심에서 1시간 이내로 도착 가능하다.

2017-06-28 14:18:4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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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 468가구

영남권 분양시장에서 연말까지 7만 8000여 가구가 쏟아질 예정이다. 이곳은 올 상반기에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10곳 중 5곳을 차지하는 등 부산, 대구를 중심으로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6·19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받는 부산을 제외하고 대구, 창원, 밀양, 경산 등에서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쌍용건설이 이달 초에 분양한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The First)'도 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73~84㎡ 468가구다. 이 아파트는 1층을 필로티로 올리고, 자전거보관소, 미니놀이터와 경로당, 어린이 집, 작은 도서관 등 부대시설로 채웠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고, 약 20㎝ 더 넓은 광폭 주차장과 지진 강도 6.0~6.8을 견딜 수 있는 1등급 내진설계도 적용했다. 약 2m의 테라스형 광폭 발코니와가 제공되며, 맘스 스테이션(새싹 정류장)이 들어선다.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일괄 제어하고 블루투스와 전화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패드와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제공되고, 밀양 최초로 전자책 도서관도 선보인다. 단지 옆에는 오는 2020년까지 165만㎡ 규모의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2020년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가 내이동에 건립되고, 함양~울산 고속도로도 개통된다. 한편 경북 구미시에서도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The Park)'를 분양 중에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A 484가구 ▲84B 30가구 ▲84C 30가구 ▲84D 58가구 ▲84E 29가구 등 631가구와 115㎡ 126가구 등 757가구다.

2017-06-28 14:13:4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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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이연복셰프·박수홍 등 협업 메뉴 론칭…'프리미엄 식품' 론칭

롯데홈쇼핑이 유명인과 협업을 통한 기획상품, 천연 유기농 제품, 오프라인 맛집의 인기 메뉴를 단독으로 론칭하며 프리미엄 식품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지난 3월 이연복 셰프의 '딤섬&샤오롱바오'를 시작으로 4월 '글래머러스 펭귄 티라미수', 5월 한국 전통음식점 '아리랑'의 '소불고기' 에 이어 이달에만 3개의 프리미엄 식품을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가정간편식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개그맨 박수홍 씨와 함께 3개월 동안 삼겹살과 새우를 접목한 이색 간편식 '대새롤'을 기획했다. 지난 27일 론칭 방송에서는 한식 조리사 자격증, 다년간의 요리 프로그램 진행 경력 등 프로급 실력을 갖춘 박수홍 씨가 직접 출연 하기도 했다. 박수홍 씨는 총 60분 간 '대새롤'의 기획 배경과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15~17cm 삼겹살', '7~8cm 칵테일 새우'로만 엄선해 만들어진 '박수홍의 대새롤'(7팩·5만9900원)을 판매했다. 그 결과 주문수량 3300세트, 총 주문금액 1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천연 유기농, 국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디저트들도 장기간 기획을 거쳐 홈쇼핑 업계 단독으로 론칭한다. '유기농 캡틴콤부차'(11만9000원)는 천연발효 음료로 기원전 200년 전 불로장생을 위해 중국 진시황이 매일 먹었다는 일화가 전해져 화제가 된 제품이다.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로널드 레이건 미대통령, 미란다 커 등 수많은 유명인들도 애용해 이슈가 됐으며 미국, 유럽 등 다수의 프리미엄 푸드마켓에 입점돼 있다. 400ml, 총 20병을 한 세트 구성으로 오는 29일오후 8시 40분 대표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선보인다. 오프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유명 유기농 아이스크림 '떼르드글라스'(3만9900원)도 30일 오후 1시 40분에 단독으로 론칭한다. 떼르드글라스는 인공첨가물을 포함하지 않고 유기농 과일과 우유만을 사용하는 브랜드다. 국내 60여 개 키즈 카페에도 입점돼 있다. 롯데홈쇼핑 방송에서는 바닐라, 초코맛 등 80g, 총 20개를 한 세트 구성으로 45% 할인가에 한정 판매한다. 정윤상 롯데홈쇼핑 생활부문장은 "'쿡방', '디저트 시장 활성화' 등 최근 먹거리 트렌드에 따라 오프라인 화제 상품, 유명인들과의 협업을 통한 프리미엄 식품들을 대거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로 롯데홈쇼핑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품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부터 유명 셰프와 협업 상품, 오프라인 맛집 인기 메뉴를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이연복 셰프의 '딤섬&샤오롱바오'(4만9900원)를 단독 론칭하고, 지난 4월에는 유민주 파티시에와 함께 기획한 '글래머러스 펭귄 티라미수'(6만 9900원)를 론칭해 매회 완판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총 주문금액만 13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가수 노사연 씨의 언니 노사봉 씨가 운영하는 한국 전통음식점 '아리랑'의 인기 메뉴인 '소불고기'(5만9900원)를 론칭해 론칭 방송에서만 5000세트, 주문금액 2억 7000만원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2017-06-28 12:01:0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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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올바른 '주방위생관리'부터

때 이른 고온 현상과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주방 위생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의 평균 39%가 6~8월에 발생, 해당 기간에 가장 많은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생활용품기업 애경은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 되는 식품은 채소와 육류"라며 "해당 식재료를 사용하는 조리기구 등도 식중독 균을 옮기는 매개체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식중독균은 손이나 음식이 닿는 주방조리기구에서 쉽게 발견된다. 특히 다양한 식재료를 거치는 도마는 세균이 전이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으므로 사용시 종이포일을 깔아 세균 번식을 최소화하고 사용 후에는 소금과 식초를 희석한 물로 깨끗하게 씻어 관리해야 한다. 입에 직접 닿는 수저와 식기 등은 사용 전에 식초를 끓인 물로 소독하거나 항균마크를 획득한 주방세제로 씻는 것이 효과적이다. 애경 '순샘 리얼 식초를 담은 주방세제'는 진짜 사과식초를 25% 함유해 항균력, 냄새와 세균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식중독을 일으키는 3대 원인균인 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을 제거해 주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항균력 99.9%를 인증 받았다. 싱크대 배수구는 음식물 찌꺼기와 습기로 인해 세균 번식이 가장 쉬운 곳이다. 거름망 사이에 낀 찌꺼기는 칫솔을 이용해 닦은 후 햇볕에 말리고 거름망 안쪽은 김빠진 맥주나 베이킹소다 한 큰 술을 넣고 식초를 부으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배구수샷'은 가루 타입의 발포성 싱크대 배수구 세정제로 배수구에 물만 부으면 거품이 발생하며 악취와 세균까지 없앨 수 있다. 싱크대, 가스레인지는 오렌지나 레몬 껍질을 이용해 오염된 부위를 닦으면 껍질 속 과일산이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세균 제거와 항균효과를 동시에 원한다면 간편하게 주방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주방용'은 주방 기름때와 찌든 때를 강력히 제거하고 99.9% 항균 효과를 볼 수 있다.

2017-06-28 12:00:50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