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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소비자원과 '정수기 위생안전 캠페인'

코웨이는 한국소비자원 및 국내 주요 정수기 사업자들과 함께 '정수기 위생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특정 다수의 사용으로 인한 유효 정수량의 초과, 사용자의 관리 소홀에 따른 이물 발생 등 위생과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상 사업장에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코웨이의 코디(CODY)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정수기 무상점검 및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수기 위생안전 캠페인은 여름철을 맞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정수기 사용을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세 달간 진행된다. 코웨이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규모 사업장은 캠페인 기간 내에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관련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정수기 자가점검을 위한 1회용 점검 키트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코웨이는 다중이용시설 및 소규모 사업장에 설치된 정수기의 자가 관리 메뉴얼을 코디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안내하고,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코웨이 김상준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정수기 위생 및 안전 강화라는 좋은 취지에서 한국소비자원과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수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정수기 시장에 대한 고객 신뢰 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6-30 10:17: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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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옥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로 생생하게 즐겨보세요"

LG전자의 초프리미엄 TV인 'LG 시그니처올레드 TV W'가 영화 '옥자'의 아름다운 영상미를 전했다. LG전자는 29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옥자 쇼케이스에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는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에서 제작했다. 프리미엄 HDR 규격인 '돌비 비전(Dolby VisionTM)'과 첨단 입체음향 시스템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지원하는 넷플릭스의 첫 번째 영화다. 올해 출시한 LG 올레드 TV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TV다. 돌비 비전은 다수의 헐리우드 영화 제작사가 채택하고 있는 HDR 방식이다. HDR을 구현할 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만들기 위해 독자적인 화질정보(Metadata)를 넣는다. 돌비 비전의 경우 프레임별로 화질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한 보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돌비 애트모스는 화면상의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이나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들어 준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설치 시 두께가 4mm(65형 기준)도 안 된다. 벽과 하나되는 월페이퍼 디자인에 궁극의 화질을 더한 제품이다.

2017-06-30 10:16:32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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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빌트인’ 신제품 공개…美 시장 본격 공략

삼성전자가 28일부터(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주택·건축박람회 'PCBC(Pacific Coast Builder Conference)'에 참가해 '셰프컬렉션 빌트인'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PCBC는 25개국 이상의 건축가, 디자이너, 미디어 등 약 350여개의 업체, 1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 계약이 이뤄지는 행사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개발 단계부터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의 세계적인 셰프들의 영감을 반영한 프리미엄 빌트인 주방 가전 패키지다.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냉장·냉동모드 전환이 가능한 플렉스 존을 탑재한 4도어 '프렌치도어 냉장고' ▲내부 공간을 둘로 나눠 효율적인 조리를 가능케 하는 플렉스듀오에 스팀 기능까지 탑재한 붙박이형 '월 오븐' ▲업계 최고 수준의(22K BTU) 화력을 제공하는 쿡탑과 스팀 기능의 오븐을 결합한 '프로스타일 레인지' ▲삼성만의 워터월(WaterWall™)' 방식으로 세척력이 월등히 강화된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해당 제품들은 모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하고 '삼성 커넥트'로 연결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통한 원격 조정과 실시간 조작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뷰 인사이드(View Inside)' 기능을 통해 외부에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다.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사용자의 선호에 따라 외부 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에서 제공하는 스테인리스와 블랙 스테인리스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가구 업체를 통해 기존 가구와 어울리게 매칭할 수도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셰프컬렉션 빌트인의 기술과 프리미엄의 품격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이탈리아 최고급 럭셔리 가구 브랜드 '다다(Dada)'와 손잡고 전시장을 구성했다.

2017-06-30 10:07:23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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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대한상의·중기중앙회등과 손잡고 '한·미 비즈니스' 행사

코트라(KOTRA)가 한미 정상회담에 맞춰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를 가졌다.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과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는 비즈니스 매칭, 정부조달 및 바이오전문가와 맞춤형 컨설팅, 통상협력 오픈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참석한 두 나라 100여 명의 기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비즈니스 매칭엔 글로벌기업인 SMP 등 40개 바이어와 우리기업 14개사가 참가해 자동차부품, IT, 바이오, 소비재,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80여건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자동차용 기계식 연료펌프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대화연료펌프는 크라운그룹과 전자식 신제품 공급확대는 물론 미국과 캐나다 바이어와는 차세대 전기차용 초소형부품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또 효림산업은 미국 바이어로부터 대형 오더를 수주, 현지에 생산거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플랫폼인 '씽플러스', 소프트웨어 선도벤처기업인 달리웍스는 미국내 정유화학공장 분야에서 1위 기업인 프리웨이브테크놀로지의 하드웨어를 융합한 새로운 솔루션을 전세계 시장에 출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녹십자셀은 한국에서 성공한 항암면역세포제의 기술을 인정받아 메릴랜드주 정부 지원을 통해 현지에서 임상시험을 추진하는 동시에 투자유치도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윤원석 KOTRA 정상외교경제활용센터장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우선주의'로 대표되는 달라진 미국의 통상환경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기는 하지만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안보와 경제동맹이 더욱 굳건해 질 전망"이라면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미국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제인단은 29일 오전엔 워싱턴 DC 인근지인 프린스조지카운티에 소재한 NASA(미국항공우주국) 및 자동차 3D 프린팅기업인 로컬모터스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2017-06-29 17:26:44 김승호 기자
골목슈퍼에도 빅데이터 활용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골목슈퍼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된다. 일례로 개별 슈퍼의 포스(POS) 데이터와 날씨 빅데이터를 이용해 잘 팔리는 상품을 선정, 고객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2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최근 유통·물류분야 전문가 및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을 초청해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중소유통 활성화 방안'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선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방법 ▲POS 정보 재가공 방안 및 분석 정보 활용가능 범위 등이 논의됐다. 소진공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이용할 경우 재고 최적화, 상품구색 최적화, 판매예측 분석 등이 가능해 중소유통 분야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외부 정보와 연계해 상권별, 점포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소비자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소비패턴을 알 수 있는 등 장점이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진공측은 올해 하반기께엔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1차 가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닐슨코리아 김종근 이사는 "정보 분석을 통해 골목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선 1단계로 나들가게 POS 시스템을 통해 수집되는 매출과 마친 등의 정보를 정확히 분석해 직접적이고 간결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2단계로는 물류재고, 점포재고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존의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 가공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상권별, 점포별 맞춤형 정보제공 기반을 구축하겠다"면서 "공단은 앞으로 중소유통 분야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트렌드 분석, 심층 경영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실질적인 경영 효율화를 지원, 소상공인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진공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에 총 1만1123개의 나들가게 개점을 지원했다. 또 경영지원 5968개 등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1만8138개 점포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06-29 17:26: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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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세븐일레븐, '메로나수세미' 출시

빙그레-세븐일레븐, '메로나수세미' 출시 아이스크림 모양 수세미가 나왔다. 세븐일레븐은 빙그레 메로나 아이스크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메로나수세미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주방용품을 실용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재미있고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겸비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메로나수세미를 선보였다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텀블러나 머그컵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를 반영해 막대형 상품으로 제작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상품은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의 모양을 그대로 재현한 수세미로 모양과 색깔뿐 아니라 상품 패키지도 그대로 재현했다. 수세미의 손잡이 또한 메로나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메로나 아이스크림의 막대와 동일하게 제작해 상품 고유의 특징과 재미를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메로나수세미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메로나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 MD(상품기획자)는 "최근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편리함과 함께 재미를 더한 가정용품의 선호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6-29 17:06: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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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 확 풀렸다는데…백화점은 아직 '부진의 늪'

얼어붙은 소비절벽이 천천히 회복되면서 소비심리지수도 대폭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백화점은 여전히 '소비 한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여름 정기세일을 계기로 매출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어 백화점 업계가 부진의 늪에 빠져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년比 매출 여전히 '마이너스' 29일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의 매출은 전년 대비 역신장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다만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최근 강남점 리뉴얼과 대구신세계 오픈 덕분에 신장세를 기록했다. 한 때 '백화점의 꽃'이라고 불렸던 패션의류는 역신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가계소비가 위축되면서 소비 경기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패션시장이 고전하고 있어서다. 경제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고 있는데다 가계부채 증가 등으로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의류 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의 이달 1∼27일 매출은 신규 점포를 제외한 기존점 기준으로 전년 동기보다 1.3% 감소했다. 특히 여성컨템포러리 의류(-2.3%), 아웃도어(-4.2%) 등은 부진했다. 다행이도 이른 더위 덕분에 에어컨 등 대형가전 매출이 19.7% 늘었고 골프와 스포츠도 각각 11.9%, 6.5% 매출이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5% 감소했다. 4월에는 매출증가율이 -1.9%였다. 롯데 백화점 한 관계자는 "경제 불안감속에서 가격 효율성이 중시되면서 '가성비'와 '가치소비' 중심의 소비 행태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백화점 내 정상 판매 흐름 또한 고가 또는 저가 중심으로 양분되는 소비 추세가 극명하게 나타나고 있어 협력 업체들의 자구책 마련이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의 6월 1∼27일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1.6% 감소했다. 부문별로는 해외패션(5.8%), 가전(6.1%), 가구(6.1%) 등의 매출이 증가했고 여성패션(-1.7%), 남성패션(-1.9%) 등은 매출이 줄었다. 지난달 매출은 1.8% 감소, 이달 역신장세가 소폭 줄어든 셈이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지난해 8월 리뉴얼 오픈한 강남점과 신규 오픈한 대구신세계에 힘입어 성장세를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강남점 리뉴얼, 대구신세계 신규오픈 덕에 이달 들어서도 지속적인 10% 이상의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규점포를 제외한 기존점포를 기준으로 분석해 보면 전체 3.8%가 신장했다. ◆소비심리지수 개선 효과 '기대' 백화점업계는 최근 발표된 소비심리지수가 개선된 효과를 기대하고 이번 여름 정기세일에서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11.1로 2011년 1월 이래 6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보다 3.1포인트 상승, 5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새 정부 출범과 증시 활황으로 소비심리가 대폭 개선되고 있어 백화점 업계에서도 이번 정기세일을 통해 개선된 소비심리를 실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화점 업계 관계자는 "유통채널의 다변화, 지속적인 경기불황 등 여러가지 원인이 맞물려 백화점 매출이 부진의 늪을 면치 못하고 있다"며 "소비자심리지수가 최고치를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정기세일에서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 등을 통해 회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6-29 16:46: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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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12개 대학과 기술협약 체결…3년간 9000억원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29일 부산 본점에서 건국대, 경희대, 부경대, 서강대, 성균관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해양대, 한양대,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등 12개 창업우수대학과 대학 기술 사업화지원 플랫폼(U-TECH 밸리)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기보는 이에 따라 대학이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각 대학은 최근 3년간 많은 특허를 등록(출원 포함)해 특허기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기보의 지원 플랫폼을 통해 기술창업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 포스텍 등 5개 대학과 맺은 1차 U-TECH밸리 시범협약과 올 4월 9개 국립대학과 맺은 2차 U-TECH밸리 협약에 이은 것이다. 각 대학의 우수 연구인력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기술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체결됐다. 기보는 이번 12개 창업우수대학과 연 3000억원씩 3년간 9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체결된 1·2차 U-TECH밸리 협약을 통한 기보는 3년간 2조1000억원을 합쳐 총 3조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 기업은 이공계 교수, 석·박사 연구원이 창업하는 대학 내 창업기업으로 대학의 추천을 받은 기업이다. 기보는 이들 기업에는 최대 30억원까지 사전한도를 부여하여 창업, R&D, 사업화자금을 단계별로 지원하며 창업자에 대한 연대보증도 면제한다.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한 기업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기업공개(IPO)에 나설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엑셀레이터와 같이 장기로드맵을 통한 책임감 있는 밀착지원을 통해 성공창업을 이끌 예정이다. 기보 김규옥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전문인력이 연대보증 걱정없이 충분한 자금을 지원받아 창업함으로써 향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기보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17-06-29 16:38:34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