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갑질 성희롱' D은행…가해자 솜방망이 처벌 이유는?

간부급 4명이 비정규직 여직원 성추행, 가해자 대기발령 상태…"가해자에 행장 라인 직원 있다" D은행의 '갑질 성희롱'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사측이 가해자들에게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D은행 간부급 4명은 비정규직(파견직 등) 여직원들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성추행 혐의 사실은 피해 직원들의 동료들을 통해 소문이 번졌다. D은행은 약 2주간 자체 조사를 벌여왔다. 조사 후 D은행은 성추행 가해 직원 4명에게 대기발령 조치를 내렸다. 이에 일각에서는 중대한 사항에 대해 바로 징계를 내리지 않고 '솜방망이 처벌'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D은행 관계자는 "대기발령은 급여의 30%만 지급하고 직원과 분리하는 등 엄중한 조치에 속한다"며 "보통 이런(성추행 등) 사건이 발생하면 가해자에 대해 먼저 대기발령하고 세부조사를 거쳐 징계를 내린다"고 설명했다. 현재 경찰은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4명과 추가 피해 여부 등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D은행 관계자는 "가해 직원의 성추행 혐의는 각각 발생 시기와 장소가 다르지만 모두 과도한 음주로 인해 우발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으나 향후 (회의·감사 등을 거쳐) 파면, 정직, 감봉 등까지 처벌 수위가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7-05 16:48:30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롯데 임원들, '구글 행복 전도사'와 만난다

롯데 임원들, '구글 행복 전도사'와 만난다 롯데 임원들이 구글 행복 전도사를 만났다. 롯데는 5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구글X' 신사업개발 총괄책임자 '모 가댓'의 강연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임원 조찬 포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하였다 임원 조찬 포럼은 서울 소재 사업장의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2014년 6월 첫 포럼 이래 매월 진행되고 있다. 최신 경영 트렌드 및 다양한 분야의 이슈를 공유하여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임원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이날 포럼은 '구글러(Googler)가 전하는 행복과 미래'라는 주제로 '모 가댓'이 저서 '행복의 해법'에 관한 강연 및 질의 응답의 형태로 진행됐다. 그는 자신의 인생 경험과 엔지니어 특유의 분석적인 사고로 깨달은 '인간은 애초부터 행복하게 살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자신의 신념을 설명한 후, 삶 속에서 다시 행복을 되찾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롯데그룹 한 임원은 조찬 포럼이 끝나고 "이 포럼은 현업에서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어 조직과 가정 생활에 큰 활력을 불어 넣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강연도 행복의 정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사무실 직원과도 공유해 행복한 상황에서 일하는 목표를 만들 생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빈 회장은 강연 후, '모 가댓' 총괄책임자와 면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신회장은 강연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4차 산업 혁명을 비롯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롯데그룹은 포럼은 임원진들이 참석하기 수월하도록 계열사 사옥이 밀집된 소공동(소공포럼), 잠실(잠실포럼), 양평동(양평포럼)에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같은 주제로 매달 두 번째주 소공동, 세 번째주 양평동, 네 번째주 잠실 순으로 열리고 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경영혁신실장(사장) 등 사장단 32명을 비롯한 그룹 임원 295명이 참석했다.

2017-07-05 16:30:11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한정판으로 여름 맞이에 나선 식음료업계

한정판으로 여름 맞이에 나선 식음료업계 식음료업계가 한정판으로 여름 맞이에 나섰다. 최근 가치있는 것에 투자하는 소비 경향이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업계 성수기인 여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치솟으며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됐다. 올해 7~9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해 올여름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여름 특수를 노리는 음료 및 주류업계의 음직임이 더욱 분주하다. 업계에서는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한시적으로 교체하는 등 시즌 한정판을 앞다투어 출시하거나 보냉 텀블러나 아이스박스 등 여름철 활용도 높은 한정판 증정품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코카콜라는 여름철을 맞아 여름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담아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 3종을 한정 출시했다. 이번 '코카콜라 썸머 패키지'는 코카콜라의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베스트 썸머 코크' 캠페인은 무더운 여름철, 소비자들이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짜릿하고 특별함이 가득한 '최고의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코카콜라를 상징하는 색상인 빨간색 바탕에 실버 아이콘을 삽입해 메탈릭 색이 주는 세련됨과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패키지에 담긴 아이콘은 시원한 파도를 가르며 짜릿하게 즐기고 싶은 '서핑 보드',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시원하고 자유롭게 신을 수 있는 '슬리퍼', 작열하는 여름 태양 아래 한층 멋을 더하는 '선글라스'를 표현했다. 동서식품도 여름 시즌을 맞아 '맥심 카누 아이스 라떼'를 출시했다. 카누 아이스 라떼는 여름철에만 한정 발매되는 제품으로 상큼한 과일향과 산미가 특징인 케냐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고품질의 카누 커피 파우더를 저수율, 저온으로 추출해 원두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동시에, 신선한 무지방 우유의 함량을 높여 차갑게 즐겨도 여전히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맥주도 특별한 맛을 출시하거나 한정판 출시로 소비자 유혹에 나서고 있다. 호가든은 여름을 맞아 '호가든 레몬' 한정판을 출시한다. 작년 겨울에 선보인 '호가든 유자', 올 봄에 출시한 '호가든 체리'에 이은 호가든의 세 번째 기획 제품이다.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레몬 과즙이 더해져 상큼한 풍미가 특징이다. 500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는 '호가든 레몬'의 알코올 도수는 호가든과 같은 4.9도다. '호가든 레몬'은 한국에서만 제조, 판매되며 7월 초부터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여름 한정 제품으로 만날 수 있다. 칼스버그가 브랜드 탄생 17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했다. 덴마크 왕실이 인정한 공식 맥주로 100% 프리미엄 몰트로 제조되어 아로마 홉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고, 세계 최초로 순수 효모 배양법을 활용해 맥주를 생산한다. 칼스버그의 한정판 전용잔 패키지는 칼스버그 330mL 캔 6개와 전용잔 1개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는 칼스버그의 고향 덴마크 코펜하겐의 모습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칼스버그 사가 코펜하겐에 기증한 인어 동상을 메인으로 칼스버그의 힘과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코끼리, 순수 효모 배양법이 개발 된 칼스버그 연구소 등이 그려져 칼스버그가 걸어온 지난 170년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여름철 유용한 증정품을 더한 한정판 기획팩을 잇달아 선보이는 곳도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수프리모' 커피믹스(180개입)와 프리미엄 대나무 텀블러를 증정품으로 구성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대나무 텀블러 기획팩'을 출시했다. 대나무 텀블러는 보냉 효과가 있어 무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사용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대나무 소재 본연의 결이 살아있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눈에 띄는 제품이다. 네스카페 수프리모는 프리미엄 원두인 에티오피아산 골드빈에 갓 갈아낸 미세원두 가루를 담아 얼리는 네스카페만의 독자적인 '골드락(Gold Lock)' 기술이 더해져 깊은 원두 맛과 향을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정판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는 지속되고 있어 앞으로 다양한 한정판들이 쏙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7-05 16:30:00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수익 쏠쏠한 공모株, 올바른 투자전략은?

#. 김 모 씨는 지난 2015년 12월 휴젤 공모주 청약에 참여해 주당 15만원에 총 100주의 물량을 배정받았다. 그리고 지난 3일 57만5000원에 휴젤을 매도했다. 김씨는 1년 6개월 만에 4250만원의 차익을 얻었다. 올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기업들의 수익률이 코스닥 수익률을 웃돌고 있어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공모주 청약에 앞서 출자방식, 보호예수 물량 등 여러 가지 조건을 살펴볼 것을 조언한다. 지난 3일 휴젤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수요예측 당시 희망 공모가 밴드보다 낮은 가격에 공모가가 형성되고, 청약경쟁률이 91대 1에 불과해 체면을 구겼던 휴젤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예측에 참여해 물량을 배정받았던 일반투자자라면 현재까지 280%의 수익률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코스닥에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성적표도 좋다. 상반기에 총 17개 기업이 코스닥에 새로 상장했는데 이 중 12개 기업이 공모가를 웃돌고 있다. 이들의 평균 수익률도 36%에 달해 연초 이후 코스닥 수익률(4.8%)을 상회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어플라이언스(168%), 신신제약(85%), 코미코(87%), 와이엠티(96%), 하나머티리얼즈(96%)는 80% 이상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휴젤의 신고가와 더불어 신규 상장사의 주가가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자 공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하반기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티슈진 등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기다리고 있어 공모주 투자 열기는 뜨거워질 전망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공모주에 투자하기에 앞서 철저한 기업분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국내 IPO를 담당하고 있는 한 증권사 관계자는 "실제 공모가는 동일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에 비해 약 20~30% 가량 낮은 수준에서 형성되기는 하지만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함께 고려해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투자자구성 및 출자방식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다. 실제 사모펀드가 최대주주인 삼양옵틱스는 공모가 대비 주가가 하락한 상황이다. 청약 경쟁률도 2.3대 1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흔히 사모펀드는 기업을 상장시켜 투자금을 회수하고 엑시트(탈출)전략을 모색한다는 우려가 있다. 또 이번 상장이 편법 승계를 위한 작업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제일홀딩스 역시 견고한 실적과 사업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공모가 대비 주가가 14% 하락한 상황이다. 구주매출과 신주발행 물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 확인도 필요하다. 구주매출은 기존 주주가 보유한 지분을 공개 매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모 자금은 주주의 몫이된다. 반면 신주발행에 의한 공모자금은 기업의 투자자금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주가에 긍정적이다. 의무보유확약 비율 확인도 필수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이 해당 기업의 주식을 얼마간 매도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겠다는 것으로 기관은 공모주를 많이 배정받기 위해서 의무보유확약을 약속하기도 한다. 즉, 기관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높을수록 해당 기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뜻이다. 사실 일반투자자가 공모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다. 애초에 많은 물량을 배정받기 힘들어서다. 공모가 대비 주가가 상승한 기업들의 청약 경쟁률은 보통 700대 1 수준이다. 이는 700주를 신청해도 물량 배정은 1주만 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또 같은 일반투자자라도 증권사마다 배정순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1주도 배정받지 못할 수 있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한 종목에 대한 과도한 집중보다는 '공모주 티끌모아 태산' 전략을 추천한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성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기업이라면 기업가치보다 조금 할인(낮은 가격)돼 나오는 공모주를 조금씩 사 모으면 꽤 괜찮은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2017-07-05 16:08:53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신한 따라잡는 KB…은행 2분기 관전포인트 '리딩뱅크 각축전'

KB금융, 시가총액·은행 순익 등은 이미 신한 추월…하나·우리도 맹추격, 은행권 경쟁심화 예고 은행권의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왔다. 최대 관전 포인트는 '리딩뱅크(Leading Bank)'를 향한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각축전이다. 수 년 간 리딩뱅크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신한에 대한 KB의 맹추격이 이어지면서 2분기 선두 자리가 바뀔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여기에 하나금융과 우리은행도 뒤좇고 있어 은행권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2분기 KB금융의 당기순이익은 71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4%(1165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같은 기간 신한지주의 순이익 전망치를 앞지른 수치다. 반면 신한지주는 2분기 전년(7004억원) 대비 1.1%(80억원) 증가에 그친 7084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1년 만의 역전이다. 지난해 1분기 신한금융의 당기순익은 7877억원, KB금융은 5542억원이었다. 그러나 올해 1분기 신한금융은 9971억원, KB금융은 8701억원의 실적을 거두며 빠르게 격차를 좁혔다. 지주사 최대 계열사인 은행의 순익 규모만 따지면 이미 KB금융이 신한을 추월했다. 지난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신한은행이 5749억원, KB국민은행이 3872억원으로 신한이 크게 앞섰다. 당시 국민은행은 KEB하나(4922억원), 우리(4117억원) 보다도 뒤쳐져 있었다. 그러나 올해 1분기엔 국민은행의 순익이 6635억원으로 신한(5346억원)을 제치고 선두에 섰다. 주가도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이날 KB금융의 주가는 5만7300원에, 신한금융은 4만9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작년 1분기만 해도 KB금융의 주가는 3만원 초반이었으나 올 들어 두 배 가까이 뛰었다. 반면 신한금융은 4만원 초반에서 시작해 아직 5만원을 넘나들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29일엔 KB금융이 신한의 시가총액을 앞섰다. 이날 종가 기준 KB금융의 시가총액 24조1668억원으로 2010년 이후 7년 만에 신한금융(23조6626억원)을 추월했다. 업계에선 올 2분기 KB금융이 KB손해보험 완전자회사 편입과 KB손해보험, KB캐피탈 지분 증가 등에 따른 이익이 반영돼 우수한 성적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다. 김은갑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은 KB손보와 KB캐피탈 완전자회사에 따른 이익증가와 KB손보 지분 취득 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 등으로 2008년 설립 이후 사상최대 분기 및 연간실적을 갱신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KB손보와 KB캐피탈 양사가 완전 자회사가 된 후 시너지 등 추가적인 실적개선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딩뱅크를 향한 신한과 KB의 경쟁은 하반기에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 오는 2020년까지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자본시장(IB), 글로벌 사업 부문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은행과 금융투자 중심의 기업투자금융(CIB) 사업부문을 그룹&글로벌IB 사업부문으로 확장, 그룹의 자본시장 부문 손익 비중을 2020년까지 14%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은 모바일과 온라인 서비스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금융에 집중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지주와 우리은행의 추격도 눈여겨볼 만 하다. 2분기 하나금융의 순이익은 4093억원, 우리은행의 순이익은 3704억원으로 각각 9.0%포인트, 19.0%포인트 증가할 전망이다. 아직까지는 리딩뱅크 자리를 넘보긴 어렵지만 하나금융은 통합 시너지, 우리은행은 지주사 전환 등의 이슈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다. 하나금융은 지난 2015년 옛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통합 후 조직을 안정시키며 자산관리 분야와 글로벌 부분에서 수익창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내년 지주사 전환을 목표로 아주캐피탈 지분 74.03%를 인수하는 등 몸집 불리기에 한창이다.

2017-07-05 15:51:35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금융꿀팁> 자동차 보험료, 운전경력 있으면 30%이상 절약된다

#. 직장인 A씨는 취직 후 자동차를 장만해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는데, 보험료가 100만원이 훨씬 넘었다. 보험모집인은 "자동차보험에 처음 가입하면 보험료가 높다"고 설명했으나, 그동안 아버지 차를 함께 운전해 왔던 자신이 초보 운전자와 같은 수준의 보험료를 내는 것 같아 억울했다. 운전경력만 증명하면 자동차 보험료의 30%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이 5일 발표한 금융꿀팁 '자동차보험료 줄이는 운전경력 100% 활용법'에 따르면 '가입(운전)경력인정제도'를 이용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가입(운전)경력인정제도는 자동차 보험에 신규 가입하더라도 과거 운전경력을 보험가입경력으로 인정(최대 3년)받아서 할증된 가입경력요율을 낮출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소형·중고차이면서 운전경력 3년을 인정받으면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30% 이상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반떼 차량주가 자동차 보험가입 시 운전경력이 없으면 119만8100원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 그러나 3년의 운전경력을 인정받을 시 보험료는 75만7080원까지 떨어진다. 36.8%나 비용을 절약한 셈이다. 보험사에서 인정하는 운전 경력은 ▲군 운전병 복무 ▲관공서·법인체 운전직 근무 ▲해외 자동차보험 가입 ▲택시·버스·화물차 공제조합 가입 ▲가족 등 자동차보험에서 추가 보험가입경력 인정대상자(종피보험자)로 등록된 경우 등이다. 1년 미만의 운전경력도 모으면 유용하다. 가입(운전)경력인정제도에서는 운전경력이 1년 이상될 때부터 할증된 가입경력요율이 낮아질 수 있다. 이 때 두 가지 이상의 운전경력이 있을 땐 이를 합산해 경력을 산정하는데, 1년 미만 경력도 합산 가능하다. 운전경력인정은 보험사 콜센터, 담당 설계사를 비롯해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신청 시에는 병적증명서, 운전직 경력증명서 등 해당하는 경력입증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보험 가입 후에도 언제든지 운전경력인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등의 자동차 보험에 가입경력인정대상자(종피보험자)로 등록된 경우 본인 되 최대 2명까지 운전경력이 추가 인정된다. 운전경력인정 여부는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의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에서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에 접속하면 일괄 조회할 수 있다.

2017-07-05 15:50:59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덜익은 고기패티 먹고 햄버거병 결려"…피해자, 맥도날드 고소

"덜익은 고기패티 먹고 햄버거병 결려"…피해자, 맥도날드 고소 덜 익은 고기패티가 들어 있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은 4세 여아가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며 피해자 가족이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5일 오전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황다연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햄버거를 먹기 전까지 건강했던 A양이 덜 익힌 패티가 든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HUS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이날 A양의 어머니 최은주 씨는 검찰에 한국맥도날드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 피해자 측에 따르면 지난해 9월 A양은 경기도 평택에 있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고 2∼3시간 뒤 복통을 느꼈다. 3일 뒤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이후 HUS 진단을 받았다. 2달 뒤 퇴원한 A양은 신장이 90% 가까이 손상돼 배에 뚫어놓은 구멍을 통해 하루 10시간씩 복막투석을 하고 있다. 황 변호사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를 먹고 2~3시간 이후 복통이 시작됐고 3일 뒤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며 "출혈성 장염에 이어 HUS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HUS는 주로 고기를 갈아서 덜 익혀 조리한 음식을 먹었을 때 발병한다"며 "미국에서 1982년 햄버거에 의한 집단 발병 사례가 보고됐고, 햄버거 속 덜 익힌 패티가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피해자 측은 해당 매장의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폐쇄회로 TV에 대한 증거보전 신청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 하고 있으며 아이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기를 바라며 앞으로 이어질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7-05 15:17:2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롯데몰 은평, 전통시장 노후 시설 점검 및 정비 나서

롯데몰 은평이 은평구청과 함께 인근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지원을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롯데몰 은평은 지난해 12월에 서울시 은평구 진광동에 오픈한 복합쇼핑몰이다. 마트와 시네마, 키즈파크 등이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결돼 있다. 인근 전통시장인 '연서시장'과의 거리는 약 2.64km다. 이번에 롯데몰 은평이 지원하는 연서시장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 위치한 재래시장이다. 현재 생필품, 식료품 및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약 112개 점포에 220여명이 생계에 종사하고 있다. 롯데몰 은평점과 은평구청은 개설 후 40년이 지나 노후화된 연서시장을 정비해 지역 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함께 도모함은 물론 지역 주민과 시장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지원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활동을 위해 롯데몰 은평점과 은평구청은 지난달 연서시장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해 전기 및 소방, 가스 등 위험 시설물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 개선 계획을 4단계(관심·주의·위험·심각)로 구분해 오는 8월 말까지 개선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결과가 '심각'으로 평가 받은 시설물은 '즉시 임시조치'를, 점검 결과를 '위험'을 받은 곳은 '종사자 우선 교육 후 개선'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의'나 '관심'을 받은 곳은 현장 종사자 교육이 실시된다. 오는 10월부터는 공사금액 산출 및 공사업체 선정을 통해 연서시장 개선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개선에 필요한 자금 및 인력은 롯데몰 은평 점과 은평구청에서 지원한다. 한편 롯데몰 은평은 은평구 내 저소득층 및 한부모 가정의 학생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 2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까지 사용 가능한'도시락 교환권'도 전달한다. 교환권은 전국 세븐일레븐에 방문해 사용할 수 있다. 일정금액의 김밥·도시락·음료·우유류로 교환이 가능하다. 장호근 롯데몰 은평점 운영협의체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롯데몰이 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하여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은평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롯데몰 은평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7-05 15:09:1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여름철 세균 덩어리 '퀴퀴한 수건' 올바른 세탁·건조법은?

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수건에서 퀴퀴한 냄새가 쉽게 제거되지 않는다. 별다른 오염물질이 묻는 것도 아닌데 찝찝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올바른 세탁법과 건조법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이 수건의 특성에 따른 올바른 세탁법과 건조법을 소개한다. ◆수건은 '단독세탁'이 효과적 대부분 수건은 일반의류와 함께 세탁하는데 이는 세탁물 전체를 먼지와 세균 덩어리로 전락하게 만들 수 있는 위험한 방법이다. 수건은 일반의류보다 많은 올로 이루어져 있어 올 사이사이에 먼지나 오염물질, 균이 쉽게 자리잡는다. 때문에 제대로 세탁하지 않으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다양한 균이 제거되지 않고 수건에 남아 증식하게 되며 냄새의 주요 원인이 된다. 수건은 다른 의류와 섞이지 않도록 단독세탁해서 다른 의류의 2차 오염을 막는 것이 좋다. 또 젖은 수건을 그대로 빨래바구니에 넣어두면 세균 증식 및 냄새 유발의 원인이 되므로 물기를 말린 후 넣어 두는 것이 좋다. ◆세탁조 청소 세탁조에 형성된 곰팡이도 수건의 퀴퀴한 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이다. 오랜 시간 청소를 하지 않은 세탁조 안의 오염도는 변기 안쪽보다 10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깨끗한 세탁을 위한 필수조건은 '깨끗한 세탁조'다. 세탁조 내부청소는 텅 빈 세탁기에 과탄산소다를 500ml 정도 넣고 표준세탁으로 세탁해주면 세탁조 안에 낀 잔여물 및 악취 제거에 도움이 된다. 간편하게 청소하고 싶다면 세탁조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면 된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세탁조크리너'는 액체타입으로 곰팡이와 각종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고 재부착방지제 배합으로 떨어져 나온 곰팡이가 세탁조에 다시 들러붙지 않도록 해준다. ◆냄새가 심하다면 '삶은 빨래' 삶은 빨래는 고온살균효과로 세균이 99% 이상 제거되나 섬유 손상이나 탈색 등의 우려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삶은 빨래를 하는 것이 번거로울 땐 일반세탁 시 표백제를 함께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탈색 등의 번거로움 없이 냄새, 세균 등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세탁세제와 함께 애경 '스파크 스팀 100℃ 표백제'를 사용하면 상온(25℃) 조건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 및 곰팡이균에 대해 99% 이상의 살균효과를 발휘해 삶은 빨래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세탁 후 즉시 건조 수건 세탁이 끝난 후에는 바로 널어 퀴퀴한 냄새가 발생하는 것을 차단해야 한다. 건조시 수건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걸고 수건 간격을 벌리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 빨래가 빠르게 건조된다. 또 빨래 건조대 방향으로 선풍기를 틀거나 제습기를 밑에서 작동시키면 냄새 없이 건조시킬 수 있다.

2017-07-05 15:09:09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현대중, 사우디와 '선박·육상용 엔진 합작 사업' 진행…'힘센엔진' 기술력 입증

현대중공업이 해외 합작사 설립을 통해 엔진 라이선싱 사업에 진출한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4일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와 '선박·육상용 엔진 합작 사업'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MOU에 따라 합작법인은 2019년까지 4억 달러를 들여 사우디 동부 라스 알 헤어(Ras Al-Khair) 지역 '킹 살만(King Salman)' 조선산업단지 안에 한해 200여 대 엔진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합작 사업에서 로열티(사용권 수입), 기자재 판매, 기술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부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MOU 체결은 현대중공업이 원천기술을 보유한 '힘센엔진'의 첫 라이선스 사업으로 세계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힘센엔진은 2000년 8년 현대중공업이 10년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독자 개발한 중형 디젤엔진이다. 주로 선박 추진용이나 발전용으로 사용된다. 현재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40여 개국에 수출돼 중형엔진 세계시장에서 점유율 1위(22%)를 차지하고 있다. 엔진 제품 직접 수출뿐 아니라 이번 MOU로 힘센엔진의 첫 라이선스 사업까지 성사되면서, 세계시장에서 다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게 현대중공업의 설명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엔진 기술은 조선, 발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핵심 기술 중 하나"라며 "앞으로 엔진 라이선싱 사업을 적극 확대해 미래성장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합작사를 거점으로 중동 엔진·발전 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사이리서치(TechSci Research)에 따르면, 사우디와 UAE를 중심으로 전력수요가 늘어 2026년 중동 엔진·발전 시장 규모는 1조7000억원(15.4억 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 11월 사우디 아람코와 조선, 엔진, 플랜트 등 분야에서 합작을 추진하는 전략적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 5월 아람코, 사우디 국영 해운사인 바리(Bahri) 등과 함께 사우디 합작조선소를 설립했다. 사우디 합작조선소는 오는 2021년까지 사우디 동부 주베일항 인근 라스 알 헤어 지역에 일반상선과 해양플랜트 건조는 물론 선박수리까지 가능한 약 150만평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2017-07-05 14:46:0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