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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기업 강화마루, 남극 세종과학기지 역사관에 쓰인다.

동화기업의 강화마루 등이 남극 세종과학기지 역사관에 쓰인다. 동화기업은 지난 8월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무상 공급한 강화마루 클릭(Click) 제품 및 부자재가 선적작업을 마치고 지난 22일 부산항을 출항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한 제품과 부자재는 내년 건립 30주년을 맞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역사관 신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화기업은 올해 4월까지 진행된 남극 세종과학기지 하계 연구동 신축을 위해 560㎡ 규모의 강화마루 클릭 제품을 지난해 8월 당시 1차로 현지에 공급한 바 있다. 동화기업의 강화마루 제품은 특수 표면 코팅 처리로 내구성이 탁월하며, 표면 얼룩이 생길 경우에도 쉽게 지울 수 있는 등 관리가 쉬워 남극 세종과학기지 신축자재 선정 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극으로 운송되는 건축 자재는 적도를 거쳐 두 달간 선박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영상 70도에서 영하 30도를 웃도는 큰 온도 변화에도 문제가 없어야 한다. 특히 남극 현지 특성상 충격에 의한 파손 등 하자가 발생할 경우엔 보수가 어려워 내구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납품된 제품은 12월 초 남극에 도착해 올해 말까지 시공을 끝낼 계획이다. 동화기업 권순익 건장재 영업본부장은 "우리나라 남극진출 교두보로써 추위와 싸우며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종과학기지 대원들을 위해 제품을 공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9-24 07:1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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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업계, '기회의 땅' 극동러시아서 경협 기회 '모색'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기회의 땅'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한국과 러시아, 그리고 양국 기업간 실질적인 경제협력 해법 찾기에 나섰다. 마침 러시아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제3회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항로, 조선, 일자리, 농업, 수산을 중심으로 한 '9개 다리'를 통해 양국간 긴밀한 경협을 강조했던 곳이기도 했다. 이번에 중소기업계가 찾은 이르쿠츠크는 동시베리아의 행정 및 정치·경제의 중심이면서 한민족의 시원인 일혼섬을 품고 있다. 특히 2011년 중단된 남·북·러 가스관 연결사업의 핵심인 가스전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향후 남·북·러 3각 협력의 재시작점이 될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3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한국 중소기업 대표단, 엄기영 이르쿠츠크 주재 한국 총영사, 한국과 러시아의 통상 및 통일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KBIZ 글로벌포럼'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동북아 번영과 평화를 위한 한·러 상생협력방안 ▲유라시아 대륙 횡단철도와 한·러 경제협력방안이란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 참석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한·러 경제협력은 환태평양 시대를 주도하는 역동의 협력플랫폼이자 새로운 기회"라고 강조하고 "의료분야, 수산물가공, 양식업, 관광업이 단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성원용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학부 교수는 "투자가 없다면 교역의 팽창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해야한다"면서 "가스관 연결, 전력계통 연계, 한반도종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의 연결 등 3대산업이 한·러 경제협력을 비약적으로 가속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러시아측 참석자도 향후 남북 통일이 한국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러시아의 대표적 소장파 학자인 콘스탄틴 아스몰로프 러시아과학원 한반도연구센터 수석연구위원은 "남북통일은 단기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하겠지만 50년 이상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과 동등한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중기중앙회의 박성택 회장은 "러시아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1억4000만명의 소비시장이 있어 '포스트 차이나'로 발전할 잠재력이 높은 국가인 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한·러 교류의 다리가 될 가스, 철도, 전략 등 기간산업에 중소기업 컨소시엄이 적극 참여해 중소기업계가 '수출플레이어'로 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 부소장은 "신북방정책에 중소기업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야 한다"면서 "한·러 중소기업이 실질적인 교류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중기중앙회 등 민관 합동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제기하기도 했다.

2017-09-24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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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국내 업계 첫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쌍용양회가 국내 시멘트업계 최초로 '2017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24일 쌍용양회에 따르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정부가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다양한 학습지원책을 통해 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Best HRD는 KS마크처럼 기업의 인재개발 능력을 정부가 보증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공동으로 시행한다. 전문 인력 양성과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온 쌍용양회는 대내외 경영환경변화에 대응해 성과중심의 인사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체 교육기관인 종합기술훈련원을 활용해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과 특화된 사내자격제도의 운영이 기업의 인적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로 쌍용양회는 2000년부터 매년 사내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생산현장 임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의 기술 향상을 도모해왔다. 또 선배사원의 노하우를 후배사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기능전수서도 제작·배포하는 등 자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쌍용양회 황동철 사장은 "회사는 '勞使不二(노사불이)'의 정신으로 창업 이후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노사분규 없는 무분규 사업장을 이어오면서 노사상생의 노력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인적자원개발 우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09-24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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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결제 시스템, 편의성 좋으나 할인혜택 글쎄…만족도 1위는 '삼성페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간편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소비자들은 편의성, 부가서비스 등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느끼는 한편 할인혜택과 관련된 서비스 부문에서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간편결제 시장점유율 상위 4개 업체(삼성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페이코)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결제시스템 용이성 및 대응성'(4.14점)에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용절차 편리성'(3.84점) 만족도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개인정보 관리'(3.56점), '할인혜택'(3.52점)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종합만족도는 평균 3.75점(5점 만점)이었다. 삼성페이 3.78점,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 각각 3.76점, 페이코 3.70점 순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결제시스템 용이성 및 대응성', '부가서비스', '개인정보 관리', '서비스 호감도'에서는 삼성페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용절차 편리성', '할인혜택' 만족도는 네이버페이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간편결제의 이용 목적으로는 응답자의 88.2%가 '대금 결제'를 위해 이용한다고 응답했다. '송금(계좌이체)'이 10.4%, '공과금 결제'가 1.4%를 각각 차지했다. '대금 결제'는 페이코 이용자가, '송금(계좌이체)'의 경우에는 카카오페이 이용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좋은 점으로는 '결제 및 사용이 간편하다'(58.3%), '포인트 적립이 잘된다'(11.8%) 순이었다. 불편한 점으로는 '결제 서비스 이용범위가 한정적이다'(15.9%), '부가서비스 및 할인혜택이 별로 없다'(15.2%) 순으로 나타났다.

2017-09-22 13:22:40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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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추석 연휴에 쓰는 돈 '40만원' 예상…전년比 2배

열흘 간의 긴 연휴로 인해 올해 추석에는 씀씀이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G마켓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고객 969명을 대상으로 추석 준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올 추석 연휴에 쓸 총 예산'으로 '40만원'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한 추석 설문의 동일한 질문에는 '20만원'이 32%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다. 올 추석 예산이 2배 가량 높아진 것이다. 올해 설문에 전체 응답자의 28%가 '40만원'이라고 답한데 이어 ▲20만원(21%) ▲50만원이상(16%) ▲30만원(15%) ▲10만원(11%) 이 뒤를 이었다. 명절 총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높게 책정한 이유는 올해 여행을 계획하는 이가 늘어나면서 관련 경비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휴 기간 동안 여행을 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간다'는 응답이 무려 64%로 나타났다. 이 중 79%가 '국내여행'을, 21%가 '해외여행'을 간다고 답했다. 추석을 앞두고 최근 2주 동안(9월7일부터 20일까지) G마켓에서 국내여행 상품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77% 급증했다. 국내 호텔?레지던스 예약은 60%, 테마파크?체험상품 판매는 61% 각각 증가했다. 여행용품도 인기다. 여행용파우치는 206%, 목베개?안대는 47%, 여행용 가방은 98% 판매 신장했다. 한편, 설문 중 '추석 선물 구매처'를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67%가 '온라인에서 구입'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받는 이의 집으로 선물을 바로 발송할 수 있고 쿠폰 등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온라인 쇼핑 구매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온라인 구입 외에도 ▲대형마트(21%) ▲백화점(7%) 전문오프라인매장(4%) ▲전통시장(1%) 등에서 선물을 구입한다는 답변이 이어졌다. '부모님께 드릴 추석 선물'을 묻는 질문에는 ▲건강즙·홍삼 등 건강기능식품류(41%)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한우·과일 등 신선식품류(19%) ▲패션·뷰티용품(13%) ▲통조림 등 가공식품류(7%) 순으로 답했다. 지난해 추석 설문 당시 동일 질문에는 ▲한우·과일 등 신선식품류(49%)가 1위를 차지했다. 건강즙·홍삼 등 건강기능식품류(30%)가 2위를 차지했었다. 한편 G마켓은 오는 27일까지 '추석명절 G마켓이 하드캐리' 기획전을 열고 선물세트 및 각종 준비용품들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매일 오전 10시 '추석 대란템' 코너를 통해 인기 선물세트 1종씩을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남성헌 G마켓 마케팅 실장은 "서둘러 국내 여행을 알아보거나 온라인을 통해 미리 선물을 보내놓고 여유있게 연휴를 즐기려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올해 추석은 명절 준비 비용과 남은 휴일을 위한 여가 비용이 추가로 들면서 전년보다 씀씀이가 큰 추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09-22 13:22:31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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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덕 LGD 사장 "OLED가 라이프스타일 바꿀 것"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이 미국에서 열린 '2017 OLED 서밋'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OLED가 라이프스타일을 바꿀 것이라는 비전을 공유했다. 22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현지시간 21일부터 22일까지 국제 OLED 협회가 주관하는 OLED 서밋이 열린다. 이 행사는 매년 세계 OLED 시장을 이끄는 학계와 업계 석학·전문가 3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시장 현안과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권위 있는 행사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는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OLED 기술트렌드, 시장 확대 전망 등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연다. u 월페이퍼TV와 투명디스플레이, 크리스탈 사운드 OLED 등 최첨단 제품들도 전시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OLED TV는 최근 영국의 유명 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초저휘도 블랙' 구현이 가능하다는 인증을 받았다. 스웨덴 화질전문 평가 기관인 라이즈 아크료 리포트에서도 컬러 콘트레스트와 HDR커버리지, 시야각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결과를 통해 올레드TV는 최신 LCD TV대비 약 1000배 이상의 깊은 블랙을 구현할 수 있으며 컬러 표현 능력은 60배, 시청 위치에 따른 컬러변화율은 1.6배 우수함을 확인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이러한 OLED TV가 갖고 있는 차별화된 기술 우수성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100% 퓨어 컬러', '퍼펙트 블랙', '제로 블랙'에 대한 상표 출원을 완료했다.

2017-09-22 12:35:00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