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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등 전력공기업 9개사, 하반기 합동 채용박람회 개최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9개 공기업이 올 하반기 1300여명 규모의 합동 채용박람회를 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오후 2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전력 분야 9개 공기업에 대한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하는 전력 공기업 9개사는 한전과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전KDN, 그리고 동부·서부·중부·남부·남동발전 등 5개 발전회사로 총 채용규모는 1309명이다. 각 사별 신규채용 규모는 한전 600명, 동서발전 136명, 서부발전 130명, 한전KDN 114명, 남부발전 103명, 중부발전 90명, 한수원 60명, 한전KPS 60명, 남동발전 16명 순이다. 전력분야 공기업들은 문재인 정부가 제시한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최근 늘어난 회사별 정원 규모를 신속히 하반기 신규 채용으로 반영했다. 이에 9개사의 올해 전체 채용 규모는 지난해 3244명보다 331명(10.2%) 늘어나게 됐다. 특히, 동서발전은 공공기관 탄력정원제를 통해 인건비 증가 없이 72명을 추가 채용함으로써 발전 5개 공기업 중 가장 많은 136명을 하반기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박람회에서는 9개사의 하반기 채용계획 설명과 취업한 선배의 경험 발표, 회사별로 재직자들이 배치된 부스를 통해 1:1 취업상담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합동 채용박람회는 수험생들에게 전력공기업 취업과 관련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이후 이어지는 합동채용 방식을 통해 중복합격 등 과도한 경쟁에 의한 사회적 비용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력그룹사의 하반기 합동 필기시험 일정은 10월 28일 한국전력공사·한전KPS, 11월 11일 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 11월 18일 한국남동발전·한국수력원자력·한국중부발전이 진행한다. 단, 한전KDN은 별도로 필기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원주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전력분야 공기업들이 앞장서서 탄력정원제를 도입하고, 대규모 신규 채용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의 모범을 보이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분야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기 위해 탄력정원제와 같은 성공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5 14:48:09 최신웅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인사 ◇국장급 전보 △농림축산식품부 민연태 △축산정책국장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 김덕호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직무대리) 정현출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직무대리) 양주필 ◇정책보좌관 신규임용 △장관정책보좌관 김상훈 ◇과장급 승진 △국립종자원 안규정 ◇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윤원습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이재식 △지역개발과장 김철 △농촌산업과장 최봉순 △농업정책과장 송남근 △농업금융정책과장 이시혜 △축산환경복지과장 박홍식 △방역정책과장 이정삼 △수출진흥과장 김민욱 △국가식품클러스터추진팀장 황규광 △유통정책과장 김상경 △식생활소비정책과장 정혜련 △원예경영과장 김기주 △친환경농업과장 이상혁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김도순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이지우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조옥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 강구식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 손한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팀장 안재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장 김해령 △국립종자원 이영길 △한국농수산대학 이종광

2017-09-25 14:48:0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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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2곳중 1곳, FTA 활용 '어렵다'

중소기업 2곳 중 1곳은 수출입을 하면서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절반 이상이 원산지 증빙서류를 준비하는데 애로를 겪고 있는 모습이다. 또 10곳 중 6곳은 정부가 보급한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을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스템이 있다는 것을 잘 모르거나 불편해서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2∼14일 수출입 중소기업 305개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애로 조사'를 실시해 25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45.6%가 '다소 어려움이 있다', 8.9%가 '어려움이 많다'고 답해 절반이 넘는 54.4%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출액이 많을 수록, 종사자 수가 적을 수록 애로가 많았다. 반면 '어려움이 없다'(거의 없다+전혀없다)는 45.6%였다. FTA 활용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응답기업의 50.5%가 '원자재에 대한 원산지 확인서 수집 등 원산지 증빙서류 준비'를 꼽았다. 이외에도 '원재료를 포함한 제품의 HS code 확인'(17.7%), 'FTA 협정 여부 확인'(6.6%), '양허품목 확인 및 양허세율 확인'(6.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FTA 업무처리 방식에 대한 질문에는 '전담 인원을 보유하고 관세사 도움 받음'이 43.9%로 가장 많았다. 또 '전담인력 보유해 직접처리' 31.5%, '전담 인원 없이 관세사 도움만으로 한다' 24.6%였다. 정부가 보급한 FTA-PASS에 대해선 중소기업의 59.7%가 활용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쓴다는 기업은 40.3%에 그쳤다. 활용하지 않고 있는 이유로는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지 못했다'(61.0%), '구축해 보았으나 시스템이 번거롭고 비효율적이다'(20.3%)는 답이 많았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에 대해선 조사기업의 63.3%가 획득경험이 있었으며 원산지인증수출자 획득기업 중 78.2%가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12.4%는 '업체인증'을, 9.3%는 '품질 및 업체인증' 모두를 받았다고 답했다.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를 활용하지 않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제도에 대해 몰랐다'(42.9%), '인증방법이 복잡하고 어렵다'(22.3%), '제도의 실효성이 없다'(7.1%) 순으로 응답했다. 이런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의 FTA 활용도를 높이려면 '복잡한 FTA 원산지 규정 해결'(33.1%), 'FTA 정보를 이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변경'(30.5%), 'FTA 맞춤형 컨설팅 지원제도의 예산 및 지원횟수 확대'(14.1%), 'FTA 지원제도의 자격 및 요건 완화'(10.2%)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중기중앙회 김한수 통상본부장은 "FTA는 중소기업에도 많이 보편화해 있음에도 원산지 증빙서류 준비 등에 여전히 많은 중소기업이 애로를 호소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의 FTA 이행력을 제고하려면 체약국간 원산지 규정 간소화 의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7-09-25 14:42: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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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투명경영위 설치해 주요 경영사항 사전심의키로...지주사 전환은 곧 발표

효성이 투명경영 강화와 사외이사의 독립성 확보, 내부감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지배구조개선안을 발표했다. 지주회사 추진을 앞두고 주주 및 시장의 신뢰 회복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풀이된다. 효성은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주주가치 증진을 위한 지배구조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조현준 회장이 지난 7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시장과의 소통확대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투명경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우선 효성은 ㈜효성 이사회 산하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투명경영위원회는 사외이사 3인과 사내이사 1인으로 구성되며, 대표위원은 전 검찰총장 출신인 정상명 사외이사가 맡는다. 투명경영위원회에서는 ▲일감몰아주기나 부당내부거래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규모 내부거래 관련 이슈에 대한 사전 심의 및 의결 ▲분할·합병, M&A, 증자 및 감자 등 주주 가치와 관련된 주요 경영사항 등에 대한 사전 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이행점검 ▲윤리경영·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심의 등을 하게 된다. 투명경영위원회의 활동내용은 매 분기 및 사업보고서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효성 내 내부거래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경영진들이 주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합리적 경영활동을 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준 회장이 맡아왔던 사외이사 후보 추천위원회의 대표위원도 전 환경부장관인 김명자 사외이사가 맡게 된다.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내부회계 관리도 강화된다. 감사위원들이 업무를 독립적이고 심도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 인력 및 필요정보를 충분히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초 마무리된 내부통제 고도화 프로젝트 결과를 반영한 '내부회계 관리제도'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위원회 평가를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실질적인 평가절차를 수행해 내부회계 감시를 강화한다. 회계 실무를 담당하는 임직원들에 대해 '회계 기준 준수를 위한 회계투명성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규영 대표이사는 "지배구조개선안은 주주친화 정책을 확대하고 투명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라며 "향후에도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을 확대함으로써 기업 신뢰도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그룹은 ㈜효성을 사업회사와 지주사로 인적 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주사 전환에 대한 어떠한 논의도 있지 않았다"며 "올해 안에 이와 관련해 어떤 식으로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9-25 14:34:21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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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SJSJ, 뷰티 크리에이터 '포니'와 손잡는다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국내 최고 메이크업 전문가와 손잡고 '패션'과 '뷰티'를 접목한 영상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인 한섬은 자사 캐주얼 브랜드 에스제이에스제이(SJSJ) 론칭 2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 뷰티 크리에이터(뷰티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는 1인 미디어)인 '포니(PONY)'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를 공동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콘텐츠는 포니가 직접 SJSJ 의상을 입고 메이크업 팁을 대중들에게 알려주는 영상이다. 포니는 유튜브 300만명, 인스타그램 419만명 등 총 700만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가장 영향력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꼽힌다.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은 책은 150만부 이상 팔렸고 유명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등 국내 뷰티 시장의 대표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다. 한섬 관계자는 "중국 웨이보 약 500만 등 해외 SNS 계정까지 합치면 전세계 1200만명이 포니의메이크업 영상을 볼 정도"라며 "다양한 색채감을 중시하는 SJSJ와 포니만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비슷한 만큼 패션과 뷰티가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섬은 여성스러움을 표현한 '스타일리시 룩', 컬러감을 강화한 '모던 데일리 룩', 젊고 개성있는 멋을 강조한 '캐주얼 룩' 등 SJSJ 론칭 20주년을 맞아 선보인 '아티스틱' 캡슐컬렉션의 대표적인 3가지 스타일을 포니가 직접 입고, 이에 맞는 립(입술)·치크(볼)·아이(눈)부분에 포인트 메이크업 팁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상은 오는 28일부터 포니의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자체 인스타그램과 더한섬닷컴 등을 통해 선보인다. 한편 한섬은 앞으로도 20~30대 젊은층이 자주 사용하는 유튜브 등 SNS를 활용해 패션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패션과 뷰티를 소비하는 고객들은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패션 관련 콘텐츠가 적다고 판단해서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한섬은 이번 포니와의 협업을 활용해 'SJSJ 걸스 20'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SJSJ 캡슐컬렉션 제품을 입고 포니가 제안한 메이크업을 한 후, 전문 포토그래퍼가 프로필 사진(인생 사진)을 촬영해 주는 이벤트다. 참여 방식은 캡슐컬렉션 옷을 입고 촬영한 사진에 'SJSJ' 와 같은 특정 단어를 해시태그해서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한섬은 자사 브랜드 중 구매 연령층이 젊고 캐주얼 브랜드 이미지가 강한 'SJSJ'가 신규 고객 창출과 기존 브랜드(타임·마인·시스템 등) 구매를 이어주는 전략 브랜드인 만큼 기존 브랜드들이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의 협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섬 관계자는 "모바일 커머스와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방식의 브랜딩이 필요하다"며 "브랜드별 시그니처 아이템 개발 등 상품력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방식 온·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K패션'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09-25 14:04:0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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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전 사전예약·시세하락"…이마트, 한우 판매 실적 '고공행진'

올 추석 한우 선물세트의 역대 최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 17일 종료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한우 선물세트의 판매가 지난 추석 사전예약 매출보다 19.8% 늘어나며 역대 최대인 24.8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마다 지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해오다 지난해 추석 처음으로 꺽인 후 올 설까지 20% 수준의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한우 선물세트의 매출이 반등에 성공했다고 이마트측은 설명했다. 지난 18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에도 한우 선물세트의 매출은 지난 추석 대비 60.8% 증가했다. 기존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2015년 추석 실적 이상까지도 기대되고 있다. 이마트는 올 추석 한우 선물세트의 인기가 되살아난 요인으로 한우 시세 하락과 최장 10일의 긴 연휴를 꼽았다. 2015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한우의 고시세로 지난해 처음으로 이마트의 전체 소고기 매출에서 한우가 차지하는 비중은 수입육에게 역전 당했다. 수요가 줄어들면서 한우 시세도 낮아졌다. 올 추석 시즌 한우 도매 시세는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에 이마트는 지난해 추석 29만원에 판매했던 '한우갈비1+등급세트'를 24~25만원선으로 낮추는 등 주요 한우 선물세트 11종의 가격을 10%에서 최대 30%까지 줄였다. 또 5만원 이하의 '노브랜드 냉동 한우 정육세트'부터 40만원 대의 '피코크 설성목장 한우세트'는 물론 한우와 와인의 '콜라보세트'까지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물량도 지난해 추석보다 25% 늘렸다. 또 이마트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최대 130만명이 해외로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선물로 인사를 대신하려는 수요가 이번 한우 선물세트 매출 증가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오현준 이마트 한우 바이어는 "움츠러들었던 한우 선물세트 수요가 올 추석 평년 수준 이상으로 회복되고 있다"며 "매출 규모가 가장 큰 이번주까지 추세가 이어지면 역대 최고 매출 달성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7-09-25 13:56:08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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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454실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10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 233-5번지(옛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지)에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454실을 분양한다. 가산동 내 오피스텔 중 최대 규모다. 유형별로는 ▲17㎡ 1396실 ▲24㎡ 22실 ▲36㎡ 36실 등이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제2차 국가산업단지와 맞닿아 있다. 국가산업단지는 현재 3개 단지 9357개 기업, 13만5895명이 일하고 있다. 산업단지 입주업체의 가동률은 89%에 달한다. 금천구 일대는 입지상 북측으로 서울 구로구, 서측으로 경기도 광명시와 인접해 있다. 서부간선로가 인접해 있어 올림픽대로 및 강변북로는 물론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 내년 착공하는 신안산선을 이용하기 쉽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1㎞ 범위 내에 현대·마리오·W 아울렛 등 대형쇼핑몰과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대규모 오피스텔인 만큼 잔디가 깔린 중앙광장과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소공원 형태의 공개공지, 옥상가든 등이 마련된다. 유아 놀이터에는 테마공간이 조성된다. 커뮤니티로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을 도입한다. 각 실에는 2.4m 높이의 대형 우물천정, 일부 실(2·20층)에는 테라스가 제공된다. 또 전 실에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냉동냉장고, 식기거치대 등 빌트인(Built-in) 주방가구를 제공한다.

2017-09-25 13:44:1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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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나선다

연체금리 산정체계 개편, 실손의료보험료 인하 유도, 재기사업자 신용회복 지원 등 추진 금융 당국이 '소비자 중심'의 금융개혁에 나선다. 이를 위해 대출 연체 금리 산정체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실손의료보험료 인하를 유도한다. 또 재기사업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고 금리혜택을 주는 온라인 햇살론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손해보험협회에서 금융소비자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우선 추진 과제 및 추진체계'를 발표했다. 최 위원장은 "그동안 금융 당국이 금융 분야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을 해 왔으나 주로 금융회사에 집중돼 있어 소비자를 위한 제도개선은 다소 부족했다"며 "앞으로는 소비자를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금융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연체금리 손보고 보험료 인하 유도 우선 당국은 금융서비스의 공정성·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체금리 산정체계를 손본다. 현재 국내 연체금리는 약정금리+6~9%포인트로 미국(약정금리+3~6%포인트), 독일(기준금리+2.5%포인트) 등 해외 주요국보다 높은 수준이다. 올 6월 기준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연체금리 인하 시 약 135만명의 금융권 연체차주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당국은 업권별 협회, 금융회사 등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 인하 방안을 마련하고 전 업권 '연체금리체계 모범규준'을 마련해 연체가산금리에 대한 산정체계 정비 및 내부통제장치를 마련키로 했다. 금융회사의 연체금리 설명의무 및 연체금리 산정방식 공시도 강화한다. 개편 방안은 오는 12월 마련할 예정이다. 실손의료보험 보험료 인하도 유도한다. 지난달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에 따라 앞으로 치료를 위한 모든 비급여가 급여화되는 등 국민의 의료비 부담이 완화됐다. 실손의료보험은 건강보험을 보완하는 상품인 만큼 보장성 강화 계획의 영향을 분석해 보험료 인하여력을 산출·검증해야 한다고 금융 당국은 짚었다. 당국은 보건당국에서 급여화 예정 항목·자기부담금 정보를 받아 과거 실손 보험금 청구 내역을 분석하고, 실손의료보험 상품구조의 전면 개편은 급여화 진행상황 등을 봐가며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중 복지부와 함께 '공-사보험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2018년 상반기 실손 보험료 인하를 유도할 방침이다. 보험계약자 보호가 미흡했던 TV모집 보험상품의 불완전판매 요인도 개선한다. 현재 TV매체를 이용한 보험모집 광고에선 보험료 등 중요사항이 소비자가 인지하기 어렵게 돼 있고 보험금 설명에 비해 지급제한사유 관련 설명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다. 앞으로는 보험금 지급제한 조건 등 관련 글씨크기, 지급한도·면책사항 등 관련 음성설명의 강도·속도 등의 의무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보험소비자가 '고지사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금융위는 금감원, 보험협회와 협력해 올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재기사업자 지원, 온라인 햇살론에 금리혜택 재기사업자의 신용회복도 지원한다. 지난 2015년 10월부터 재기사업자에 대한 연체정보 공유를 제한했으나, 연체이력 등이 신용평가에 반영돼 실질적 재기에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는 재기사업자에 대해 과거 불이익한 정보의 금융권 공유 금지 외에도 신용평가시에도 활용을 금지한다. 당국은 올 하반기 개선방안을 마련해 내년도 신용평가 시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그동안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실행해야 했던 서민금융상품 '햇살론'에 온라인 방식을 도입한다. 또 대출원가 절감분 등을 금리에 반영해 기존 10.5% 이하에서 8.5~9.5% 이하로 금리를 낮출 예정이다. 보험계약자가 찾아가지 않은 '숨은 보험금' 7조6000억원(947만건)도 찾아준다. 당국은 '숨은 보험금 찾아드림(가칭)' 캠페인을 추진하고 '내 보험금 다찾아(가칭)' 시스템을 개발해 모든 보험금을 일괄 조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금융 당국은 이 같은 금융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금융위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소비자 중심 금융개혁 추진단'을 구성한다. 금융위·금감원 합동 현장점검반, 금융소비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연간 1200명·100회 이상의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2017-09-25 11:01:1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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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 '발품' 대신 '클릭' 택한 5060 늘었다…G마켓 "5명 중 1명이 시니어층"

온라인 쇼핑으로 명절 선물을 사는 5060세대가 크게 늘었다. G마켓은 인기 추석 선물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연령 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올 추석 연휴를 준비하는 기간(11일부터 17일까지) 5060세대의 구입량이 5년전보다 4~5배 이상 급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이상) 고객의 구매량이 5년 전 보다 5배(465%) 이상 늘어 가장 증가폭이 컸다. 50대 고객들도 4배(323%) 이상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평균치(159%)와 다른 세대의 증가폭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불과 1년 전인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도 5060 고객이 급증한 셈이다. 50대 고객의 구매량이 40% 늘었고 60대 이상 고객은 70% 증가했다. 명절 선물 구매 고객의 연령별 비중도 재편됐다. 5년 전 5060세대의 구매 비중은 11%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20%에 달했다. 명절 선물 구매 고객 5명 중 1명은 5060세대인 셈이다. 특정 제품에 치우침 없이 대부분의 품목에서 5060 고객이 늘었다. 비타민(383%), 홍삼류(286%) 등 건강식품류가 대부분 증가폭이 컸다. 참치·햄 통조림 선물세트도 314%나 늘었다. 저렴한 가격대로 구성되는 생활선물세트와 식용유세트도 각각 183%와 51%씩 늘었다. 신선식품 선물군도 대부분 증가했다. 사과(124%)와 배(139%)가 2배 이상 신장했다. 한우도 5년 새 106% 증가했고 굴비도 79% 늘었다. 백민석 이베이코리아 마트실 상무는 "명절 선물 준비를 위해 주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던 5060세대들이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고도 다양한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온라인쇼핑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며 "편리성, 경제성 이외에도 온라인쇼핑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이 개선되고, 취급 제품에 대한 신뢰도도 크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9-25 10:26: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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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임직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봉사활동 진행

CJ, 임직원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봉사활동 진행 CJ그룹은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과 22일 이틀간 공부방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CJ그룹 임직원 1000여명은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전국 156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명절음식 만들기 요리강습을 진행했다. 이후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의 식재료를 활용해 송편과 꼬치전, 떡갈비 등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CJ 관계자는 "요리 수업을 하고 음식을 만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석을 만들어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레크레이션 활동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동등한 기회, 건강한 성장'이라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2005년 설립된 CJ도너스캠프는 '창의학교', '인성학교', '꿈키움 요리 아카데미' 등 소외아동·청소년 대상의 교육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31만여 회원의 기부금에 CJ나눔재단이 같은 금액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더해 약 300억원을 기부했고, 전국 43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 오고 있다.

2017-09-25 09:58:5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