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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베트남에 '하이트진로포차' 1호점 오픈

하이트진로, 베트남에 '하이트진로포차' 1호점 오픈 하이트진로가 베트남에서 해외 첫 소주브랜드 전문점을 오픈하고 현지인 시장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현지법인 하이트진로베트남이 수도 하노이 시내에 한국식 실내포차형태의 '하이트진로포차(이하 진로포차)' 1호점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진로포차는 하이트진로베트남이 지난해 하반기에 3개월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인이 선호하는 형태의 매장인테리어와 메뉴 등을 고려해 만들어진 한국식 주점이다. 한국식 실내포차를 모티브로 한 진로포차는 소주브랜드 매장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깔끔하고 차별화된 인테리어로 베트남 소비자에게 한국의 대표 소주 브랜드 진로와 참이슬의 홍보매장 역할도 한다. 하노이시 바딘구 끄어박 거리에 위치한 진로포차 1호점은 브랜드가 쉽게 눈에 띌 수 있는 대로변 사거리에 자리잡았다. 1호점의 정식 명칭은 매장이 위치한 지역 이름을 딴 '하이트진로포차 끄어박'이다. 매장 규모는 258㎡로 외부로 드러나는 면적이 넓은 형태이며, 멀리서도 내부가 보이게끔 해 현지인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도록 했다. 또, 매장 한쪽에 설치한 작은 무대에서는 주말마다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진행하는 등 한국 소주, 음식문화와 다양한 재미요소를 제공하는 등 여타 음식점과 차별화했다. 진로포차 1호점은 현지에서 수년간 한국음식점 운영노하우가 있는 한국인 사업가와 제휴로 운영된다. 이 사업가는 현재 하노이 등에서 8개의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베트남은 2018년에 진로포차 2호점을 열고 2020년까지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대해 직영점을 포함해 매장 수를 20개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홍보와 현지 소주판매기반을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공격적인 영업을 위해 현지 영업인력을 대폭 확대하고, 현지인들에게 친근한 이미지 전달을 위해 장학사업, 환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지난 5월에는 하노이 국립대학 등 현지인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해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하이트진로가 베트남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빠른 경제성장으로 동남아시아에서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기 때문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부터 '소주세계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베트남의 상반기 매출액은 293만달러로 2016년 연간 매출액(252만달러)을 이미 넘어섰으며 연간 매출액도 전년의 2배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트진로베트남은 2020년까지 연간 1000만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주현 하이트진로베트남 법인장은 "진로포차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주류문화를 정착시켜 베트남 소주시장 리딩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0-09 11:07:2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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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PGA 투어로 '비비고' 알린다

CJ제일제당, PGA 투어로 '비비고' 알린다 CJ제일제당이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를 통해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 알리기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PGA 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저스틴 토마스, 제이슨 데이, 아담 스콧 등 유명 선수들이 참가를 결정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많은 외국인 갤러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 세계에 '비비고'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PGA 투어가 전 세계 226개국에 TV로 중계됨에 따라 경기장 곳곳에 마련한 '비비고' 부스 및 브랜드 광고의 노출 효과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동시에 대회 기간 중에는 미국 골프 채널을 통해 '비비고' 브랜드의 TV 광고를 론칭하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The CJ Cup @ Nine Bridges' 대회에서 '비비고' 브랜드는 물론 한식 알리기에 주력한다는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골프 코스 내 주요 장소에 '비비고'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선수들과 갤러리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비비고 만두, 떡갈비, 김치 등 주요 제품을 통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비비고 Tasty Road'를 개설한다. 또한 홀인원 이벤트인 '비비고 셰프Go'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3홀인 13번 홀을 비비고 시그니처 홀로 지정하고, 13번 홀에서 최초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를 대상으로 언제 어디든 원하는 곳으로 비비고 셰프 군단이 찾아가 5만달러 상당의 K-Food 파티를 열어준다. 이와 더불어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한다. 이들이 한식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비비고' 제품과 식사권은 물론 증정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특별히 개발한 '비비고 도시락'을 비롯한 간단한 식음료를 판매하고 취식 가능한 공간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해외 소비자들이 '비비고'는 물론 한식을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한식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상무)는 "이번 대회 후원은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한식을 알리고 있는 비비고가 그 범위를 전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까지 확대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의 PGA 투어 정규 대회인 만큼 골프 팬들은 물론 전 세계에 비비고와 한식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17-10-09 11:07: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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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인도롯데' 설립…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사업 본격화

롯데, '인도롯데' 설립…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사업 본격화 롯데가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그룹은 인도네시아 재계 2위 살림그룹과의 합작법인 '인도롯데'를 설립하고 10일(현지 시간)부터 현지 온라인쇼핑몰 'ilotte(아이롯데)'를 공식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그룹과 살림그룹이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한 인도롯데 대표는 롯데그룹에서, 부대표는 살림그룹에서 맡는다. . 아이롯데는 인도네시아 온라인쇼핑몰 최초로 '몰인몰(Mall In Mall)' 콘셉트를 도입했다. 아이롯데 안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현지 홈쇼핑 1위 홈쇼핑업체인 레젤(Legel) 매장이 온라인몰 내 또 다른 온라인몰로 입점돼 있으며, 1000개에 달하는 정품 브랜드 매장들은 국내 오픈마켓 형태로 판매된다. 향후 롯데는 현지 최대 패션기업 MAP의 '스포츠 플래닛'과 최대 도서 쇼핑몰 등을 추가로 입점시키는 등 종합쇼핑몰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롯데는 설화수, 라네즈, 에뛰드, 토니모리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 뿐만 아니라 한국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판매를 지원하는 K-Shop 매장을 아이롯데 안에 오픈했다. 특히 K-Shop은 한국 롯데닷컴과 연계한 역직구 형태의 사업모델로,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중소기업 상품을 인도네시아 현지고객에게 판매해 수출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전도사 역할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아이롯데는 주 타겟 지역인 자카르타에서 들어온 주문에 대해 현지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를 거점으로 오토바이(iBike)로 신속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8월부터 시작된 프리 오픈 기간 동안 '롯데마트 상품 자카르타 3시간 배송서비스'를 구현해 이미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이롯데는 L포인트(L.POINT)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해 기존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 회원과 아이롯데의 온라인 회원제를 통합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롯데는 인도네시아 진출해 있는 롯데백화점 1개점, 롯데마트 42개점, 롯데리아 30개점, 엔제리너스 3개점, 롯데면세점 2개점(공항점, 시내점)과도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도네시아 편의점 '인도마렛' 1만1000개점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식품, 물류, 유통, 통신, 자동차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살림그룹과의 합자 효과도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온라인쇼핑몰 사업은 2015년 기준 4조2000억원 규모로 인도네시아 전체 유통업에서 0.7%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경제지표들이 한국의 2000년대 초반과 매우 비슷한 상황이며 온라인 시장도 초기단계여서 향후 시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재관 인도롯데 대표는 "한국에서 쌓은 롯데 유통 노하우와 살림그룹의 현지 마케팅 파워를 결합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 급성장 중인 인도네시아 온라인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1년 매출액 5천억원 달성과 흑자전환에 이어 2023년에는 매출액 1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인도네시아 온라인쇼핑몰 사업 진출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글로벌 다양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 2월 싱가포르에서 앤써니 살림(Anthony Salim) 살림그룹 회장을 직접 만나 오픈마켓 등 합작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신 회장은 2013년부터 '한-인도네시아 동반자 협의회' 경제계 의장을 맡으며 인도네시아 진출의 선봉장 역할도 하고 있다. 인구 2억6000만명(세계 4위)의 인도네시아 공략을 위해 롯데는 2008년부터 유통과 화학부문 위주로 투자를 집중한 결과 지난해 기준 해외 매출액 약 15%를 인도네시아에서 거두고 있다. 2010년에는 동남아시아 대표 석유화학기업 타이탄(Titan Chemicals)을 공들여 인수하면서 인도네시아 현지 석유화학업계에도 진출했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케미칼 타이탄(LC 타이탄)은 지난해 7월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에 약 4조원 규모의 자금을 모집하며 성공적으로 상장한 바 있다.

2017-10-09 10:44:26 박인웅 기자
고성장하는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에 투자하는 '교보악사로보테크주식펀드'

교보악사자산운용이 출시한 '교보악사로보테크주식펀드'가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높은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인구 변화와 기술 발전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로보틱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더욱이 올해 말 일몰되는 비과세 해외주식형 펀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교보악사로보테크펀드의 '로보테크'란 로보틱스(Robotics)와 테크놀러지(Technology)의 합성어로, 이 펀드는 로보틱스 밸류체인에 기여하고 대부분의 매출이 발생하는 기업과 로보틱스에 투자해 사업비중을 키우는 기업 등에 투자한다. 주로 구현 기술 분야(센서,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 산업 자동화, 교통분야, 의료장비 분야(수술 지원 로봇) 등 네 가지 핵심 테마에 집중 투자한다. 교보악사로보테크펀드는 위탁 운용 방식으로 운용된다. 위탁 운용사는 교보악사자산운용의 합작사인 AXA IM이다. 해당 운용사는 2015년부터 로보테크 투자를 시작하여 현재 약 2조 6천억원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AXA IM의 펀드매니저인 탐 라일리(Tom Riley)는 "글로벌 로보틱스 시장은 2025년까지 연간 10~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운용 철학에 대해서는 "철저한 바텀업(Bottom-up) 방식의 종목 선정과 3~5년이라는 장기적인 운용 접근방식을 가지고 기업들을 분석하고 전망한다"면서 "매매회전율은 약 20~30%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다"고 설명했다. 덕분에 로보테크주식펀드는 지난 2015년 12월 설정 이후 글로벌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중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로보테크주식펀드의 설정 후 수익률은 30.7%로 같은 기간 글로벌주식시장(MSCI AC World) NR(12.6%)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Tom Riley는 "보유 정목 중 기계 비전 시스템 제조업체인 코그넥스(Cognex), 키엔스(Keyence)가 연 초 이후 각각 33.86%, 20.24%의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계 자동화 부문이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자동차 판매가 둔화될 것이라 전망됨에 따라 자동차 관련주들이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면서도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운전자보조기능, 긴급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 등 신형 모델에 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장성을 높게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해당 펀드는 40~60개 종목에 투자하며 투자 비중은 대형주(약 35%), 중형주(약 35%)가 높다. 초대형주(약 20%)는 아마존, 구글, 애플 3종목에 집중해 투자하고 있다. 대부분 종목은 3%이내 비중으로 고른 포트폴리오를 보이고 있지만 가장 높은 비중으로 가지고 있는 종목은 일본 기업인 Keyence(3.3%), 미국의 알파벳(3.2%), 독인의 시멘스AG(3.1%), 일본의 화낙(Fanuc)(3.1%) 순이다. 섹터별로는 기술 변화의 주축인 정보기술(IT) 업종에 절반 가까운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미국에 절반 이상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교보악사로보테크주식펀드는 국민은행, 교보증권, 삼성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펀드온라인코리아,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한화투자증권, 현대차투자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2017-10-08 23:38:0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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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남아 계신 부모님을 위한 효도 가전은?

최장 열흘에 달하는 추석 연휴가 끝나고 있다. 연휴가 끝나갈 때면 고향집을 다녀온 이들은 다가오는 평일을 준비하면서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 건강에 대한 염려를 크게 느끼곤 한다. 부모님의 일손을 덜어주고 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도록 도와주는 효도가전을 모아봤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황사철이 아닌 때에도 중국발 미세먼지가 한반도로 유입되며 공기청정기를 부모님에게 선물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공기청정기는 공기에 포함된 미세먼지 정도를 알려주는 것 뿐 아니라 유해물질 제거에도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대유위니아 ‘위니아 공기청정기’는 카본탈취필터와 초미세헤파필터를 탑재해 PM1.0 이하의 초미세먼지와 생활악취, 유해물질을 제거해준다. 공기청정기 한 대로 16평까지 정화가 가능하기에 거실부터 주방까지 실내공간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실내·외 공기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에어클린보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외부 공기 질과 실내 공기 질을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거운 청소기를 끌며 집안 곳곳을 훑고 재차 손수 걸레질을 해야 청소를 한 것 같다는 부모님의 관절 건강이 염려된다면 로봇청소기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로봇청소기는 단순히 먼지를 쓸고 빨아들이는 데 그치지 않고 물걸레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 많아졌다. 청소를 하다 배터리가 떨어지면 스스로 복귀해 충전한 뒤 못 다한 청소를 마저 할 정도로 똑똑해졌고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을 통해 청소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유진로봇 아이클레보는 BLDC 모터를 채택해 높은 흡입력을 자랑한다. 바닥 재질에 따라 흡입력을 스스로 조절하는 영리함도 갖췄다. 전면에 달린 두 개의 브러시로 먼지를 쓸고 하부에 달린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인다. 뒷면에 부착할 수 있는 걸레판도 기본 제공한다. 모델에 따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에 청소 시간을 설정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부모님의 뭉친 어깨를 풀어주는 안마의자는 효도가전의 대명사다. 최근 출시되는 안마의자들은 다양한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 스트레칭, 수면, 소화촉진, 숙취해소, 림프 마사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파라오'는 13가지 자동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마사지를 제공한다. 특히 저녁때면 다리가 붓는 부모님을 위해 혈액과 림프액 순환을 돕고 부종을 예방하는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전국 113개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정상 운영되기에 남은 연휴 기간 직접 매장을 둘러보며 적합한 제품을 찾기도 용이하다.

2017-10-08 23:24:4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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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에 경제제재 풀린 수단, 韓 기업에 새롭게 '주목'

20년만에 경제제재에서 풀린 수단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8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지난 20년간 수단에 부과해온 경제제재(sanction) 조치를 오는 12일부터 해제키로 지난 6일 전격 발표했다. 미국은 수단이 분쟁지역에서의 적대행위 중단, 인권 개선, 테러와의 전쟁, 지역분쟁 해결을 위한 미국과의 협력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미국은 지난 1997년부터 테러지원, 인권 유린, 종교박해 등을 이유로 수단에 대해 무역, 금융거래 금지, 자산 동결을 골자로 하는 경제제재 조치를 취해온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경제제재가 해제된다고 하더라도 수단은 이란, 시리아와 함께 미국이 지정한 테러지원국 3개국에 여전히 포함돼 있어 무기류 수출 등은 계속 금지된다. 다만 수단이 여기서 제외될 지 여부는 별도 검토될 것으로 알려졌다. KOTRA는 이에 따라 자동차관련 품목, 제약, 농축산 관련 기계장비,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발빠른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수단은 ▲인구 4000만명 ▲GDP 956억 달러로 나이지리아·남아공에 이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3대 시장 ▲국토면적 세계 15위(189만 ㎢) 등의 면면을 갖춘 나라로 중동과 아프리카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로 꼽힌다. 특히 아프리카 연합(AD)과 아랍 연맹(AL)에 동시에 가입한 몇 안되는 나라 중 하나다. 이번 제재해제로 수단은 단기적으론 금융, 외환거래 제한 완화에 따른 수출입 및 경기 활성화, 중장기적으로는 외국인투자, 인프라 프로젝트 개발 확대가 기대된다는게 KOTRA의 분석이다. 금융기관을 통한 외화송금이 가능해지면 거래비용 및 시간 절감, 편의성 증진으로 교역활성화도 기대된다. 그동안 미국 은행을 거치는 달러화 송금(in & out)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불가능해 두바이 등 제3국에 결제 협력사를 보유한 수단 기업만 제품 수입이 가능했다. 환율과 물가안정도 교역활성화에 한 몫 할 것으로 예상된다. KOTRA가 관리하는 수단의 주요 바이어는 지난 수개월간 달러대비 현지화 가치 하락과 물가상승(2017년 30% 추정)으로 제품 수입을 보류한 경우가 다수였다. 또 일부 바이어들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도 대금 결제를 미뤄 우리기업이 곤란을 겪기도 했다. 제재 해제로 외환거래가 자유화되면 달러화 대비 현지화 가치 하락세가 진정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예상이며, 제재해제 기대감을 반영해 최근 달러 대비 현지화 환율이 반등하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제재로 인해 투자 보류, 철수했던 해외 기업들이 유망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확대가 예상된다. 또한 수단 정부가 재정압박에서 벗어나고 다자개발은행(MDB)의 투자 제한이 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 도로, 교량, 수자원, 에너지 분야 등 인프라 투자 활성화도 기대된다. KOTRA 임성주 카르툼무역관장은 "수단 정부는 2011년 남수단 독립과 저유가로 어려움에 빠진 이후 제조업 육성, 외국인투자유치를 골자로 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2015~2019)을 시행중에 있다"면서 "현재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건설중장비 및 자동차부품, 승용차, 화물자동차, 배터리 등 자동차관련 품목과 원활한 교역 환경 조성에 따른 소비재 및 경제개발을 위한 기자재 분야 수요 증가 전망에 따른 제약, 의료기기, 농축산 관련 기계장비, 비료, 화장품 등이 진출 유망분야로 꼽힌다"고 조언했다. 다만, 수단이 거시적으로는 원유 수출 감소에 따른 타격이 경제구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인터넷과 통계자료가 제대로 갖춰져있지 않아 철저한 현지 시장 조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017-10-08 19:40:1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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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두 번 울리는 악질 보이스피싱 기승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 악질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보이스피싱으로 돈을 잃은 것은 물론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이용돼 금융거래도 할 수 없는 경우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동일인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으면서 대포통장 명의인이 되어 금융거래 불이익도 받는 사례는 747명, 피해금액은 46억2000만원에 달한다. 이중 피해 사례는 지난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몇 개월간 해당 계좌가 지급정지되거나 신규 계좌 개설이 제한되며, 금융질서문란행위자로 등록되면 최장 12년간 불이익이 이어지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포통장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급전이 절박한 서민을 대상으로 대출을 빙자해 우선 돈을 가로채고, 이어서 통장까지 대포통장으로 이용해 피해자를 두 번 울리는 악질적인 사기수법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녀 교육비와 생활비, 사업자금 등 대출 수요가 많은 40~50대의 중장년층 피해자 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40~50대 이중 피해자의 비중이 60.5%에 달했으며, 20~30대와 60대 이상이 각각 26.8%, 12.7%를 차지했다. 피해금액 기준으로도 40~50대가 61.5%로 가장 많았으며, 20~30대와 60대 이상은 각각 23.6%, 14.9%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출을 권유하는 전화를 받을 경우 일단 전화를 끊은 후 제도권 금융회사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며 "가급적 금융회사 영업점 창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당부했다.

2017-10-08 18:39: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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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J컵' 출전선수 78명 이름 한글로 담은 우승 트로피 공개

CJ, 'CJ컵' 출전선수 78명 이름 한글로 담은 우승 트로피 공개 CJ그룹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PGA투어 정규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의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두에게 기회를 열어준 대한민국 고유의 자산 '한글'과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한 'THE CJ CUP @ NINE BRIDGES' 우승 트로피에는 대회에 참여하는 78명 선수 모두의 한글 이름을 활자본 도판에 담았고, 우승 선수의 이름은 특별히 골드 처리하여 기념하도록 되었다. 또한 트로피 하단부의 목재 다리 모형은 클럽나인브릿지의 18번 홀의 실제 다리를 형상화 했으며, '대회에 참여한 78명 선수 모두 이 다리를 지난다'라는 의미를 품고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완벽하고 조형적으로 창제된 한글은 모두의 목표, 기회, 꿈을 실현하는 연결 통로로 'Bridge to Realization'이라는 대회 컨셉과 부합되며, 직지심체요절은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써 CJ그룹이 표방하는 K-Culture와 일맥상통한 의미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가로 36㎝, 세로 39.5㎝, 무게 3.9㎏인 'THE CJ CUP @ NINE BRIDGES' 우승 트로피의 낱 활자들은 분해와 조합이 가능하며, 서체는 CJ그룹 아이덴티티를 살리고자 CJ ONLYONE 폰트를 적용했다. 한편 'THE CJ CUP @ NINE BRIDGES'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 간 제주에 위치한 클럽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되며, 대회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티켓 판매는 'THE CJ CUP @ NINE BRIDGE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10-08 18:18: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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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조리식품 보관 주의하세요"

"가을철 조리식품 보관 주의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날씨가 선선한 가을철에도 식품의 보관 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가을철에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 조리 음식을 상온에 두는 등 음식물 보관에 경각심이 떨어지기 쉬어 식중독이 꾸준히 발생한다. 최근 5년 평균 계절별 연간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이 84건(27%)으로 여름철(6~8월) 94건(30%)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가을철과 봄철에 특히 주의해야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흙, 하수, 물, 동물의 장관 등 우리주변에서 흔하게 발견되며, 주로 육류를 대량 조리 후 보관하였다 먹는 과정에서 독소가 생성되어 식중독을 일으킨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최근 5년 동안 총 334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주로 봄에 많이 나타나지만 10월(381명)에도 환자들이 많았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강원도의 한 예식장 내 뷔페식당에서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했던 하객 중 324명이 식중독에 걸려 원인균을 분석한 결과, 환자와 제공식품(소갈비찜)에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이 발견된 바 있다. 식중독 발생 원인은 피로연 전날 대량 조리된 갈비찜을 냉장고에 보관한 후 충분히 가열하지 않고 손님들에게 제공한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온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온도 75도 1분이상 되도록 완전히 조리하며,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음식물 섭취 후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하여 진료하고, 식중독으로 의심될 경우 의사 또는 가까운 보건소나 1399로 신고해야 한다"며 "남은 음식물이나 구토물을 비닐봉투에 보관하였다가 보건소에서 조사할 때 같이 전달하는 등 협조하면 식중독 원인을 밝히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017-10-08 18:18:2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