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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직수형 '이과수 정수기 토스' 출시

청호나이스는 직수형 정수기인 '이과수 정수기 TOS(토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가로가 19㎝인 초소형 크기인 '이과수 정수기 TOS'는 기능에 따라 냉정수기(CHP-2350D), 냉온정수기(CHP-4020D), 냉온정수기 UV IoT(CHP-4021D) 총 3종이다. 가장 큰 강점은 위생안전성이다. 기존의 정수기는 취수구(코크)가 외부에 노출돼 있지만 이 제품은 취수구가 '무빙히든코크' 방식으로 설계돼 있어 물을 취수하지 않을 땐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다. 설정도 자동·수동을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자동 설정의 경우 제품 사용 후 일정시간(30분)이 지나면 취수구가 자동으로 닫히며, 수동 설정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개폐(Open·Close) 버튼을 터치해 취수구 노출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취수구 내외부에는 자동살균 기능이 있어 코크내부 유로 및 외부를 전기분해 살균수로 살균해 준다. 아울러 물이 지나는 유로도 매일 전기분해 살균수로 살균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냉수는 더 많이 이용할 수 있고, 온수 온도는 더욱 다양화했다. 10℃ 이하의 냉수를 기존 직수형 제품보다 넉넉히 취수할 수 있고 온수는 85℃, 75℃, 45℃의 3단계로 설정이 가능해 컵라면, 차, 분유 등 다양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렌탈가격은 '이과수 냉정수기 TOS' 모델의 경우 1~3년차는 월 3만3900원, 4~5년차가 2만9900원이다. 일시불은 165만원이다.

2017-10-11 10:53: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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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김포 풍무5지구 '꿈에그린 유로메트로' 분양

한화건설은 오는 13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5지구에 위치한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총 181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6층 2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1274가구, 101㎡ 461가구, 117㎡ 75가구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세대는 전용면적 84㎡로 A·B·C·D 4가지 타입으로 지난 4년간 전세와 반전세로 진행한 임대차 계약 기간이 끝나가면서 분양에 나서는 것이다. 한화건설은 풍무동 인근 아파트 시세를 고려해 분양가를 3억8000만~3억9000만원대로 책정했다. 지난해 입주한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전용 84㎡의 경우 현재 매물이 5억원 이상으로 나오고 있으며 지난 3월 4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을 감안하면 6개월 간 약 7000만원이 올랐다.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이미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로 오는 2018년 5월 말 임대계약이 만료되는 세대부터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부담도 없다. 계약금 1000만원을 납부하고 나머지 잔금은 입주시 납부하면 된다. 김포는 8·2 부동산 대책 제외지역으로 계약 후 전매거래도 즉시 가능하다. 서울 마곡지구까지 직선거리로 8.7㎞에 불과해 10분대면 이동할 수 있고 여의도역까지는 18.5㎞로 20분대면 도착 가능하다. 내년 11월에는 김포 도시철도 풍무역(가칭)도 들어선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김포 풍무 꿈에그린 유로메트로는 풍무동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와 주거환경으로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은 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며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1070가구·2018년 12월 입주 예정)까지 감안하면 3000가구에 가까운 꿈에그린 아파트 촌으로 탈바꿈하면서 풍무동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파트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10-11 10:44:46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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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해외주식의 답, 글로벌 리서치에서 찾는다"

삼성증권이 추천한 해외 주식 수익률이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올해 고객들에게 제시한 해외 추천종목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24.35%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17%)과 해외투자국가 대표지수 평균 상승률(14.88%)를 훨씬 웃도는 성과다. 또 중국과 미국, 베트남, 대만 등 추천종목을 제시한 4개국 모두에서 추천종목의 평균 수익률이 해당국가 대표지수보다 높았다. 삼성증권은 지난 2015년 중국 최대증권사인 중신증권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데 이어 대만 KGI증권, 베트남 호치민증권, 일본 니코증권 등과 잇달아 제휴를 맺고 아시아 주요시장 대부분을 커버하는 강력한 리서치 네트워크를 구축해 추천종목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 전체 프라이빗뱅커(PB)의 40% 이상이 총 14차수에 걸쳐 중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에서 PB 리서치 연구단 활동을 진행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영업 현장의 이해도를 높인 것도 해외주식영업의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삼성증권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은 "고객님들의 해외주식투자 성과가 좋다보니 이번 추석연휴기간 운영한 24시간 해외주식 데스크에 1500건이 넘는 해외주식 주문이 접수되는 등 고객의 관심이 높았다"며, "이러한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0월말과 11월초에 걸쳐 제휴 증권사와 협업해 차별화된 고객 투자설명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오는 21일에 베트남 유망기업 초청IR 설명회를 열 예정 이다. 오는 11월9일에는 중신증권, 니코증권, 호치민증권, KGI증권 등 글로벌 제휴 증권사의 리서치센터를 한자리에 초청해 진행하는 '아시아 투자 콘퍼런스'도 연다.

2017-10-11 10:40:2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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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단신]bhc치킨, 가을맞이 '배달의민족' 등 할인 이벤트 外

[창업단신]bhc치킨, 가을맞이 '배달의민족' 등 할인 이벤트 外 ◆bhc치킨, 가을맞이 '배달의민족' 등 할인 이벤트 bhc치킨이 가을을 맞이해 배달 전문 어플리케이션 '요기요', '배달의민족' 등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bhc치킨은 추석이 끝난 10월, 명절 음식에 지친 고객들에게 뿌링클, 맛초킹 등 bhc치킨을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한다. 이달 매주 화요일(17·24·31일) 요기요를 통해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bhc치킨 전 메뉴를 선보인다.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 65호점 돌파 주점 프랜차이즈 '미술관'이 최근 65호점을 돌파했다. 미술관은 7080년대 복고풍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색 주점으로 가성비 높은 메뉴와 다양한 음식을 통해 폭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주점 프랜차이즈다. 미술관은 독튼한 콘셉트와 맛있는 메뉴들을 필두로 수도권뿐만 아니라 충청도, 전라도 등 전국 각지에서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빠르게 가맹점이 늘고 있다. ◆KFC, '폴인치즈버거' 출시 KFC가 7가지 치즈의 풍미를 담은 프리미엄 메뉴로 '폴인치즈버거'를 출시한다. 폴인치즈버거는 두툼한 통 가슴살 필렛에 채소, 7가지 치즈의 풍미가 더해져 고소함과 짭짤함의 환상적인 균형으로 한층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메뉴다. 체다 치즈부터 파마산, 모짜렐라, 고다 치즈 등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치즈의 맛을 가장 조화롭게 담아내 풍미와 식감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치어스, 조니워커 레드 판매 개시 치어스가 조니워커 레드를 판매 개시했다. 기존에도 다양한 종류의 위스키를 판매해 왔지만, 2만 원대 위스키 판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치어스가 판매에 나선 조니워커 레드는 한 병 당 2만5000원대의 가격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치어스는 이번 판매를 두고 치어스 주 고객층인 가족단위의 단골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수준 높은 호텔급 메뉴와 수준 높은 위스키의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도록 기획한 결과라고 밝혔다. ◆설빙, '인절미 한가족 페스티벌' 진행 설빙이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통 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설빙에서 가족과 인절미 메뉴 먹고 괌으로 가족여행 가자"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설빙 시그니처인 인절미 메뉴들을 알리고 이벤트 기간 동안 가족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첨을 통해 괌 여행권(1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매(5명), 흑심크림설빙 교환권(30명)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2017-10-11 09:39: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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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인도네시아 사료·종계 시장 진출

하림그룹, 인도네시아 사료·종계 시장 진출 하림그룹이 인도네시아의 사료 및 종계(병아리용 계란 생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림그룹 계열사인 팜스코는 인도네시아 축산기업 수자야그룹의 사료 및 종계 사업부문을 최종 인수해 현지 경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팜스코는 운영자금을 포함해 6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하림그룹은 한국형 축산 계열화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 조기 정착시켜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육류 단백질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팜스코가 인수한 사료공장은 인도네시아 수자야그룹이 2014년 완공한 연간 생산능력 50만t 규모의 최신식 사료 제조 시설이다. 인니 정부의 항만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글로벌 사료회사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는 서부 자바섬에 위치해 최상의 사업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3년 완공된 종계 농장은 전체 면적이 18㏊에 이르며, 사육 규모는 17만5000수다. 이번 인수로 하림그룹은 한국형 육계 계열화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 본격 이식하며 닭고기 사업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육계 계열화사업의 핵심인 사료와 병아리 생산 체계를 확보함으로써 부분 계열화의 토대를 갖췄고, 향후 육계 사육 및 도계 가공 시설까지 갖추게 되면 완벽한 계열화 시스템으로 경쟁사들을 압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팜스코는 2010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사료 원료인 옥수수 유통사업을 시작, 이미 육계 계열화사업의 기초를 다져온 만큼 이번 인수는 안정적인 계열화사업 추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팜스코의 현지법인인 PT. Harim은 술라웨시 고론딸로 지역에 옥수수 저장, 가공시설을 갖추고 사료용 옥수수를 농장에서 수집, 건조, 판매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현재 2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사료공장 및 종계장 인수를 계기로 서부 자바에 추가로 옥수수 저장 건조 공장을 건설해 사료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팜스코는 최단시간 내에 월 1만5000t의 사료 생산 목표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까지 사료 생산 연간 30만톤, 종계 사육수수 40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구 2억6000만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는 5%대 경제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아시아 신흥국의 선두 국가다. 이 같은 경제성장세에 발맞춰 육류 소비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축산 식품산업 진출의 최적지로 꼽히면서 아시아 최대의 축산계열화기업인 태국의 CP그룹과 카길(미국) 등이 일찌감치 진출해 인도네시아 기업인 자파, 말린도 등과 사료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한국의 CJ도 이곳에서 사료사업을 키워가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연간 사료 생산량은 2015년 기준 1800만t으로, 연평균 10%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고, 이중 87% 정도가 양계용 사료다. 팜스코 관계자는 "현지에서 축적한 옥수수 사업의 현장경영 노하우와 하림그룹의 검증된 육계 계열화 시스템이 접목되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사료 및 종계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육계 사육까지 1차 확대하고 향후 도계,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계열화 시스템을 전개하는 방안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11 09:39: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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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계 "미국 무역 적자 구조적 문제…FTA 없었다면 무역 불균형 심했을 것"

한국과 미국 재계 인사들이 만나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60년 넘게 이어져 온 한미동맹에 대한 지지 표명했다. 또 양국 경제인들은 한미FTA는 양국의 무역·투자 확대로 이어졌으며, 한미FTA가 없었다면 양국 무역불균형이 더 심화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미국상공회의소는 10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D.C. 미 상의 회관에서 '제29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북한의 잇따른 핵 도발과 트럼프 행정부의 한국 철강·세탁기·태양광 업체에 대한 잇따른 반덤핑, 세이프가드 등 통상공세, 한미FTA 개정협상 착수 합의가 이뤄진 후 열리는 만큼 통상현안과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됐다. 조양호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잇따른 핵 도발로 한반도 안보상황이 불안정한 지금 새로운 한미FTA가 단순 경제협정이 아닌 63년 역사의 안보동맹을 굳건히 다지는 모멘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미재계회의가 2000년 처음 한미FTA를 제안해 양국 경제동맹의 기틀을 마련한 것처럼, 향후 한미FTA 개정협상에서도 상호호혜적 무역·투자 증진 및 일자리 창출의 포지티브 섬 협상결과가 도출되도록 한미 재계가 함께 제반여건을 함께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국 경제계는 합동회의에서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60년 넘게 이어져 온 한미동맹이 동북아 및 세계 평화에 무한한 공헌을 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이는 1954년 발효한 상호방위조약, 2012년 발효한 한미FTA라는 두 가지 축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한미FTA가 양국의 무역·투자 확대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기반이 됐다는 점에서, 동 협정 파기시 양국 기업의 수출경쟁력 저하와 수십만 개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양국 경제계는 미국 무역수지 적자 원인이 한미FTA가 아닌 구조적 문제에 기인하며, 한미FTA가 없었다면 양국 무역불균형이 더 심화될 것이라는 인식을 공유했다. 한미FTA 개정은 양국 모두 윈-윈하는 상호호혜적 협정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한국측 위원들은 미국의 잇따른 반덤핑 및 세이프가드 등 수입규제 조치에 우려를 표하고, 보호무역주의 확산 저지와 자유주의 수호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전경련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 앞서 이날 오전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설립자인 에드윈 퓰너 회장과 만나 당면현안에 관해이야기를 나눴다. 조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동북아 안보 전망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북핵문제 해결, 한미동맹 강화, 우호적 통상환경 구축을 위한 퓰너 회장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대표단에 참가한 권태신 전경련 상근부회장은 "2012년 발효한 한미FTA를 통해 한국 기업은 확대된 투자기회를 활용해 미국 내 1만1000명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 공식집계가 이루어진 1968년 이후 한국의 신고기준 누적 대미 직접투자 금액은 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한국측은 조양호 위원장(한진그룹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 회장,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이병건 종근당 부회장 등 경제계 외에도 안호영 주미대사를 비롯해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김앤장 고문), 현정택 KIEP 원장, 박태호 전 통상교섭본부장(법무법인 광장 국제통상연구원장) 등 통상분야 전문가 25여명이 참여했다. 미국 측은 마이런 브릴리언트 미국 상의 수석부회장,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캘리포니아주, 공화당), 마크 리퍼트 전 주한 미국대사(보잉 국제담당 부사장), 스탠리 게일 Gale International 대표이사, 데시리 그린 푸르덴셜 부회장, 제임스 김 암참 회장 등 38여명이 참석했다.

2017-10-11 02:30:00 정은미 기자
외국인 '주식사고 채권팔고'…원화값 급등·채권값 급락

코스피가 10일 외국인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1% 이상 올라 2430선을 회복했다. 원·달러 환율도 10원 넘게 급락(원화값 급등)하며 5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외국인이 국채 선물 매도에 나서며 국고채 금리가 상승(채권값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34포인트(1.64%)오른 2433.8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2430선을 넘은 것은 지난 7월 27일 이후 두 달여 만이다. 특히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만 8192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외국인의 순매수 규모는 기존 연중 최고치인 지난 3월2일(6819억원)을 훌쩍 넘어 새로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15억원, 3103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3원(0.90%) 급락한 1135.1원을 기록했다. 북한 노동당창건일임에도 추가 도발이 없었다는 안도감과 외국인의 코스피 대량 매수세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연휴 전 우려됐던 북핵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쌓였던 롱포지션이 정리됐다"며 "특히 이날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거 순매수하면서 원·달러가 하락압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권금리는 2년4개월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자금이탈 조짐이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5bp 상승한 1.938%에 마감했다. 채권금리가 상승한 것은 채권가격이 하락했다는 뜻이다. 이는 지난 2015년 5월12일(1.942%) 이후 2년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상승세다. 10년물은 3.9bp 오른 2.418%에 마쳤다. 이 역시 2015년 5월19일(2.150%) 이후 최고치다. 한 채권 전문가는 "외국인들이 채권을 파는 경우는 해당 국가의 상황을 불안정하다고 판단하거나 금리가 다른 국가에 비해 높지 않을 때"라며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있었다는 점에서 금리 격차에 따른 매도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10-10 20:49:1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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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혁신성장의 중요 주체는 중소기업"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혁신성장의 가장 중요한 주체가 중소기업"이라고 강조했다. 1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관련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려면 중소기업이 추축이 돼 혁신성장의 선봉에 서야한다"고 말하면서다. 김 부총리의 이날 중기중앙회 방문은 취임 후 경제단체로는 처음이다. 김 부총리는 "중소기업계의 기대와 여러가지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해달라"며 첫걸음의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그는 새 정부가 공정경제의 기반위에서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을 목표로 경제정책을 펴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김 부총리는 "벤처와 스타트업도 중요하지만 제조·서비스업 등 기존 업종들이 우리 경제를 뒷받침하는 혁신성장의 한 축"이라면서 "우리 경제가 혁신을 통해 성장을 하기 위해선 많은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기업계 대표들도 ▲혁신성장 활성화를 위한 창업·벤처 인프라 구축 ▲혁신성장을 위한 중소기업 친화적 금융 환경 조성 등 '혁신성장'에 방점을 찍은 내용들을 김 부총리에게 건의하며 맞장구를 쳤다. 민간주도의 벤처캐피탈 활성화, 규제개혁위원회에 중소기업 인사 참여, 국내 복귀 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 정책금융기관의 중소기업 지원 강화, 성실경영실패 중소기업인 지원 강화 등을 통해서 제대로 된 혁신성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김 부총리는 이에 대해 이달 중으로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할 때 관련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모태펀드 구조 개선, 융자 중심의 금융구조를 투자 중심으로 바꾸고, 인수합병(M&A) 시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여기에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기재부는 자본시장 제도 개선 문제도 만지작거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새 정부 들어 차관급에서 장관급으로 격상된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정책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는 말에 대해선 "중기부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런가운데 이날 청와대는 중기부 장관 인선과 관련해 복수의 인사를 추려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인사가)금방 이뤄질 것 같지는 않고, 1∼2주 후에 인사검증이 끝난다 해도 그게 완료될 것이라는 확신도 없으니 가봐야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 중심 전문가를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가 실패했지만, 기왕에 시간이 많이 지났고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와중이라 급하게 서두르기보다는 실망을 드린 만큼 더 좋은 사람을 찾는 게 맞다"며 "며칠 내에 인사를 발표할 가능성은 없다"고 전했다. 김 부총리와의 간담회에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혁신은 쉬운게 아니다. 고통을 감수해야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면서 "퇴로를 만들어주는 것이 절실한데 퇴로는 돈과 사람 문제가 유연해야 만들어지지, 그게 막혀있는 상황에선 사업 및 기업구조조정이 어렵다. 규제를 폐지하고 서비스분야 등 4차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2017-10-10 17:08: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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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유럽 패션브랜드와 손잡고 상품 출시

CJ오쇼핑은 자사 여성의류 브랜드 '엣지(A+G)'가 프랑스 '르네(LENER)', 스코틀랜드 '록캐런(LOCHCARRON)'과 함께 가을·겨울(F/W) 시즌 '엣지 프리미엄 유러피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홈쇼핑 패션 상품이 국내 신진 패션 브랜드나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를 출시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다. 하지만 해외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르네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의 코트 전문 브랜드다. 울, 알파카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코트를 연간 65만개 이상 생산한다. 록캐런은 타탄(스코틀랜드의 전통 체크 무늬) 체크 스카프와 니트웨어 전문 브랜드다. 자체 상품을 출시하기도 하지만 주로 버버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유명 패션 브랜드에 체크 패턴의 제품을 공급한다. 이번 협업은 엣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활동하는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해외 브랜드 발굴부터 상품기획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했다. CJ오쇼핑은 전체적인 시즌 컨셉과 기획 방향을 정했다. 르네와 록캐런은 자사 브랜드 가치를 담아 디자인한 완제품을 생산했다. 생산된 제품에는 르네와 록캐런 브랜드 라벨을 달았다. 바로 아래에는 엣지 상표를 함께 부착했다. 르네와 엣지 콜라보 상품은 알파카 체크 코트(99만원)와 울 솔리드 코트(29만9000원)다. 알파카 체크 코트는 이태리 모헤어(앙고라 산양에서 채취한 모섬유)와 알파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울 솔리드 코트는 해군 외투 스타일인 프랑스 전통 피코트(Pea Coat)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록캐론과의 콜라보 상품은 램스울(어린양의 털) 숄(11만9000원)이다. 스코틀랜드산 램스울 100% 소재를 사용했다. CJ오쇼핑은 오는 11일 오전 8시 15분부터 엣지 프리미엄 유러피안 컬렌션 특집 방송을 진행, 르네·록캐론과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일현 CJ오쇼핑 패션 담당 사업부장은 "최근 홈쇼핑 패션은 단순한 물량확대보다 소재와 브랜드 고급화에 집중하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7-10-10 17:02:13 이장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