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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유럽 패션브랜드와 손잡고 상품 출시

CJ오쇼핑은 자사 여성의류 브랜드 '엣지(A+G)'가 프랑스 '르네(LENER)', 스코틀랜드 '록캐런(LOCHCARRON)'과 함께 가을·겨울(F/W) 시즌 '엣지 프리미엄 유러피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홈쇼핑 패션 상품이 국내 신진 패션 브랜드나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를 출시하는 사례는 종종 있었다. 하지만 해외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르네는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의 코트 전문 브랜드다. 울, 알파카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한 코트를 연간 65만개 이상 생산한다. 록캐런은 타탄(스코틀랜드의 전통 체크 무늬) 체크 스카프와 니트웨어 전문 브랜드다. 자체 상품을 출시하기도 하지만 주로 버버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유명 패션 브랜드에 체크 패턴의 제품을 공급한다. 이번 협업은 엣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로 활동하는 한혜연 스타일리스트가 해외 브랜드 발굴부터 상품기획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했다. CJ오쇼핑은 전체적인 시즌 컨셉과 기획 방향을 정했다. 르네와 록캐런은 자사 브랜드 가치를 담아 디자인한 완제품을 생산했다. 생산된 제품에는 르네와 록캐런 브랜드 라벨을 달았다. 바로 아래에는 엣지 상표를 함께 부착했다. 르네와 엣지 콜라보 상품은 알파카 체크 코트(99만원)와 울 솔리드 코트(29만9000원)다. 알파카 체크 코트는 이태리 모헤어(앙고라 산양에서 채취한 모섬유)와 알파카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울 솔리드 코트는 해군 외투 스타일인 프랑스 전통 피코트(Pea Coat)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록캐론과의 콜라보 상품은 램스울(어린양의 털) 숄(11만9000원)이다. 스코틀랜드산 램스울 100% 소재를 사용했다. CJ오쇼핑은 오는 11일 오전 8시 15분부터 엣지 프리미엄 유러피안 컬렌션 특집 방송을 진행, 르네·록캐론과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일현 CJ오쇼핑 패션 담당 사업부장은 "최근 홈쇼핑 패션은 단순한 물량확대보다 소재와 브랜드 고급화에 집중하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패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7-10-10 17:02:13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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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안세홍 사장 승진 등 조기 임원 인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으로 안세홍 전 이니스프리 대표이사 부사장을 승진 임명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급변하는 시장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조기 임원 인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세홍 신임 사장은 1986년 아모레그룹에 입사한 후 아모레퍼시픽과 이니스프리를 거쳐 2014년 1월부터 이니스프리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아왔다. 아모레퍼시픽 미국법인장 상무에는 제시카 한슨을 임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제시카 한슨에 대해 미국 로레알·세포라에서 부사장을 역임하고 최근 페리콘엠디(Perricone MD)의 리테일·마케팅을 총괄했다고 설명했다. 이니스프리 대표이사 상무로는 김영목 전 마몽드 디비전 상무가 임명됐다. 김영목 상무는 1998년 아모레그룹에 입사해 이니스프리와 마몽드에서 근무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2018년 사업 전략을 선제로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커머스(E-commerce) 등 새로운 유통 채널 대응을 통한 내수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 확대와 신흥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2017-10-10 17:02:05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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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4조, SK하이닉스 4조 영업익 전망… 최대 실적 이어진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기술 경쟁력에 반도체 '슈퍼사이클(대호황)'과 맞물리면서 실적 날개를 달았다. 메모리 반도체의 글로벌 공급량이 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수요는 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10일 반도체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는 13일 잠정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전년 동기대비 175.2% 늘어난 14조3127억원이다. 이는 분기기준 사상 최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9.1% 증가한 61조7498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꾸준히 오르며, 시장 기대치보다 더 나올 것이란 관측도 있다. 특히 올 3분기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2조3000억원과 15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각각 30%, 189% 증가할 것"이라며 "반도체 부문 매출은 20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10조5000억원으로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역시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증권사들이 전망한 SK하이닉스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43.8% 증가한 3조9475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93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7.1%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4분기는 4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SK하이닉스로는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0조원대 시대를 열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연이은 사상 최대 실적 갱신은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부족 때문이다. 반도체는 D램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다 신형 스마트폰 본격 출시로 인한 반도체 수요 증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기술 발전으로 반도체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이순학 연구원은 "반도체 업황은 연일 D램 현물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급밸런스가 무너진 모양새"라며 "D램 업체들이 50~60%에 이르는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가격은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체 초호황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IHS마킷은 D램 시장이 내년 764억4500만 달러로 올해보다 9.5% 성장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은 내년 576억27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2018년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올해보다는 수요나 가격 상승에 있어 조금씩 둔화되는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17-10-10 16:49:29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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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신 시장을 개척하라]'사드보복과 규제' 이중고에 시달린다

[유통업체 신 시장을 개척하라] 상:'사드보복과 규제' 이중고에 시달린다. 유통업계가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과 유통 규제 강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정치권은 갈수록 강도가 세지는 유통 규제 정책을 쏟아내고 있고, 그동안 내수 경기 침체로 활로 모색차 진출했던 중국 시장에선 사드라는 복병을 만나면서 사업을 지속하기가 어려워 사업을 철수를 준비하는 기업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무너진 차이나드림 롯데마트는 중국 사업을 접기로 하고 골드만삭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현지 점포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 1994년 중국에 진출하면서 약 10조원을 투자하면서 중국 사업에 공을 들였다. 이에 중국에 진출한 롯데 계열사는 유통·식품·관광·서비스·화학 등 22개에 달했다. 롯데는 경북 성주 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한 것을 두고 롯데마트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대규모 영업중지 조치를 당했다. 이 때문에 롯데마트는 올해 상반기에만 962억6500만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롯데는 중국 사업을 살리기 위해 운영자금 7000억원을 긴급 수혈했지만 역부족이었다. 1997년 중국에 진출한 이마트는 중국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 한때 현지 점포가 26개에 달했지만 적자가 이어지면서 2000년대 초반부터 구조조정을 통해 매장을 정리해왔다. 현재 남은 6개 매장도 연내에 모두 매각할 예정이다. 최근 상하이(上海)에 남아있는 매장 5곳을 태국 CP그룹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상하이 매장 5곳 외에도 시산(西山)에 남은 1개 매장도 연내에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해 중국사업 적자가 216억원에 달하는 등 최근 4년간 중국에서만 1500억원대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식품업체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오리온의 올해 상반기 중국 법인 매출액은 376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6504억원)보다 42%가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64% 줄었다. 오리온은 최근 중국 법인 소속 계약직 판촉사원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현재 오리온의 중국 법인 인력은 1만3000명으로 이중 20%인 2600명이 구조조정 대상이다.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으로 주요 판매처 매대에 제품을 공급할 수 없게 되면서 공장 일부 생산 라인 가동을 중단하면서 생산량을 줄였다. 농심도 중국 법인이 타격을 입었다. 올해 상반기 중국사업에서 영업손실 2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영업이익 54억5308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27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1485억원)보다 14.1% 감소했다. 롯데제과는 올해 상반기 모든 해외 법인에서 전년보다 매출이 증가했지만 중국 법인의 매출은 사드 여파 등으로 인해 379억에서 194억원으로 감소했다. ◆유통 규제로 전전긍긍 백화점 업계가 위기다. 사양산업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백화점 업계의 올해 1월 소매판매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 감소했다. 2월과 3월에도 각각 5.6%, 3.5% 하락했다. 4월과 5월에도 각각 -2.2%, -4.6%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 신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달이 여섯 달이나 됐다. 1월과 3월을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신장세를 보였다. 이같은 매출부진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20년 만이다.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등을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49% 줄어든 873억원이었다. 현대백화점도 1월부터 8월까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달이 석 달(1월·3월·6월)이었다. 나머지 다섯 달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의 2분기 영업익 역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한 691억원이었다. 하지만 정부 및 정치권에서는 유통업체 규제를 공약으로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코너로 몰아세우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월 '유통분야 불공정거래 근절대책'을 발표하면서 대형마트에 이어 복합쇼핑몰, 아웃렛까지 규제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마트의 월 2회 의무휴업 규제가 복합쇼핑몰과 아웃렛 매장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월 4회로 늘리는 안까지 추진하는 등 규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처럼 정부가 유통 규제를 강화하는 이유로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아웃렛 등이 새롭게 생기면서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골목상권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최근 의무휴업을 통한 전통시장의 매출 향상 효과가 미미하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2010년부터 지난 6월까지 경기, 대전 등 6개 상권의 대형마트와 인근 전통시장의 카드 사용액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재래시장 매출 증가율은 미미했다. 유통업체 관계자는 "복합쇼핑몰 등을 강제로 문 닫게 해도 재래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는가"라며 "소비자들은 간편하고 편리하며 다양한 편의시설을 원하는 데 재래시장이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점점 멀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설도원 한국체인스토어협회 부회장은 "실효성 없는 유통규제가 강화된다면 국내 유통산업은 미래는 밝지 못할 것"이라며 "이대로 가게 되면 유통산업 전체가 침체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2017-10-10 16:40:28 박인웅 기자
국토부, 종합심사낙찰제 본격 추진...연내 20곳 시범사업

건설기술용역을 발주할 때 가격보다 기술력 중심으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시범사업'이 연내 본격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목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사업을 시작으로 인주~염치 고속도로 실시설계 등 연내 20여개의 종합심사낙찰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국내 용역분야 입·낙찰제도가 기술변별력이 부족하고 가격 중심으로 낙찰자를 선정하여 업계는 기술력 향상보다는 수주를 위한 영업용 기술자 확보 및 저가입찰에 주력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또 국내제도가 국제기준(입·낙찰 절차·평가기준 등)과 다르게 운영됨에 따라 업계에서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별도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국토부는 2018년부터 본격 도입할 예정인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심사낙찰제를 통해 평가기준·절차 등을 국제기준에 부합하도록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평가방식을 현행 정량·절대평가 위주에서 용역을 수행할 전문적인 역량 등 기술력 중심의 정성·상대평가로 전환해 가격보다는 기술 경쟁을 통해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2월부터 발주청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범사업 추진 특별팀(TF)'을 운영하면서 건설 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절차 및 평가기준을 마련했으며 시범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가계약법 특례기준' 협의 절차를 마쳤다. 국토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분석하고 업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부족한 점을 보완·개선하여 관련 제도를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가격이 아니라 기술력으로 경쟁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발주청과 업계 간 갑을 관계로 인한 불공정 관행을 바로 잡는 등 건실하고 합리적인 건설엔지니어링 산업 여건을 조성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10-10 16:29:00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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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손목치기' 등 보험사기 혐의자 73명 적발

'손목치기' 등 고의로 신체접촉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가로챈 보험사기 혐의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10일 보험사기자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010년 1월∼2017년 3월 중 손목치기 등 보험사고를 반복적으로 유발해 보험금을 편취한 사기혐의자 총 7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총 512건으로 가로챈 보험금은 4억4000만원 규모다. 주로 목격자나 CCTV가 없는 후미지고 좁은 골목길이나 중앙선이 없고 차도·보도의 구분이 없는 생활도로에서 발생했다. 또 큰 부상을 피하기 위해 서행으로 주행하거나 후진하는 차량, 주차 전후의 차량 등에 부딪힌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사고나 소액의 보험금에 대해서는 보험사의 심사가 소홀한 점을 악용했다. 유형별로는 차량 우측 사이드미러 등에 손목이나 팔을 부딪히는 전형적인 손목치기가 37.9%으로 가장 많았다.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차량을 충돌한 사고(16.6%)와 후진차량 접촉 사고 (11.7%), 발목치기 (4.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1인당 취고 편취금액은 2200만원이었으며, 1000만원 이상과 300만원 미만이 각각 13.7%, 28.8%를 차지했다. 사기혐의자는 대부분 남성(94.5%)이었다. 사기혐의자 73명 중 7명은 과거 동일한 유형으로 형사처벌 받고도 반복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기혐의자 73명을 경찰에 통보하고 수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와 관련해 자동차보험료 할증 등 피해를 입은 보험소비자 구제를 위해 해당 보험회사의 환급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10-10 16:28:4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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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츄럴굿띵스, '해피 맘스데이' 이벤트 개최

네츄럴굿띵스, '해피 맘스데이' 이벤트 개최 네츄럴굿띵스(NGT)는 10월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건강한 육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해피 맘스데이(Happy Mom's Day)'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네츄럴굿띵스는 임산부들의 필수 비타민인 '퓨어 락토 철분'을 50%, '퓨어 엽산 앤 비타민D'을 20% 할인해준다. 또한 '퓨어 락토 철분'과 '퓨어 엽산 앤 비타민D'를 세트로 구매하면 제품을 정상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네츄럴굿띵스의 '퓨어 락토 철분'은 체내 산소를 공급해주는 헤모글로빈인 철분을 임산부 일일 권장 섭취량의 250%나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와 태아뿐만 아니라 임신기 여성과 평소 철분이 부족한 여성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철분은 임산부의 혈액량을 증가하는 역할을 하지만 음식만으로는 충분한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철분제를 별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퓨어 락토 철분'은 특히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합성감미료·합성착색료 등의 각종 합성부형제가 전혀 들어 있지 않은 건강한 기능식품일 뿐 아니라 빌베리, 레몬, 녹차, 케일, 브로콜리 등 17종의 유기농 과일과 야채가 부원료로 함유돼 있어 임산부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퓨어 엽산 앤 비타민D'는 임산부와 태아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엽산은 태아 신경관의 정상발달과 세포 및 혈액 생성 등에 관여하는 성분이며,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 및 이용, 뼈 형성 및 유지 등에 관여하는 영양성분이다. 네츄럴굿띵스의 '퓨어 엽산 앤 비타민D'는 임산부의 일일 권장 섭취량인 엽산 100%와 비타민D 150%를 함유하고 있어 1일 1정으로도 엽산과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또한 네츄럴굿띵스는 이들 제품에 대한 할인 이벤트와 별도로 '우리 아이 태명 짓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네츄럴굿띵스의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나 댓글로 아이의 태명을 소개하면 총 5명을 추첨해 임산부 필수 비타민인 철분과 엽산 중 원하는 제품을 보내준다. 당첨자는 이달 27일 네츄럴굿띵스의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2017-10-10 16:28: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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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라이온, '지키다(ZIKiDA)' 4종 출시

CJ라이온, '지키다(ZIKiDA)' 4종 출시 CJ라이온이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키즈 전용 헬스&위생케어 브랜드 '지키다(ZIKiDA)'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CJ라이온은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만 3세에서 9세 연령대 어린이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위생습관을 제시하기 위해 '지키다' 브랜드를 개발했다. 제형과 용도에 따라 스프레이, 크림, 클렌저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했으며, 아이의 피부는 물론 의류나 섬유까지 세균,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얼굴에 사용하는 제품 2종에는 감초, 작약뿌리, 당귀 등을 배합한 Worry-Out™ 성분을 추가해 외부오염과 자극으로부터 아이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는 외출 전 아이 옷이나 인형, 패브릭 소재의 소지품에 가볍게 뿌려 미세먼지 부착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미세먼지 흡착방지 테스트와 흡입독성 실험을 완료해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외출 전후 사용하는 '지키다 항균 스프레이'는 바이러스(휴먼 코로나 바이러스)제거 효과와 항균력이 입증된 제품으로, 매일 빨 수 없는 이불이나 의류에 사용하면 햇빛 소독한 듯한 살균효과를 준다. '지키다 폴루션 쉴드 크림'은 자외선 차단(SPF 30 PA++)은 물론 모공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방어하는 제품이다. 독일 더마테스트와 국내 시험기관에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촉촉한 크림 제형의 저자극 제품으로 연약한 아이 피부에 적합하다. '지키다 썬 앤 폴루션 페이셜 클렌저'는 선크림과 초미세먼지를 세정하는 효과도 뛰어나지만 아이들이 세안의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거품이 적게 나도록 개발했다. 펌핑형 용기로 제작해 아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CJ라이온 관계자는 "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각종 이름 모를 유해세균까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폴루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어린이를 위한 위생용품은 핸드솝에만 한정되어 있어 어린이 대상 헬스위생 전문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7-10-10 16:28:08 박인웅 기자
금융회사 과징금·과태료 2~3배 상향…이달 19일부터 시행

-은행법 등 10개 금융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솜방망이 금전제재라는 지적을 받아온 금융회사들에 대한 과태료와 과징금 부과한도가 기존 대비 최고 3배까지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제재개혁 관련 10개 주요 금융법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날 통과된 법률 시행령은 은행법과 보험업법, 자본시장법, 금융사지배구조법, 전자금융거래법, 대부업법, 상호저축은행법, 여신전문금융업법, 신용협동조합법, 신용정보법이다. 시행은 오는 19일 부터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개별 위반행위별 과태료 기준금액은 약 2~3배 인상됐고, 과태료 부과기준이 없었던 저축은행·전자금융·신협은 부과기준이 신설됐다. 금융업권간 과태료 부과금액의 형평 차원에서 기준금액을 일부 조정하고, 과태료 부과를 면제할 수 있는 근거를 뒀다. 과징금을 산정할 때는 위반행위의 중대성 정도를 기준으로 부과기준율을 세 단계로 차등 적용하는 등 과징금 부과기준을 새로 만들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본부과율을 폐지하고 부과기준율을 도입하면서 과징금 부과금액이 현행에 비해 약 2∼3배 인상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간 금융위의 권한이었던 금융회사 퇴직자에 대한 제재권한 중 일부를 금감원장에 일부 위탁했다. 이밖에 금융투자업자가 70세 이상 고령자나 부적합투자자에게 파생결합증권을 판매하는 경우 판매 전 과정을 녹취하도록 규정했다. 판매과정을 녹취하지 않거나 녹취된 파일을 투자자 요청에도 불구하고 제공하지 않는 경우에는 과태료 5000만원이 부과된다. 파생결합증권 판매과정에 대한 녹취의무는 준비기간 등을 감안해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17-10-10 16:21: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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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아머 돌풍…현대·기아차 '그랜저·쏘렌토 1만대 돌파'

지난달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쌍용자동차가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의 흥행으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파업으로 인해 생산 차질을 빚었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창사 후 처음으로 내수 판매 3위를 기록한 반면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은 국내 시장에서 기대 이하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모습이다. 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5만9714대, 해외 34만128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5% 늘어난 총 40만995대를 판매(CKD 제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내수 판매는 43.7% 늘어난 반면, 해외 판매는 1.3% 줄어든 수치다. 차종별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2334대 포함)가 1만1283대 판매되며 1만대 판매 고지를 재탈환했으며 아반떼 7078대, 쏘나타(하이브리드 444대 포함) 6424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69.9% 증가한 총 2만7108대가 팔렸다. RV는 코나 5386대, 투싼 4519대, 싼타페 3619대, 맥스크루즈 585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3%가 증가한 총 1만4109대 판매를 기록했다. 기아차는 안팎에서 모두 판매 회복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 4만8019대, 해외에서 20만4235대 등 전년 동월보다 7.1% 증가한 총 25만2254대를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파업과 추석 연휴로 인해 생산 차질이 불가피했던 지난해와 비교한 근무 일수 증가 외에도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더 뉴 쏘렌토)과 소형 SUV 스토닉 등 RV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대비 25.4%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쏘렌토는 국내 최초로 SUV 모델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와 R-MDPS를 적용하며 상품성을 크게 높인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1만16대가 판매됐다. 이는 2002년 1세대 모델 출시 직후인 2002년 4월에 9165대가 판매된 것을 넘어 처음으로 월간 판매 1만대를 돌파한 것이다. 올해 7월 첫선을 보인 소형 SUV 스토닉도 1932대가 판매되며 신차 효과를 이어갔다. 이 외에도 카니발은 전년 대비 53.1% 증가한 6011대, 니로는 17.7% 증가한 2418대, 모하비도 35.4% 증가한 1205대가 판매되는 등 RV 모델이 총 2만5492대 판매되며 2만3753대를 기록한 지난해 6월을 넘어 RV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판매 9465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8.2%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아머가 5097대 팔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25.7% 뛰었다. 뿐만 아니라 5개월 만에 5000대 수준을 회복하기도 했다. 티볼리 아머의 흥행은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로 급부상한 커스터마이징(고객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것) 효과 덕분이다. 티볼리 아머의 가장 큰 장점은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나만의 차'를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외장 투톤 컬러부터 데칼과 휠, 아웃사이드미러, 엠블럼 등 다양한 아이템을 조합해 수십만 가지 티볼리 아머가 탄생한다. 이 기간 대형 SUV인 G4 렉스턴은 263.4% 급증한 1639대가 팔렸다. 최근 출시한 7인승 모델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달 수출은 3703대로 전년 동기보다 10.4% 뒷걸음질쳤다. 쌍용차는 G4 렉스턴을 앞세워 글로벌 수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반면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9월 내수 판매에서 나란히 심각한 부진을 보였다. 한국지엠은 9월 전년 동월대비 36.1% 급감한 8991대 판매에 그쳤다. 같은 기간 르노삼성도 20.2% 감소한 7362대를 판매했다. 비교 대상인 지난해 9월이 추석 연휴로 인해 올해 9월보다 영업일수가 적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판매실적 감소는 더 심각하다. 한국지엠은 소형 SUV 트랙스를 제외한 전 차종이 두 자릿수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최대 볼륨 차종인 경차 스파크가 40.0% 감소한 3396대에 그쳤고, 중형 세단 말리부도 44.8% 감소한 2190대로 큰 힘을 쓰지 못했다. 르노삼성은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SM6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고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4217대를 기록했던 SM6의 판매실적은 올해 9월 2265대로 절반가량 감소했다. 다만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9월 수출에서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9월 1만8820대를 수출하며 전년 동월대비 무려 334.1%의 증가율을 보였다. 한국지엠 역시 전년 동월대비 0.8% 증가한 3만1273대의 수출실적을 올리며 GM 본사의 유럽 철수에 따른 수출감소 우려를 불식시켰다.

2017-10-10 15:55:13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