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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적금 연 3% 시대' 돌아왔다

HK·웰컴·스마트저축은행 등 3%대 적금 내놔…예금금리는 올리고 대출금리는 '눈치보는중' 금리 상승기에 접어들면서 저축은행이 금리 3%대 적금 상품을 내놓고 있다. 반면 대출금리는 최고금리 인하, 대출금리 산정체계 수정 등의 이슈로 당분간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1일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회원사들의 10월 평균 정기적금 금리는 1년물이 2.57%, 2년물 2.65%, 3년물 2.74%로 집계됐다. 이는 5개월 만에 각각 0.02%포인트, 0.04%포인트, 0.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 수준인 1.25%로 낮추면서 은행권엔 '금리 가뭄'이 이어졌다. 고금리 예금으로 수신 고객을 끌어모았던 저축은행 업권의 사정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최근 미국발(發) 금리 상승이 가시화되자 저축은행들이 줄줄이 수신금리를 인상하며 금리 3%대 적금을 내놓기 시작했다. HK저축은행은 연 기본금리가 2%대 후반인 '직장인 우대적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의 기본금리는 12개월 2.6%·24개월 2.7%·36개월 2.8%로, 각종 우대금리를 더하면 3년물에서 최대 연 3.2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의 '웰컴첫거래우대정기적금'은 12개월 예치 시 연 3.1%, 24개월 예치 시 연 3.3%의 금리를 제공한다. 스마트저축은행의 'e-로운 정기적금'의 연 금리는 1년물이 3.0%, 2년물 3.2%, 3년물 3.30%다. 솔브레인저축은행의 '쏠쏠한 정기적금'의 연 금리는 1년물이 3.0%, 2년물이 3.10%, 3년물이 3.20%다. 아산저축은행의 꿈나무장학적금도 1년물이 3.0%, 2년물이 3.4%, 3년물이 4.0%다. 영진저축은행은 2년물 정기적금의 연 금리가 3.0%, 예가람저축은행의 직장인 플러스정기적금도 2년물 연 금리가 3.0%다. 청주·참·인성·인천저축은행의 정기적금 금리는 36개월 기준으로 3.0%이다. 이와 반대로 대출금리는 쉽사리 올리지 못하는 분위기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4월 저축은행 37개의 대출 평균금리는 22.22%에서 5개월 만에 21.69%까지 떨어졌다. 꾸준히 상승한 예금 금리와는 다른 모습이다. 이에 대해 금융권에선 새 정부가 대출금리 인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저축은행들이 섣불리 금리를 올리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내년 2월 8일부터 대부업 법정 최고금리를 현 27.9%에서 24.0%로 인하한다. 여기에 새 대출금리 산정체계도 마련되지 않은 상태라 대출금리 조정엔 시간이 걸릴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 4월 금융 당국은 과도하게 대출 금리를 매긴 SBI·JT친애저축은행 등 14개 저축은행에 경영유의 조치를 내렸다. 이후 이들 저축은행은 은행처럼 예수금 금리를 기준으로 차주의 신용등급에 따라 가산금리를 덧붙이는 방식을 적용해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수정하기로 했다. 최근 저축은행중앙회는 기준금리를 구성하는 조달원가, 업무원가 등 각 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산출식을 각 사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저축은행들이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확립하고 금리 산정 전산시스템을 수정하는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려면 실제 상품에 적용하는 시기는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고금리 인하 이슈가 생기면서 저축은행들이 대출금리 산정체계를 마무리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년 1월 1일에 일제히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중은행의 경우 변동 금리 대출을 많이 취급하기 때문에 기준 금리 등이 인상되면 금리를 올릴 수 있으나 저축은행은 고정 금리가 많기 때문에 대출 금리 조정이 더 어렵다"고 덧붙였다.

2017-11-01 15:20: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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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출 449억 달러 집계… 추석 연휴에도 7.1% 증가

지난 달 우리나라 수출이 추석 연휴에도 반도체·선박·석유제품 등의 수출 증가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단, 긴 연휴로 조업 일수가 지난해 대비 4.5일 줄어 두자릿 수였던 증가율은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7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449억8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돼 지난해 대비 7.1% 증가했다. 일평균 수출은 25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33.9%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73억3000만 달러로 69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물량은 지난해 보다 9.1% 감소했지만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확대로 수출 단가가 17.8% 증가하며 물량 감소를 상쇄했다. 13대 품목 중 반도체(69.6%), 선박(36.0%), 석유제품(10.3%), 석유화학(6.1%), 철강(4.5%), 디스플레이(4.3%), 컴퓨터(2.3%) 등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대비 69.6% 증가하며 역대 2위인 94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세부 품목 중 멀티칩패키지(MCP)가 26억9000만 달러,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11억3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일반기계(-6.9%), 자동차(-12.8%), 섬유(-18.7%), 자동차 부품(-28.4%), 무선통신기기(-29.0%), 가전(-41.6%) 등은 조업일 감소와 판매 부진, 해외생산 확대 등으로 수출이 줄었다. 지역별 수출 동향을 살펴보면 조업일 감소로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감소했지만, 중국과 아세안(ASEAN), 베트남, 유럽연합(EU) 등에서는 증가했다. 대(對) 중국 수출이 125억8000만 달러로 3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고, 아세안은 73억7000만 달러로 12개월 연속 두 자릿수 늘었다. 미국은 자동차와 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 감소 영향으로 4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대미 무역흑자는 전년 대비 5억4000만 달러 줄었다. 1~10월 누적 무역흑자는 148억1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9% 감소했다. 인도와 독립국가연합(CIS)은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아세안·인도·CIS의 1~10월 수출 비중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한편, 지난 달 수입은 376억5000만 달러로 지난해 대비 7.4% 증가했다. 반도체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 증가와 석유·유연탄 등 원자재 수입 증가 등이 원인이었다. 산업부는 세계·주요국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제조업 생산 증가, 정보통신(IT) 경기 및 한국과 미국의 증시 호조세로 당분간 양호한 교역여건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보호무역주의 정책 심화, 미 연준 보유자산 축소 및 금리 인상 가능성, 한반도 지정학적 요인 등이 불확실성을 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10월 큰 폭의 조업일 감소에도 양호한 수출 증가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점을 의미 있게 평가한다"며 "큰 변수가 없는 한 올해 12월 중순 이후 무역 1조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11-01 15:14:2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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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외인 8월엔 팔고 10월엔 샀다…무엇이 달라졌나?

현대차가 반등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9월부터 최근 두 달간 현대차의 주가는 14.9%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6.8%)을 웃도는 것이다. 해당 기간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를 다섯 번째로 많이 사들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외국인은 현대차 주식을 1437억원어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도 1377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지난 7월과 8월 총 3426억원어치를 팔아치우던 외국인이 '매수'로 전환한 것이다. 기관도 현대차를 재평가하기 시작했다. 지난 9월 한 달 동안 현대차를 순매도(348억원)했던 기관이 지난달에는 850억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 기대보다 좋은 실적 현대차의 3분기 실적은 기대 이상이다.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2.7% 증가한 1조2043억원, 매출액은 9.6% 증가한 24조2013억원으로 집계됐다. 분기 기준으로 지난 2014년 2분기 이후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내수시장에서 판매증가율이 전년 대비 31.7% 상승했고, 브라질(12%), 러시아(10%), 인도(10%)에서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 다만 중국 판매가 급감하면서 중국 법인(베이징현대) 실적이 반영되는 순이익은 939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1% 줄었다. 아울러 기아차의 1조원 규모 통상임금 소송비용이 반영되면서 기아차에서 3601억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금융투자업계는 현대차 실적이 4분기부터 본격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신차의 시장 반응이 좋고, 한·중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서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네시스 G70의 3분기 내수 시장 판매대수는 199대에 불과했지만 4분기부터는 월 2000대 수준의 판매고를 기록할 전망이고 신형 코나와 더불어 신차 효과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오는 2018년 상반기에는 코나와 G70의 미국 출시가 기다리고 있어 신차 효과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판매량도 개선세다. 3분기 현대차 중국 판매량은 18만8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2.6% 줄었지만 2분기(-41.8%) 감소폭에 비하면 회복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는 평가다. ◆ 지배구조 개선이 남았다 문재인 정부의 지배구조 개선 정책 방향에 따라 롯데, 현대중공업 등 굵직한 대기업들이 지배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순환출자가 지배권 승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은 사실상 현대차그룹 하나 밖에 남지 않았다"라는 언급에도 여전히 지주사 전환에 대한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업계에서는 여전히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변화에 나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경영을 이어받기 위해선 지배구조 개편은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현대차 주가를 끌어올리는 동력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실제 LG는 지난 2003년 지주사 전환 이후 2년간 주가가 132.7% 상승했다. CJ 주가는 지주사 전환 후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2009년부터 2년간 109.3% 올랐다. 신건식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과 현대차그룹 처럼 지주사 전환을 하지 않은 기업의 경우 지주사 전환과정에서 새로운 투자기회를 찾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7-11-01 15:09:4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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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배우 정소민 '2% 아쿠아' 신규 광고 선봬

롯데칠성, 배우 정소민 '2% 아쿠아' 신규 광고 선봬 롯데칠성음료가 배우 '정소민'을 모델로 생활수분충전음료 '2% 아쿠아'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영화 '아빠는 딸', '스물' 등을 통해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정소민이 2% 아쿠아의 깔끔한 맛과 상쾌한 기분 전환을 위한 제품 특성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광고는 '기분까지 채우는 생활수분충전! 2% 아쿠아!'라는 콘셉트를 강조하며, 2% 아쿠아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작됐다. 광고는 목마른 순간과 위로가 필요한 순간에서 오는 갈증 상황과 2% 아쿠아를 통해 갈증을 해소하는 장면을 정소민만의 순수하고 활력 넘치는 매력으로 잘 표현했다. 평화로운 일상의 모습에서 시작해 2% 아쿠아가 필요한 순간으로 변화하는 반전과 제품명을 활용한 카피인 '아쿠!아~그랬쪄요' 등의 유머코드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다. '산책편', '걸그룹편', '플라잉 요가편' 등 모두 3편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효리네 민박' PPL로 친밀감을 더한 '2% 아쿠아'가 물리적, 감성적 갈증 충전의 메시지를 담아낸 이번 온라인 채널 광고를 통해 수분보충음료로서 젊은층에 적극 어필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2% 아쿠아는 1999년 출시한 미과즙음료 '2% 부족할 때' 브랜드를 활용한 확장 제품이다. 15가지 과일, 야채를 함유한 오색(色)과채 수분충전음료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말 선보였다. 사과, 레몬, 화이트자몽 등의 3가지 과즙과 레드비트, 양배추, 자색고구마, 콜리플라워, 청경채 등 12가지 야채즙이 어우러진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240㎖ 캔과 500㎖, 1500㎖ 페트병 등 3종으로 구성됐다.

2017-11-01 14:55: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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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투자한 디저트 브랜드 '데어리퀸' 한국 론칭…"가맹사업도 진행"

워런 버핏이 투자한 디저트 브랜드 '데어리퀸' 한국 론칭…"가맹사업도 진행" 워런 버핏이 투자한 미국 디저트·패스트푸드 브랜드 '데어리퀸'이 국내에 진출했다. 직영점과 가맹점을 통해 매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데어리퀸은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DQ 그릴앤칠(Grill&Chill)'매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4일 정식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데어리퀸의 시그니처 메뉴인 '블리자드 아이스크림'은 거꾸로 들어도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일명 '무중력 아이스크림'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DQ 그릴앤칠 매장에서는 블리자드 아이스크림, 소프트 아이스크림, 선데 아이스크림, DQ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아이스크림 제품을 비롯해 그릴버거, 치킨스트립스,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그린티레드빈블리자드, 아시아에서 영감을 얻은 블리자드 등 새로운 메뉴와 스무디, 에이드, 커피 및 차 등을 맛볼 수 있다. 커피는 커피전문점 '폴 바셋'과 제휴해 판매한다. 데어리퀸은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전설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다. 80년 가까이 미국에서 인기를 끌며 미국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의 리더로 여겨진다. 미국, 캐나다 등 세계적으로 68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9개 국가에서 1400개가 넘는 매장이 있다. 존 게이너 인터내셔널 데어리퀸 사장 겸 최고 경영자는 "데어리퀸은 아시아에서 지속적으로 DQ 브랜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DQ 그릴앤칠 레스토랑을 한국팬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식품 사업 관련해 숙련된 팀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파트너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새로운 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매장의 운영은 푸드앤트리트가 맡는다. 한국 매장은 아시아 최초로 그릴 카테고리를 포함해 외식 시장 전체로 타깃을 확대했다. 푸트앤트리트는 내달 2호 매장인 이태원점을 비롯해 향후 5년간 강남, 홍대 등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50개 매장을 오픈한다는 목표다. 일부 직영점을 중심으로 점차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존박 DQ코리아 대표는 "어린 시절 데어리퀸에 대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한국 사람들도 그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라며 "디저트 시장이 매우 크고 수준이 높은 한국 디저트 시장은 이제 프리미엄 디저트를 필요로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함용규 푸드앤트리트 코리아 대표는 "DQ의 4가지 카테고리 그릴, 아이스크림, 음료, 아이스크림 케이크가 한국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며 "가맹점과 직영점을 모두 운영할 수 있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향후 가맹점 사업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쟁사와의 경쟁구도에 대해서 함 대표는 "미국에서 매출을 보면 데어리퀸이 17위고 배스킨라빈스가 46위"라며 "브랜드력이 높아 자신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 대학로 DQ 그릴앤칠 매장 오픈 당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한 달 동안 무료로 블리자드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련 이벤트 및 뉴스는 사이트 및 공식 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2017-11-01 14:55: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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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3개 매장 동시 오픈

파리바게뜨,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3개 매장 동시 오픈 SPC그룹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파리바게뜨 매장 3개를 추가로 열었다고 1일 밝혔다. 2014년 2월부터 창이공항에 입점해 매장을 운영해온 파리바게뜨는 지난 4년간 이용객과 공항 직원들로부터 맛과 품질, 서비스 만족도, 식품안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신축한 터미널4에 추가 매장 3개를 동시에 열게 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싱가포르 창이공항 3개점 동시 입점은 그 동안 글로벌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창이공항의 엄격한 기준과 세계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창이공항은 세계 각지에서 연간 5200만명의 관광객들과 환승객들이 모여드는 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맥도날드, 스타벅스, 커피빈, 티더블유지 등 세계적인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들이 입점해 경쟁하고 있다. 이번 신규 매장들은 터미널4의 출국장과 면세구역 양쪽에 모두 입점했다. 공항이라는 상권 특성에 맞춰 스낵킹 전문 매장으로 차별화해 샌드위치와 간편식, 커피 및 음료 메뉴를 강화했다. 터미널4는 면적 22만5000㎡로 축구장 27개를 합친 크기에 연간 1600만명의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브랜드 홍보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창이공항 추가 매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세계인들에게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확대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라며 "해외 매장을 꾸준히 확대해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12년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최초로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싱가포르 법인 매출은 전년비 약 12% 성장한 144억원을 기록했다. SPC그룹은 2030년까지 미국과 중국에 2000개 매장을 포함해 세계 1만2000개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2017-11-01 14:55: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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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연중 최대 특수 '빼빼로데이' 앞두고 '캐릭터 마케팅' 경쟁

편의점업계가 연중 최대 특수 이벤트인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보노보노, 피카츄, 미니언즈 등 귀여운 캐릭터를 앞세워 고객 잡기에 나섰다. 1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과 GS리테일, 세븐일레븐 등 국내 편의점 3사가 다양한 캐릭터로 차별환 빼빼로 상품을 내놓으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힐링 캐릭터 보노보노 활용한 빼빼로 시리즈를 선보인다. 보노보노는 호기심 많고 순수한 아기 해달 보노보노와 그 친구들의 성장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귀엽고 개성 강한 캐릭터들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무려 31년 동안 연재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최근에는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라는 책을 통해 단순하면서도 의미 있는 대사들이 재조명되면서 2030세대의 힐링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가 선보이는 보노보노 빼빼로 시리즈는 패키지에 '갑자기 불행과 맞닥뜨리더라도 계속 가는거야' 같은 보노보노 속 명대사를 삽입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일부 상품에는 정품 보노보노 인형을 구성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빼빼로데이에는 CU에서 특별 제작한 '보노보노 무드등(2만5000원)'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보노보노, 포로리, 너부리 피규어를 자석으로 만들어 보름달 모양 램프 위에 붙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CU에서만 1만개 한정 판매된다. 오는 16일 수능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신묘기묘한 빼빼로'도 선보인다. 인기 예능 '신서유기'에 등장해 드래곤볼을 나눠주는 캐릭터로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CU는 오는 11일까지 11번가와 이벤트를 전개한다. 킨더조이, 가나초코바, 맥스봉 등 편의점 인기 간식 중 한 가지 상품을 선정해 매일 반값으로 선보이고 빼빼로데이 당일인 11일에는 롯데 아몬드 빼빼로 5만 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GS25는 패키지에 빼빼로와 캐릭터 상품이 들어있는 미니언즈세트와 바바파파세트를 판매한다. 미니언즈세트에는 직접 만들어 진열할 수 있는 미니언즈 페이퍼 토이가, 바바파파세트에는 바바파파가 그려진 한정판 팝멤버십카드와 캐릭터 스티커가 동봉됐다. 또 GS25는 에버랜드와 손잡고 스크래치 쿠폰이 들어있는 GS에버랜드 기획세트 3종을 3만개 한정 판매한다. 패션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선보이는 기획세트(2종)에도 유용한 스크래치 쿠폰이 들어있다. 오는 7일까지 BC카드로 롯데 빼빼로를 2개이상 구매하면결제 금액의 50%를 청구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캐릭터인 피카츄를 활용한 차별화 상품들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인기 상품 4종(8개)에 피카츄 수첩을 함께 담아 실용성을 더한 '피카츄빼빼로8입(9600원)'과 피카츄 캐릭터가 디자인된 틴케이스에 빼빼로 3종(6개)이 포장된 '피카츄틴케이스6입(1만2000원)'을 선보인다. 피카츄가 하트 모양의 몬스터볼을 들고 있는 '하트몬스터볼 피카츄 인형(1만원)' 2종도 총 2만개 한정 판매한다. 암수 각각 1종씩 마련됐으며 꼬리가 하트 모양인 피카츄가 암컷이다.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롯데 빼빼로 전 상품에 대해 5000원 이상 구매 시 KB카드는 10%, 티머니 교통카드는 20% 할인해 준다. 엘포인트(L.Point)로 결제 시 롯데 초코빼빼로를 절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며 롯데 빼빼로8입은 50%이상 저렴한 5000포인트에 구입 가능하다.

2017-11-01 14:54:49 김유진 기자
한은, 2017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 개최

한국은행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에서 '지급결제 혁신과 정책당국의 역할'을 주제로 지급결제제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은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급결제 분야의 혁신 동향과 관련 법적이슈를 점검하고 정책당국의 과제 및 역할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1세션에선 서강대 경영대학 김용진 교수가 나서 '지급결제 혁신 동향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한다. 현금 없는 사회와 가상통화 등 혁신적 지급결제서비스의 진화를 중심으로 지급결제 부문에서 진행 중인 핀테크 발전 현황을 점검한다. 김 교수는 "앞으로 지급결제 부문은 대안금융의 등장, 지급결제수단의 일원화, 신용카드의 쇠퇴, 지급결제시장의 세분화 및 전통적 금융시스템의 핀테크 도입·활용으로 특징 지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제2세션에선 숭실대 법학대학 박선종 교수가 나서 '지급결제 혁신과 법률적 쟁점'에 대해 발표한다. 분산원장기술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혁신이 증권발행업무 및 지급결제서비스 등에 실제 적용될 경우 제기될 수 있는 법적이슈들을 점검한다. 탈중앙화, 취소불가능성 등 분산원장기술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민법, 전자금융거래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현행 법규와의 상충 가능성 등을 점검한다. 제3세션에선 한은 금융결제국 차현진 국장이 나서 '중앙은행 초기 발달과정에서 지급결제의 역할'을 발표한다. 근대적 은행업의 출현 이후 초기 중앙은행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은행이 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역사적 관점에서 살펴보고 중앙은행 발달과정에서 지급결제의 중요성을 점검할 계획이다. 차 국장은 "중앙은행 제도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금융 및 지급결제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노력에서 출발했다"며 "지금도 지급결제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서는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제4세션에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정경영 교수가 나서 '지급결제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당국의 당면과제'를 논의한다.

2017-11-01 14:42:17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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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1주년 기념 성과 발표 행사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는 서울 여의도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 이벤트홀에서 1주년을 맞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드림플러스 63은 지난 1년간 16곳의 스타트업을 지원했다. 이 중 한화금융계열사와의 사업제휴나 파트너쉽을 논의 중인 업체가 5개사에 이른다. 투자 유치를 성공한 입주사가 8개사(총 210억원), 드림플러스의 해외진출프로그램인 GEP를 통해 중국, 베트남, 일본 등의 해외진출 가능성을 타진한 업체가 3개사다. 국내 시장 현황 파악 및 협력 타진을 위해 당 센터를 방문한 해외업체만 약 20곳에 달한다. 기업, 기관, 단체들이 100여 차례나 방문하는 등 1년간 입주사들의 성장을 위한 큰 디딤돌 역할을 해 왔다는 평가다. 지난해 10월 서울 여의도 63빌딩 4층에 개소한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는 930평 국내 최대 규모이자 보험업계 유일의 핀테크지원센터로 출발했다. 스타트업에게 무상으로 사무공간과 인프라를 지원할 뿐 아니라 법률 및 세무회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담당 엑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해 입주사와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드림플러스 63 금동우 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입주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며 "입주사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강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센터로의 위상을 굳건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현재 드림플러스 63은 내년 1월 입주를 목표로 오는 12일까지 3기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또는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O2O 등 금융과 접목가능한 기술·서비스를 가진 스타트업 중 10여 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외 드림플러스 63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기관들과 MOU를 체결하는 한편 예비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공간제공 및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대학교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고려대와는 공동강의를, 이화여대와는 스타트업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인턴쉽 프로그램은 후속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많아 내년에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17-11-01 14:42:03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