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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케이, 듀오백몰서 11월 한 달간 '할인전' 열어

디비케이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 '듀오백몰'에서 1일부터 한달 간 가을맞이 할인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료 반품 서비스도 함께 시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독서실 의자'로 유명한 DK-043를 5만9900원에, 어른들 선물로도 인기 있는 듀오백 좌식의자는 3만9900원에 판매하는 등 전 연령을 겨냥한 제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11월 한달동안 듀오백몰에서 구입한 모든 의자의 반품도 무료로 진행한다. 직접 앉아본 후 구매를 결정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온라인 의자구매를 망설였던 고객이라면 이용해볼만 하다. 디비케이 김병곤 온라인사업본부장은 "매년 봄, 가을마다 개최해 온 듀오백 박람회가 고객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6회차를 맞이했다" 면서 "그 동안 듀오백 의자를 온라인으로 선택하기에 어려움을 느꼈던 고객분들을 위해 준비한 무료반품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부담 없이 구매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할인전 첫 날에는 듀오백의 인기상품을 9만9900원부터 판매하는 이벤트로 별도로 마련했다. 듀오백 의자의 스테디셀러라고 할 수 있는 DK-2600 및 2중메쉬 등판 원백의자 Q1W는 최대 58% 할인율을 적용해 10만9900원에 판매했다.

2017-11-01 16:30: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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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協, 부산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 설명회' 성황리 개최

벤처기업협회는 희망벤처금융포럼이 지난 31일과 1일 이틀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부산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거래소, KB증권, 벤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심화 설명회에는 기업체 대표자와 투자·상장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KDB인프라자산운용, 이현회계법인 등 투자·상장 전문가들이 ▲코넥스·코스닥시장의 현황(상장절차, 상장의 이점, 상장 활성화 방안) ▲코넥스상장을 활용한 코스닥 이전상장 사례 ▲투자유치에 대한 전략과 실제 상장사례의 분석 ▲중소·벤처기업 투자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투자유치·상장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류회, 개별상담 등 IR행사에 대해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협회 관계자는 "비상장 유망 중소·벤처기업이 투자유치와 코넥스 상장지원을 넘어 코스닥 이전상장과 스팩(SPAC) 상장, 해외투자유치와 해외 기업공개(IPO)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성장사다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희망벤처금융포럼 활동을 통해 기업 역량강화→투자유치→코넥스상장→투자유치→코스닥상장으로 이어지는 투자 중심의 금융생태계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2017-11-01 16:30: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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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 "고객이 먼저 찾는 보험사 될 것"

라이나생명은 미래 30년을 위한 변화의 방법으로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보험사들이 생존을 위해 재무지표와 영업실적 등 숫자에만 몰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라이나생명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방식의 경영과 영업 방식으로 변화를 택했다고 전했다. 향후 30년의 변화를 이끌 첫 번째 과제로 라이나생명은 업무환경 혁신을 통한 조직문화의 변화를 꼽았다. 라이나생명은 먼저 사옥 리모델링을 통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공간의 변화를 추진했다. 스마트오피스, 옥상정원, 다목적홀 등을 새로 조성하여 이날 준공식을 마쳤다. 스마트오피스는 우선 다양한 협업과 자유로운 소통,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일반 사무공간과 집중 업무공간, 협업공간 등으로 구성됐으며 좌석을 지정하지 않아 누구나 어디서든 자유롭게 근무할 수 있고 타 부서와도 협업이 용이하다. 휴게공간에는 다트, 보드게임 등이 설치된 오락공간과 북카페를 만들어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라이나생명은 이 같은 공간의 변화뿐 아니라 직원들의 '워라밸'을 지겨주기 위해서도 노력한다. 그 시작으로 지난 9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한 시간 단축한 9시 출근 5시 퇴근 제도를 시행하여 자기개발의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보다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인 라이나봇(LINA BOT)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여 매일 반복적으로 처리하는 업무를 자동화했다. 총 24개의 주요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된 라이나봇은 하루 약 23시간 소요되는 업무를 약 1.87시간으로 크게 줄였다. 라이나생명은 아울러 다가오는 변화의 시대를 맞아 임직원 마인드셋을 위해 1박 2일 간의 직급별 트렌스포메이션 워크샵을 통해 임원부터 사원까지 각각 변화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워크샵을 통해 업무 영역에서는 물론 조직, 고객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회사가 변화해야 하는 것들을 함께 토록하고 발표하며 변화의 지향점을 공유한다.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제 조직운영과 경영에 적용함은 물론 직원들 스스로가 이끌어가며 직원으로부터의 의식 변화를 유도한다. 지난달 차·부장급 워크샵을 시작으로 직급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라이나생명은 이 외 직원과 조직의 힘으로 고객의 로열티와 고객과 기업의 상호 관여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보험사들의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라이나생명의 미래 30년은 비단 수익과 규모의 성장뿐만이 아니다"며 "고객의 곁을 오래 지키며 고객이 먼저 찾는 보험사가 되는 것이 라이나생명이 진정으로 그리는 앞으로의 30년"이라고 장기 계획을 전했다.

2017-11-01 16:26:4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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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배서더·아코르 "2021년까지 호텔 32개로 확대"

국내 최대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프랑스 아코르호텔(Accorhotels) 그룹과 오는 2021년까지 32개까지 호텔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2017년 현재 양사는 국내에 23개의 호텔을 갖추고 있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1일 서울 중구에 있는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코르호텔과의 합작 30주년을 기념하고 양 사의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서정호 앰배서더 호텔 그룹 회장은 "앰배서더의 한국적인 호텔 경영 방식과 아코르호텔의 선진 호텔 운영 시스템의 결합으로 탄생한 우리만의 호텔 경영 문화로 경쟁력을 키워올 수 있었다"며 "앰배서더와 아코르호텔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대한민국 선진 호텔 문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앰배서더호텔과 아코르호텔은 현재 23개 호텔 네트워크를 오는 2021년까지 32개로 확장할 예정이며 브랜드 포트폴리오 또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0년 여의도에 오픈 예정인 페어몬트 호텔을 시작으로 럭셔리 브랜드 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앰배서더와 아코르의 합작 관계는 1987년부터 시작됐다. 88올림픽을 앞두고 미국계 호텔 브랜드들이 국내에 도입되던 당시 앰배서더는 프랑스 계열인 아코르 호텔과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 차별화를 이끌어왔다. 2006년에는 양 사의 관계를 진전시켜 합작투자사인 AAK를 발족했다. AAK는 아코르호텔의 글로벌 스탠다드와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로컬 운영노하우가 결합된 최적의 호텔 개발 및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호텔 매니지먼트회사다. 한국에 진출한 글로벌 호텔 기업 중 국내 기업과 함께 AAK와 같은 합작투자사를 설립한 경우는 아코르호텔이 유일하다.

2017-11-01 16:22:0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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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코스 비프루브(VPROVE), 베스트 아이템 선정 기념 '슈퍼픽' 프로모션

코스모코스의 데일리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VPROVE)'가 '슈퍼픽' 프로모션을 11월 한달 간 진행한다. 코스모코스는 '2017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어워드'에서 '크림 엑스퍼트 오일 페이퍼 크림'이 프라이머부문 어워드 위너로 선정된 것과 동시에 '크림 엑스퍼트 로디올라 파워크림'이 품평결과 제품 만족도 99.1%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슈퍼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비프루브의 메인 제품 '크림 엑스퍼트 라인(10종)' 중 1개의 제품과 '오일 엑스퍼트 라인(5종)' 중 1개의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오일 엑스퍼트 라인 중 1종을 1만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단 멤버십 회원에 한해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017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는 지난 6월부터 얼루어 뷰티에디터와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네이버 뷰스타 등의 뷰티전문가들이 100%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어워드다. 비프루브는 노세범 파우더 성분으로 피부 번들거림과 피지를 잡아주며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결로 가꾸어주는 제품인 '크림 엑스퍼트 오일 페이퍼 크림'으로 '2017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의 프라이머 부문 어워드 위너를 수상했다. 또 얼루어 품평단 116인의 품평 결과 99.1%라는 높은 만족도를 달성해 제품력을 입증한 '비프루브 크림 엑스퍼트 로디올라 파워크림'은 찬바람과 히터 등 극심한 외부와 내부 온도 변화에 피부가 예민해지지 않도록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하는 제품이다. 비프루브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제품력을 자랑하는 크림 엑스퍼트 라인과 오일 엑스퍼트 라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일교차가 심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 비프루브 크림과 오일 제품을 함께 사용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비프루브는 최근 오픈한 대구 동성로점, 명동 중앙로점을 비롯해 온라인몰과 명동 5개점, 강남역점, 이화여대점,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서면점)과 광복점, 각 면세점 등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11-01 16:18:23 김유진 기자
新DTI+금리인상 전 대출받자?…규제에도 10월 은행 주담대 1.6조↑

6·19 대책에 이어 8·2 대책,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까지 연이은 부동산 규제 발표에도 지난달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1조6000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조원 넘게 급증했던 8, 9월보다는 주춤했지만 증가폭이 크게 줄지 않았다. 내년 1월이면 신(新)DTI(총부채상환비율) 도입으로 상환능력 심사가 깐깐해지는 데다 금리인상이 예고되면서 수요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분위기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KEB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달 31일 기준 373조2340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6440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의 증가폭이 확대됐다. 국민은행의 지난달 말 주담대 잔액은 97조5357억원으로 전달 대비 7000억원 가까이 늘었다. 신한은행 역시 전달 대비 3600억원 넘게 주담대 규모가 증가했고, 하나은행의 주담대 잔액은 9월 대비 2000억원 가량 늘어나면서 70조원을 넘어서게 됐다. 9월 주담대 잔액이 소폭 줄었던 우리은행도 10월에는 2200억원 가량 대출이 늘었다. 기존 분양물량의 집단대출 등에 일부 선수요가 가세한 것으로 보인다. 10·24 대책으로 내년 1월부터는 신규 대출분에 신DTI가 적용되는 만큼 올해 안에 대출을 받겠다는 수요다. 금융감독원이 가계부채 대책에 따른 대출규모 변화를 시뮬레이션한 결과에 따르면 신DTI가 적용될 경우 대출가능 규모가 12% 가량 줄어든다. 특히 인정·신고소득으로 대출을 받았던 자영업자나 다주택자 등은 영향이 더 크다. 내년부터는 연금납부액이나 카드사용액으로 소득을 입증할 경우 일정비율이 차감되며, 주담대를 2건 이상 보유한 차주라면 기존 주담대의 원리금 상환부담이 모두 반영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내년 신DTI 실행으로 소득증빙이 까다로워지는 자영업자나 임대사업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이들의 경우 올해 안에 대출을 받는게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일부 선수요가 있다고 해도 현재 부동산 시장이 분양을 제외한 일반 매매는 얼어붙은 만큼 주담대 규모가 이전 처럼 급증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리 인상 움직임도 대출 수요를 부추길 수 있다. 다른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대출 시점과 고정금리 대출상품에 대한 상담이 늘었다"며 "아직까진 절대적인 금리수준이 낮아 본격적인 대출신청은 없지만 향후 금리인상 속도 등에 따라 수요자들이 움직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7-11-01 16:08: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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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 오픈

SPC,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 오픈 SPC그룹 던킨도너츠가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는 그레이 컬러와 원목소재를 조화시킨 세련된 아메리칸 감성의 인테리어로 안락한 매장 공간을 연출하고, 보다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에서는 '브룩클린 스카이라인', '레드훅 아티스트' 등 특별한 블렌딩의 원두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워킹온더 클라우드', '플랫화이트' 등과 같은 다양한 커피 신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커피와 잘 어울리는 미니 도넛, 브라우니 등도 함께 선보인다. 커피와 도넛 외에도 다양한 이색 음료와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핫도그, 베이글, 핫 샌드위치, 샐러드도 만나볼 수 있다. 쿨라타와 스무디가 결합한 '크러쉬', '크래프트 맥주' 등도 즐길 수 있다. 커피포워드의 크래프트 맥주는 수제맥주 브랜드 '더 핸드 앤 몰트 브루잉 컴퍼니'에서 공급된다. 던킨도너츠는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 오픈을 기념해 2일 11시부터는 선착순 번호표 배부를 통해 총 100명에게 6개월 커피 이용권, 블루투스 스피커를 제공하고, 방문 구매객 전원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만이 리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소개하고자 던킨 커피포워드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며 "높은 품질의 커피 및 다양한 메뉴와 함께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01 15:57: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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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만보 걸으면 건강보험료 할인'…건강증진형 보험상품 나온다

하루 1만보 걷기, 금연, 식습관 개선 등 건강지표를 달성하면 보험료가 할인되는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이 나온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의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개발·판매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은 계약자의 경우 스스로 건강관리를 해 금융비용을 줄이고, 보험사는 계약자의 질병 발생 확률 감소로 손해율이 하락하는 '윈-윈(win-win)' 구조의 상품이다. 최근 고령화와 만성질환이 증가하면서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의 필요성이 높아졌지만 현행 법령의 적용기준이 모호해 보험업계가 신상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당국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질병·사망보험'에 건강증진형 보험상품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자동차보험, 재해사망보험 등 계약자의 건강관리 노력으로 위험을 관리할 수 없는 상품은 제외된다. 저축성 보험과 질병 관련 보험이 혼합된 상품의 경우에는 질병·사망 보장에 한정해 적용한다.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웨어러블 등 스마트기기 구매비용 보전과 보험료 할인, 보험금 증액, 캐쉬백 포인트, 건강관련 서비스 등이다. 주유쿠폰, 식기세트 등 건강관리 등과 무관한 물품 제공은 제한한다. 건강관리 노력 측정은 국내·외 보험통계, 학술·연구자료 등에서 계약자의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된 자료 기준으로 한정한다. 이러한 내용은 모두 기초서류에 명시돼야 한다. 이러한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출시 가능한 대표적인 상품은 일정 기준 이상 운동을 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주거나 일시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워치 등과 연동해 연간 360만보를 걸었다는 게 확인되면 다음해 보험료의 5%를 할인해주는 상품을 출시할 수 있다. 또 건강검진, 예방접종, 금연 등 건강관리 활동별 등급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거나 현금 상품권 4000원~1만원을 지급하는 상품도 구상해볼 수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보험업계 애로사항 발생 시 가이드라인을 개정하거나 유권해석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혁신상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기술이 접목된 다른 상품에 대해서도 가이드라인 마련 등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17-11-01 15:50:1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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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인사로 젊어지는 삼성전자… 후속인사는 언제?

삼성전자가 사업부문장을 모두 교체함에 따라 후속인사에서도 고강도 세대교체가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31일 삼성전자는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등 삼성전자 대표이사 CEO 3명을 한꺼번에 교체했다. 이들의 자리는 50대 '젊은 피'인 김기남 DS부문장·김현석 CE부문장·고동진 IM부문장이 대신하게 됐다. 3인 CEO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모든 부문장을 교체한 것은 삼성전자가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9년 인사에서 사업부문장을 모두 교체한 적이 있지만 사업부 체제 전환이 동반됐었다. 재계에서는 오는 3일 삼성전자가 사장 승진 인사를 내고 차주에는 임원인사를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최순실 게이트에 휩싸이며 2015년과 2016년 사장단 인사를 하지 못한 탓이다. 부문장이 전원 교체된 만큼 주요 사업부문장이 모두 교체되는 인사도 단행될 가능성이 생겼다. 부문장들의 평균 연령이 50대가 된 만큼 주요 팀장들의 연령대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사장급의 전보보다는 부사장의 사장 승진이 유력하다는 시각이 나오는 이유다. 우선 삼성전자는 권오현 부회장이 겸직했던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자리를 채워야 한다. 김기남 사장이 맡던 반도체 총괄사장과 김현석 VD사업부장 자리, 고동진 무선사업부장의 자리 문제도 부문장을 맡으며 겸임할지 아니면 다른 인물에게 내어줄지 결정해야 한다. 삼성전자 내부에서는 2년 동안 승진하지 못한 부사장들의 불만이 고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노린 업계의 스카웃 전쟁도 물밑에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삼성전자가 사업을 폭넓게 경험하고 역량이 검증된 부사장들을 놓치지 않으려면 대대적인 사장 승진 인사를 내며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부장 자리를 제공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총수 부재로 대대적인 사장단 인사를 내기 부담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사업부문장이 전원 교체되면서 인사 폭이 커질 가능성이 확대됐다. 자연스럽고 연쇄적인 인사이동과 성과주의 위주의 발탁인사, 외부 영입이 맞물려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옛 미래전략실 인사와 해외 인사의 복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상훈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의 후임으로 정현호 전 삼성 인사지원팀장이 거론되고 있으며 박혁규 전 삼성 경영진단팀장의 발탁도 예상된다.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공지능(AI), 전장부품 등 신사업을 총괄하고 하만 인수에도 관여했던 손영권 삼성전자 전략혁신센터(SSIC)장이 본사로 복귀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최고전략책임자(CSO) 역할을 해 온 그가 복귀하면 삼성전자 내부에 신사업과 M&A를 주도하는 조직이 생기고 그 역할을 손영권 센터장이 맡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재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부문장 인사에서는 사업을 오랫동안 폭넓게 경험하며 역량을 쌓은 인물들을 발탁했다는 특징이 있다"며 "후속 인사에서도 이러한 원칙이 이어져 검증된 인물들이 대거 등용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7-11-01 15:42:24 오세성 기자
NHN엔터, 인크로스 지분 40.34% 품고 최대주주로

인크로스는 최대주주인 스톤브릿지디지털애드사모투자합자회사가 유가증권 상장사인 NHN엔터테인먼트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인크로스에 따르면 이번 스톤브릿지디지털애드사모투자합자회사의 양수도 주식수는 총 63만 852주로 매매대금은 총 305억 9632만원이다. 이는 기존 대주주 지분 37.3%에서 20%를 양수도하는 계약이다. 이번 계약 체결로 NHN엔터테인먼트는 인크로스의 지분 35.34%를 보유하게 되며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5.00%를 합한 40.34%로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대해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기존의 자본제휴를 강화함으로써 인크로스와의 사업적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경영상 목적을 용이하게 달성하기 위해 인크로스의 최대주주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크로스는 NHN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인 NHN페이코와 함께 신규 광고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광고주를 대상으로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을 통해 분석된 비식별 간편결제 데이터와 연계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신규 고객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 NHN엔터테인먼트와 계열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 음악, 웹툰 등 여러 모바일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와 데이터 관리 플랫폼(DMP)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광고상품을 기획 및 개발하고, 영업권을 확보함으로써 미디어렙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인크로스는 15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의 가치를 1.5주로 확대하는 것이다. 증자전 발행주식총수 315만4261주에서 증자후 788만5652주가 될 예정이다. 인크로스는 거래 활성화를 위해 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구주주 간 매매 계약인데다 주당 양수도가격이 높진 않지만 무상증자를 통한 거래활성화와 시장 선도기업이 최대주주로 올라선 점은 주가에 중장기적으로 긍정적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인크로스는 지난 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14억 5400만 원, 영업이익 89억 98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올해 인크로스의 영업이익이 12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17-11-01 15:26:54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