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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킨라빈스, 11월 이달의 맛 '밤이 옥수로 맛있구마' 출시

배스킨라빈스, 11월 이달의 맛 '밤이 옥수로 맛있구마' 출시 배스킨라빈스는 11월 이달의 맛으로 '밤이 옥수로 맛있구마'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케이크 '러블리 마카롱 케이크', 이달의 음료로 블라스트 3종, 이달의 디저트 '스퀴즈미 옥수수 우유'도 함께 선보인다. 이달의 맛 '밤이 옥수로 맛있구마'는 밤, 옥수수, 자색 고구마를 아이스크림에 활용한 제품이다. 세가지 맛 아이스크림에 부드럽게 씹히는 고구마 조각을 넣어 만들었다. '밤이 옥수로 맛있구마'는 식사 후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가격은 더블주니어 기준 3800원이다. '러블리 마카롱 케이크'는 6조각으로 구성된 아이스크림 상단에 마카롱과 초콜릿을 얹어 만든 2단 케이크다. ▲블루베리치즈케이크 ▲슈팅스타 ▲엄마는외계인 ▲베리베리스트로베리 ▲뉴욕치즈케이크 ▲스트라이크 캐슈넛 ▲체리쥬빌레의 7가지 인기 맛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6000원이다. 이달의 음료는 밤 맛의 '마론마론 블라스트', 옥수수 특유의 향이 특징인 '옥수수콘 블라스트', 자색 고구마의 맛을 담은 '보라보라 고구마 블라스트' 등 모두 3가지를 선보인다. 가격은 각각 4000원이다. 이달의 디저트로 우유와 옥수수의 조합으로 고소한 맛이 나는 '스퀴즈미 옥수수 우유'를 출시했다. 가격은 29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는 11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 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달의 맛을 포함한 더블주니어 또는 이달의 디저트 500원, 이달의 음료 1000원, 이달의 케이크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 시 해피포인트는 결제 금액 기준 0.5%가 적립되며, 타 쿠폰, 타 행사, 제휴할인 등의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쌀쌀해진 날씨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밤, 옥수수, 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부드럽고 담백한 '밤이 옥수로 맛있구마'와 함께 온 가족이 모여 추억의 맛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02 16:46: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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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美 연준 의장으로 거론되는 파월 이사는?…"비둘기파, 현 통화정책 이어질 듯"

내년 2월 임기 만료가 예정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재닛 옐런 의장 후임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현 연준 이사인 제롬 파월 이사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이사를 차기 연준의장으로 지명할 예정이다. WSJ는 백악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파월 이사에게 본인을 지명하려 한다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되지 않은 상황이다. 파월 이사가 실제 선임될 경우 향후 상원 청문절차와 인준 투표를 거쳐야 한다. 다만 공화당 일부에선 옐런 의장과 함께 '비둘기파'로 꼽히는 파월 이사보다는 통화정책에 보다 강경한 입장(매파)인 테일러 교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파월 이사가 공화당계로 의회와 원만한 관계를 맺어왔다는 점에 비춰볼 때 무난히 인준이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이사는 1953년생으로 프린스턴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조지타운 대학에서 법학을 수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월 이사는 워싱턴 DC의 변호사 집안 출신으로 명석하고 신중하며 여러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조율하여 가능한 중립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성격으로 알려졌다. 법학 전공자로 통화정책보다는 금융규제 분야에 더 전문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나 그와 같이 일했던 연준 인사들은 취임 초 거시경제 및 통화정책 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가 높지 않았으나 동료들과의 토론 등을 통해 파월 이사가 점차 관련 이해도가 높아져 거시경제 및 기술적인 부문까지도 이해하게 됐다고 전해진다. 지난 2012년부터 미 연준 이사로 일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준 내 지급결제정책자문위의 의장 등으로서 미국 금융시스템의 혁신 및 현대화를 위한 제반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금융시장 관계자는 "파월 이사가 지난 2012년 연준 이사 취임 이후 모든 FOMC 회의에서 의장과 같은 입장을 취해온 점에 비추어 볼 때 현 통화정책(점진적 금융완화 축소) 및 금융규제 정책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리가 가급적 완만하게 오르고 경기부양을 위해 금융완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 가장 가까운 인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또한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파월 이사가 실물경제 경력(투자은행 및 법률회사 경험), 재무부 경력, 자기입장을 강하게 주장하기 보다는 반대의견까지 경청한 후 최선의 결론을 도출하려는 신중한 자세 등을 감안할 때 비교적 무난히 정책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융규제와 관련해선 기본적으로 글로벌 위기 이후 추진되어 온 대형은행 등에 대한 규제 필요성에 대해 입장을 같이 하고 있으나 옐런 의장, 피셔 전 부의장에 비해서는 규제를 보완한 필요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17-11-02 16:32:45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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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임시주총 앞두고 긴장감 고조…노조·소액주주 "의결권 위임해달라"

오는 20일 KB금융지주의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초 KB금융의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해 소집된 임시주총에 노조가 사외이사 선임 등 주주제안에 나서면서 금융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2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오는 20일 열리는 임시 주총에 올라온 안건은 총 4가지다. 당초 임시 주총에서 처리될 사안은 윤종규 회장의 연임과 7대 국민은행장으로 취임할 허인 내정자의 이사 선임 등 2개였다. 여기에 하승수 사외이사 선임과 대표이사를 리스크관리·평가보상·사외이사후보추천·감사위원후보추천·지배구조·감사위원회 위원에서 배제하는 정관 변경안이 추가로 상정됐다. 이사회가 우리사주 등 KB금융 주식 92만2586주(지분율 0.22%)를 위임받아 제출한 KB금융그룹 노동조합협의회(KB노협)의 주주제안을 받아들인 결과다. 사외이사 선임은 의결권 주식수 4분의 1 이상 참석에 참석주주 2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통과된다. 만약 통과된다면 노협의 의견을 반영할 창구가 생기는 동시에 주주제안으로 사외이사가 선임된 첫 사례가 된다. 임추위 등에서의 대표이사 배제는 사외이사 선임보다 논쟁 여지가 더 크다. 대표이사의 '셀프 선임' 등을 방지하기 위한 취지라지만 사실상 사외이사 선임이나 계열사 임원 인사에도 관여할 수 없게 돼 경영권한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정관 개정은 이사 선임보다 많은 표를 얻어야 한다. 의결권 주식수 3분의 1 이상 참석에 참석주주 3분의 2 이상 동의해야 한다. KB노협은 전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를 견제할 사외이사 후보자를 선정함에 있어 대표이사가 참여하는 것이고, 회장의 경영승계 계획 수립에 회장이 직접 참여하는 상황"이라며 " 이사회 내 제 위원회가 독립성을 확보하고 대표이사 회장의 전횡을 예방하고 견제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며 의결권 위임을 요청했다.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도 전일 공시를 통해 윤 회장의 도덕성 등을 비판하며 의결권 대리를 권유했다. 윤 대표는 국민은행 출신으로 지점장까지 지낸 바 있다. 금융권의 관심도 크다. 대부분의 금융지주와 은행들이 회장이나 은행장이 사외이사 선임에 관여하는 등 KB금융과 지배구조가 비슷한 상황이다. KB금융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9.79%)이며, 외국인 지분율은 68.91%에 달한다. 이를 감안하면 KB노협의 안건이 통과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외국인 주주들의 경우 노조의 경영참여를 부정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며 "안건이 실제 통과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KB금융 입장에서는 주총이 끝날 때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관을 비롯해 다른 주주라고 해도 기존 경영진이 보여준 실적과 주가 모두 만족할 만한 상황이다. KB금융은 누적 순이익 기준으로도 지난 3분기에 신한금융지주를 제치고 '리딩뱅크' 자리를 탈환했다. 주가도 지난 1년간 40%나 급등했다.

2017-11-02 16:22:5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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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차 산업 관련 취업지원 무료교육 수료생 22명 배출 …2기 교육 이번 달부터

포스코가 4차 산업 관련 취업지원 무료교육 1기 수료생 22명을 최근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 7월 포스텍과 함께 '취업준비생 대상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인재양성 무료교육'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 수료자 가운데 심화 교육 대상자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5일 포스텍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생들은 지난 4개월간 AI·빅데이터 알고리즘 교육 등을 통해 이론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포스텍 교수진이 교육과정 개발과 강의를 맡았고, 포스코가 전반적인 비용과 교육 장비를 지원했다. 포스코는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취업과 학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자는 포스코 그룹사에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교육 수료생 중 희망자에게는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 등이 진행하는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기 교육은 이번 달부터 4개월간 진행된다. 온라인 기초교육은 MOOC(온라인 공개수업: Massive Open Online Course)강좌로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화교육은 온라인 기초교육을 수료한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포항공대에서 2개월간 집합교육으로 실시된다.

2017-11-02 16:22: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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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헤리티지 라이브' 개최…그랜저 1세대·포드20M·그라나다 등 한곳에

현대자동차가 지난 50년 동안 축적한 헤리티지(유산 또는 자산)를 고객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대차는 18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 다목적홀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헤리티지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가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1967년 창사 이래 지난 50년간 축적한 현대차만의 유무형 유산을 전시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는 행사다. 이를 통해 빠른 성장을 가능하게 한 기술력과 이야기 등 독자적인 가치를 전달해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1회차 행사에는 고급 승용차를 주제로 현대차가 생산한 최초의 고급 세단 '포드20M',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중반을 풍미한 '그라나다', 국내 최초 전륜 구동 대형차 '그랜저 1세대' 등 클래식 프리미엄 세단이 전시된다. 또 나윤석 자동차 칼럼리스트, 권규혁 현대차 브랜드전략팀 차장(전 자동차 저널리스트 및 만화가), 성우 배한성씨 등 분야별 자동차 전문 패널을 초청해 헤리티지 자동차, 헤리티지 자동차 기술, 시대별 자동차와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 등을 주제로 고객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2일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70명의 고객만 참가할 수 있다. 헤리티지 토크 콘서트는 11월 18일과 12월 16일 총 2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2회차 행사에는 현대차 최초로 독자개발 엔진을 탑재한 '스쿠프', 콘셉트카에서 출발해 양산형 모델에 적용된 당사 최초 모델인 '티뷰론', 90년대에 유럽에서도 인정받았던 스포츠카 '투스카니' 등 스포츠 모델이 전시될 예정이다.

2017-11-02 16:22: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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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11월11일 스틱데이 앞두고 기획제품 출시

해태제과, 11월11일 스틱데이 앞두고 기획제품 출시 해태제과는 11월 11일 스틱데이를 앞두고 9가지 기획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스틱데이 슬로건 '행복을 나눠요'에 맞춰 행복을 상징하는 '레인보우'를 콘셉트로 했다. 포키와 프리츠의 다양한 맛과 색을 담았다는 의미도 더했다. 레인보우 콘셉트에 맞춰 패키지를 빨강, 초록, 파랑, 보라 등 컬러풀하게 구성했다. 포키의 다양한 맛을 원한다면 포키 전 종이 들어간 파란색 패키지를 고르면 된다. 좀 더 저렴한 가격대로는 오리지널 포키를 뺀 극세, 딸기, 블루베리, 녹차 4종으로만 구성된 초록색 패키지도 있다. 보라색 패키지는 오리지널과 극세만 채운 실속 기획이다. 대형 포키극세 패키지와 케익 박스 모양의 대용량 기획제품도 선보였다.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보노보노'를 활용한 극세프리츠 기획제품과 '미니언즈' 기획제품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제품은 가늘어서 더 진한 스틱과자 '극세'를 중심으로 총 8종의 제품이 들어가 구성이 더욱 풍성해졌다. 리얼 초코를 사용한 포키 오리지널부터 원두를 직접 갈아 넣은 극세 카페라떼, 코팅이 아닌 시즈닝으로 맛을 낸 극세프리츠까지 팔색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부담 없이 선물을 준비하고 받는 사람도 기쁘게 받을 수 있도록 대부분 1만원 대 이하의 실속형 제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2017-11-02 16:05: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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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K팝 통해 중국·베트남 공략…'2017 MAMA 공식 후원'

락앤락, K팝 통해 중국·베트남 공략…'2017 MAMA 공식 후원' 락앤락이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인 '2017 MAMA'를 공식 후원하면서 중국 및 베트남 공략에 나선다. 2일 업계에 따르면 CJ E&M이 주최하는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홍콩, 베트남, 일본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락앤락은 중국·베트남 고객이자 K팝을 사랑하는 한류 팬 200명에게 직접 'MAMA'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중국에서는 오는 11일 '독신자의 날(광군제)'을 기념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의 락앤락 고객 대상 '2017 MAMA'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국 티켓 당첨자는 12월 1일 홍콩에서 진행되는 '2017 MAMA in Hong Kong' 참가 티켓과 함께 홍콩 쉐라톤 호텔 2박 투숙권을 증정한다. 또한, MAMA 행사 전일 호텔에서의 저녁식사와 각종 레크리에이션이 어우러진 전야제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락앤락 고객으로서의 로열티를 느낄 수 있는 시간까지 준비했다. 베트남에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고객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11월 25일 열리는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 티켓을 증정한다. 지난 1일부터 베트남 현지 락앤락 직영점 이용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베트남 온라인 고객을 위한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베트남 1위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Lazada)'와 더불어 '티키(Tiki)' 사이트를 통해 행사 기간 내 락앤락 제품 구매 시, 쇼핑몰당 100명의 럭키드로우 당첨자를 선발하며, 그 중 30여 명에게 'MAMA' 티켓 당첨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올해 중국과 베트남 고객들이 보내온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MAMA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각국의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는 홍콩, 베트남, 일본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2017-11-02 15:57: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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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車 사고, 배상책임 주체 다양…"피해자 구제 우선해야"

최근 자율주행차가 4차 산업혁명 및 혁신성장의 핵심 산업으로 조명받는 가운데 자율주행사고 시 보유자 또는 제작사 책임 등을 고려하여 피해자를 구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국제컨퍼런스에서 황현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자율주행차 사고 관련 민사 손해배상택임 및 자동차보험제도 변화 방향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해 6월 발족한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은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필요한 법령과 인프라, 사회적 이슈, 수용성 제고방안 등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의 견해를 수렴하는 자율주행차 관련 민·관·학·연 협의체다. 정부부처 및 60여 개 기관의 107명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국제컨퍼런스는 보험연구원, 손해보험협회, 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자율주행사고 시 피해자 구제 우선해야" 황현아 연구위원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자율주행자동차가 자율주행모드로 주행하는 중 발생하는 사고(자율주행사고)는 일반 교통사고와 구별된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위원은 "운전의 주체와 운행의 주체가 분리되어 운전은 인공지능이 담당하지만 실제 자동차에 관한 지배권과 이익, 즉 운행은 보유자에게 귀속된다"며 "일반 교통사고는 90%가 운전자 과실에 기인하거나 주율주행사고는 시스템 하자, 차량 결함, 통신 및 정보의 오류, 해킹 등 그 원인이 다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사고 원인이 다변화됨에 따라 자율주행사고의 배상책임 주체가 다양해지고 그 책임 귀속의 법적 근거도 복잡·다양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 연구위원은 이에 따라 자율주행사고 시 피해자 구제 방안으로 보유자 책임 법제, 제작사 책임 법제, 공동 책임 법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유자 책임 법제는 현행 자배법을 자율주행사고에 그대로 적용하여 자동차 보유자가 운행자로서 피해자에 대한 1차적, 직접적 책임을 부담한느 구조로서 독일과 영국이 최근 이 방안을 채택한 바 있다. 제작사 책임 법제는 제작사가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1차적이고 직접적인 책임을 부담하는 구조로서 자율주행자동차 제작사가 단순히 제조물책임법상 책임을 부담하는데 그치지 않고 나아가 교통사고에 대한 직접적 배상책임 주체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공동책임법제는 자율주행자동차 제작사와 자율주행자동차 보유자가 공동으로 피해자에 대해 1차적, 직접적 책임을 부담하는 구조다. 황 연구위원은 "현행 자배법과 제조물책임법 등에 의하면 피해자는 자율주행차 보유자 및 제작사에게 모두 책임을 물을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자동차 보험제도를 통해 신속한 배상이 이루어지는 자배법에 의해 사고처리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자율주행차 교통사고에 대한 배상책임 법제 개선방안 논의에 있어 신속하고 적절한 피해자 구제를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특히 교통사고 피해자 구제를 실질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자동차 보험제도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獨, 자율주행車 도입 허용…국토부 "조기 상용화 나설 것" 이날 독일 뮤니크 리 전문위원이자 독일 퀼 대학 교수인 이나 에버트 박사는 자율주행차 도입에 따른 현행 독일 법령 및 보험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에버트 박사는 "독일은 최근 도로교통법(StVG)을 개정하여 자율주행차 도입을 허용하고 자율주행차 운행 시 운전자의 주의의무 및 자동차 보유자의 배상책임 등 주요 사항을 법령에 반영했다"며 "법 개정과 함께 독일 윤리위원회는 자율주행차 및 커넥티드카에 관한 윤리강령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율주행차 시대에는 자동차 보유자 외에도 자동차 제작사, 자율주행 시스템 제공자, 도로 관리자 등 자율주행차 사고에 원인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책임 주체들이 배상책임보험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며 "사이버배상책임, 해킹, 데이터 유출 등 보험 보상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위험들도 발생하게 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기술과 인간의 심리에 대한 종합적인 고찰을 토대로 향후 관련 규제 및 보험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이번 포럼에서 자율주행차의 안전성을 담보하면서도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지원정책을 설명하며 향후 지원계획을 공유했다. 맹성규 국토부 제2차관은 "국토부는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를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2 15:51:3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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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의혹' 이광구 우리은행장 사퇴…차기 행장은?

국감서 채용비리 지적 3주만에 사임 표명…'친박계 물갈이' 의혹도, 후임 선임 속도낼 듯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최근 불거진 '신입사원 채용비리'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 그가 지난 3월 연임에 성공해 재취임한 지 7개월 만이다. 이로써 우리은행의 주된 추진과제였던 금융지주사 전환 등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은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임 행장 선임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 이광구 연임 성공 후 7개월만에 사퇴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일 임직원 전체에게 보내는 메일에 "최근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전한 뒤, 오후 2시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정식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우리은행 신입직원 채용비리는 지난 17일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제기했다. 심 의원은 직접 입수한 '2016년 우리은행 신입사원 공개 추천현황' 문건에 기재된 국가정보원, 금감원, 은행 VIP, 은행 전·현직 고위 인사의 자녀와 친·인척 등 16명이 모두 채용됐다는 점을 들어 '특혜성 채용'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자체감찰을 실시하고 지난 27일 해당 사건에 연루된 부문장(수석 부행장), 검사실장, 영업본부장 등 3명을 직위 해제했다. 이와 함께 채용 전 과정을 외부업체에 아웃소싱하고 필기과정을 100% 전산화하는 등의 채용 프로세스 개선안도 내놨다. 그러나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했다. 이에 심 의원은 "3명을 직위 해제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으려 하는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비판하고 금감원에 해당 사건의 검찰고발을 요청했다.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채용 비리 진상 규명을 강하게 주문하면서 은행권 전반으로 채용비리 조사가 확대됐다. 이 같은 상황에 이 행장은 우리은행의 경영정상화 등을 위해 사퇴키로 결심했다. 이로써 이 행장은 올 3월 연임에 성공한 후 7개월 만에 물러난다. 이 행장은 천안고, 서강대를 졸업한 뒤 1979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 홍콩지점장, 개인영업전략부장, 개인고객본부장 등을 거쳐 2014년 12월 30일 은행장에 취임했다. 2016년 11월엔 과점주주 체제로 우리은행의 '16년 숙원 사업'이었던 민영화를 이뤄내고, 모바일 플랫폼을 강화하는 등의 업적으로 올해 3월 2년 임기로 연임에 성공했다. ◆ 지주사 전환 차질…차기 행장은? 이광구 행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우리은행의 지주사 전환 등 여러 추진 과제도 추진 동력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이 행장은 올 초 신년사를 통해 지주사 전환을 공언하고 지난 6월 아주캐피탈·저축은행을 인수하며 지주사 전환에 서둘렀다. 성장에 방점을 찍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비은행 자회사의 수익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이미 신한·KB·하나는 금융지주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우리은행도 다른 금융그룹과 경쟁하기 위해선 지주사로 전환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이 행장이 사퇴하면서 후임 행장이 선임되기 전까진 지주사 전환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 행장은 이날 메일을 통해 "새로 선임되는 은행장이 직원들의 염원을 모아 가까운 시일 내 지주사로 전환하길 바란다"며 지주사 전환을 마무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우리은행 임원들의 임기도 대부분 연말에 종료돼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장 내달 3일 최정훈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의 임기가 만료되고 이어 8명의 임기가 만료된다. 정원재 영업지원부문 및 HR그룹 부문장만 내년 12월 8일 임기가 끝난다. 이에 우리은행 이사회와 행장추천위원회는 가까운 시일 내 후임 은행장 선임시기와 절차에 대해 논의, 후임 선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다만 상법 제386조에 따라 후임 대표이사가 취임할 때까지 이 행장은 직을 내려놓지 않을 전망이다. 차기 우리은행장으로는 올 초 우리은행장 공모에 도전했던 이동건 전 영업지원그룹장, 김승규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김병효 전 우리PE 사장 등이 다시 하마평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현직에선 정원재 부문장과 손태승 부문장(글로벌부문 겸 글로벌그룹)이 차기 주자로 꼽힌다. 한편, 이 행장의 갑작스러운 사퇴에 '친박계 물갈이', '서금회 물갈이'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이 행장을 비롯해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인규 DGB금융 회장 등이 이미 자진해서 자리에서 물러났거나 사퇴 압박을 받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CEO들의 조기 교체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2017-11-02 15:47:2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