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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2017 크리스마스 에디션’ 선봬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이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스노우볼 컨셉의 '2017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반영해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인 오너먼트와 스노우볼 느낌의 디자인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골드와 블랙 컬러를 메인 컬러 선정하고 '러브', '해피', '조이' 등의 메시지를 담았다. 제품 구성은 더페이스샵의 베스트셀러 스킨케어 라인인 '더테라피'부터 핸드크림과 바디케어 세트, 향수, 립스틱, 섀도우 등이다. 피부를 촉촉하고 탄탄하게 가꿔주는 '더테라피' 라인은 오일 블렌딩 크림, 수분 블렌딩 크림, 퍼스트 세럼 기획세트, 항노화 2종 기획 세트를 크리스마스 에디션 패키지로 출시했다. '홀리데이 핸드크림 3종 세트'는 스위트 베리, 러브 블라썸, 로맨틱 머스크 총 3종의 향이 세트로 선보였다. 이 외에도 오너먼트 모양의 버블배스, 상큼한 라임향의 바디케어 세트, 더페이스샵 향수의 판매 1위인 '소울 시크릿 블라썸' 등이 크리스마스 에디션 디자인이 적용됐다. '미라클 수프림 립스틱'은 럭셔리 브랜드 립스틱 제조로 유명한 이탈리아 처방으로 탄생, 한 번의 터치로도 컬러가 선명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스노우볼 모양의 귀여운 용기가 돋보이는 '트윙클 스노잉 틴트', 프리미엄 펄감이 크리스마스 시즌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모노큐브 아이섀도우 스파클' 등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 제품으로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에디션은 전국 더페이스샵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오픈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11-26 15:19:1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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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전문성 강화에 집중…특허출원·해외 학술지 등재 등

식품업계, 전문성 강화에 집중…특허출원·해외 학술지 등재 등 식품업계가 전문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입 맛은 더욱 까다롭게 바뀌고, 안심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각 사마다 전문 연구팀과 함께 연구 개발한 제품이나 각종 특허출원 및 해외 학술지 등재 등 제품의 효능과 기능을 인정 받은 제품을 출시하고, 브랜드만의 차별화 된 강점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 이처럼 전문성을 앞세워 더욱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 선점과 소비자 공략을 위한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제과는 특허를 취득한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LP 5193' 유산균주 기술을 적용한 유산균 초콜릿 '유산균쇼콜라'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2017년 국제건강기능식품 학술대회'에서 롯데중앙연구소가 개발한 김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LRCC5193'의 변비 개선과 예방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앞서 올해 2월과 4월에 각각 유산균 초콜릿의 동물에서의 변비 개선과 예방 관련된 연구 결과를 국제학회에 발표한 바 있다. CJ제일제당은 조선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재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백설 자연발효식초의 항비만 효능 연구 결과가 식품 과학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SCIE)인 '식품 영양 연구 저널'에 등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8주간 고지방식이와 자연발효식초를 동시에 섭취한 실험군이 고지방식이만 한 대조군에 비해 체중과 체지방 등 비만 관련 지표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자연발효사과식초를 섭취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체중이 14% 감소했다. 혈중 중성지질과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되었고 간에서의 지방 축적도 억제됐다. 체중 조절과 다이어트 목적으로 식초를 음용할 경우, 자연발효사과식초를 하루 2~3스푼 정도 물에 희석해 2개월 이상 꾸준히 마시면 항비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결과다. 아워홈은 실버푸드 사업에 출사표를 던지며 육류 및 떡류, 견과류의 물성을 조절하는 기술 3건을 특허 출원했다. 육류와 떡류, 견과류는 고령자들이 좋아하거나 영양학적으로 필수 권장 식품군이지만 노화에 따른 치아 및 소화기능의 약화로 인해 고령자들이 취식에 애로를 겪는 대표적인 품목이다. 효소를 활용한 연화기술은 기존의 열로 쪄내는 증숙 방식에 비해 영양 손실도 적고 부드럽기를 균질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맛과 식감을 살려주고 소화도 보다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워홈은 '고령자용 저작용이, 저작기능개선 식품 개발'을 위한 연구에 참여한 이후 불과 1년3개월만에 성과를 냈다. 푸르밀은 면역과 NK세포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 발효유 '엔원(N-1)'을 출시하며 체내 면역세포 중 하나인 NK세포 활성을 통해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기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조성물과 제조법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고, 제조방법은 등록까지 완료했다. 엔원은 출시 전부터 발효 조성물의 효과 검증을 위해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원교수 연구팀, 연세대학교 임상영양연구실 이종호교수 연구팀과 산학 공동연구 임상실험을 거쳤고, 연세대학교 이종호 교수 연구팀의 연구 논문은 해외 저명 학술지 '뉴트리언츠'에 등재되는 등 국내외로 인정 받았다. 푸르밀 관계자는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고 미세먼지가 심해지며 독감이나 면역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지는 요즘 전문성과 효능이 입증된 엔원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푸르밀은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연구와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26 15:13: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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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2017 롯데 마케팅 포럼' 개최

롯데, '2017 롯데 마케팅 포럼' 개최 롯데는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7 롯데 마케팅 포럼'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 마케팅 포럼은 경쟁 고도화에 따른 상황인식과 최신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그룹사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2012년 첫 포럼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롯데는 올해 마케팅 포럼 주제를 '융합하다', '섞다'의 의미를 가진 '블렌드(BLEND)'로 정했다. 이는 "인간의 창의성과 기술의 혁신적 융합을 통해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한다"는 의미와 "고객의 삶의 여정 속에 깊이 융합되어 질적 성장의 새로운 차원을 만든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마케팅 관련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영국 이코노미스트 선정 '최근 10년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인 조지 메이슨 대학교 경제학과 타일러 코웬 교수가 참석해 강연한다. 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간은 기계와 상호작용하고 조화를 이루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How the Blending of Man and Machine Will Shape the Economy and the Workplace?)라는 주제로 인간과 기계가 협업하는 미래 사회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생존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제언한다. 한해 동안 롯데에서 가장 탁월한 마케팅 성과를 낸 계열사를 선정해 수상하는 마케팅 어워드에서는 롯데월드타워&몰 마케팅에 앞장선 롯데물산이 대상을 수상한다. 롯데물산은 '2917 계단 수직마라톤'(4월), '김자인 챌린지 555'(김자인 선수의 123층 월드타워 맨손 등반, 5월) 등의 행사를 기획하여 롯데월드타워&몰 홍보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롯데물산은 트로피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다. 우수상은 세븐일레븐(무인편의점), 롯데마트(Only Price), 롯데제과(요하이), 롯데홈쇼핑(Life Better Life), 롯데닷컴(스타일 추천) 등 5개사가 수상하며 옴니채널상은 롯데슈퍼(롯데프레시)가 받는다. 오후 마케팅 포럼에서는 3개의 강의장에서 다양한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 내용은 미래 먹거리 고심을 위한 강좌로 채워졌으며 주요 강좌는 '4차 산업혁명과 통섭형 인재'(이화여대 최재천 교수), '디지털 마케팅의 미래'(구글 김세호 상무), '콘텐츠가 마케팅이다'(SK 연구소 조영신 박사), '국내외 이커머스 동향과 향후 시장전망'(닐슨 박지혁 이사) 등이 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마케팅 포럼은 계열사간 마케팅 공유의 장으로 롯데 마케팅 발상의 요람"이라며 "올해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포럼 및 강연을 생중계하여 더 많은 임직원에게 마케팅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7일부터 28일까지 지하 1층 사파이어 볼룸에선 패키지 디자인 전시회도 포럼과 함께 진행된다. 전시회는 식품, 유통, 관광/금융, 화학 등 롯데 22개 계열사의 제품과 디자인을 글로벌 경쟁사의 제품과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7-11-26 15:13: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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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DTI 내년 1월 시행...다주택자-자영업자 대출심사 강화

-금융회사, 高 DSR 별도 관리 -임대업 이자상환비율 주택 1.25배, 비주택 1.5배 다주택자의 추가 대출이 사실상 어려워지는 신DTI(총부채상환비율)가 내년 1월 시행된다. DSR(총체적상환능력심사제)는 금융권 자율에 맡겼지만 고(高)DSR은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 이와 함께 그간 취약부문으로 지목된 개인사업자와 부동산임대업자에 대한 대출 심사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달 내놓은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다. 핵심은 금융회사가 대출자의 소득과 부채를 최대한 정확하게 반영해 갚을 수 있는 만큼만 돈을 빌려주겠다는 것이다.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은 26일 "상환 능력을 중심으로 선진화된 여신심사 관행이 정착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 新DTI, 다주택자 원천 봉쇄 신DTI는 기존 DTI에서 소득과 부채 산정방식을 더 깐깐하게 개선했다. 가장 큰 차이는 현재 DTI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존 대출의 이자상환액만 반영하지만 신DTI는 기존 주담대의 원리금 상환액까지 감안해 대출한도를 결정한다는 점이다. 기존 대출의 유형에 관계 없이 원금분할상환을 가정하며, 다주택자는 2번째 주담대부터는 만기를 15년으로 제한해 신DTI를 산정한다. 다주택자가 만기를 길게 늘리거나 거치식으로 대출받아 규제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겠다는 의도다. 중도금·이주비 대출의 경우 기존 차주가 새로 주담대를 받으려고 하면 부채에 포함시켜 다주택자의 추가 대출을 사실상 어렵게 했다. 소득 역시 안정성을 고려해 1년치만 확인하던 것을 '2년'으로 기간을 늘린다. 증빙소득이 없다면 예외적으로 연금납부액 등 인정소득과 카드사용액 등 신고소득으로 소득을 산정하지만 일정비율(인정 5%·소득 10%)을 차감하고 소득한도를 최대 5000만원으로 제한한다. 향후 소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면 연령 제한 없이 일정비율을 증액해 반영한다. 주담대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등 모든 대출의 원리금을 반영해 대출 한도를 산정하는 DSR는 내년 하반기 은행권부터 도입한다. DSR의 소득 산정방식은 신DTI와 동일하지만 이 기준에 따른 산정이 어려울 경우 금융회사에게 자율성을 부여한다. 우수거래고객 대출 등 증빙소득을 보지 않는 신용대출의 경우 인정·소득을 확인하거나 소득을 보지 않고 고DSR 대출로 분류해 별도로 관리해야 한다. ◆ 자영업자·임대사업자도 소득 따져서 대출 내년 3월부터는 개인사업자 대출심사도 소득을 따져 더 깐깐하게 한다. 부동산 임대업은 대출 심사시 RTI(임대업 이자상환비율)를 산출해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RTI 기준은 주택 1.25배, 비주택 1.5배다. 금융위가 한 은행의 RTI 도입 시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주택 임대업 RTI 1.25배 적용 시 2014~2017년 9월까지 이뤄진 부동산임대업 대출의 21.2%가 기준에 미달했다. 비주택 임대업도 RTI 1.5배 적용시 대출의 28.5%가 기준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은 1억원 이상 신규 대출시 차주의 소득대비대출비율(LTI)을 산출해 여신심사에 활용토록 했다. LTI는 차주의 소득 대비 개인대출을 포함한 전 금융권 대출의 비율을 말한다. 자영업자 대출은 지난 2012년 말 355조원에서 2016년 말 521조원으로 급증한 상태다. 이와 함께 금융회사는 업종별 쏠림 방지를 위해 대출규모, 대출증가율 등을 고려해 매년 3개 이상의 관리대상 업종을 선정하고, 업종별 한도를 설정해야 한다. 자영업자 대출은 금액 기준으로 부동산임대, 제조, 도매, 소매, 음식업종이 전체의 72%를 차지하고 있다. 차주수 기준으로는 음식, 소매, 도매업이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

2017-11-26 14:44:4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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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내년 가계신용·高LTV 대출 집중 모니터링

NH농협금융이 내년 리스크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농협금융은 내년 가계 신용대출과 고 (高) 주택담보대출(LTV), 고위험업종 자영업자 대출 등 리스크 취약 부문에 대해서는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선제적인 감축 등을 통해 리스크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내 경제는 유가와 원화가치, 금리가 동반 상승하는 신(新)3고(高) 현상으로 성장에 제약이 있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리스크 대비 충분한 수익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리스크관리 전략을 실행할 예정이다. 2018년 리스크 관리 목표는 위험조정성과평가(RAPM) 활용범위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회복이다.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분석을 통해 RORWA가 높게 산출되는 자산은 확대해 리스크에 부응하는 충분한 수익성을 담보하고, 농협금융의 균형성장 기반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협금융은 김용환 회장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면서 지난해 부실을 한 번에 털어내는 빅베스(Big Bath)를 단행하고도 올해 수익성을 회복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농협은행의 영업점 부실자산을 전수 조사하고, 부실가능 여신을 미리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우리자산 바로알고 건전성 제고하기'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2017-11-26 14:36:37 안상미 기자
LH '건설품질명장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건설품질명장제' 시범사업을 경기도 하남지구에 처음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건설품질명장제'는 숙련기능인력 우대·양성을 통한 공동주택 품질 향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부실시공 발생 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청년층을 유인하기 위해서다. 건설품질명장제에 따라 LH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기능인력을 공동주택 품질과 직결되는 주요 공종 10개 부문(단열 결로, 방수, 도배, 타일, 바닥재, 가구, 승강기, 소방설비, 조경, 실시설계)의 명장으로 선정해 현장에 배치한다. 각 부문 명장의 노하우를 전수해 성과를 평가하며, 작업 진행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주택설계 등 주요 지침에 반영해 공동주택 건설 부문의 기술력을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시범사업이 처음 적용되는 LH 하남사업지구는 한국건설관리학회가 기술용역을 수주했다. 8개 공구, 총 8천 세대 공동주택의 품질향상을 위해 명장을 포함한 우수 기능인력 13명이 배치된다. 한편 LH는 올해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내년 1월부터는 모든 사업지구에 이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품질명장제'를 도입으로 우수기능인 유출을 막고 청년층을 대거 유인해 국내 건설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규성 기자

2017-11-26 14:36: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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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DTI]DSR에 전세대출은 이자만, 신용대출은 10년 분할

DTI보다 더 엄격한 DSR…소득 산정방식은 신DTI와 동일, 금융사 자율 적용 가능 금융 당국이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해 내년 하반기부터 도입하기로 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 방식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DSR 계산 때 전세대출은 이자 상환액만 반영하고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은 10년간 분할상환하는 것으로 산정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회사 여신심사 선진화 방안'을 발표했다. DSR은 채무자가 1년 동안 갚아야 하는 모든 대출의 이자와 원금이 소득과 비교해 얼마나 되는지를 계산하는 수치로, 차주의 상환능력을 정확히 반영해 '갚을 수 있는 만큼' 돈을 빌려주기 위해 도입됐다. 예를 들어 연봉이 1억원인 사람이 1년 동안 갚아야 할 빚의 원금과 이자가 7000만원이면 DSR은 70%가 된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DSR을 계산할 때 기준이 되는 소득은 신(新)DTI(총부채상환비율)와 같은 방식으로 산정키로 했다. 부채는 대출종류나 상환방식에 따라 다르게 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논란이 됐던 전세자금대출은 이자만 반영하기로 했다. 전세대출은 통상 2년 후에 집주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아 상환하는 구조인 만큼 실질적인 원금상환 부담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신용대출이나 마이너스통장 대출 등은 만기연장 가능 최장기간 등을 감안해 10년간 분할상환하는 것으로 계산하기로 했다. 가령 연봉 7000만원인 사람이 연 4.0%의 금리로 5000만원 규모의 신용대출을 받았다면 1년간 내야 할 이자 200만원(5000만원×4%)에 원금은 500만원(5000만원/10년)만 잡아 DSR은 10%((200만원+500만원)/7000만원)가 된다. 주담대는 신DTI 기준과 동일하다. 할부금융이나 리스, 학자금대출 등은 향후 1년간 실제 갚는 원리금 상환액 전액을 DSR 부채로 잡기로 했다. 다만 중도금·이주비대출, 서민금융상품, 300만원 이하 소액 신용대출 등을 받을 때는 DSR을 적용하지 않되, 다른 대출을 받을 때만 부채에 포함하기로 했다. 또 예·적금담보대출이나 약관대출 등 담보가치가 확실한 상품은 신규 대출 때나 다른 대출을 받을 때도 DSR 산정 시 부채에서 제외했다. 당국은 DSR에 대해 획일적 규제비율을 제시하지 않고, 금융회사가 여신심사 전 과정에 DSR을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금융사가 차주 그룹별로 감당 가능한 DSR 수준을 산출한 뒤 상환능력을 평가해 설정하면 된다. 대신 당국은 내년 하반기에 고(高)DSR 기준을 정한 뒤 전체 대출에서 고DSR이 차지하는 최고 한도를 정해주기로 했다. 이형주 금융위 금융정책과장은 "DSR은 내년 하반기 은행권에 먼저 도입하며 제2금융권 등 비은행권에 대해서는 2019년 2분기에 도입할 예정"이라며 "데이터가 충분히 축적되고 고DSR 비율을 간접적인 리스크 관리기준으로 삼은 뒤 본격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7-11-26 14:35:5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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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DTI]대출한도 어떻게 달라지나…차주 상황별 실제 사례

7000만원 연봉자, 또 집 살땐 대출 3억8900만→2억9700만…무주택자는 2억9400만→3억8500만원 신(新)DTI(총부채상환비율)는 다주택자의 신규 대출은 조이고, 무주택자나 젊은층에게는 대출 문을 넓혀주는 제도다. 내년 1월부터 신DTI가 도입되면 다주택자는 대출 한도가 기존에 비해 2억원 가량 깎이는 반면, 젊은층은 장래소득을 반영해 오히려 1억원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DTI·RTI(임대업 이자상환비율) 주요 사례분석을 발표했다. 우선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이 있는 사람은 대출 한도가 기존에 비해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가령 주택담보대출 1건을 보유하고 있는 연 소득 1억원의 A씨가 투기지역에서 신규 주담대(만기 30년)를 받고자 한다. 이 경우 A씨는 2년 이내 기존 주택을 처분해야 하며, 신규로 주담대를 받으려면 투기지역 40%에 2건 이상의 주담대 10%포인트가 차감돼 DTI는 30%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A씨가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은 기존 4억1100만원에서 3억2000만원으로 22.1%(9100만원) 줄어든다. 기존 주택 보유자가 조정대상 지역에 신규 주담대를 받으려면 조건에 따라 대출 한도가 달라진다. 주담대 1건을 보유하고 연 소득 7000만원의 B씨는 조정대상지역에 신규 주담대(만기 30년)를 받으려고 한다. 이 때 기존 주택을 2년 이내 처분한다는 조건을 설정하면 B씨가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은 기존 3억8900만원에서 2억9700만원까지 한도가 23.7%(9200만원) 깎인다. 만약 B씨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는다면 조정대상지역 50%에 2건 이상 주담대 10%포인트를 차감해 DTI는 40%가 적용된다. 이 경우 B씨가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는 기존 3억8900만원에서 1억8400만원으로 축소된다. 신고소득이 있는 경우도 대출 한도가 줄어든다. 만 35세 연소득 4000만원(신고소득)의 C씨가 조정대상지역(만기 30년)에 주담대를 받는다면 C씨는 신고소득에 대한 일부 감액(-10%)하에 DTI 50%로 대출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C씨가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은 기존 3억8300만원에서 3억4500만원으로 10%(3800만원) 감소한다. 반면 무주택자나 청년층의 경우엔 오히려 대출 한도가 늘어난다. 만 30세 무주택자 D씨의 2년간 연소득은 3500만원, 증빙소득은 4000만원이다. D씨가 조정대상지역에서 주담대(만기 20년)를 받는다면 최근 소득에 장래예상소득을 반영해 DTI 50%로 대출이 가능하다. 장래예상소득은 최근소득 4000만원에 장래예상소득증가율 1.31(금융사마다 상이)을 곱해 약 5239만원으로 추정된다. D씨가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은 최근 소득만 반영할 경우 2억9400만원이었으나, 금융사가 장래예상소득 증가분을 반영해 소득을 산정하면 3억8500만원으로 31.0%(9100만원) 증가한다. 한편, 부동산 임대업도 RTI와 금리 상승에 대비한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해 대출이 까다로워진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매매가 10억원인 상가(보증금 1억원, 월세 300만원)를 구입해 임대사업을 하려는 E씨가 매매대금 중 6억원을 대출받으려 한다. E씨가 구입하려는 상가의 연 임대소득은 3756만원이고, 3.6% 변동금리일 때 E씨가 부담할 연 이자비용은 스트레스 금리 1%포인트를 가산해 총 2760만원이다. 이렇게 되면 RTI가 1.36배이므로 6억원의 대출은 어렵고, RTI의 1.5배에 해당하는 최대 5억4000만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4.1%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으면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하지 않으므로 E씨가 부담할 연 이자 비용은 2560만원이다. 이렇게 되면 RTI가 1.53배로 최대 6억1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일부 분할상환 제도가 의무화돼 유효담보가액이 6억원이 상가를 담보로 8억원의 대출을 받는다면 6억원은 만기일시상환, 2억원은 매년 10%를 분할상환해야 한다.

2017-11-26 14:35:1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