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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AP위성 "2018년 고성장 채비 끝났다"

"현재 AP위성의 수주 잔고는 600억원 수준이다. 이미 지난해 매출의 두 배가 넘는 수주 잔고가 확보되면서 2018년 고성장이 전망된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수석연구원은 10일 "AP위성의 매출은 수주를 기반으로 추정이 가능하다"면서 "지난 3분기 말 수주 잔고가 488억원 수준이었고, 지난 11월에 추가된 '성능검증위성 개발사업' 규모가 100억원 가량인 점을 감안할 때 이미 600억원에 가까운 수주 잔고가 확보된 상태"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연내 발주가 예상되는 군 정찰위성 425사업, 내년 초로 예정된 전자광학위성 사업 참여까지 감안하면 수주 잔고는 내년 상반기내 100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면서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2018년 AP위성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475억원, 7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9%, 7400.0%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수주 잔고의 확대와 더불어 AP위성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부각될 수 있는 다양한 수주 모멘텀(주가상승동력)이 산적해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 연구원은 "우선적으로 최근 LIG넥스원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군 정찰위성 425사업과 관련해 LIG넥스원 컨소시엄 참여 업체인 AP위성의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AP위성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용급 위성 고속 자료 처리장치의 국산화에 성공한 만큼 한국형 킬체인 구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킬체인 구축 사업과 관련해 무인 정찰기 '글로벌호크' 도입도 추진되고 있다"면서 "글로벌 호크의 도입으로 AP위성이 보유하고 있는 45Mbps 수준의 영상 전송이 가능한 정찰 드론용 데이터 링크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호크의 이미지 전송 속도가 1.5~137Mbps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AP위성의 영상 전송 기술에 대한 경쟁력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다양한 수주 모멘텀으로 인해 2018년은 AP위성의 위성통신, 위성제조 사업이 동반 성장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고성장이 예상됨에도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주가 재평가를 염두한 긍정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리서치알음은 AP위성에 대해 긍정적 주가 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1만10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 대비 45.7%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2017-12-10 11:42:27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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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변전소, 주민 친화적으로 재탄생

한국전력공사가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화지구에 최초로 건설할 예정인 신모델 변전소가 친환경 주민 친화시설로 조성된다. 20일 한전에 따르면 신모델 변전소는 지하 2층, 지상 1층 규모로 기존 변전시설 외에 공원, 산책로, 운동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한전은 기존 형태의 변전소도 과거와 달리 미관을 저해했던 옥외철구 형태에서 탈피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옥내형태로 리모델링 중이다. 주변 경관을 고려해 외관 리모델링을 시행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지능형 전력망 구축을 위해 디지털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김해변전소의 경우 외관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된 바 있다. 한전은 기존 사용되어 온 '변전소' 명칭도 보다 친근하게 변경할 예정이다. 신모델 변전소는 에너지 파크(Energy Park), 기존 형태의 변전소는 에너지센터(Energy Center)로 변경된다. 에너지파크는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전기(Energy)와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인 공원(Park)의 합성어로 변전소와 주민시설이 공존하는 신개념 공간을 친근하게 표현했다. 또 에너지센터는 전기를 의미하는 'Energy'와 중심지를 뜻하는 'Center'의 합성어로 기본적으로 전기를 공급하는 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존 830여개 변전소와 기존 단독 변전소 형태로 건설하는 개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변전소 명칭 변경은 지난 8월 직원 공모를 실시해 사·내외 전문가 심사를 통해 확정했다"며 "다만 혼선 방지를 위해 변경된 명칭은 기존 변전소와 혼용해 시범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MG::20171210000001.jpg::C::480::한전이 지난 7월 개발을 완료하고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화지구에 최초 건설 예정인 '신모델 변전소.'/한국전력공사}!]

2017-12-10 10:10:1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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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칠때 떠난 한전 조환익 사장

'박수칠때 떠나라.'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사진)이 1817일간 몸담았던 한전을 떠났다. 기존 임기 3년을 채우고도 '1+1'로 재연임까지 성공하며 한전 사상 역대 두번째 최장수 CEO에 이름을 올리고 이젠 '한전 OB'로 돌아간 것이다. 10일 한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조 사장은 "모든 일이 시작은 새벽처럼 서서히 밝아오지만 끝날은 해 떨어지듯 갑작스럽게 오는 것 같다"는 말로 이날 이임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조 사장은 "소위 '시즌 2'니까 (나주)빛가람 혁신도시에 와서 새로운 일을 해야하는데 그건 새로운 CEO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연말까지는 자리를 물려줘야되겠다는 생각을 강하게 갖고 있었다"고 전했다. 당초 조 사장의 임기는 내년 3월 27일로 3개월 가량을 남겨놓고 후임을 위해 용퇴를 한 것이다. 조 사장은 이임사에서 5가지 혹독했던 시련을 언급했다. ▲지역 주민과의 전력설비 건설 갈등 ▲최악의 전력난 ▲적자투성이 회사 ▲불투명했던 세계에너지총회 개최 ▲본사 이전 문제가 대표적이다. 조 사장은 "매일 아침 일어나면 '오늘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지' 이런 고민을 했다. 이 모든 게 하나도 쉬운 게 없었고, 내가 왜 시련을 겪어야 하나, 내가 무엇 때문에 한전에 와서 이 모든 짐을 다 짊어져야 되는지 하는 생각을 한 게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한전의 기적을 봤다. (일이 잘 풀린 것은)모든 것이 한전의 힘이고, 화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화력이면 어떤 기적이라도 만들 수 있고 미래를 끌어가지 못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이 '한전호'의 키를 잡았던 2012년 말 이후부터 한전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벗어나지못했던 적자의 수렁에서 탈피했고, 한 때 133%에 달했던 부채비율은 두 자릿수로 안착했다. 이 과정에서 본사가 서울 삼성동에서 나주로 이동하면서 삼성동 부지를 현대차에 성공적으로 매각, 10조5000억원이라는 목돈을 벌어 결과적으로 한전의 재무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데도 공을 세웠다. 미국 포브스는 한전을 '글로벌 100대 기업'으로 선정하면서 유틸리티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려놓기도 했다. 또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인 피치, S&P, 무디스는 글로벌 전력회사 중 유일하게 한전에게 최고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조 사장은 "한전이 예전에 (일본의)동경전력에 가서 조금이라도 배웠는데, 이제는 역전이 됐다. 한전의 영광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사장이라는 직을 내려놓기 직전인 지난 6일에는 한전이 중국 기업을 꺾고 21조원 가량에 달하는 영국 원전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향후 수주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희소식이 날아오기도 했다. 조 사장은 자리를 떠나면서 여러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아직 갈길이 멀다. 한 걸음도 잘 못 갈 이유가 없다"면서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하고 타 업종과도 경쟁해야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전환 정책에도 맞춰나가야 한다. 쉽지 않지만 한전이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선 에너지생태계를 관리·육성하고 'KEPCO KIDS'를 양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무역투자실장, 차관 등을 거친 조 사장은 한국수출보험공사(현 무역보험공사)와 코트라(KOTRA) 사장도 역임했다. 행시 14회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현오석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행시 동기다.

2017-12-10 08: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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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코트라, 태국에 '中企 수출인큐베이터' 문 열어

우리 중소기업들의 태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공간이 새로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트라(KOTRA),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지난 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 있는 비라즈타워(Bhiraj Tower)에서 '방콕 수출인큐베이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법률, 회계, 마케팅 등 컨설팅을 제공하며 현지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KOTRA와 중진공은 현재 전 세계13개국에 걸쳐 21곳의 수출인큐베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방콕 수출인큐베이터 관계자는 "개소식 이전부터 입주규모(10개실)를 넘어서는 기업들이 입주신청을 해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면서 "단순한 해외영업을 위한 사무실이 아닌 기술교류, 현지 생산법인설립 등을 통해 양국간에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약 2000만 달러 수준의 태국 '폐기물처리시설' 공사계약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인 동림글로벌, 현지 생산법인 설립을 준비 중인 세진튜브텍,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현지 파트너와의 합작을 진행 중인 복주, 비엔에프코리아 등이 현재 인큐베이터에 입주해 있다. 수출인큐베이터는 KOTRA와 중진공이 국내 입주기업 모집부터 해외 인큐베이터 운영까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제조업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도매업·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면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2017-12-10 07: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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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경기 광명등 5곳, '지역특구' 추가 지정

서울 여의도가 스마트메디컬특구로 새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영등포 일대의 쇼핑·문화·예술 등 관광자원과 함께 전문화된 의료기술이 융합해 '아시아 의료관광 허브'로 재탄생한다. 경기 광명 철산동 일대는 글로벌평생학습특구로 탈바꿈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42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5개의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를 새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충북증평 에듀팜특구', '부산남구 UN평화특구', '강원 명태산업광역특구'에 대한 계획변경도 함께 승인했다. 관광·레저 인프라 확충 등 특구지정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경남고성 체류형레포츠특구'는 지정이 해제됐다. 중기부는 이번 지역특구 신규 지정과 계획변경 등을 위해 총 46건의 규제특례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들 규제특례와 향후 5년간 60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역특구가 제 모습을 갖추게 되면 1만142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경제적 파급효과만 총 1조3120억원에 달할 것이란 추산이다. 여의도, 광명 외에도 안양 인문교육특구, 대구 북구 고대역사문화체험특구, 광주 동구 문화예술특구도 이번에 추가 지정됐다. 인문교육특구로 탈바꿈할 안양 관양동 일대에는 삼막 인문 문화마을 명소화 사업, 미래인재인문센터 사업, 안양 인문 문화축제 사업, 청소년 인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고대역사문화 체험특구로 지정된 대구 북구 구암동은 구암동고분군 발굴 및 정비, 팔거산성 시굴 및 발굴조사, 칠곡 역사문화거리 조성, 함지산 역사체험길 '누리길' 조성 등을 추진한다. 문화예술특구로 새로 지정된 광주 충장로5가 일대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특화사업을 통해 문화산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당초 대규모 숙박시설과 휴양 및 레저시설이 들어설 계획이었던 경남 고성 체류형레포츠특구는 지난해까지 세 차례이 걸쳐 사업기간을 연장해줬지만 사업 미착수 등 추가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이번에 특구지정을 해제했다. 이번 특구 신규 지정 및 해제를 포함해 현재까지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194개의 지역특구가 지정, 운영되고 있다.

2017-12-10 06:1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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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CEO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은?

중소기업 사장님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은 KBS가 제작한 '명견만리'였다. 10명 중 7명 이상은 독서활동이 경영능력과 리더십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의 410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더의 독서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는 책을 '간헐적으로 읽고 있다'고 답했다. '거의 읽지 못하고 있다'는 응답도 22.7%에 달했다. 월평균 독서량은 평균 1권이 43.2%로 가장 많았다. 평균 2~3권 정도를 읽는다는 응답은 25.1%였다. 책을 읽는 이유로는 '교양·지식 획득'(27.8%), '시대 흐름 포착'(20.5%), '삶의 지혜 획득'(18.5%), '경영 아이디어 발굴'(18%) 등의 순이었다. 특히 독서활동이 경영능력과 리더십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선 72.2%가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는 4.4%에 그쳤다. 추천하고 싶은 분야의 책으로는 '인문·교양'이 45.4%로 가장 많았다. '경제·경영'도 35.1%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으로는 '명견만리', '말의 품격'(이기주), '트렌드 코리아'(김난도 외), '넛지: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리처드 탈러), '삼국지'(나관중) 등이 꼽혔다. 21명의 CEO가 추천한 명견만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여름 휴가때 읽고 페이스북에서 일독을 권한 책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당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회 변화의 속도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겪어보지 않은 세상이 밀려오고 있는 지금, 명견만리(明見萬里)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라고 적기도 했다. 중기중앙회 유영호 회원지원본부장은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독서를 통해 감성리더십을 겸비하고 4차 산업혁명 등 다가올 미래에 대한 준비를 적절하게 이루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업종을 대표하는 리더로서의 꾸준한 독서 습관이 협동조합의 내일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2-10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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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축구로 화합…현대제철 중국 유소녀 축구교실 열어

현대제철 여자 축구단 레드엔젤스가 중국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 향상과 교류를 위해 올해도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은 지난 5일 중국 충칭시 소재, 따핑중학교에서 축구교실을 열고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현대제철이 중국교육학회와 유소녀 축구 발전을 위해 체결한 한·중 교류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올해도 따핑중학교에서 진행됐다. 따핑중학교는 지난 1991년 충칭시 최초로 유소녀 축구단을 창단한 학교로 30명의 선수가 국가대표의 꿈을 안고 기량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최인철 감독을 비롯해 신민아 선수 등 레드엔젤스 소속 선수들은 골키퍼, 수비스, 미드필드 등 본인의 포지션 별로 따핑중 유소녀 축구 선수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축구화를 선물했다. 따핑중 축구단의 천잉펀 선수는 "올해도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선물 받은 축구화를 신고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인철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감독은 따핑중학교 유소녀 축구단뿐 아니라 인근 학교 축구감독, 코치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최인철 감독은 여자 실업 축구 WK리그 최초로 5년 연속 '통합 챔피언'의 위업을 달성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사령탑으로 이번 특강에서 선수단 관리, 팀 전술 등을 강의했다. 한편 레드엔젤스 축구단은 지난 7일 중국 최초로 축구학과를 개설한 스촨성 청두시 청두체육대학교를 방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발전기금 10만 위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교류는 중국의 '축구 굴기' 정책에 발맞춰 중국내 유소녀 축구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CSR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2017-12-09 17:49: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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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G80 등 美서 안정성 검증…내년 판매 견인하나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신뢰·브랜드 높이기'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판매 실적이 부진했던 미국 시장에서 현대차가 내년에는 신형 싼타페 필두로 코나, 투싼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돌파구를 마련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쇼퍼 어슈어런스(구매자 보증)'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프로그램을 차량 이용자 만족도 개선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것이다. 우선 판매 차종의 권장소비자가격(MSRP)에 모든 할인 요인을 표기하는 등 딜러 웹사이트에 투명한 가격을 고시해 소비자 혼란과 불만을 줄이기로 했다. 또한 관심 차량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시승할 수 있도록 한다. 차량 구입 과정은 매장에 관련 서류를 가져가 처리하는 번잡함을 없애고 대부분의 서류 및 구매 과정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쇼퍼 어슈어런스의 백미는 차량 환불 보장이다. 3일 머니백으로 이름 붙은 프로그램은 차량 구입 3일 이내 300마일(483㎞) 이상을 주행하지 않았다면 일부 검사 후 차량을 무상 환불받을 수 있다. 이는 과거 현대차가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해 품질과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내세운 '10년 10만 마일' 보증 프로모션과 비슷한 모습이다. 이를바탕으로 1998년 9만대 수준에 불과했던 미국 시장 판매량은 1999년부터 보증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또 내년 미국 시장 주력 상품으로 내세운 싼타페를 비롯해 EQ900, G80 등이 현지에서 최고 등급 안정성을 획득했다. 최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테스트 종합 결과에 따르면 최고의 안전한 차량에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을 이름에 올렸다.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은 차종은 ▲현대차 싼타페, 맥스크루즈 ▲제네시스 G80, EQ900 ▲기아차 K3, 쏘울까지 6개 차종이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그룹에 이어 스바루가 네 차종, 벤츠는 두 차종 그리고 토요타, BMW, 포드는 각각 1개 차종을 최고 안전한 리스트에 올렸다. 미국 자동차 충돌 테스트 중 가장 까다롭기로 유명한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출시된 수 백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테스트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톱 세이프티 픽' 등급을 매긴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올해 미국과 중국 자동차시장에서 크게 부진했다"며 "양대 시장에서의 온전한 브랜드 신뢰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SUV 등 제품 라인업 확대와 미국 신규마케팅 프로그램 시행 등 실적 정상화를 위한 대응전략이 준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7-12-09 11:46:0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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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칸타타·레쓰비 겨울 패키지 출시

롯데칠성, 칸타타·레쓰비 겨울 패키지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한정판 '칸타타'와 '레쓰비' 겨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표 캔커피 칸타타, 레쓰비 브랜드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년 2월까지 한정 판매되는 겨울 패키지는 '겨울 녹이는 온장 캔커피에 담긴 따스한 마음, 커피 한 잔으로 나누는 행복한 겨울! 겨울 감성 입은 한정판 칸타타와 레쓰비를 지금 만나보세요!'라는 콘셉트와 함께 감성적인 겨울 정서를 담아 칸타타 5종(275㎖ 3종, 390㎖ 2종)과 레쓰비 9종(175㎖ 2종, 200㎖ 2종, 240㎖ 4종, 275㎖ 1종)으로 선보였다. 칸타타 겨울 패키지는 겨울을 상징하는 눈사람을 통해 따뜻하고 친근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소녀가 눈사람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함께 춤을 추고, 겨울 밤하늘을 바라보는 등 즐겁게 지내는 모습을 감성적인 파스텔 색조의 이미지로 담아냈다. 레쓰비 겨울 패키지는 겨울의 첫눈과 따뜻한 연말을 기다리는 설레는 마음이 느껴질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 산타 양말, 지팡이 등 장식 이미지와 눈을 맞으며 활짝 웃고 있는 눈사람 이미지를 아기자기하게 담았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겨울 패키지가 이전의 '레쓰비 크리스마스 패키지'(2016년)와 구스타프 클림트(2016년), 빈센트 반 고흐(2017년)의 명화를 담은 '칸타타 스페셜 패키지'에 이어 색다른 느낌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칸타타와 레쓰비가 준비한 겨울 패키지와 함께 특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추운 날일수록 온장고에 담긴 따뜻한 칸타타, 레쓰비를 즐기면 감미롭게 입안을 감싸는 커피 본연의 그윽한 향과 부드러운 바디감을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겨울 패키지 중 칸타타 5종과 레쓰비 카페타임 3종은 '2017년 제26회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지디자인대전은 한국패키지디자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국내 패키지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다.

2017-12-08 17:44:3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