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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장 이겨낸 강세株]①제주항공, 한달 새 24.5%↑…"올해 매출 1조 넘는다"

지난 해 사상 최고 실적을 발표한 제주항공은 최근 한 달 주가수익률만 무려 24.5%를 기록했다. 하지만 증권업계의 눈은 더 높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제주항공의 목표수익률을 5만3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지난 14일기준 주가(4만2750원)보다 23.9%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항공이 가파른 주가 상승을 이뤄낸 비결은 단연 '실적'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9964억원으로 전년 비 33.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013억원으로 무려 73.4%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순이익 역시 778억원으로 전년 대비 46.9% 증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은 지난 해 10월 추석연휴 수혜에 더해 비수기 계절성 완화로 기대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에도 이익 전망이 가장 밝은 항공사다"고 말했다. 제주항공의 이점은 계절성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것이다. 당사가 주력하는 일본과 동남아노선은 이동시간이 짧아 수요가 휴가나 방학시즌과 같은 계절성에 영향을 덜 받으며 비수기일수록 저렴한 만큼 가격경쟁력이 더 부각되기 때문이다. 올해 제주항공의 항공기 수는 전년대비 8대 늘어난 39대로 예상된다. 정기편 운항노석도 46개에서 5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NH투자증권은 제주항공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6% 증가한 1조1819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영업이익은 1212억원, 순이익은 983억원으로 전년 비 각각 19.6%, 26.4%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2018-02-15 16:42:3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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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집들이 중 왕만두 빚고 경건한 기도

‘나 혼자 산다’ 공식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가 만두를 빚다 만두신을 소환하면서 순수함을 방출했다. 세 사람은 도마를 가득 채울 만큼 어마무시한 크기의 만두를 만들기 시작했고, 거대한 만두를 완성하기 직전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를 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전진수 / 연출 황지영 임찬) 233회에서는 1얼 이시언과 3얼 헨리를 초대한 2얼 기안84의 집들이가 공개된다. 우선 이시언과 기안84, 헨리가 집들이를 하면서 힘을 합쳐 만두를 빚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기안84는 비장한 표정으로 손을 닦고 있고 이시언과 헨리는 싱글벙글한 웃음을 지으며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세 사람은 도마 크기로 만두피를 펴고 옹기종기 앉아 거대만두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이 과정에서 이들은 거대만두의 만두피를 한쪽씩 잡고 만두신에게 “도와주세요 만두신님..”이라며 경건한 마음으로 각자의 소원을 빌었다고 전해져 어떤 소원을 빌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기안84가 만두 빚기를 준비한 이유는 한국에서 설날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헨리를 위해 명절 분위기를 내기 위함이었다고. 이에 기안84는 만두소를 만들면서 고기망치가 아닌 공구용 망치를 사용하며 기상천외한 조리법을 방출하며 요리 크리에이터로 변신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즉석에서 만두신을 소환해 소원을 비는 세 얼간이 이시언-기안84-헨리의 순수함과 상상을 초월하는 기안84은 독특한 조리법은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8-02-15 15:30: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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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저당 레시피로 건강한 설 명절 나기

저염·저당 레시피로 건강한 설 명절 나기 민족 대명절 '설' 연휴가 시작됐다. 최근 설 차림상은 간소해지는 추세지만, 떡국이나 전 위주로 차려진 명절 식단의 높은 열량과 염도는 연휴 기간 체중관리를 어렵게 만든다. 음식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도움은 되지만, 잘 차려진 명절 차림상 앞에서는 이마저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번 연휴 기간, 식사량 관리가 어렵다면 몸에 부담을 줄이는 명절 음식을 마련해보는 게 어떨까.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설날을 맞아 열량 걱정은 줄이고, 재료의 맛은 살린 저염·저당 레시피를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혜경 셰프와 함께 알아봤다. ◆ 연근나박김치(5인분 기준) 나박김치는 무를 주재료로 한 국물김치의 한 종류로 설 차림상에 오르는 대표적인 메뉴다.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다량 함유돼 있어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 만든다. 최근 한파로 가격이 치솟은 무를 대체할 식재료를 찾는다면, 같은 뿌리채소인 연근을 사용해도 좋다. 연근은 단백질과 지방의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무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끓는 물에 데쳐낸 연근으로 나박김치를 담그면 특유의 아삭한 식감은 살리고 깊은 맛을 더할 수 있다. 소금대신 식초로 국물 간을 내면 후루룩 마시기에도 부담이 없는 저염 김치국물을 완성할 수 있다. 채소 : 연근 100g, 무 20g, 미나리 10g, 생강 5g, 저염김치국물 3컵 (600g) 저염 김치국물 : 물 3컵(600g), 다시마 1조각(5cm*3cm), 밀가루 3g, 식초 30g, 설탕 6g, 소금 2g ① - 물에 다시마를 넣어 끓인 후 국물이 우러나면 밀가루를 넣고 맑게 끓인다. ② - ①에 식초와 소금, 설탕을 넣어 저염 김치국물을 만든다. ③ - 연근은 0.2cm 두께로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쓴맛을 제거한다. ④ - 무는 0.1cm 두께로, 미나리는 2cm 길이로 썬다. ⑤ - 연근, 무, 생강채를 섞어서 담고 김치국물을 붓는다. ⑥ - 마지막에 미나리를 띄운다. *셰프의 Tip : 썰고 남은 연근은 변색되기 쉬우므로 식초물에 담가 냉장 보관한다. ◆ 배추새우만두 (2인분 기준) 새해 첫날 복주머니를 닮은 만두를 빚는 풍습은 풍족한 한 해를 기원하는 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위에 부담을 주는 밀가루 대신 배추잎으로 만두를 빚어내면 훌륭한 건강식이 된다. 특히, 배추잎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당지수를 낮추는데 탁월한 효능을 지니며, 칼로리가 낮아 누구든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만두피 : 배추잎 10장 만두소 : 새우 10마리, 닭가슴살 120g, 부추40g, 숙주60g, 두부100g, 계란20g, 전분 30g, 미나리 10줄기(묶음용) 양념 : 굴소스 5g, 소금 1g, 다진 마늘 10g, 맛술 10g, 참기름10g, 후추, 깨소금 살짝 ① - 배추, 숙주, 미나리는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친다. ② - 닭가슴살은 믹서에 갈아 준비하고, 두부는 으깬 후 면보에 싸서 수분을 제거한다. ③ - 데친 숙주와 부추는 0.5cm 길이로 썰어둔다. ④ - ②와 ③과 준비해 둔 계란, 양념을 넣고 만두소를 만든다. ⑤ - 새우는 쉽게 분리되지 않도록 전분을 묻혀놓는다. ⑥ - 새우몸통에 ④ 소를 동그랗게 빚어 준비한다. ⑦ - 새우꼬리가 위를 향하게 하고 배추잎으로 복주머니 모양으로 감싼다. ⑧ - ⑦에 데친 미나리로 매듭을 짓는다. ⑨ - 찜통에 5분 간 쪄낸다.

2018-02-15 14:58: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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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 핀테크…P2P·온라인 자산관리 등 '성장세↑'

지난 1년간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특히 대표적인 핀테크 서비스로 꼽히는 P2P금융, 온라인 자산관리, 모바일 주식거래 분야는 전년과 대비해 많게는 5배 이상 성장했다. 15일 한국P2P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P2P금융 시장의 누적 취급액은 1조9366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5275억원) 대비 3.7배 증가한 수치다. 회원사 중 어니스트펀드는 1월 말 누적 취급액이 85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5.3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신용 포트폴리오부터 대형상가 신축자금, 호텔 준공자금, NPL 등 기존 고액자산가만 투자 가능했던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의 대중화에 성공한 영향이다. 개인신용 P2P를 전문으로 하는 렌딧도 같은 기간 3.3배, 부동산 P2P전문 테라펀딩도 3.0배 늘었다. P2P금융 관계자는 "P2P 투자는 모든 과정이 온라인을 통해 2분 안에 끝나는 편리함, 고도화된 심사 평가로 안정성을 높인 수익률, 투자 문턱을 대폭 낮춰 최소 5000원부터 가능해진 소액투자 등의 장점을 바탕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자산정보를 모아보고, 사용자의 생활패턴에 맞는 최적의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통합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에 따르면 뱅크샐러드의 1월 말 기준 연간 사용자 수는 800만명으로, 전년 동기(300만명) 대비 2.7배 증가했다. 월 사용자수도 같은 기간 25만명에서 70만명으로 2.8배 늘었다. 뱅크샐러드는 지난 2015년 2월 웹 서비스 런칭을 시작으로 현재 카드 3601개(100%), 예적금 1375개(100%), CMA 43개(66%), 보험 110개(58%), 신용대출 217개(40%) 등 국내 최다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는 앱 서비스 런칭을 통해 흩어진 자산정보를 조회하고 관리하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금융상품을 클릭 몇 번만으로 신청까지 할 수 있다. 모바일을 통한 엄지족들의 주식투자 비중도 늘고 있다. 지난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거래 시스템(MTS)를 이용한 주식거래량이 코스피 시장 33.8%, 코스닥 시장 39.6%를 넘어서면서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대표적인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STS) 카카오스탁을 운영하는 두나무는 카카오스탁의 누적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카카오스탁의 1월 말 누적 거래액은 32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월간 거래액도 3배 상승했다. 1월 한 달 간 카카오스탁에서 발생한 거래대금은 총 2조6390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1월 8824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일간 순 방문자수(DAU)와 누적 다운로드 수 역시 각각 31만명, 226만건을 기록해 전년 동기 17만6000명, 164만7000건 대비 1.8배, 1.4배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년간 코스피 및 코스닥 지수의 높은 상승률과 그에 따른 주식 거래량 증가 ▲모바일 서비스에 익숙한 2030 세대의 투자 관심도 확대 ▲모바일 거래에 최적화 된 카카오스탁 앱의 편리함과 안정성 등에서 기인한 성과로 분석된다.

2018-02-15 14:09:0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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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어떻게 관리하지?'…5000원부터 시작하는 P2P투자 '눈길'

8퍼센트, 부모고객 문의에 미성년자 투자 서비스 안내…"예·적금 대비 3~5배 수익률" '설날 받은 세뱃돈 어떻게 관리하지?' 설 명절을 앞두고 세뱃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청소년들은 세뱃돈을 부모에게 맡기거나 직접 저축을 하는 게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와 재테크 연습 등을 이유로 P2P(Peer to peer·개인 간)에 세뱃돈을 투자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15일 P2P금융 업체 8퍼센트 고객관리팀 신만수 매니저는 "P2P투자는 5000원부터 소액 투자를 시작해 만기 1년으로 관리할 수 있어 미성년자 투자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P2P투자는 연평균 10% 내외의 수익률과 함께 소액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이자에 이자가 붙는 월 복리 효과가 있다. 이에 8퍼센트는 자녀의 투자 계좌를 등록하려는 고객 문의가 증가해 지난해부터 미성년자 투자 서비스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신 매니저는 "P2P투자 또한 펀드, ELS 등의 투자 상품과 마찬가지로 보호자 동의 아래 진행할 수 있다"며 "본인이 얻은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의 조기 재테크 교육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자녀를 위한 P2P금융 플랫폼 계좌 개설 방법은 8퍼센트 홈페이지를 통해 보호자 동의서를 작성하고 ▲부모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자녀의 통장 사본을 등기로 보내면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더불어 8퍼센트 투자를 SNS 등에 인증하면 투자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5000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친구 추천을 통해 2000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P2P 투자 시 유의할 점은 ▲금융감독원 등록 업체 ▲원금 손실 가능성에 대한 고지 의무를 준수하는지 ▲분산투자를 강조하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이후 자금 운용 기간, 자금 규모를 검토해 자녀에게 적합한 투자 상품을 선별해 폭넓게 분산하여 수익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8퍼센트 이효진 대표는 "P2P투자는 예금처럼 원금이 보장되는 상품이 아니므로 소액 분산투자를 통해 전체 수익률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큰 욕심내지 않고 예·적금 대비 3~5배 정도의 수익률을 목표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를 들어 한 해 세뱃돈 20만원을 5000원씩 40개의 P2P투자 상품에 분산하면 절세 효과와 함께 양호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2-15 13:44:0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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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놓쳤다면' 티웨이항공, 19일부터 트레블 위크…일본·세부 등 할인

티웨이항공이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항공권과 함께 렌터카 할인 혜택까지 함께 받을 수 있는 티웨이항공의 'tway travel week(티웨이 트래블 위크)'를 시작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국내선은 오는 19일부터, 일본 노선은 20일, 나머지 국제선은 21일에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김포·제주·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20일부터 3월31일까지이다. 국제선은 오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이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다.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8200원부터다. 국제선은 ▲후쿠오카 4만9200원부터 ▲오사카 5만6200원부터 ▲오키나와 7만3400원부터 ▲세부 9만600원부터 ▲홍콩 9만5600원부터 ▲삿포로 9만7200원부터 ▲다낭 12만7700원부터 ▲방콕 12만4400원부터 ▲사이판 12만52700원부터 등이다. 또 항공권 구매 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한 승객들에게는 1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따뜻한 4~5월의 해외 여행을 미리 계획하며 연휴가 끝난 직후 티웨이항공의 특가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운임의 해외 여행을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2-15 09:38:2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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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시작 고속도로 정체…카니발·벤츠 스프린터 등 미니밴 주목

가족들과 함께 장시간 이동이 많은 설 연휴가 시작됐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실내공간이 넉넉하면서 안락한 승차감, 높은 주행 안전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패밀리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니밴의 경우 6명 이상이 타면 고속도로 버스 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정체가 극심한 귀성, 귀경길에 적격이다. 국산·수입차 브랜드가 미니밴 시장을 위한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는데, 기아차 카니발은 지난해만 6만 8000대가 넘게 판매되며 국내 패밀리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그 외 와이즈오토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도요타 시에나, 혼다 오딧세이 등 다양한 수입 브랜드가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수입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패밀리카는 프리미엄을 한층 더 강조하고 있다. 고급 에어 서스펜션 장착을 통해 장시간 시승 시 밀려오는 피로감을 최소화해 준다거나, 차량 탑승객들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등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의 편안함과 안전성에 더욱 더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은 바로 벤츠 스프린터 공식 서비스업체이자 특장업체인 와이즈오토의 벤츠 스프린터다.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가 선보이는 유로코치 스탠다드 모델은 국내 고객의 디테일한 취향에 맞춰 특장 제작한 11인승의 프리미엄 밴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V6 3.0 트윈 터보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장착, 높은 수준의 정숙성과 안락함 그리고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가격도 7000만원대에서 시작돼, 3대 이상의 가족 수용이 필요하면서도 프리미엄한 밴을 찾는 고객에게 고려할 만한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유로코치는 차량 높이가 2340㎜이어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진출입이 편리해 미니밴임에도 일상의 불편함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다. 도요타의 시에나는 미니밴 시장의 대표 베스트셀러로 주목받고 있다. 도요타 시에나는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 대비 48% 늘어난 883대가 팔리며 수입 미니밴 시장 1위를 지켰다. 지난해 출시한 2017년형 시에나는 신형 V6 3.5L 엔진을 탑재해 기존에 266마력이던 최고출력이 301마력으로 높아졌다. 여기에 새롭게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우면서도 경쾌한 출발, 저속에서의 조용함, 중속에서의 파워, 고속 크루징에서의 고연비를 모두 가능하게 한다. 이 외에도 4.2인치 디스플레이, 한국형 내비게이션, 사각지대 감지장치,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기본 탑재해 만족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다. 시에나는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오랜 시간 상품성을 인정받은 차여서 신뢰성이 높다. 지난해 2월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2017년 차량 내구 품질조사'에서도 가장 문제점이 적은 미니밴 1위에 오르며 7년 연속 이 부문 수위를 지켰다. 첨단 기술을 탑재해 가족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8인승 미니밴 혼다 뉴 오딧세이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혼다의 올 뉴 오딧세이는 무엇보다 2~3열 탑승 공간의 영상을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캐빈와치'와 1열 승객 목소리를 2~3열의 스피커와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캐빈토크'를 세계 최초 적용해 이동 중에도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한 게 주목을 끌고 있다. 차간거리 유지, 차선 유지, 사고 방지, 충격 완화 등을 위한 적극적 안전 제어 시스템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할 수 있게 하는 '혼다 센싱'도 가족의 안전을 강화하는 기술로 내세우고 있다. 동급 최다인 5개의 유아시트도 장착이 가능하다. 다만 8인승이라 고속도로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할 수 없는게 단점이다. 판매가격은 5790만원이다. 기아차의 카니발은 국내 완성차 브랜드 미니밴 가운데 독보적인 베스트셀러다. 기아 카니발은 지난해 6만8386대가 팔려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으며 전체 레저용차량(RV) 중 기아차 쏘렌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카니발의 강점은 '디자인과 실용성, 안전'의 3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것이다. 일단 일반 승용차보다 실내공간이 넓고 다양한 시트 배열을 통해 공간 활용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간단한 조리도구와 아이스박스는 물론 트래킹 장비나 자전거 등을 싣고 떠날 수 있을 정도다. 또 모델별로 각 열 시트가 플랫기능(동승석 시트가 170~180도 펴져 침대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장시간 운전 후 피로를 풀 수 있다. 여기에 4열 시트를 바닥으로 숨겨 적재공간을 넓힐 수 있는 4열 팝업 싱킹 시트(Pop-Up Sinking)를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보조 시트를 개선하는 등 실용성을 대폭 강화해 캠핑과 아웃도어에 더욱 적합한 실내를 구현했다. 판매가격은 7인승(리무진) 디젤 모델이 3540만~3970만원, 가솔린 모델은 3790만원이다. 9인승 디젤 모델은 3045만~3885만원, 가솔린 모델은 3580만원이다. 11인승 모델은 2755만~3630만원이다.

2018-02-15 09:33: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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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주의로 세계무역 침체 경고…10대 글로벌 리스크는?

-EIU 발표 '10대 글로벌 리스크' 보호무역주의로 세계무역이 침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이와 함께 금리인상 기조로 글로벌 증시의 상승세에도 제동이 걸렸다. 15일 산업은행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EIU(Economic Intelligence Unit)는 지난달 24일 '10대 글로벌 리스크'로 보호무역주의 부상에 따른 세계무역 침체와 주요국 주식시장 급락 가능성을 1, 2위로 선정했다. 지난해 7월로 1위로 꼽혔던 '중국경제의 경착륙' 리스크는 발생가능성이 낮아지며 6위로 내려갔다. EIU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이 실행될 경우 세계무역에 심각한 하방 위험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탈퇴하거나 중국을 겨냥한 무역 규제 등 실질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크다. 미국이 NAFTA를 탈퇴하면 멕시코와 캐나다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가져올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확산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또 중국은 미국의 무역규제 조치가 현실화될 경우 그에 상응하는 보복으로 본격적인 무역전쟁이 시작될 수 있다. 글로벌 공급체인에서 양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하면 미·중 간 무역전쟁은 글로벌 경제 전체에 타격이 된다. 향후 글로벌 증시의 강세 지속 여부도 불투명하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양적완화와 저금리가 증시를 밀어올린 만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자산축소는 미국의 주가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다른 주요국 증시에도 연쇄적인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밖에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따른 무력 충돌 ▲세계경제 성장률 급등 가능성 ▲사이버 공격에 의한 기업·정부 활동 무력화 ▲중국경제의 경착륙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충돌 ▲중동 분쟁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시장 타격 ▲OPEC 감삼합의 무산 등에 따른 유가 하락 ▲다수의 유로존 탈퇴국 등장 가능성 등이 글로벌 리스크로 꼽혔다.

2018-02-15 09:00: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