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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배달 인기 메뉴는? 평창은 '치킨' 속초는 '닭발'

알지피코리아가 배달음식 주문 앱 요기요의 최근 1년 간 강원도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 별 '의외의 인기메뉴'를 공개했다. 요기요는 최근 평창 동계 스포츠 축제와 설 연휴로 강원도를 찾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일반적인 배달음식 외에도 더욱 다양한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했다. 평창에서는 치킨 주문량이 이례적으로 높았다. 전체 주문의 72.7%를 기록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치킨의 전국 평균 주문량이 전체 주문의 40% 가량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평창의 치킨 사랑은 유별난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릉은 떡볶이의 인기가 뜨거웠다. 21.2%를 기록한 치킨에 이어 떡볶이가 11.4%로 2위를 기록했다. 대다수 지역의 경우 분식보다는 한식, 중식, 양식의 주문 비중이 높게 나타난다. 춘천과 홍천은 지역 명물인 닭갈비가 인기메뉴 순위권에 들었다. 춘천은 중식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선정됐으나 닭갈비도 4.5%로 주문 빈도가 높았다. 또한 홍천은 족발이 17.1%로 1위였으며 닭갈비는 5.7%로 나타났다. 닭강정이 여행 필수 먹거리로 꼽히는 속초는 닭발이 15.9%로 1위를 차지했으며, 치킨은 3.4%로 겨우 순위권에 들었다.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닭발은 인기 메뉴 순위권에 들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동해는 감자탕이 14.5%로 치킨, 피자, 중식에 이어 사랑 받는 메뉴로 꼽혔다. 또한 찜닭도 8.5%로 높게 나타났다. 알지피코리아 정해석 데이터실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강원도를 방문했을 때 이번 통계를 참고해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더욱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2-15 08:42:56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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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똑똑, 노크하면 신선함이 보여요"

LG전자가 열지 않고 노크만으로 냉장고 속 신선함을 지키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소재로 한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LG DIOS 냉장고의 문을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속 음식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을 어린아이의 시각으로 담아내 유쾌한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상은 유치원에서 한 여자아이가 '북극곰은 더우면 아파한다'는 내용을 듣는 장면으로부터 시작한다. 집에 있는 곰인형을 걱정하던 아이는 유치원을 다녀온 후, 곰인형을 시원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한다. 이때 아이는 우연히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두 번 노크하고, 투명해진 냉장고 안을 확인하는 엄마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아이는 곰인형을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에 넣고, 수시로 도어를 '똑똑' 두드리며 냉장고 속에 곰인형이 시원하게 잘 있는지를 살펴보고 만족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영상 속에 등장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LG 냉장고의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에 두 번 노크해서 화면을 켜는 '노크온' 기능을 적용한 제품이다. 자주 먹는 식재료를 손쉽게 보고 꺼낼 수 있을 뿐 아니라 문을 여닫는 횟수를 최소화하여 냉기 손실 방지는 물론 전기료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3월 1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캠페인 영상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LG DIOS 와인셀러 미니', '곰인형',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2018-02-15 08:42:12 정은미 기자
NHN엔터테인먼트,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등 성장 잠재력 부각

NHN엔터테인먼트가 페이코의 커머스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등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된다. 15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NHN엔터테인먼트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9951억원, 영업이익은 574억원으로 전망된다. 이 증권사 성종화 연구원은 "페이코의 커머스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및 금융사업 등 중장기 잠재력, NHN ACE의 DMP(Demand Management Platform)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한 광고사업 잠재력 등빅데이터 기반 신사업의 중장기 잠재력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다만, 빅데이터 기반 신사업 잠재력은 중장기적 포인트로서 가치화 과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선 상당기간의 숙성기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즉, 신사업 잠재력은 아직은 가치화하여 목표주가 상향으로 반영하기는 다소 이른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강력한 신작모멘텀이 출현하거나, 빅데이터 기반 신사업 부문에서 보다 더 진화되고 숙성된 포인트 출현 등 시장의 눈높이를 충족할 만한 새로운 모멘텀이 출현한다면 언제든지 동사주가에 강력한 주가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올해 모바일게임 신작일정은 상반기 4개, 하반기 10개 정도로서 라인업수도 하반기에 많이 몰려 있지만 크리티컬옵스, 툰팝 등 주요 기대신작들이 대부분 하반기 론칭 예정이라 모바일게 임 신작모멘텀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발생할 가능성이 더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8-02-15 08:11:31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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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유관기관들 "값 싸고 향수 느끼는 전통시장 애용하세요"

설 명절을 맞아 값도 싸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 가게를 애용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이번 설 명절에는 최저임금 인상, 청탁금지법 여파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업이 조금이나마 활기를 띨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들이 명절 선물과 음식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구입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연합회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서비스 강화와 공정거래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펼쳐 소상공인들도 올림픽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독과점적이고 경제 유발 효과가 제한적인 대형마트에 비해 골목상권 이용 등을 통한 소상공인 활력 제고는 지역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나아가 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원동력이된다"면서 "소상공인들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 상품,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로 국민 여러분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설 연휴 담화문에서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 소상공인 업종의 경기 현황도 여전히 어려운 데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고 소상공인 상호간 단결과 화합으로 위기를 극복해야한다"면서 "연합회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여러분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해 구체적인 정책화에 나서는 '소상공인 정책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 VAN사 문제 등 금융부분을 비롯한 상가임대차 문제,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등 산적한 소상공인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 들러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온누리상품권, 일자리안정자금 등 전통시장 지원정책에 대해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소진공은 이와 별도로 지난 9일부터 공단본부와 6개 지역본부, 59개 지역 센터에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일자리 안정자금 등 지원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현재까지 약 80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찾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 이사장은 "설 맞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과 같은 좋은 기회를 적극 활용해 많은 분들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을 애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진공이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전통시장, 대형마트 37곳씩을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4인 기준 올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1만6833원으로 28만7880원인 대형마트에 비해 약 7만원(24.7%)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채소류(50%), 수산물류(40.8%), 육류(26.2%) 등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쌌다. 아울러 제수용품 중 가격 비중이 높은 쇠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품목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최대 34.7% 저렴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8-02-15 06: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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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크루즈, 설맞이 불꽃 크루즈 출항

이랜드크루즈, 설맞이 불꽃 크루즈 출항 이랜드가 운영하는 한강 유람선 이랜드크루즈가 설맞이 불꽃 크루즈를 출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설맞이 불꽃 크루즈는 설 연휴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한강의 야경과 함께 불꽃쇼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16~17일 이틀간 저녁 7시30분에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발한다. 선내에서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감미로운 라이브 재즈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랜드크루즈는 불꽃 크루즈와 함께 50여가지 고품격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설맞이 불꽃 디너 크루즈도 함께 운영하며, 설 연휴인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어린이들을 위한 설날 캐릭터 크루즈도 운항할 계획이다. 캐릭터 크루즈에서는 캐릭터 복장을 입은 승무원들을 만날 수 있으며, 코코몽과의 포토타임도 준비돼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재즈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갈매기 먹이 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무술년 개띠 고객에게는 유람선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한 이랜드크루즈 선착장에서는 대형 윷놀이와 투호,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2018-02-14 17:18: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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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각규 부회장 중심 비상경영위원회 운영

롯데, 황각규 부회장 중심 비상경영위원회 운영 롯데그룹이 황각규 부회장을 중심으로 비상경영위원회를 운영키로 했다. 지난 13일 신동빈 회장 법정 구속되면서 '총수 부재'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기 때문이다. 롯데는 14일 임시 사장단회의를 개최하고 황각규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민형기 컴플라이언스 위원장, 허수영 화학BU장, 이재혁 식품BU장, 송용덕 호텔서비스BU장, 이원준 유통BU장을 주축으로 비상경영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황각규 부회장은 "각 계열사 대표에게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임직원,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을 안심시키고 정상적으로 경영에 임해달라"먀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은 물론이고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궁금한 점을 설명해주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롯데지주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4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지만 신 회장이 법정 구속되면서 그룹의 주요 임직원이 모두 출근해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갔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는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현안이 공유되고 신속하고 바른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는 신 회장 1심 선고에 대한 항소 여부는 법무팀과 담당 변호인단이 판결문 내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결정하기로 했다.

2018-02-14 17:01: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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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국내 최대 규모인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공장을 가다

[르포]국내 최대 규모인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공장을 가다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로 항공편 결항사태가 발생한 제주도를 지난 9일 찾았다. 폭설때문에 걱정이 됐지만 도로는 정돈이 잘 되어있어 주행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다. 그렇게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량 약 1시간 달려 남제주군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공장에 도착했다. 김정문알로에 제주농장은 김정문알로에 창립자인 고(故) 김정문 회장이 1989년 본격적으로 제주지역에 식용알로에를 재배하며 3만3000여㎡(약 1만평) 부지 규모로 건강기능식품에 쓰이는 알로에베라와 알로에아보레센스를 주로 생산한다. 2015년에는 전북 김제에 있는 생산 시설을 제주 농장으로 옮겨 산지에서 바로 생산부터 포장까지 원스톱으로 구현해 신선도를 높였다. 재배지에서는 친환경 방식으로 알로에를 재배한다. 알로에 자체의 향균, 향충 성분으로 성장 환경을 잘 조성해주고 김정문 알로에의 재배 노하우를 통해 농약 살포 등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친환경 방식으로 충분히 재배가 가능하다. 김정문알로에 농장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알로에 식물원이 함께 있다. 6600여㎡(약 2000평)로 꾸려진 이곳은 알로에 외에도 난과 구근류(튤립, 백합, 수선화) 등도 함께 있다. 전세계 600여종의 알로에 가운데 450여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희귀종도 살펴볼 수 있다. 현재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알로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알로에와 국화 축제'를 개최해 450종의 알로에 6만그루와 5000그루의 국화 등 다양한 식물을 공개하고 있다. 입구 양 옆으로 광활한 대지에 펼쳐진 농장을 지나면 안쪽으로는 7654㎡(약 2300평)면적의 알로에 제품 생산공장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건강음료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김정문알로에에서만 생산 가능한 슈퍼그린베라 등 건강기능식품을 주로 생산한다. 2015년 4월에 원료의 품질 신선도를 위해 모든 식품 생산 라인을 전북 김제에서 청정지역 제주도로 옮겨 일반기업 최초로 알로에 제주 생산 공정 시대를 열었다. 제주도는 물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풍부해 알로에를 최적의 알로에 재배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인 알로에 제품이 경제적 효율성을 위해 1년, 2년 산 알로에 분말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김정문알로에는 제주산 알로에가 유효성분이 가장 풍부한 상태인 3년을 기다린 후 수확한다. 김정문알로에는 제주산 3년생 알로에가 수확되면 공장으로 옮겨 하루 안에 모든 공정을 완료하는 1일 생산 공정을 구축했다. 알로에 공장은 알로에 원물을 건강기능식품이나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다. 건조 중심 공정의 제 1공장과 알로에 식품 원료인 액상, 타정, 분말 제품을 생산하는 제 2공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공장에 따라서 주로 가공하는 알로에의 종류도 다르다. 1공장에서는 매일 1000㎏의 아보레센스 생잎을 건조할 수 있다. 아보레센스는 껍질을 포함해 잎 전체를 먹을 수 있는 종류로, 배변활동을 원할하게 한다. 쓴맛으로 음료나 겔이 아닌 환 형태로 가공된다. 세척 후 소분된 알로에는 일정량의 수분만을 간직한 상태로 건조와 분쇄 공정을 거쳐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기 위한 분말의 형태로 가공된다. 2공장에서는 알로에를 이용한 액상, 분말과 타정(타블렛)등 다양한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이 만들어 진다. 2공장에서는 '알로에 베라'가 주로 가공된다. 알로에 베라는 크고, 껍질 안쪽의 겔 부분만 섭취하며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수분 함량이 높아 겔 성분을 그대로 활용하거나 음료, 파우더 형태로 대표제품으로는 음료 형태인 'K-알로에 프라임'이 있다. 세척 공정에 들어간 알로에 베라는 2차 세척 후 절단, 침적, 착즙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생알로에 겔을 최대한 원물 그대로 사용되며, 김정문알로에만의 알로에 고농축 기술인 U테크 공법이 적용된다. U테크 공법은 알로에 다당체가 분자량 별로 유용성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감안해 알로에 다당체 중 면역력 증진 효과가 뛰어난 고분자만을 추출해 유효성분을 극대화하는 특허 공법이다. 알로에 고유의 성분변화를 최소화 시키면서 고분자 알로에 함유량을 높여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알로에의 유효 성분을 극대화하고 면역력을 대폭 강화시키는 것이다. 피부 흡수에 도움을 주고 피부 세포 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저분자 알로에잎즙은 김정문알로에 대표 제품인 큐어크림 등 화장품 원료로 사용된다. 알약 모양의 타정 제품은 아보레센스를 이용해 일정비율의 배합비를 준수하는 혼합과정과 건조 과정을 거쳐 완성 된다. 김정문알로에의 원데이 원스톱 시스템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가장 신선한 상태로 수확된 알로에가 공장에 들어와서 제품으로 완성되는 데까지 채 하루가 안된다. 제주공장에서는 K-알로에 프라임이 하루에 약 1600병이 생산된다. 이 중 4%가량은 검사를 마치고 폐기한다. 이유는 K-알로에 프라임을 만드는 데 고온살균기법을 사용하지 않는데 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일반 식품 생산 공장과 비교해 검체 비중은 10배에 달한다"며 "고온살균기법을 쓰지 않기 때문에 검체를 상대적으로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온살균기법을 사용하면 검체를 많이 할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정문알로에 제주도 공장에서는 생산지와 재배 방법부터 공정까지 하나 하나의 과정 속에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16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하고 있으며 최대 30년에서 최소 10년간 농가에서 원료 수급을 고집하고 있다. 이는 김정문 회장이 국내에서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정문알로에 제주 농·공장 총괄담당 김종곤 이사는 "제주 생산 시대 출범 이후 생산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공정을 산지에서 마무리할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최상의 청정 제주산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김정문 알로에가 제주농가들과 협력한지 30년이 되는 해다. 김정문알로에는 농가 협력 30주년을 맞아 지역 농가들과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소재지 관공서와 연계해 제주 지역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연내에는 농장 및 생산라인 견학 프로그램과 체험존 구성 등 일반 관람객들이 알로에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8-02-14 16:42:1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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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설 연휴 첫날까지 배송 서비스 진행

쿠팡이 특화된 배송 서비스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특수 잡기에 나섰다. 쿠팡은 설 연휴 첫날인 15일까지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부분 이커머스기업들이 설 연휴에 맞춰 상품 배송을 14일까지 진행하는 반면 쿠팡은 설 연휴 첫날까지 상품을 배송해준다. 14일 자정까지만 주문하면 바로 다음 날에 15일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 쿠팡의 로켓배송은 서울,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 쿠팡은 이를 위해 인천과 경기도 이천에 각각 약 9만9173㎡(3만평) 규모의 최대형 물류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충남 천안에 대지면적 약 14만8760㎡(4만5000평), 건물면적 약 5만4876㎡(1만6600평) 규모의 초대형 물류센터를 오픈하며 배송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배송 서비스에 힘입어 쿠팡은 연이은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2016년에는 1조 9100억원대로 1년만에 1조원 규모의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고객들 반응도 좋다. 최근 한 모바일 플랫폼 기업에서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쿠팡은 국내 쇼핑 카테고리 부문에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합산 월 실사용자(MAU)가 가장 많은 모바일 쇼핑앱(쇼핑앱 부문 1위)으로 선정되었다. 국내 전체 앱 중에는 11위를 차지했다. 한편 쿠팡은 올해에도 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로켓배송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18-02-14 15:41:51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