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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인공지능 케어 갖춘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 선봬

코웨이는 늘어나는 미세먼지 고민에 맞서 혁신적인 '인공지능 케어'와 '액티브스윙' 기능을 탑재한 '코웨이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IoCare'(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18 CES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는 인공지능을 적용해 실내 공기가 오염되기 전에 한 발 앞서 스스로 청정 모드를 가동하는 '인공지능 케어' 기능을 갖추고 있다. 머신러닝 강화학습을 거쳐 우리 집 공기질 오염 패턴을 학습하고 5분 주기로 미세먼지 변화량을 예측해 고 오염이 예측되는 시점에 제품 스스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해 주기 때문에 언제나 최적의 공기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또 제품 헤드부가 상하좌우로 곡선을 그리며 자유롭게 회전하는 혁신적인 '액티브스윙 케어'로 빠르고 빈틈없는 강력한 청정도 가능하다. 이 제품은 수동으로도 제품 헤드부의 상하좌우 컨트롤이 가능해 제품의 이동 없이 원하는 방향으로 청정할 수 있다. '모션인식 케어' 기능도 갖춰 스스로 주 생활 공간을 센싱, 오염 공간을 찾아 집중 청정한다. 아울러 사물인터넷을 적용해 사용자가 우리 집 공기질 상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우리 집 미세먼지 현황 및 인공지능 케어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AP-0818A)의 월 렌탈료는 3만9900 원 (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 가격은 105만원이다. 4월엔 제품 출시 기념으로 월 렌탈료 3만5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2018-04-18 09:21: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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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웰스, 인덕션·하이라이트 장점 갖춘 '3구 전기레인지' 선봬

교원웰스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가 결합된 '3구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사진)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원웰스 '3구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전기레인지의 양축인 인덕션과 하이라이트를 모두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인덕션 2구, 하이라이트 1구로 구성됐다. 인덕션은 열효율이 높아 빠르게 열을 가해 조리 시간을 단축시켜주며, 하이라이트는 소비 전력이 낮아 낮은 불로 장시간 조리해도 전기료 부담이 적다. 음식 조리법에 따라 가열방식도 선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찌개나 구이 요리 등 빠르게 조리해야 하는 음식은 인덕션 화구를, 사골이나 갈비찜 등 낮은 불로 오랜 시간 가열해야 하는 음식은 하이라이트 화구를 각각 이용하면 화력 조절의 번거로움 없이 같은 온도가 유지돼 편안하게 조리할 수 있다. 특히 인덕션 화구에 '플렉스(Flex)' 기능을 탑재해 활용도도 높였다. 평상 시 2개의 화구를 각각 따로 사용하다가 많은 양의 재료를 조리할 때 2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넓은 그릴을 사용하는 구이 요리나 찜통 같은 큰 냄비를 사용하는 국물 요리 등도 용기 전체로 고르게 열이 가열돼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또 '자동 용기 감지' 기능으로 인덕션 화구에 용기에 감지되지 않으면 작동을 멈추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한다. 교원웰스는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글라스 케어(Glass Care)'서비스도 진행한다. 제품 설치 후 2년이 지나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글라스 상판을 새 상품으로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다. 이밖에 슬라이드 방식의 터치 기능으로 화력 세기 조절이 가능하며 화상 및 가열 방지를 위한 차일드락, 고온 제한, 잔열 표시 기능, 타이머, 보온, 음성안내 기능 등을 갖춰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월 렌탈료는 3만8900원(4년 약정)이며 독일 명품 주방용품 '실리트 후래쉬 프리미엄 냄비'가 결합된 패키지 상품의 렌탈료는 월 7만2900원이다.

2018-04-18 09:20:5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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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동차보험 16년만에 흑자 전환

지난해 자동자보험 영업손익이 16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다. 손해율이 80%선까지 낮아진데다 인터넷 가입 증가 등으로 사업비는 줄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영업이익이 266억원으로 2001년 이후 16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삼성화재와 DB손보, 한화손보, 악사손보 등 4개사는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이익을 냈고, 현대해상과 KB손보, 메리츠화재, 롯데손보, 엠지손보, 흥국화재, 더케이손보는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적자폭이 전년 대비 크게 줄었다. 손해율은 개선됐고, 사업비율도 감소했다. 2014년 약 90% 수준으로 악화됐던 손해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난해 80% 수준으로 낮아졌다. 보험금 누수 방지 방안과 회사별 보험료 인상 등으로 발생손해액 증가(3.5%↑)가 경과보험료 증가(6.1%↑)를 밑돌았다. 지난해 사업비율은 18.9%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2013년 21.3%에서 2015년 20.8%, 지난해는 20% 아래로 내려갔다. 설계사 수수료가 없고 관리비용이 적게 드는 인터넷 자동차보험 판매 증가 등에 따라 사업비율 감소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는 16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 둔화와 손해율 개선에 따른 보험료 경쟁 심화 등으로 매출액 증가폭은 2015년 8.8%, 2016년 11.3%에 비해 다소 둔화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손해율 추이 등 시장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 시 보험금 지급기준 인상(손해율 상승요인)과 보험금 누수방지 대책(손해율 하락요인)을 균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2018-04-18 08:48: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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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진용 꾸린 동반성장委, 첫 회의부터 일방통행 '빈축'

문재인 정부들어 새로 진용을 꾸려 출범한 동반성장위원회가 첫 회의부터 일방통행을 해 빈축을 사고 있다. 동반위 내부적으로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를 올 한 해 중점사업으로 정하고 17일 4기 출범식을 겸해 열린 회의에서 적지 않은 위원들이 해당 어젠다에 대해 우려를 표했지만 권기홍 위원장이 직권으로 관련 안건을 일사천리로 처리하면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보고사항도 아니고 (위원회)심의사항인데 한 명이 반대를 하더라도 토의를 해야하는 판에 첫 회의가 너무 급박하게 진행됐다"고 토로했다. 동반위는 이날 오전 서울 세종대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를 '임금격차 해소운동 추진 원년'으로 삼겠다고 공식 선언하고 '매력적인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비전을 제시했다. 납품 대금 제때·제대로 주기 운동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줄여나가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동반위는 효과적인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제값 쳐주기 ▲제때 주기 ▲상생결제로 주기 등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도 제시했다. 또 대기업 직원들의 임금인상분 일부를 협력사 직원들의 연봉인상 및 격려금으로 지원하는 '연대임금형' 등 상생협력 모델 등도 함께 제시했다. 권 위원장은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은 필수과목, 예를 든 상생협력 모델은 선택과목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면서 "올해안에 최소 10~15곳의 대기업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것이다. (임금격차 해소 문제는)대기업이 먼저 손을 내밀어야 중소기업도 따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그동안 동반성장지수와 중소기업 적합업종 등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문화 조성에 집중해 왔던 동반위가 난데없이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를 주요 이슈로 제기한 것에 대해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기업, 중소기업, 공익위원 일부가 우려를 표방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관련 내용에 대해 동반위와 위원들간 사전 교감도 충분치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문제에 대해선 공감을 하면서도 대기업은 대기업대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대로 애로가 적지않은 상황이다. 대기업이 임금격차 해소 명분으로 납품단가를 일부 올려준다고 하더라도 직원들의 임금을 줘야하는 중소기업 입장에선 더 큰 부담을 질 수 있다는 우려가 대표적이다. 동반위 한 위원은 "임금격차가 심각한데 정부가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차원에서 충분히 논의할 수는 있는 내용"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날 회의에선 소통을 할 시간이 충분치 않았고, 위원장이 뒤에 예정된 기자회견 때문에 회의를 빨리 끝낸 것이 문제였다"고 전했다.

2018-04-18 06:3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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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교훈, 권오갑의 스토리

'뚝심 경영'으로 노사화합을 이끌고 있는 권오갑 현대중공업 부회장의 경영사례가 최근 한국GM, 금호타이어 등 벼랑끝 경영위기에도 임금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형 노사문화'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권오갑 부회장은 1주일에 최소 한 번은 구내식당을 이용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식사 경영'으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권 부회장은 회사의 위기와 경영 쇄신이 필요한 순간 빛을 발하고 있다. ◆2014년 취임후 직원과 끊임 없는 스킨십 권 부회장은 2014년 취임 후 직원들과 함께 밥을 먹는 일정을 잡기 시작했다. 취임 직후에는 약 50일간 40번 이상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했다. 이후에도 1주일에 한 번씩은 직원들과 함께 저녁을 먹으며 그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사내 미화원, 보안요원, 운전원 등을 사내 영빈관으로 초청해 함께 식사한 적도 있다. 임원들과는 1 대 1로 식사를 하며 임원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는 회사의 경영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권 부회장은 회사 탈의실이나 목욕탕, 휴게실 등 현장 직원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불쑥 찾아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점을 찾고 직원들과 편안하게 대화했다. 권 부회장의 식사 스킨십은 현대오일뱅크 사장 시절부터 시작됐다. 그는 당시 구내식당에서 현장 직원들과 아침 식사를 하는 것으로 일과를 시작했다. 권 부회장의 스킨십 경영은 노사 화합으로 이어졌다. 현대오일뱅크 노조는 2011년 무(無)파업 선언으로 화답했다.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이어간 식사 스킨십도 지난해 임금협상 극적 타결 등의 한 배경이 됐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2014년 현대중공업 노조 집행부가 강경파로 바뀌면서 20년 만에 파업에 나서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당시 권 부회장은 노조가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자 비 오는 날 우산을 던지고 출근하는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파업에 나서지 말 것을 호소했다. ◆'뚝심'으로 만든 노사화합 취임 후 꾸준히 직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공감해 온 권 부회장의 뚝심 경영은 노사 갈등 해결에 디딤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초 우여곡절 끝에 2년치(2016·2017년) 임금 및 단체협상을 타결했다. 그 뒤에는 권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 조합원 합의를 이끌어낸 가장 큰 요인은 성과급과 상여금 분할 지급건이었다. 모두 권 부회장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은 2016년 약정임금의 185%로 예정된 성과급을 이번에 230%로 올렸다. 성과급은 그해 매출과 사고율 등으로 산출하는데 기준을 초과하는 성과급을 주게 된 것이다. 하지만 권 부회장은 한푼도 받지 못한다. 그는 솔선수범 차원에서 조선업 위기가 점화된 2014년 11월 이후 3년3개월째 월급을 받지 않고 반납해오고 있다. 상여금 분할 지급 방안도 노조원들의 안정적인 가계자금 운용을 위한 배려였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조합원들은 상여금을 두 달에 한 번씩 몰아 받아 실수령액이 월별로 들쭉날쭉했다. 하지만 이번에 800% 상여금 중 300%를 떼어내 매월 25%씩 월급에 포함시켜 균일화했다. 권 부회장이 현대중공업 사장으로 재직한 2014년 9월부터 2017년 12월까지는 사상 최악의 경영환경이었다. 수주절벽으로 회사 생존이 불투명해지자 3000여 명에 대한 희망퇴직을 단행해야 했다. 노사관계도 최악으로 치닫을 수 있었다. 노조는 2016년 말 민주노총에 가입하면서 전면 투쟁을 선언했고 파업도 2년간 23회나 벌였다. 하지만 권 부회장은 노조 압박이나 파업에 휘둘리지 않았고 '원칙'을 고수하면서 회사 정상화를 이끌었다. 조합원과 꾸준히 소통하며 현장 경영을 펼친 것도 효과가 있었다. 앞서 권 부회장은 2014년에도 노조와 극적 타결을 이끌어 주목받았다. 2014년을 불과 10시간 남겨 놓은 시점에서의 노사간 임단협을 극적 타결한 것이다. 협상 결과, 사측 안이 대부분 수용됐다. 권 부회장이 부임 이후 회사 위기와 경영 쇄신 필요성에 대해 임직원 설득에 나섰던 것이 결과적으로 결실을 본 셈이다. 재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노사 갈등으로 힘겨운 상황에서 권 부회장은 출근길 직원들을 만나고 비전을 제시하며 노사 타협을 이끌며 좋은 선례를 남겼다"며 "다른기업들도 귀감으로 삼아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4-18 05:32:1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