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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엑소(EXO) 공식 기념메달 공개

- 엑소 멤버 9명 얼굴 디자인으로 채택…스페셜 패키지 및 일반형 등 2종 한정 판매 - 오는 23일부터 11번가 등 통해 예약 주문 한국조폐공사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SM아티움에서 '엑소(EXO) 공식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오는 23일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등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고 밝혔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의 앞면에는 멤버들의 얼굴이 각각 디자인됐다. 위조방지를 위한 잠상기술이 활용됐다. 뒷면에는 엑소의 로고와 함께 기념문구가 새겨졌다. 메달은 디자인은 동일하지만 사이즈와 패키지가 차별화된 스페셜 패키지와 일반형 등 2종으로 판매된다. 스페셜 패키지 메달은 원형 은메달과 고급스런 전시용 케이스로 구성됐다. 엑소 멤버 개인별 메달인 단품 5000개, 엑소 멤버 9명을 망라한 단품 9개로 구성된 세트 100개가 한정 제작돼 국내 판매된다. 일반형 메달은 원형 은메달과 일반형 전시용 케이스로 구성됐다. 스페셜 패키지는 오는 23일 오후 12시부터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예약주문이 진행되며 단품과 세트 각각 1인당 1개로 구매가 제한된다. 일반형은 오는 30일 오후 12시부터 일주일간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풍산화동양행, 더현대닷컴, H몰 등에서 판매된다. 예약 주문기간 내 접수된 수량만큼만 제작된다. 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조폐공사의 세계적인 메달 제작기술과 고품격의 디자인을 결합해 만든 엑소 기념메달이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IMG::20180418000121.jpg::C::480::엑소 공식기념메달과 석고판은 곧 오픈할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뮤지엄에서 전시된다./조폐공사}!]

2018-04-18 14:40:3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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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공휴일 유급휴무로 바뀌면 中企 인건부담 8%↑

2020년부터 시행되는 법정공휴일 유급휴무제로 중소기업의 1인당 인건비가 8% 넘게 증가할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3월 중소기업 1028곳을 대상으로 '공휴일 유급휴일화에 대한 중소기업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공무원·공공기관 직원들에게만 적용하던 법정공휴일 유급휴무 제도가 민간에까지 확대된다. 300인 이상 기업에는 2020년 1월1일부터, 30∼299인 기업에는 2021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5∼30인 미만 기업은 2022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 조사대상 기업의 62.5%는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적용할 경우 인건비가 증가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변동 없음은 25.4%, 감소는 1.3%였다. 1인당 인건비는 평균 8.3%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증가 폭이 5∼10%라고 응답한 기업이 33.7%로 가장 많았고, 10∼15%(32.8%), 5% 미만(17.4%)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휴일 운영 현황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43.8%가 공휴일을 유급휴일로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무급휴일은 23.4%, 휴일로 부여하지 않고 연차를 활용하도록 하는 기업은 18.5%에 달했다. 휴일·휴가 제도 개선 요구사항(복수응답)으로 중소기업들은 주휴수당 폐지(24.8%)를 가장 원했다. 또 공휴일 무급휴일로 법에 명시(24.1%), 연장·휴일근로 가산수당 할증률 인하(23.8%), 미사용연차 금전보상 폐지(16.7%) 등을 요구했다. 한편 전년 대비 경영현황에 대해선 64.4%의 기업이 작년보다 '나빠졌다'(매우 나빠짐 23.5% + 다소 나빠짐 40.9%)고 응답했다. '나아졌다'는 응답은 9.5%(다소 나아짐 8.8% + 매우 나아짐 0.7%)에 머물렀다.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최근의 급격한 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휴일 확대 등 노동비용 부담이 가중되는 것에 대해 영세 기업의 속도 조절 요구가 매우 높다"면서 "정부가 중소기업 실태를 파악해 인건비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4-18 14:22: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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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베트남 화물차휴게소 사업 진출

SK에너지가 베트남 화물차휴게소 사업에 진출한다. SK에너지는 지난 17일 베트남 호치민 깟 라이 터미널에서 SK에너지 조경목 사장과 사이공 뉴포트(SNP) 경영층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화물차휴게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베트남은 SK그룹이 사업 추진을 강화하고 있는 동남아 성장 시장의 핵심지역으로, 최태원 SK회장은 지난해 11월 베트남을 방문해 응웬 쑤언 푹 총리를 만나 베트남의 성장을 위해 장기적인 발전에 필요한 협력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NP사는 베트남 국방부 해군 소속으로 베트남 전체 화물 물동량의 50%, 남부지역 물동량의 90%를 담당하고 있는 베트남 1위의 항만운영·물류 국영 기업이다. SK에너지와 SNP사가 각각 50%의 지분으로 설립하는 합작회사는 2019년 말까지 호치민시 인근에 2개의 화물차 휴게소 건설을 완료하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향후 SNP의 항만 인프라와 연계해 베트남 전역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베트남은 최근 눈부신 경제 성장에 따른 화물차와 화물의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차장 부족, 교통 체증 심화, 화물·유류 도난, 운전자 편의시설 부족 등 관련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여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그러던 작년 초 응웬 베트남 총리가 직접 관계부처 등에 물류 문제 해결을 지시하는 등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에 뛰어들었다. SK에너지는 2006년 국내 최초로 광양 지역에 첫 화물차휴게소를 개소한 이래 내트럭하우스라는 고유 브랜드를 바탕으로 업계 성장을 주도해 왔다. 특히 화물차 휴게소 사업은 대형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주차 공간 및 휴게·편의시설 등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점에서 민·관 합작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양사는 지난 2017년부터 현지 화물차휴게소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을 논의해왔다. 이번 사업은 SK에너지의 화물차휴게소 사업 경험·역량에 SNP사의 베트남 최대 항만·물류 인프라 등의 강점이 더해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SK에너지 조경목 사장은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이미 검증된 내트럭하우스 사업의 글로벌 확장은 물론 SK의 공유 인프라와도 궤를 같이 한다"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회사의 글로벌 성장을 통한 경제적 가치는 물론이고 SK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영역을 베트남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04-18 14:02: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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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車보험 시장 17조원 육박…상위 4개사 점유율 80%

- 인터넷 가입 비중 14.5%…보험사 이동 비중 커져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가 17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대형사 4곳의 점유율이 80%를 넘기는 등 업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됐다.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17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 규모는 원수보험료 기준 16조81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16조3778억원 대비 2.7% 늘었다. 자동차보험 증가율은 지난 2014년 39.1%, 2015년 8.8%, 2016년 11.3% 등과 비교하여 다소 둔화했다. 지난해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율은 3.3%로 전년 3.9% 대비 둔화했고 손해율 개선에 따른 보험료 경쟁이 심화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체 손해보험 중 자동차보험의 매출액 비중은 19.6%로 전년 19.9% 대비 0.3%포인트 줄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9%로 전년 83.0%보다 2.1%포인트 개선됐다. 보험금에서 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중인 사업비율은 18.9%로 0.5%포인트 하락했다. 설계사 수수료가 없고 관리비용이 적게 드는 인터넷 자동차보험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실제 상대적으로 보험료가 저렴한 자동차보험 인터넷 가입 비중은 14.5%로 전년 11.6% 대비 2.9%포인트 올랐다. 보험 갱신 시 기존 보험사가 아닌 다른 보험사로 이동하는 비중도 18.1%로 전년 16.7% 대비 1.4%포인트 올랐다. 온라인보험 슈퍼마켓인 보험다모아를 통해 가격 비교와 가입이 쉬워지고 보험사들도 손해율이 개선돼 가격경쟁이 심화했기 때문이다. 한편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등 4개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은 지난 2013년 72.9%에서 지난해에는 80.2%까지 상승했다. 삼성화재는 28.6%로 전년 대비 0.7%포인트 줄었지만 현대해상 19.8%, DB손보 19.3%, KB손보 12.5% 등으로 각각 0.6%포인트, 1.1%포인트, 0.1%포인트 상승했다. 이창욱 금감원 보험감독국장은 "브랜드 파워, 규모의 경제효과 등으로 대형사 중심의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당분간 이런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라며 "자동차보험의 수익성이 개선되자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대형사 간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또 올해 자동차보험 시장에 대해 차량 정비요금 인상과 임금상승, 고객 확보를 위한 보험료 인하 등으로 손해율이 올라갈 수 있으나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차량이 늘면서 사고가 감소하고 저비용 구조의 인터넷 가입이 확대돼 손해율과 사업비율 개선요인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 국장은 "손해율 악화로 과도한 보험료 인상 요인이 없도록 감독하겠다"고 말했다.

2018-04-18 13:54:58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