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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재료 배달왔어요" 현대백화점, 새벽배송 서비스 운영

"아침 식사 재료 배달왔어요"…현대백화점, 새벽배송 서비스 운영 서울 전 지역과 경기·인천 일부 지역에 서비스 제공 현대백화점이 온라인몰에서 주문받은 상품을 다음날 아침에 배달해주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현대백화점의 강점인 프리미엄 식품을 앞세워 급성장하고 있는 새벽배송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의 식품 전문 온라인몰인 'e슈퍼마켓'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새벽식탁' 배송 서비스를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새벽식탁' 서비스는 오후 4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주문 상품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백화점 업계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서비스는 현대백화점 토종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 '화식한우', 청과 브랜드 '산들내음', 가정 간편식 '원테이블' 등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신선·가공 식품을 고객의 집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픈 초기 신선식품·가공식품·즉석반찬·주방용품 등 100여 개의 제품을 운영하고, 올 연말까지 배송 가능 제품을 6000여 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새벽식탁 서비스 론칭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별도의 T/F팀을 꾸려 가능 상품 선정, 소비자 수요 예측, 신선도 유지 위한 패키지 개발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배송은 서울 전 지역과 부천·일산·과천·수원·광명·구리·의정부 등 경기지역(남양주·시흥 등 일부지역 제외), 그리고 강화도·영종도·서구 일부 지역을 제외한 인천지역에서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측은 향후 주요 대도시 등을 중심으로 배송 가능 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e슈퍼마켓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로 배송되며, 5만원 미만이면 3500원의 배송료를 내야한다. 서비스는 월요일부터 토요일(일요일, 공휴일 제외)까지 이용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측은 1인 가구 증가와 간편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2015년 100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새벽배송 시장 규모가 올해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집에서 가족 식사를 즐기려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e슈퍼마켓에 있는 1만여 개의 상품을 주문일로부터 1년 이내로 지정한 날짜에 정기적으로 배송해주는 '스마트 정기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앞세워 치열해지고 있는 새벽배송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배송 가능 지역, 품목 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새벽배송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신규가입 고객에게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서비스 'H포인트' 1000포인트 추가 증정, e슈퍼마켓 상품 5~10%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18-07-03 14:4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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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앞두고 김치 판매량 증가…50대 이상이 가장 많이 구매

무더위 앞두고 김치 판매량 증가…50대 이상이 가장 많이 구매 여름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김치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담아놓은 김장김치가 상당 부분 소진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3일 온라인 쇼핑 사이트 G마켓이 5월 19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1개월간 김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품목에 따라 최대 4배나 뛰어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갓잎에 양념을 얹어 여름철 입맛을 돋워 주는 갓김치가 321%나 판매량이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동치미는 210%,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총각김치는 198% 증가했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열무김치는 54%, 백김치는 48%가 각각 증가했다. G마켓은 "열무김치와 백김치는 여름 별미인 물김치 국수나 열무비빔 국수를 만들어먹기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김치를 직접 담그기 위해 필요한 '절임배추' 역시 판매량이 40%나 늘어났다. 연령별 판매량 증가율을 살펴보면 50대 이상이 39%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30%로 그 뒤를 이었다. 40대는 16% 증가했지만, 20대는 반대로 4% 감소했다. G마켓은 "젊은층은 간편식이나 외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 김치를 소비하는 비율이 작은 반면, 배우자나 자녀 등으로 먹거리에 신경을 많이 쓰는 중장년층이 김치 구매에 적극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포장 기술과 배송 시스템이 발달하면서 김치를 비롯한 신선식품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해 담은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갓김치나 동치미 등 여름 김치에 손이 가면서 여러 가지 종류의 김치 판매량이 두루 급증하는 것으로 본다"고 짚었다.

2018-07-03 14:43: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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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론칭…연 매출 1000억원 메가 브랜드로 도약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론칭…연 매출 1000억원 메가 브랜드로 도약 오리온이 신규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를 론칭하고 간편대용식 사업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한다. 농협중앙회와 협력해 농산물 공급망과 유통망을 적극 활용, 글로벌 메가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3일 마켓오 도곡점에서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 이경재 오리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마켓오 네이처' 론칭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병원 회장은 "오리온이 농협과 파트너가 되어 12가지의 상품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모든 식품에는 농산물이 쓰이지만, 우리 농산물 중 가장 많이 남는 것이 바로 '쌀'이다. 밀가루 섭취량이 늘면서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다"며 "밀가루를 대신해 쌀가루로 소비하면 어떨까 고민하던 끝에 오리온과 파트너가 되어 쌀가루로 만든 과자를 선보이게 됐다"고 맞손을 잡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소비자는 건강한 식품을 먹을 수 있고, 쌀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는 1석2조의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마켓오 네이처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선언한 오리온이 야심차게 내놓은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바쁜 현대인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간편하게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 국내 대용식 시장은 3조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지난 2015년 520만 가구를 넘어선 1인 가구도 계속 늘고 있어 대용식 시장의 성장세는 갈수록 가팔라질 전망이다. 이에 오리온은 향후 그룹의 성장을 이끌 신수종 사업의 한 축으로 간편대용식 사업을 선정하고 2016년 농협과 합작법인 오리온농협(주)를 설립, 약 620억원을 투자해 경상남도 밀양에 간편대용식 생산공장을 건설했다. 아울러 오리온 연구소에 별도의 전담 개발팀을 구성했다. 허인철 부회장은 "약 3년 전 농협이 우리 농산물을 갖고 제품을 만들 의향이 없느냐고 제안해왔을 때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고 판단했다. 농협의 좋은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원료망과 유통망, 그리고 오리온의 원물 가공 노하우와 동남아시장 장악 능력이 결합하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다"며 "2년 6개월간 그래놀라 사업을 추진해오면서 농협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동받았고, 이 사업을 성공시켜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다. 아직 간편대용식시장 규모가 크지않지만,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장을 개척해나아갈 것"이라고 론칭 소감을 전했다. 마켓오 네이처는 원물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3종(건은콩, 과일, 야채)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 단호박고구마)을 우선 출시한다. 오는 9월에는 파스타를 재해석한 원물 요리 간식 '파스타칩'2종(머쉬룸크림, 오리엔탈 스파이시)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래놀라는 귀리, 쌀 등 다양한 곡물과 과일, 야채 등을 원물 그대로 구운 것으로 영양소 파괴가 적으면서도 끓이거나 데우는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일본,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식사를 대신하는 제품으로 일찍이 각광받았다. 특히 일본의 경우 그래놀라 시장이 2011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2016년 4300억원을 넘어섰고, 현재는 일본인의 아침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서명희 오리온 신규사업부문 팀장은 "국내 간편대용식 시장이 꾸준히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단순히 가격이 싸고, 양이 많은 제품이 아니라 프리미엄 제품에 소비자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핵심 성공요인은 '간편' '내추럴' '건강'으로 내세웠고, 가성비 뿐만 아니라 가치소비에도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롭게 선보인 그래놀라 제품들은 달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존 시리얼 제품의 1/3 수준이고, 원물(과실)에서 나온 자연스러운 단맛을 고스란히 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지 않아 곰팡이와 미생물 발생률이 적고, 오븐을 통해 굽는 공정을 거쳐 멸균되기 때문에 1년의 유통기한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다. 오리온은 직장인, 학생들을 겨냥해 대용량, 소용량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자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유통 채널을 점차 확보해나갈 예정이다.아울러 마켓오 네이처의 간편대용식 제품군도 점차 늘릴 예정이다.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를 향후 5년내 연 매출 1000억원의 메가 브랜드로 육성해 국내 간편대용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중국 등에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2018-07-03 14:43:20 신원선 기자
정부, 지역 사회적기업 취업한 청년에 연간 최대 2400만원 지원

정부가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지정을 통해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 학부 운영을 20개 대학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 인재유입을 위한 창업지원규모를 연 1000팀으로 확대하고, 자생적 성장단계까지 자금·공간·판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회적경제 인재유입 확대와 종사자 역량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작년 10월 발표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의 후속대책으로 고용노동부가 중심이 돼 마련한 인재양성 분야 세부실행대책이다. 노동부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사회적경제 교육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학부 운영대학은 2곳에 불과하고, 종사자의 18.6% 만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사회적경제 리더 육성을 위한 기반이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역사가 짧고 사회적경제 교육과 홍보가 부족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민 인식과 이해 또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우선 혁신적인 청년의 사회적경제기업 유입 확대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취·창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창업지원의 경우 지원 범위를 기존 창업단계까지에서 자생적 성장까지 넓혀 창업지원기간을 연장(1년→최대2년)하고, 자금·공간·판로 등을 체계적으로 밀착지원한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창업지원 규모를 연 1000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청년이 안전·돌봄·문화 등 지역 문제 해결에 참여하거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하는 경우 2년간 최대 연 24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주기적인 역량 향상 교육을 제공해 해당지역 정착을 촉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지닌 신중년의 사회적경제 유입을 위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다. 폴리텍 신중년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 특화 교육을 제공하고, 대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신중년에게 교육훈련과 사회적경제기업 취업알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회적책임의식과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리더 육성을 위해서는 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을 지정해 연구개발과 학부개설 비용을 패키지로 지원하고, 대학내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 밖에 풀뿌리 사회적경제 토대 구축을 위해 초·중·고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협동심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에 사회적경제 내용을 반영하기로 했다. 김영주 노동부 장관은 "사회적경제가 확산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신중년이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제2의 경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 또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3 13:43:32 최신웅 기자
정부, 사회적기업 50곳 신규 인증… 총 1978개로 늘어

정부가 사회적기업 50곳을 신규 인증했다. 이로써 정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모두 1978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도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결과 발표'에 따르며 신규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새로운 제주여행, 곤충생태계 복원을 위한 생태관 운영 등 새로운 분야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제주도 제주시에 위치한 두리함께 주식회사는 '세상의 모든 여행은 모든 이에게 평등하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장애인, 노인 등 이동약자에게 무장애 여행(접근가능한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사회적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장애정도에 따라 접근가능 여부를 기재한 '제주도 무장애 여행지도'를 제작하고, '무장애 VR TOUR 컨텐츠(총 68종)'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관광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연평균 3000여 명의 장애인에게 여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울산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숲속의 작은친구들은 곤충과 인간이 서로 공존하는 생태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곤충생태 전시관 운영 및 교육 사업 등을 하고 있다. 무분별한 개발로 서식지가 사라진 곤충을 위해 폐자원을 활용한 '곤충 서식지 설치' 사업을 진행해 곤충생태 복원과 함께 자원환경문제 해결에도 일조하고 있다. 특히, 곤충농가에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지역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곤충표본 제작 등 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순환구조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주식회사 베네핏은 미디어·출판·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누구나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사회혁신과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를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판매하고, 사회혁신 비즈니스 모델 교육도구인 베네핏 툴킷을 활용해 사회적경제조직·기업·학교 등을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서정 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새로운 방식의 사회적기업 비즈니스 모델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역 및 산업의 특수성을 살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발굴과 정착을 위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16개 광역단위로 설치돼 있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18-07-03 13:01:23 최신웅 기자
코트라, 유럽 소비재 유통 시장 진출 전략 제시

코트라(KOTRA)가 3일 발간한 '유럽 소비재 유통시장 진출가이드' 보고서에서 유럽 주요국의 ▲주요 유통망 정보 400여건 ▲2018년 유럽에서 개최될 소비재 전시회 35건 ▲유럽 진출 성공사례 25건 ▲유럽 인증정보 ▲소비재 유통시장 트렌드 및 진출전략 등을 제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3조6000억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인 유럽 소비재 시장에서 최근 우리 기업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유럽에서의 K-뷰티 인기를 시작으로 메이드인코리아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진 결과다. 작년 대유럽 소비재 수출이 20% 증가하는 등 최근 유럽 수입시장 점유율이 지난2013년 2.1%에서 2017년 2.7%로높아졌다. 유럽 소비재 유통시장에서는 옴니채널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 클릭앤드라이브 등 온·오프라인 융합서비스가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통업체와 IT기업 간 M&A 및 협력이 활발히 일어나면서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 모습이다. 까르푸는 구글, 모노프리는 아마존, 오샹은 알리바바와의 협력을잇달아 발표하며 옴니채널 전략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패스트패션 브랜드들이 의류 쓰레기를 과도하게 발생시킨다는 지적에 최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페어패션 콜렉션을 출시하는 등 유럽의 친환경 브랜딩이 확산되고 있다. 또한 유럽 각국의 재정위기 이후 생활 소비재에 대한 가격민감도가 크게 증가하며 저가 또는 가성비 좋은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졌다. 유럽 슈퍼마켓은 경쟁적인 소비재 가격인하에 나서 아스다(영국), 오샹(프랑스) 등의 2017년 영업이익이 감소한 바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에서 한국산 제품은 좋은 품질에 가성비가 좋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우리기업들이 주목할 만하다. 코트라는 유럽소비재 유통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4P전략으로 구체적인 진출전략을 제시했다. ▲옴니채널 유통망 진출을 위한 유통업체별 맞춤형 공략 ▲전시회 참가를 통한 바이어와 네트워크 형성 및 SNS·인플루언서 마케팅 시행 ▲친환경·유기농·윤리생산 등 지속가능성 관련 제품 유망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유럽 프리미엄 제품, 중국 저가 제품과의 경쟁 등이다. 음료 분말 및 음료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G사는 연 60여건의 유럽 식품 전시회의 문을 두드린 결과 독일, 프랑스 등에 소재한 코스트코, 메트로, 까르푸 납품에 성공했다. 유럽에서는 흔하지 않은 알로에, 석류 맛의 음료를 웰빙식품으로 마케팅하고 식품관련 EU인증을 사전에 취득해 성약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 윤원석 코트라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유럽에서의 K-뷰티 인기를 시작으로 한국제품 인지도가 유럽으로 확산되는 호기를 활용해 우리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7-03 12:54:1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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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단축...자동차 업계는?

주 52시간 근무를 준수해야 하는 근무시간 단축 체제가 시행되면서 자동차 업계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생산직의 경우 이미 시행 중인 곳도 있었지만 사무직 종사자에 한해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새롭게 도입한 업체들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 직원이 주 52시간에 맞춰 근무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집중근무를 하고 있다. 아침출근 시간은 8시~10시 사이다. 전 날 야근을 했을 경우 출, 퇴근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 생산직 근로자들은 2, 3년 전부터 하루 8시간 근무 체제로 운영 중이다. 1, 2조로 나누어 근무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생산직 근로자는 지난 2006년부터 주간 2교대로 8시간씩 근무 하고 있다. 사무직은 2일부터 주 52시간 안에서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적용했다. 오전 8시부터 오후5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오전10시부터 오후7시 등 3가지 체제로 시행 중이다. 한국지엠은 오전 8시에 출근에 오후5시에 퇴근하는 근무체제를 운영 중이다. 다만 사무직을 제외한 타 부서들은 아직 준비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다른 부서들도 최대한 근로시간 단축 시스템에 맞추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아직은 시행 초기이기 때문에 근로시간 단축이 정착되기 위해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생산직 근로자는 지난 4월2일부터 주간연속 2교대로 근무 하고 있다. 1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40분까지, 2조는 오후 3시40부터 밤 12시30분까지 8시간씩 작업을 한다. 2조는 추가 잔업 1시간만 더해진다. 주야2교대(11+9.5시간)에서 주간2교대(8+9시간)로 근무 형태가 전환되면서 근로자1인당 일평균 근로시간은 10.25시간에서 8.5시간으로 단축됐다. 희망자에 한해 야간근무도 허용한다. 수입차 업체인 토요타코리아는 휴식 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를 하고 있다. 선택적 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어 8시~10시 사이에 출근해서 점심시간을 빼고 하루 8시간을 근무하게 되어 있다. BMW코리아는 각 직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출근할 수 있는 제도가 정착이 되어 있었다. BMW관계자는 "영업 대리점 직원의 경우 개별 회사이기 때문에 근로시간 단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라며 "사무직 직원들은 전부 주 52시간 근로체제를 준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직원 수가 300인 미만이기 때문에 근로시간 단축 기업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벤츠 코리아는 이미 유연근무제(오전9시~오후6시 근무, 오전7시~오후4시 근무, 오전10시~오후7시 근무), 패밀리 데이(연휴 시작 전일 오전만 근무) 등 근무 관련 다양한 복지를 실시하고있다. 한편 이번 달부터 시행된 근로시간 단축체제는 6개월의 계도기간을 두고 있다. 아직 초기단계인 만큼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관련해 어떤 상승효과를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07-03 12:53:33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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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호주 Woodside사와 수소분야 기술협력 MOU

한국가스공사는 세계가스업계 최대행사인 WGC2018 기간중 Woodside사와 '수소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Woodside사는 호주 퍼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상류부문 자원개발, LNG/Oil 생산, 시추탐사를 하는 다국적 메이져 기업이다. 1954년 설립했고 임직원수는 현재 약 3500명이다. 앞서 양사는 R&D 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 구축과 가스산업 전 분야의 포괄적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부터 인적교류를 위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Woodside측은 상류분야 및 액화분야, 가스공사측은 생산기지 운영 및 LNG 수송분야에 대해 상호 OJT 교육을 시행중이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는 미래의 주 에너지가 될 수소 산업분야에 대해 양사간 심도 있는 협력을 하기 위함이다. ▲천연가스, 석탄가스등을 이용한 수소생산 ▲수소생산, 운송 및 최종운용에 대한 절차 ▲수소저장·이송방법 등이 골자다. 한편 가스공사는 에너지 전환에 대비한 기초 및 실용연구와 국내·외 수소관련 단체에 가입·활동하고 있다. 정부계획에 맞춰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등 인프라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8-07-03 12:05: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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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맞은 'LG 페이',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LG전자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가 서비스 시작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오는 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LG 페이 1주년 생일 케이크 함께 나눠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 응모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LG 코드제로 A9 1대, LG 프라엘 클렌저 12대, 파리바게트 5000원 상품권 365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500잔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를 원하는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중에 LG 페이 앱의 생일 케이크 모양을 터치하면 응모 페이지로 연결된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에 이벤트를 공유하거나 이벤트 기간에 LG 페이로 결제할 때마다 응모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한편 LG 페이는 서비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전방위로 진화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여 나간다. LG전자는 하반기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의 오프라인 결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용카드도 늘린다.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ATM 기능도 현재 신한은행 외에 다른 은행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LG 페이를 지원하는 기기도 많아졌다. LG전자는 올해 이미 출시한 LG X4, LG X4+ 등 실속형 제품군을 비롯해 알뜰폰을 제외한 올해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LG 페이를 탑재한다. 사용 방법은 더욱 간편해졌다. 음성 비서인 'Q보이스'나 '구글 어시스턴트'를 이용해 "LG 페이로 결제해줘"라고 말하면 앱을 터치하지 않고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 사용내역 확인, 은행 계좌 잔고 확인 등도 음성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8-07-03 12:03:51 구서윤 기자
금융감독원, 4일 회계학회와 IFRS17 공동 컨퍼런스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4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1년부터 시행될 IFRS17에 따른 재무제표의 표시 변화를 소개하고, 바람직한 감독회계 표시체계에 대한 운영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 보험회사의 계리·결산 실무 담당자와 감사업무를 수행할 회계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학계·회계법인·감독당국 등 각 분야의 IFRS17 최고 전문가의 발표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금감원 이상제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IFRS17에 따른 회계정보의 유용성을 강조하고, IFRS17의 일관되고 엄격한 적용은 선택이 아닌 의무사항이므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할 계획이다. 세션1에서는 금융위 회계제도심의위원을 역임했던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가 '현행 보험회계(IFRS4)와 향후 보험회계(IFRS17)간 보험회사 재무제표의 정보가치'를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삼일회계법인의 IFRS17 전문가인 이준호 상무가 'IFRS17 도입에 따른 재무제표 및 공시항목 변화와 이에 따른 감사 고려사항'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금감원 이태기 보험국제회계기준팀장이 'IFRS17 대비 감독목적 재무제표 표시체계에 대한 운영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2018-07-03 12:00: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