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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남북경협주 48개社 "본격 랠리는 지금부터"

-주말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긴장 재완화 -북미정상회담 재개 확정시 상승 탄력 기대 "취소 위기에 처했던 북미정상회담이 다시 정상궤도에 올라서면서 남북경협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 또한 재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27일 "지난주 금요일 급락했던 남북경협주의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남북 경협 관련주들은 긴장과 완화를 반복하며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알리며 지난 금요일 관련 종목들은 일제히 급락했다. 단기간 많이 올랐다는 인식 속에 불확실성까지 확대되며 투자 심리는 급격하게 얼어 붙었다. 하지만 주말 사이 분위기는 또다시 반전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정상회담을 가졌다는 소식이 알려진데다 백악관의 북미정상회담 실무진의 싱가포르행 뉴스까지 더해지며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은 다시 커지는 상황이다. 최 연구원은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급락했던 남북경협주들에 대한 마지막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북미정상회담 재개가 확정되면 전고점 돌파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연구원은 관련주 가운데 특히 눈여겨봐야 할 종목 몇 가지를 제시했다. 가장 먼저 인접국의 전력망을 연결하는 동북아 슈퍼그리드(ASG) 프로젝트 관련주 가운데에서는 제룡전기와 선도전기를 톱픽종목으로 꼽았다. 또 러시아 사할린 천연가스 개발과 한반도 종단 철도 연결 사업(TKR) 관련주 가운데에서는 동양철관과 대아티아이를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남북 종전 선언과 대북 제재 완화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현대엘리베이터와 아난티도 관심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남북 SOC와 개성공단 확대, 스마트시티 사업과 관련해 도화엔지니어링, 다스코, 비에이치아이, 신원, 비츠로시스, 희림을 관심주로 제안했다. 최 연구원은 "북미 정상회담은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최고의 이벤트"라며 "단순한 테마로 치부하기보다는 주류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MG::20180527000118.jpg::C::480::/리서치알음}!]

2018-05-27 14:59:1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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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자영업자 우회대출 등 강력 점검

-금융권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대책의 도입취지에 어긋나는 주택담보대출 회피용 신용대출이나 개인사업자 우회대출 등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5일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열고 ▲주담대 규제회피를 위한 신용대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형식적인 운영 ▲개인사업자대출로의 우회대출을 3대 위반사례로 선정해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 전 업권이 가계부채 관리의 리스크요인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3대 위반사례에 대해선 금융회사별로 위반여부를 연중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1분기 가계신용은 전 분기 대비 17조2000억원 증가한 1468조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8% 증가해 2015년 1분기 7.4%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것이 당국의 판단이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확대된 데다 신용대출과 자영업자 대출 급증세가 이어진 탓이다. 1분기 은행권 가계대출은 8조2000억원 증가해 전년 동기 1조1000억원 대비 7조원이 넘게 늘었다. 3월 말부터 시행된 DSR 시범운영에 앞서 대출을 받겠다는 수요가 집중됐고,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조치로 주택매매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작년 하반기부터 계속된 신용대출 증가세는 올해도 이어졌다. 특히 DSR 시범운영에도 은행권 신용대출 증가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은행권 신용대출 증가규모는 올해 1분기 1조5000억원에 이어 4월 한달 간 1조4000억원이나 늘었다. 김 부위원장은 "DSR 시범운영을 실시 중인 은행권에서는 시범운영 기간이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창구직원 교육, 여신심사 실태점검 등 철저한 여신관리노력을 지속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중 모든 업권에 DSR 시범운영이 실시된다. 은행권은 올해 하반기, 비은행권은 내년부터 DSR을 관리지표로 도입한다. 최근 급증한 자영업자 대출 역시 가계대출 수준으로 엄격히 규제하겠다고 경고했다. 올 하반기에는 2금융권도 개인사업자대출 가이드라인을 도입할 예정인 가운데 필요하면 추가 대책도 적극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개인사업자대출은 증가속도가 빠르고 부동산 임대업으로의 쏠림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그간의 개인사업자대출 현황, 건전성 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추가적인 관리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개인사업자대출은 부실화될 경우 가계대출로 리스크가 전이될 수 있는 점에서 보다 유의해서 살펴봐야 한다"며 "가계대출 관리가 강화될수록 금융회사들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취급할 유인에도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5-27 14:58: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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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임직원 가족 참여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 열어

LG하우시스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있는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비영리국제단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엔 LG하우시스 임직원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해 행복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사용할 사물함 등 DIY 가구 제작 및 벽화 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LG하우시스는 임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아이들에게 나눔의 정신을 일깨워주는 취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를 기획했다. 또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 및 친환경 바닥재, 벽지 등 인테리어 자재로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는 공사를 진행해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LG하우시스의 '행복한 공간 만들기'는 인테리어 자재를 활용해 낙후된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능기부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20개의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를 비롯한 울산공장, 옥산공장 등 각 사업장에서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나눔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5-27 14:39:1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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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팬이 직접 찍은 작품으로 사진전 개최

삼성전자가 오는 29일까지 서울 서교동 홍대 갤럭시 팬 하우스에서 '갤럭시 S9·S9+'로 촬영한 작품으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갤럭시 팬과 함께 하는 S9 모두의 발견전'은 지난 4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슈퍼 슬로우 모션, 슈퍼 저조도 등 갤럭시 S9·S9+의 카메라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직접 촬영해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한 작품 중 36점의 수상작과 특별 작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사진전은 일상의 특별한 순간의 중심이자 행복을 상징하는 집인 갤럭시 팬 하우스에서 진행돼 차별화된 전시공간을 연출했으며 특히 '여행의 발견', '생활의 발견' 등 집안의 각 공간마다 전시회 테마인 '발견'이라는 콘셉트를 적용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우수 작품을 수상하는 시상식도 진행했다. 총 36명의 수상자와 수상자의 가족, 지인 등이 정원에 모여 즐길 수 있는 가든 파티 행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가 직접 도슨트가 되어 본인이 촬영한 작품을 소개하며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팬들이 직접 촬영한 갤럭시 S9·S9+의 사진을 보다 친근하고 이색적인 방식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갤럭시 S9·S9+로 직접 담아낸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갤럭시 팬과 함께 하는 S9 모두의 발견전에서는 갤럭시 S9·S9+의 신규색상인 버건디 레드와 선라이즈 골드 모델과 함께 보다 업그레이드 된 체험 키트를 통해 카메라, 빅스비, AR 이모지 등 갤럭시 S9·S9+만의 다양한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전시 작품들은 'S9 모두의 발견전'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2018-05-27 14:28:4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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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 '구매안심지수 1위' 기념 프로모션 진행

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 '구매안심지수 1위' 기념 프로모션 진행 CJ제일제당은 백설 식용유의 '구매안심지수 1위' 선정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8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 식용유 부문 1위' 선정을 알리고 이를 통해 백설 식용유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활동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한국마케팅협회가 개발한 평가 지수로, 소비자 안심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순위를 매긴다. '백설 식용유 푸짐한 나눔 이벤트'는 CJ제일제당 공식 사이트, 페이스북, 네이버 푸드판 등 온라인을 통해 오는 6월 14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행사 참여는 백설 식용유로 만들고 싶은 요리를 적어서 댓글로 응모하거나 해당 요리에 대한 시현 리뷰를 응모하는 방식이며, 올리브유, 포도씨유, 해바라기유, 풍미유, 리그난참기름으로 구성된 백설유 모음세트와 튀김기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1일이다. 아울러 CJ제일제당은 백설 식용유 제품과 선물세트는 물론, CJ제일제당 '식용유 바로알기 캠페인' 책자 및 매장 내 POP 등에 구매안심지수 1위 수상 인증 마크를 부착한다. 백설 식용유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선호도를 보다 더 높이겠다는 차원이다. 유혜연 CJ제일제당 백설 식용유 브랜드매니저는 "백설 식용유는 가정용 식용유 시장 1등 브랜드로서 지난 40여년 동안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상급 제품을 공급하고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로 더욱 굳건히 자리할 수 있도록 역할과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7 13:44: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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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용위기지역 생활안정자금 융자 요건 완화

근로복지공단은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용위기지역 등 재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융자 요건을 완화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핵심기업 폐쇄발표 등으로 지역경제 위기가 우려되는 군산시와 통영시 등 8개 지역이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행되는 노동자 지원방안의 일환이다. 융자요건 완화가 적용되는 구체적인 대상자는 고용위기지역에 위치한 사업장 또는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약 9000개소) 및 전북지역 소재 GM군산공장 협력사(28개소)에 재직중인 노동자다. 이들에게는 자녀학자금, 임금체불생계비 등 생활안정자금융자를 신청할 경우, 소득기준 요건이 완화적용되고 융자금 상환기간 연장혜택 등이 주어진다. 한편, 공단의 생활안정자금융자사업은 저소득 노동자의 가계부담 경감과 생활지원을 위해 결혼자금, 의료비, 자녀학자금 등 생활필수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제도로 1996년 시행 후 2017년까지 총 22만2000명에게 약 1조2000억원이 지원됐다. 융자금 재원은 근로복지기본법에 의한 근로복지진흥기금과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복권기금으로 조성된다. 심경우 공단 이사장은 "이번 융자조건 완화가 핵심기업의 폐쇄발표, 구조조정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고용위기지역 등 노동자들의 생계불안을 해소하고 가계부담을 낮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MG::20180527000087.jpg::C::480::}!]

2018-05-27 12:39:41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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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중금리대출 많이 하면 비조합원 대출한도 확대

오는 10월부터는 농협이나 수협 등 신용협동조합이 중금리 대출을 많이 취급하면 비조합원의 대출한도를 늘려준다. 이와 함께 집단대출은 중앙회에 사전보고해야 하며, 기업대출의 경우 경기민감업종이 아니면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완화시켜준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등 하위법규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내놓은 중금리 대출시장 활성화 방안과 금융권 자본규제 개편방안의 후속조치다. 신협의 중금리 대출을 활성하기 위해 비조합원 대출한도를 산정할 때 조합원의 중금리 대출은 150%로 가중 적용한다. 비조합원의 신규대출 비중은 전체 대출의 3분의 1을 넘으면 안된다. 이 비율은 그대로 유지하되 분모가 되는 조합원의 중금리대출에 가중치를 적용하면 그만큼 비조합원의 대출한도가 늘어나게 된다. 해당되는 중금리대출은 ▲사잇돌대출 ▲4등급 이하인 차주에 대한 대출취급액 또는 취급건수가 70% 이상, 가중평균금리 16.5% 이하, 최고금리 20% 이하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하는 신용대출상품 등 두 가지다. 집단대출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는 조합이 집단대출을 취급할 때마다 관련 사항을 중앙회에 보고토록 의무화한다. 또 기업대출 활성화를 위해 경기민감업종에 속하지 않는 법인대출에 한해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완화해 적용한다. 지금은 대출의 유형을 구분하지 않고 적립률이 같지만 앞으로는 경기민감업종이 아닌 기업대출은 은행 및 저축은행업권에 적용 중인 적립률로 낮아진다. 이밖에 금융위가 위탁하는 권한의 종류에 현행 감독규정에 따라 금융감독원장이 수행하고 있는 조합 및 중앙회에 대한 '경영실태 분석과 경영의 건전성 감독'을 추가해 감독권한도 명확화히 했다. 이번 개정안은 오는 7월 8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의견수렴 등을 거쳐 10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2018-05-27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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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연계대부업자 누적대출액 2.27조…PF·부동산 대출 쏠림

-P2P 연계대부업자 실태조사 결과 P2P 대출시장이 급성장했지만 부동산 대출 쏠림과 과도한 투자자 유치경쟁, 고금리 영업 등으로 중금리 수준의 개인간 직접금융 활성화라는 도입취지는 퇴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4월 중 75개의 P2P 연계대부업자를 대상으로 P2P대출 취급실태를 조사한 결과, 2월 말 기준 누적대출액은 2조270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출잔액은 9976억원이다. P2P 연계대부업자는 대부분 P2P 업체의 자회사다. 현재 P2P 업체를 규제할 법적근거가 없다보니 감독당국이 이들을 통해 실태파악에 나섰다. 상위 10개사의 대출잔액은 6039억원으로 전체의 61%, 대출건수는 1만3735건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하는 등 대형사에 편중됐다. 대출 유형별로는 담보대출 비중이 83%며, 프로젝트 파이낸싱(PF)과 부동산담보 대출의 비중이 각각 43%, 23%로 집중됐다. 대출 평균금리는 12~16%로 중금리 수준이었다. 그러나 플랫폼 이용료 등을 감안하면 차주의 실질 금융부담은 대부업자와 유사한 고금리 수준으로 높았다. 플랫폼 수수료는 대부분 차입자로부터 대출기간과 무관하게 대출 건별로 평균 3.0%의 수수료를 받아갔다. P2P대출의 평균 연체율(90일 이상)은 2.8%, 부실률은 6.4%로 나타났다. 연체율과 부실률 모두 점점 높아지는 추세며, PF대출의 경우 각각 5.0%, 12.3%로 치솟았다. 실제 점검대상 75개사 중 10개사는 투자자 손실이 24억원이나 발생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일부 중소형사는 법규 인식수준이 낮아 대출계약서 필수기재사항을 누락하는 등 법을 위반할 소지가 있었다"며 "P2P 도입 취지와 달리 PF대출 쏠림이 심화되면서 향후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면 투자자 손실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P2P 연계대부업자의 평균 임직원수는 3명이고, 2인 이하가 점검대상의 67%를 차지했다. 연계대부업자와 P2P 업체의 임직원이 대부분 겸직하고 사업장을 공유해 P2P 연계대부업자는 사실상 페이퍼컴퍼니인 것으로 파악됐다. P2P 업체의 평균 임직원수는 10.5명으로 영세하며, 특히 심사인력 수는 3.7명 수준에 불과했다. 자산규모는 대형 연계대부업자가 평균 488억원, 중형 및 소형사의 경우 각각 67억원, 14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연계대부업자의 모회사인 P2P업체 역시 대형사도 자산 및 자본의 규모가 영세했다. 인적·물적 설비가 모두 제대로 갖춰지지 못한 만큼 대출 심사는 물론 투자금이나 대출상환금 관리에서 모두 취약점이 발견됐다. 특히 일부 업체는 허위·과장 공시와 공시사항 미이행 등 불건전 영업행위와 장기대출의 단기 돌려막기 투자모집 등의 고위험 대출 취급사례도 적발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P2P 업체의 허위·사기 대출 취급, 투자금 유용 등 위규사항을 발견하면 검찰에 고발하는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P2P 대출시장에 대한 근거법규가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국회, 금융당국 등과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5-27 12:0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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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기업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사업 시작

한국IR협의회는 한국기업데이터 및 NICE평가정보와 계약을 체결하고 코스닥 상장기업 기술분석보고서 발간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이 공동으로 보고서 작성비용을 후원하고, 한국IR협의회가 발간사업을 주관한다. 코스닥 상장기업 중 증권사 보고서 발간 실적이 없거나 1회인 기업은 855개로 총 상장기업(1269개)의 67.3%에 달한다. 지금껏 증권사는 규모가 작고 기관투자자의 투자가능성이 낮은 코스닥 상장기업 보고서 발간에 소극적이며, 코스닥 상장기업은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자료 요청, 실사 등에 적극적 대응이 어려움이 있었다. 협회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을 통해 증권사 분석보고서가 나오기 어려운 600곳을 대상으로 기술분석보고서 발간 추진할 방침이다. 발간 대상기업은 양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이 보유한 기업정보(DB) 기준으로 배분한다. 데이타베이스(DB) 미보유기업의 경우 지방 소재기업은 지방평가본부가 있는 한국기업데이터가, 수도권 소재기업은 NICE평가정보가 담당할 예정이다. IR협회는 "기술력을 가진 유망 코스닥기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닥 상장기업 기술분석보고서는 매주 10여건이 생산돼 한국IR협의회 홈페이지와 한국거래소 투자자 종합정보포털(SMILE) 및 상장공시시스템(KIND),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SEIBro)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2018-05-27 12:00:0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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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상하이포럼서 '사회적가치 경영' 역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회적가치 경영이 국제 포럼에서 기업의 신(新) 경영전략으로서 뿐만 아니라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으로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2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6일 열린 상하이포럼 개막식에서 사회적가치 경영에 대한 필요성을 주제로 축사를 했다. 이날에는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가치를 주제로 한 세션이 열렸다. 최 회장의 경영화두가 올해 13회째를 맞은 상하이포럼의 핵심 의제로 자리 잡은 것. 최 회장은 축사에서 "세계는 지금 과학기술에 힘입어 갈등과 배고픔이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의 목전에 와 있는 듯 하지만 소득 양극화가 격심해지고 기초교육과 건강 서비스, 음식조차 제공받지 못하는 세계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라면서 기업들이 더 큰 사회적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관련 최 회장은 "SK는 올해를 딥 체인지(Deep Change)를 위한 '뉴SK' 원년으로 선포, 경제적 가치는 물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혁신적 변화들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SK의 모든 계열사와 구성원들은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두 축으로 하는 더블바텀라인 시스템 속에서 더 많은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 회장은 "SK의 유·무형 자산은 SK만의 것이 아니라는 신념에 따라 그 자산이 우리의 협력사, 소비자, 사회공동체와 공유돼 사회에 더 폭넓은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공유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SK가 사회적기업들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젝트를 실행함으로써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 왔다는 점도 덧붙였다. 최 회장은 "컴퍼니(Company)는 어원이 라틴어로 'cum(함께) panis(빵)을 나누어 먹는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보아오포럼에서 강조했듯이 인류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학과 정부, 기업이 부와 자원, 경험들을 우리사회와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는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무엇보다 올해 상하이포럼에서 사회적가치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가치 창출 담론이 상하이포럼의 핵심 의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담론들이 학계와 산업계에서 힘을 얻어가고 있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상하이포럼에서 '사회적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같은 세션이 하루종일 열릴 만큼 사회적가치가 관심을 끈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관심을 반영해 28일에는 상하이 지역의 예술치료, 응급처치, 금융교육 서비스 관련 사회적기업을 글로벌 리더들이 직접 탐방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한편 '변화하는 세상에서 아시아의 책임'을 주제로 한 이번 상하이 포럼에는 쟈오양 푸단대 당서기, 린 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 왕 신 퀘이 상하이WTO사무자문센터 총재, 도널드 카베루카 전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 그래헴 T. 앨리슨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교수 등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박인국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염재호 고려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2018-05-27 11:50:23 정은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