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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화재대피 사인(sign) 개발

한화건설은 29일 지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시 이동 동선 안내를 위한 '안전디자인 사인(sig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고객의 생명과 직결될수 있는 안전문제 개선을 위해서다. 한화건설이 개발한 '안전디자인 사인(sign)'은 기존에 현장별로 활용되던 안전디자인을 개선·통합한 것으로, '제한', '금지'를 의미하는 역삼각형 형태에 노란색과 검은색의 보색대비로 주목도를 높였다. 전사가 공통으로 활용하는 안전디자인사인(sign) 개발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일산 킨텍스 꿈에그린'을 시작으로 향후 시공되는 꿈에그린 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이 이번에 개발한 '안전디자인 사인(sign)은 내부와 외부로 나눠 활용 된다. 내부에서는 '비상대피안내도' , '비상호출벨' , '비상계단' , '피난층 안내' 등에 적용해 입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돕고, 외부에는 '피난층'과 '세대내 대피공간' 외벽에 적용해 건물의 구조를 모르는 경우라도 효과적인 진입과 구조를 돕게 된다. 한편 일본에서는 유사한 형태의 디자인을 활용해 안전사고 발생시 보다 신속한 대피와 구조가 진행되도록 돕고 있다. 한화건설 디자인팀 윤상헌 팀장은 "이번 안전디자인 사인(sign) 개발은 단순한 디자인의 개발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사고 상황에 대비한 커뮤니케이션의 일환"이라며, 향후 "이와 같은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다양한 디자인 개발로 꿈에그린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시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5-29 10:34:5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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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나노셀 TV’ 동영상 조회수 2억뷰 넘다

LG전자가 지난달 30일 공개한 'LG 나노셀 TV'의 시야각을 강조하는 동영상이 조회수 2억뷰를 돌파했다. LG전자가 지금껏 공개한 동영상 중 2억뷰를 넘은 것은 이번이 최초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LG 나노셀 슈퍼 챌린지'라는 제목의 이 동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조회수 2억건을 넘어섰다. 공개 한 달만으로, 하루에 660만명 이상이 본 셈이다. 글로벌 유력 광고매체인 애드 에이지가 조회수를 기준으로 매주 발표하는 인기 비디오 순위에서도 5월 둘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3주 연속으로 1위에 등극했다. 이 동영상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카카가 일명 LG 나노셀 TV로도 불리는 프리미엄 LCD TV인 'LG 슈퍼 울트라HD TV' 시야각 성능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LG전자는 이 영상에서 카카의 슈팅 게임을 통해 LG 나노셀 TV와 일반 LCD TV의 시야각 성능 차이를 부각했다. LG전자는 측면에서 봐도 색 표현이 정확한 LG 나노셀 TV 9대를 3대씩 3열로 쌓아올려 대형 화면을 만들었다. 시야각이 좁아 측면에서 보면 일부 색이 왜곡돼 잘 보이지 않는 일반 LCD TV로도 동일한 비디오월을 만들었다. 카카는 비디오월 60도 측면에서 공을 차, 각 화면에 뜬 알파벳을 순서대로 맞춰 주어진 단어를 완성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카카는 LG 나노셀 TV로 만든 비디오월에서 게임을 했을 때 원하는 알파벳을 정확히 맞추며 빠르게 임무를 마쳤다. 하지만 일반 LCD TV로 만든 비디오월에서는 실수를 연발해 저조한 기록을 냈다. 정면에서 보면 'G'인 글자가 측면에서 보면 색이 흐릿해져 'C'로 보였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시야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는 고객들이 정면뿐 아니라 측면에서 TV를 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여러 사람들이 모여 스포츠 경기를 보고, 주방에서 설거지나 조리를 하면서 TV를 시청하기도 한다. 측면에서 봤을 때 색재현률, 명암비 등 성능이 떨어진다면 수년 전 화질 수준의 TV를 시청하는 셈이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가 미국과 프랑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실제로 TV 시청자 60%는 측면에서 TV를 시청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측면에서 일반 TV를 시청할 때, 정면에서 볼 때보다 화질이 떨어진다고 느꼈다. LG전자는 지난해도 유사한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국의 축구스타 스티븐 제라드와 아담 랄라나의 슈팅 대결을 통해 LG 나노셀 TV 시야각을 강조했다. 이 동영상은 작년에 누적 조회수 1억9000만 뷰를 넘어섰고, 애드 에이지가 발표한 인기비디오 순위에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8-05-29 10:00:00 정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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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구채 조기상환 3.6조원…4개사는 재무상태 '비상'

-영구채 조기상환 후 부채비율 최고 7092%로 치솟기도 올해 영구채의 조기상환 규모가 3조6000억원 규모로 크게 늘어난 가운데 일부 기업의 경우 영구채 상환으로 부채비율이 급격하게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영구채는 지난 2012년 최초 발행부터 지난해까지 44개사가 12조원(52건) 규모로 발행했다. 국내 발행은 9조7000억원, 해외 발행이 2조3000억원 수준이며, 국내는 모두 사모 형태로 발행됐다. 영구채는 통상 만기가 30년 이상이다. 그러나 발행 5년 후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기업들의 조기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상환권을 미행사하는 경우 가산금리를 부과한다. 영구채는 지난 2013년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되면서 발행이 급증했고, 이에 따라 5년이 지난 올해 조기상환 규모가 3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1조3000억원 대비 크게 늘었다. 문제는 대부분 조기상환 자금을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해 일부 기업의 경우 조기상환 이후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올해 조기상환이 예정된 회사 중 재무상태가 취약한 곳은 4개사다. 올해 3600억원 규모의 영구채 조기 상환이 예정된 D사는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기준 988%에서 7092%로 치솟게 된다. 600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조기상환해야 하는 A사 역시 부채비율이 302%에서 709%로 2배가 넘게 뛴다. 기업들이 차환자금을 회사채가 아닌 영구채로 조달하는 경우 재무구조는 유지되겠지만 실질적인 재무상태가 개선되지 않는다. 금감원 관계자는 "영구채는 일반 회사채에 비해 위험이 높은 상품이며, 영구채 조기상환시 발행사의 재무구조가 악화될 위험이 있는 만큼 세부 발행조건 이나 상환계획 등 공시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8-05-29 09:55:4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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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있는 대표팀을 응원합니다"…GS25, 대한민국 경기날 수입맥주 1만5천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다음달에 있을 대표팀 경기의 선전을 기원하며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다고 29일 밝혔다. GS25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라는 행사 타이틀을 걸고 먹을 거리에 대한 행사를 준비했다. 대한민국의 예선 경기가 있는 당일(6월 18일·23일·27일)에는 BC카드로 5000원 캐시백을 받아 수입맥주 8캔을 1만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3회로 한정(1인당 1만5000원까지 캐시백 제공)한다. 개막전이 있는 6월 14일부터 말일까지 안주류 16종은 1+1으로 제공한다. 개막일부터 대한민국의 마지막 경기가 있는 날까지는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용기면 인 팔도도시락면과 팔도김치도시락면도 1+1으로 선보인다.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 행사도 진행한다. 코카콜라 행사상품 5종을 구매하면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의 '나만의 냉장고' 앱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생성된다. 스탬프를 5개 모은 고객은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100% 당첨 즉석 추첨에 참여 할 수 있다. 즉석 추첨에 참여한 고객들은 1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3개, FIFA 월드컵 공인구 50개, 마운틴블라스트240ml 5000개를 노려 볼 수 있다.

2018-05-29 09:42:0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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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부츠, 신촌 연세대 캠퍼스서 메이크업 시연 행사…"젊은 층 공략 시작"

부츠(BOOTS)가 대표적인 대학가, 신촌 진출을 앞두고 29일부터 30일까지 캠퍼스를 찾는다. 이마트는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부츠 캠퍼스 축제'를 열고 1020세대 젊은 층을 주 고객으로 한 부츠 자체 브랜드 '솝앤글로리'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부츠 매장에서 활동 중인 뷰티 어드바이저를 초대해 메이크업 시연 행사도 펼친다. 뷰티 어드바이저는 풍부한 고객 상담 경험과 숙련된 메이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단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20대 눈높이에 맞춰 SNS에 인증샷을 남기는 '#(해시태크)이벤트'와 '100% 당첨 룰렛 이벤트' 등 현장에서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오는 6월 중 대표적인 대학가 상권으로 꼽히는 신촌 진출을 앞둔부츠는 성공적인 신촌점 오픈을 위한 첫 단계로 이번 '부츠 캠퍼스 축제'를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부츠는 신촌의 대표적 만남의 장소로 사랑 받던 '옛 맥도날드 자리', 신촌역 3번 출구 앞 엘리트 빌딩 1층에 14번째 부츠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촌역은 서울 내 지하철 역 가운데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인접한 대학가와 학원가 영향으로 10대와 20대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그 동안 국내 대표 뷰티상권에 문 연 명동 로드샵 이외에 복합쇼핑몰, 아울렛 등으로 출점 영역을 확장해온 부츠는 젊은 대학생 유동인구 비중이 높은 신촌 진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젊은 층 공략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츠는 앞으로 신촌점을 새로운 신촌의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고객 편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강화할 방침이다. 백수정 부츠 담당 상무는 "대표적인 대학 상권인 신촌점 오픈을 앞두고 직접 고객을 찾아 나선다는 마음으로 이번 캠퍼스 축제를 기획했다"며 "대학생을 주축으로 한 젊은 유동인구 비중이 높은 신촌 상권의 특성을 분석해 앞으로 부츠 신촌점이 신촌의 랜드마크로 자리메김 하도록 다방면에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5-29 09:41:54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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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 면세점으로까지 유통채널 확대…롯데·신라 등 주요 면세점 입점

휠라(FILA)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면세점에 진출한다. 휠라코리아는 이달 초 롯데소공동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이어 지난 26일 신라장충동면세점에 입점하는 등 면세업계에 휠라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휠라는 온·오프라인 각 3개씩 총 6개의 면세점 채널을 통해 휠라(FILA)를 비롯한 휠라 키즈(FILA KIDS),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 등 총 3개 브랜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휠라를 대표하는 의류 및 신발과 키즈 패션, 언더웨어에 이르는 다채로운 상품군으로 면세 이용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오는 6월 중으로 오프라인 면세점 내 '휠라 골프(FILA GOLF)' 브랜드 제품군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휠라의 면세점 판로 확대는 유커를 비롯한 해외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 및 쇼핑 패턴에 기인했다. 최근 한국을 찾는 여행객이 중국뿐 아니라 해외 각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데다가 휠라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 또한 해외에서 고르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 현지에서 직접 브랜드 제품을 구매하려는 니즈 또한 증가하고 있어 이들의 이용이 용이한 면세점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고 휠라측은 설명했다. 휠라 관계자는 "국내 주요 면세점 채널 입점은 1992년 브랜드의 국내 론칭 이후 처음"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 구매 채널 확대를 위해 연내 약 3개 추가 오픈도 검토 중에 있는 등 유통채널 다각화로 소비자 접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5-29 09:14:1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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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아파트 매매가 하락전환...재건축도 가물가물?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의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며 거래공백 현상을 보이고 있다.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와 양도세 중과시행 이후 최근 위축되고 있는 강남 재건축 시장의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양천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목동아파트 3단지 인근의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목동아파트 3단지의 매매가는 115㎡가 13억5000만원으로 지난 2월 14억5000만원까지 거래가 이뤄졌다"며 "5단지는 115㎡가 14억5000만~15억원으로 최고점을 찍었을 때는 16억원이었다. 최근 1억원 가량 떨어진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중개업자에 따르면 '교육환경'이 강점인 목동의 부동산시장은 개학 전인 겨울이 최고 성수기다.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인근에 있는 7단지의 경우 현재 89㎡의 매매가격이 10억5000만원, 전세가는 4억5000만원이다. 지난해 11월~12월에는 매매가가 11억5000만원, 전세가는 5억원이었다. 신정동 목동신시가지아파트 9단지의 매매가는 2000만~5000만원 하락했다. 기자가 1시간 동안 현지 중개업소에 머물렀지만 매수문의를 위해 방문하는 손님은 없었다. 상담전화 1건만 걸려왔을 뿐이었다. 중개업소 관계자는 "매물도 단지 당 1∼2개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학기 중인 지금은 비수기다"며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조금은 거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본다"고 했다. 양천구청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서울 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주민 공람을 했다. 목동 아파트와 목동중심지구 지구단위 계획구역 등이 대상이다. 지구단위 계획 결정안에는 현재 2만6629가구인 목동아파트 1~14단지를 최고 35층, 5만3375가구로 확대한다는 것과 현재 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있는 1~3단지에 대해 별도의 추가 기부채납 없이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그러나 지구단위계획안이 통과되더라도 '안전진단강화'라는 산을 넘어야 한다. 목동아파트는 지난 3월 예비 안전진단은 통과했지만 정밀 안전진단은 신청하지 않았다. 안전진단 평가기준에 따르면 재건축 연한인 준공 30년을 넘긴 아파트라도 붕괴 위험이 없으면 안전진단을 통과하기 어렵다. 또한 안전진단을 통과하더라도 초과이익환수금 '폭탄'이 예고된 상태여서 사업탄력이 떨어진 상태다. 목동 아파트에 사는 주민들은 주차공간 부족은 물론 주거안전 위험이 노출된 아파트에서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 지 불만이 커지고 있다. 한편 양천구는 공람기간이 끝나면 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지구단위계획을 입안할 계획이다.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등에서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구단위계획이 세워져야 재건축을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목동은 재건축에 대한 입주민의 기대감이 크지만 진전이 더딘 편이다"며 "최근 강남 집값이 주춤하고 있는 데다 반포현대 아파트의 재건축 부담금 소식 등으로 위축된 분위기가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18-05-29 09:04:24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