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하반기부터 애견숍에서 펫보험 판매 가능

올 하반기부터 애견숍에서 펫보험을, 온라인 쇼핑몰에서 여행자보험 등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일상생활과 밀착된 소액·간단 보험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은 지난 18일 금융위 의결을 완료했다. 개정된 시행령은 '재화·서비스를 직접 제공하지 않고 중개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플랫폼 사업자'도 간단 손해보험 대리점이 돼 판매·제공·중개하는 재화·서비스와 관련된 보험 판매가 가능토록 했다. 이에 따라 전자금융업을 겸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도 보험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애견숍에서 강아지·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펫보험 가입이 가능하고, 온라인 항공권 비교 사이트에서는 항공권을 사면서 여행자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세그웨이나 드론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에선 관련 배상책임보험을, 자전거·스키·등산용품 등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에선 레저보험을 판매할 수 있다. 다만 판매상품은 국민의 일상생활 속 위험보장에 꼭 필요하나 설계사 등 대면채널이 제공하기 어려운 '보험료가 저렴한 가계성 손해보험'으로 한정했다. 자동차보험이나 장기저축성보험 등은 팔 수 없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만 판매가 허용된다. 대면·전화·우편 등을 통한 '아웃바운드(Out-bound·외부 영업)'는 금지된다. 간단·소액 보험 판매 유인을 높이기 대리점이 직접 관련 상품 계약자가 돼 피보험자(고객)를 모집, 단체보험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제품·서비스 구매를 조건으로 보험 가입을 강제하는 '끼워팔기'식 판매는 금지된다. 구매 여부에 따라 보험료·보험금 등도 차별할 수 없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규제 완화에 따른 간단 손해보험 대리점 신규 등록 사례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5-29 14:58:46 채신화 기자
기사사진
한화손보, 모바일 앱 '스마트 인슈' 리뉴얼

한화손해보험은 모바일 앱(App) '스마트 인슈'를 리뉴얼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바이오생체 인증 중 하나인 손바닥 인증 도입과 함께 지문, PIN,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인증수단으로 로그인을 가능하게 했다.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안내를 강화하고 실버고객 등을 위한 큰 글씨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고객의 편리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개인화 서비스인 'MY한화'에서는 보유계약과 보험대출, 보험금청구 정보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환경과 디자인 변경을 통해 장기보험금 청구, 보험계약대출, 각종 증명서 발급신청 기능 등도 심플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바꾸었다. 전정표 한화손보 소비자보호실장은 "고객들이 더 스마트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고객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며 "향후에도 모바일 앱 환경에 맞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하게 보험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손보는 내달까지 로그인과 장기보험금 청구 등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 인슈 새단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543명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기프트콘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7월 13일 홈페이지와 앱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

2018-05-29 14:58:35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한화생명 드림플러스63, 내달 24일까지 4기 모집

한화생명은 드림플러스 63 핀테크센터 4기 입주사를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록체인·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핀테크 스타트업 또는 보험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인슈어테크·헬스케어·자동차·펫 등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드림플러스63 내 사무공간 및 법률, 세무회계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타 다양한 파트너들이 지원하는 서비스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드림플러스63이 자랑하는 담당 엑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하여 금융회사와의 사업제휴를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접수는 내달 24일까지로 온라인 모집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한편 드림플러스63은 보험업계 유일의 핀테크지원센터다. 63빌딩 한층 전체를 사용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다. 지난 2016년 10월 1기 선발을 시작으로 3기까지 총 23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사무공간 제공 외에도 해외사업지원프로그램인 GEP를 통하여 해외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외부와의 협력도 꾸준히 넓혀 고려대학교와의 공동강의 개설, 이화여대와 스타트업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드림플러스63을 거쳐간 입주사 중 센스톤, QARA, 지속가능발전소 등은 4개 한화금융계열사와의 사업협력을 완료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4기부터는 확장되고 있는 드림플러스의 해외 파트너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입주사의 해외진출 및 사업확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5-29 14:58:24 이봉준 기자
기사사진
이노비즈協, 회원사 '홍보맨' 역할 나섰다.

"우리는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혁신형 기업들이 모여있다. 창업·벤처기업부터 스케일업 기업까지 포괄하는 이노비즈기업군은 미래의 중견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꿈인 만큼 많은 응원을 바란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이노비즈 PR-day'에서 전한 인사말이다. 올해 2월 기준으로 이노비즈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은 1만8173개로 이 가운데 협회엔 72%인 1만3024개 기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금력과 인력 등이 부족한 이노비즈 기업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 바로 마케팅과 홍보다. 이들 기업은 평균 업력이 16년을 훌쩍 넘고 R&D 집적도만 3.15%, 산업재산권도 평균 16.2건을 갖고 있는 등 제품을 만들어내는 기술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지만 이를 알릴 방법이 마땅치 않던 차에 이노비즈협회가 이날 처음으로 'PR-day'를 마련하면서 회원기업들의 '홍보맨'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성 회장은 "이를 시작으로 나아가 기업 방문을 통한 취재활동까지 연계해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인식제고와 함께 지속적으로 회원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첫 홍보무대에는 즉석식품 조리기기 생산회사 '다윈', 지난해 매출만 60억원으로 국내 1위의 통번역회사인 '렉스코드', 콜센터 상담 어플리케이션 기업 '부뜰정보시스템', 공기업 및 기업체 복지 휴양소 운영 1위 '여행창조',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위즈코어', 온라인 도매유통 포털 도매꾹을 운영하고 있는 '지앤지커머스', 차세대 CCTV 및 보안시스템 솔루션 기업 '큐디스' 등 7개 회원사가 올랐다. 이들은 협회가 회원사로부터 신청을 받은 50여 곳 중에서 다시 출입기자들로부터 사전에 투표를 통해 추린 곳들이다.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모토로 운영하고 있는 지앤지커머스는 인턴 등은 전임, 1년 미만 경력자는 선임, 1년 이상 경력자는 책임으로 분류하고 누구나 팀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게다가 출퇴근이나 각종 업무계획보고, 의견개진 등 사내 소통은 모두 인트라넷을 활용한다. 특히 대표가 인트라넷으로 업무를 지시하면서 회사에 얼굴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은 직원들의 가장 큰 '기쁨'중 하나다. 위즈코어는 관련 솔루션을 직접 개발하며 국내의 대표적인 스마트팩토리 구축회사로 성장한 가운데 향후 대형 선박 등의 자동항해가 가능한 '스마트쉽'으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500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한 여행창조는 기업을 위한 리조트·콘도 등의 관리 위탁 및 직영, 테마·워터파크 판매대행, 각종 차별화된 여행상품 등으로 사업을 넓히며 코스닥 상장을 노리고 있다. 성명기 회장은 "중소기업보다 사정이 좋은 이노비즈기업에게 왜 정부 지원을 해주느냐는 의문이 들 수 있지만 일자리가 줄어드는 이 시점에서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강점을 갖고 있는 이노비즈기업들에게 지원해주는 것은 바로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을 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2018-05-29 14:56:5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스마트폰용 아몰레드 절대강자 삼성디스플레이…점유율 97.6%

삼성디스플레이가 스마트폰용 중소형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시장에서 97.6%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아몰레드 패널시장에서 193억5000만 달러의 매출로, 97.6% 시장점유율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LG디스플레이 2억253만 달러(1.02%), 비전옥스 1억643만 달러(0.54%), 에버디스플레이 7871만 달러(0.4%), 티엔마 3972만 달러(0.2%)순이다. 2위부터 5위까지 업체의 매출액을 모두 더하더라도 1위 삼성디스플레이 매출액의 2.2%에 불과해 사실상의 독주체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아몰레드에서 독주체제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연구개발 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07년 세계 최초로 아몰레드 양산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엣지, 커브드 화면을 구현해 필수적인 플렉시블 아몰레드 개발과 양산에서도 글로벌 선두를 지켜오고 있다. 이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시장점유율(매출액 기준) 역시 98.2%에 이른다. 스마트폰에 플렉시블 아몰레드 채택이 확대되는 것은 폼팩터 변화, 두께, 무게 등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플렉시블 아몰레드는 유리기판이 아닌 얇은 필름형태의 기판위에 유기발광물질을 증착시키기 때문에 기존 유리 제품 보다 디자인 변화가 쉬운 것은 물론 두께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IHS마킷은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오포, 비보, 화웨이, 샤오미, ZTE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도 조만간 플렉시블 아몰레드를 채택한 스마트폰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IHS마킷은 아몰레드 시장 규모가 2020년 284억5775만 달러에 이르고 스마트폰용 패널 시장 점유율의 64.7%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LTPS(저온폴리실리콘) LCD(액정표시장치)의 경우 2020년 121억4471만 달러로 규모로, 27.6%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2018-05-29 14:54:53 정은미 기자
기사사진
하나금융투자, 변동성 대응 리자드ELS 등 총 6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낮아지는 변동성에 대응하는 리자드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6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498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5.3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499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원유(WTI),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연7.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673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2년이고 6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500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501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8502회'를 모집한다.

2018-05-29 14:44:35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韓경제'1선발' 삼성전자, 반도체로 증시-3만달러시대 견인

삼성전자가 앞으로도 한국 증시의 '제1선발' 자리를 계속 지킬까. 영업 성적만 보면 이변은 없어 보인다. 증권가에선 삼성전자가 2분기에 16조원(15조7137억원)에 근접 할 것으로 본다. 증시를 넘어 한국경제의 제1 선발로도 손색없다는 평가도 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18년 경제전망'에서 "한국과 글로벌 수출 경기에 큰 변화가 없다면 내년 중반께 누적 4개 분기 기준으로 1인당 GDP가 역사상 처음 3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며 "이는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9번째, 아시아에선 일본·호주에 이어 3번째를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세계 경제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이끌어가고 있는데 한국은 GDP에서 ICT가 차지하는 비중이 10% 이상으로 이런 추세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라며 "한국은 4차산업혁명, 디지털혁명에 유리한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편에선 조심스럽게 '초대형주(Mega Cap)의 역설'을 고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 증시 맏형은 기본…韓경제 '1 선발'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매출액의 15%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코스피 상장사의 매출액 증가율은 2.19%로 반토막 난다. 삼성전자의 코스피 시가총액 비중은 23.55%에 달한다. 우선주를 포함하면 25%선을 넘나든다. 주요국 중 1위다. 초대형주(Mega Cap)의 변동에 따른 투자 민감도 역시 그만큼 높다는 뜻이다. 노르웨이의 스타토일(Statoil), 대만의 TSMC와 비교해도 월등하다. 덕분에 삼성전자의 높은 시장 영향력은 주식시장의 버팀목이 되기도 하지만 종종 '풍선효과'를 유발한다. 초대형주의 명과 암이다. 전문가들은 미국에 '4%클럽(Four Percent Club)'의 경험칙이 있다면 국내에는 '삼성전자 24%의 허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한다. '4% 클럽'이란 개별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시장전체 내)이 4%를 넘는 경우를 말한다. '쉽게 달성할 수 없는', 시장을 대표하는 초대형주의 탄생을 의미한다. 1990년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지이(GE), 시스코시스템즈, 엑손모빌, 애플 등이 해당한다. 공교롭게도 이들 4% 클럽 기업들에 공통점이 하나 있다. 대형주 중심으로 구성된 S&P500 내 시가총액 비중이 4%~5%를 넘어선 이후 변곡점이 관찰된다는 것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들 기업의 시대적 배경 그리고 밸류에이션 레벨은 제각각이었지만 시장 내의 위상(시가총액 비중)은 일정한 허들이 존재했던 셈이다. '4% 클럽'의 경험칙이다"고 지적한다. 2000년대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급등한 시기는 다섯 차례 정도다. 2001년 정보기술(IT) 거품 붕괴와 9·11 테러, 2003년 카드 사태, 2004년 하반기 중국발 긴축 충격, 2008년 리먼브러더스 사태,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등이다. 국민주(액면분할)로 다시 태어난 삼성전자의 상승 여력은 얼마나 될까. KB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그동안 삼성전자의 저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던 주주환원, 지배구조, 지정학적 요인 등은 하반기부터 빠르게 해소되며 향후 주가 상승의 원동력으로 부각될 전망이다"면서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제시했다. NH투자증권 도현우 연구원은 "삼성전자 파운드리 부문이 전사 실적에 차지하는 비중이 작지만, 글로벌 관점에선 비메모리 반도체가 메모리 반도체보다 시장 규모가 훨씬 크다"면서 "파운드리 사업부가 두각을 나타낸다면 이는 주가 센티먼트가 될 것이다"면서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제시했다. ◆ 삼성전자='메모리칩의 제왕' '시가총액 비중 고점=주가 고점'은 아니다. 미국의 기업들도 '4%클럽' 달성 후 초대형주로의 쏠림이 완화되는 현상을 보였지만 주가가 크게 뒷걸음 하지는 않았다. 삼성의 영원한 라이벌 애플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이유는 있다. 바로 반도체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017년 4분기 -4%, 2018년 1분기 -3%로 역성장 중이다. 올해 스마트폰의 연간 성장률도 -1%로 전망했다. 하지만 콘텐츠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수요는 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김록호 연구원은 "D램과 낸드의 모바일향 출하 비중이 40%에 달해 스마트폰의 출하량 부진은 메모리 반도체에 있어 부담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대당 메모리 반도체의 탑재량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상쇄할 것이다. 듀얼 및 센싱카메라 채택률 확대와 인공지능(AI) 칩 탑재로 인해 대당 D램 탑재량은 전년 대비 17%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에 따르면 1분기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은 194억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나 늘어나며 인텔(158억3200만 달러)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 해 영업이익 70조원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투자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22.8% 늘어난 65조8762억원으로 추정된다. IBK투자증권은 69조8860억원을 예상했다. 지난해 53조원 규모 영업이익을 내며 사상 최고 실적을 쓴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메모리의 엄청난 실적에 힘입어 삼성전자는 2년 연속으로 애플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지배구조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눈에 보이는 막대한 현금 창출 능력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2018-05-29 14:44:03 김문호 기자
기사사진
KEB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중고차 안심 구매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

KEB하나은행은 지난 28일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GS엠비즈·내담네트웍스와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의 시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는 금융과 자동차 토탈케어가 결합된 은행권 최초 신개념 복합서비스로 전국에 정비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한 GS엠비즈와 온라인 플랫폼 '핀카'를 운영중인 내담네트웍스와의 협업을 통해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S엠비즈는 GS계열 대기업으로 자동차 정비서비스, 윤활유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오토 오아시스(Auto Oasis) 브랜드의 전국단위 자동차정비서비스 대리점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내담네트웍스는 온라인중고차플랫폼인 '핀카' 및 O2O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2017년 7월 KEB하나은행 1Q랩 5기에 선정되어, 오토금융관련 핀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중고차 구매 손님에 대한 수리보장 서비스 지원의 일환으로 중고 차량의 상태와 성능에 대해 100% 신뢰가 어려워 쉽게 이용하기 어려웠던 중고차 구매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에서 이뤄졌다. KEB하나은행은 '하나 오토케어 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구매 손님에게 낮은 금리의 중고차구매자금대출과 아울러 수리보장 및 다양한 정비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8-05-29 14:43:27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