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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美 물류社 'DSC 로지스틱스' 2314억에 인수

CJ대한통운이 미국 물류기업을 인수하고 북미 시장 추가 공략에 들어갔다. CJ대한통운은 미국 DSC Logistics의 지분 90%를 2314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1960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창립한 DSC는 식품, 소비재(CPG) 산업에 특화된 물류기업으로 임직원 수는 3420명, 지난해 매출액은 5784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전역에서 5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보관면적 기준 210만㎡로 이는 축구장 300개와 맞먹는 넓이다. DSC는 특히 포춘(FORTUNE) 500대 기업에 선정된 대형 다국적 식품 및 소비재 제조업체, 제약 유통업체들에게 보관, 하역, 배송 등의 서비스와 장거리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적인 물류컨설팅 역량과 IT개발 능력도 갖추고 있으며, 주요 고객들 중 10년 이상 장기 고객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안정적인 서비스와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특히 미국제빵협회(AIB) 및 미국표준연구원(ASI)의 식품물류센터 인증, 국제약사협회(NABP)의 의약품 및 의료기기 도매유통 안전 센터(VAWD) 인가 등을 통해 차별화된 물류 역량을 공인받았다. CJ대한통운은 DSC 인수를 계기로 미국 주요 물류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미국 물류시장에선 대형 다국적 물류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DSC의 강점인 W&D(물류센터 운영 및 수송) 분야에선 시장 지배력이 큰 사업자가 많지 않은 상황이다. CJ대한통운은 DSC의 지역적, 산업적 강점과 CJ대한통운의 W&D 운영, 컨설팅 역량, 글로벌 수준의 첨단 물류 솔루션을 결합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면 W&D 분야에서 Top-tier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기존 현지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등 북남미 4개국에 총 30개의 물류 거점과 15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북남미 지역을 비롯한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DSC 기존 고객들의 서비스 범위를 해외로 확대하는 한편, 국경 간 운송이나 인접 국가로의 복합운송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개발로 더욱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중국, 동남아시아에 이어 글로벌 물류의 중심인 미국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게 됐다" 면서 "DSC와의 역량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첨단 기술역량 전이 등을 통해 미국 주요 물류시장에서 W&D 분야에 강점을 가진 선두권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18-06-08 08:53:5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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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1분기 부실채권비율 1.18%…지방은행 부실비율 악화

국내은행의 지난 1분기 부실채권비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리스크 관리에 적극 나서면서 신규 부실채권 발생규모가 크게 줄었다. 다만 지방은행의 경우 지역경제 여건이 나빠지면서 부실채권비율도 높아졌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18%로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낮아졌다. 기업여신 부실채권이 19조3000억원(91.5%)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가계여신과 신용카드채권은 각각 1조6000억원, 2000억원 규모다. 1분기 중 신규발생 부실채권은 3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9000억원 감소했다. 지난 2013~2017년 분기별 평균 신규발생 부실채권 규모 6조3000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부실채권 정리규모는 3조9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조3000억원 줄었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1.75%로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여신 2.8%, 중소기업여신 1.13%로 전분기 대비 각각 0.01%포인트, 0.02% 상승했다. 가계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25%로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이 0.19%로 전분기 대비 0.01%포인트 상승했고, 기타 신용대출은 0.38%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신용카드채권 부실채권비율은 1.39%로 전분기 대비 0.11%포인트 높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과거 1분기 부실채권비율은 전년말 부실채권 정리효과가 소멸해 상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올해는 은행의 리스크관리 강화 노력 등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은행별로는 지방은행의 평균 부실채권비율이 1.04%로 지역경제 여건 악화로 전분기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시장금리 상승 등 불확실성에 따라 부실채권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신규부실 발생 등 은행의 자산건전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며 "이와 함께 올해부터 시행되는 IFRS9 하에서 적정 수준의 대손충당금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06-08 08:41: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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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디즈니 픽사 캐릭터 식기' 선보여

세븐일레븐, '디즈니 픽사 캐릭터 식기' 선보여 홈퍼니싱 트렌드 확대…편의점에서 깜찍한 주방 공간 꾸미기 미키마우스, 어벤져스 등 미니 피규어 시리즈로 키덜트족 마음을 사로잡았던 세븐일레븐이 이번엔 젊은 홈퍼니싱족 마음 훔치기에 나섰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토이스토리, Mr. 인크레더블 등 디즈니 픽사 캐릭터를 활용한 식기류 9종(보울 8종, 접시 1종)을 이달 11일부터 단독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나만의 공간을 꾸미는 홈퍼니싱(home과 furnishing의 합성어로 가구나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집안을 꾸미는 것)이 생활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실내 인테리어나 주방 용품을 개성에 맞게 꾸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과거 단순 소비 중심에서 삶의 질 중심으로 가치 기준이 바뀌면서 예쁜 삶,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지난 2008년 7조원에서 지난해 12조원으로 커졌고, 5년후인 2023년엔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발맞추는 동시에 최고의 접근성과 편의성이라는 편의점의 장점을 앞세워 새로운 생활 문화를 창조해 나가기 위해 이번 특별 기획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디즈니 픽사 캐릭터 식기류는 픽사 공식 라이선스 상품으로 Mr. 인크레더블, 니모, 슬픔이, 우디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캐릭터들을 담고 있다. 세븐일레븐에서 담배, 주류, 서비스 상품을 제외한 구매 상품 총액이 3000원 이상이면 스티커 모음판과 함께 캐릭터 스티커 1개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스티커를 4개 모으면 보울이나 접시 중 원하는 상품을 55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11개를 모으면 무료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4500여 점포에서 총 20만개 한정 판매할 계획이며, 무료 증정은 이중 전국 주요 거점에 위치한 400여 점포에서 진행된다. 행사 대상 점포는 세븐일레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디즈니 픽사 캐릭터 식기는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는 불투명 박스에 담아 랜덤으로 판매하며, 9개 전 상품이 하나로 구성된 종합 세트를 전국 3000여점에 별도 진열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편의점은 가깝고 편리한 장점 때문에 식음료, 생활용품,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며 종합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캐릭터 식기는 차별화된 생활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06-07 17:56: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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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급등…고춧가루 인상률 46%로 최대

농산물 가격급등, 1년전과 비교해 고춧가루 인상률 46%로 최대 식탁물가가 크게 올라 주부들의 장바구니 부담은 더욱 커졌다. 7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5월 농산물 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9%나 상승했다. 특히 채소류 가격은 13.5%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승폭은 지난해 8월 22.5%를 기록한 이후 가장 큰 폭이다. 5월 농산물 물가 상승 주 원인으로 꼽히는 쌀과 감자 가격은 각각 29.5%, 59.1% 상승했다. 쌀은 1981년 5월(32.4%)이후 37년만에 최고치로 올랐고 감자도 같은 달 기준 1994년(60.4%) 이후 상승률이 가장 높다. 고춧가루(43.6%)와 무(45.4%)도 상승세를 보였다. 다행히 감자는 이달 '하지감자'가 출하되며 조금은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를 살펴보면 감자가격은 점차 안정화에 접어들고 있다. 1달전 100g에 785원이었던 감자가 6월에는 492원으로 37%내린 것. 하지만 1년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26%비싼 수준이다.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내린 품목은 무(1개, 5월 2,983원/ 21.4%↓)와 배추(1포기, 5월 4,339원/ 38.9%↓) 등 3가지 품목이다. 나머지 항목인 쌀과 고춧가루는 소폭 상승했고, 고구마는(1kg, 5월 5,942원 / 3.1%↑)여전히 3%대 상승률을 보였다. 일부 품목의 가격은 5월보다 내리긴 했지만 여전히 1년전과 비교하면 6개 품목의 평균 가격 인상률은 28%로 높다. 1년전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인 제품은 고춧가루(1kg 국산/ 1년전 2만1,665원, 6월 3만1,580원)로 46%나 올랐다.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과 채소류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품목이기 때문에 체감 상승률은 더 크다. 가격 인상률이 높은 6개 농식품을 대상으로 농수산물유통정보와 대형마트, 티몬 슈퍼마트의 가격을 비교해 보면 대형마트와 티몬 슈퍼마트 모두 소매 평균가보다 저렴했다. 특히 티몬 슈퍼마트의 경우 대형마트대비 평균 10%저렴했고, 소매평균가와 비교했을 때는 16%까지 가격이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햇감자 100g의 소매평균가는 492원, 대형마트가는 457원, 티몬 슈퍼마트가는 360원으로 많게는 27%까지 저렴했다. 티몬 슈퍼마트가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도매가에서 최소한의 마진을 남기고 최저가로 판매하는 정책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티몬 슈퍼마트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서울청과 등 대형 도매상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당일 경매 상품을 그때 그때 공급받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생필품 20여개를 중심으로 티몬 슈퍼마트와 대형마트를 비교했을 때도 티몬 슈퍼마트가 평균 17%저렴했다. 양파(1.5kg)의 경우 티몬 슈퍼마트 2200원, 대형마트 3500원으로 티몬 슈퍼마트가 37%더 저렴했고, 애호박과 깐마늘의 경우도 티몬 슈퍼마트가 각각 13%, 12% 더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티몬은 슈퍼마트를 통해 생필품과 신선식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안정상품'을 기존 500개에서 1000개로 확대하고, 실시간 가격비교를 통해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티몬 슈퍼마트 상품 중 대형마트와 직접 가격비교가 가능한 476개 상품들은 평균 19%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06-07 17:56: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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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몰, 블록버스터급 할인 전쟁 돌입

마리오아울렛, 블록버스터급 할인 전쟁 돌입 마리오아울렛 온라인몰인 마리오아울렛몰이 8일부터 약 10일 간에 걸친 '세일워즈(Sale Wars)'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마리오아울렛몰 '세일워즈'는 크게 5개 메인 카테고리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8일부터 10일까지 트윈키즈, 압소바, 디자인유나이티드 등 아동의류 전 상품에 대해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패션의류 역시즌 행사로 레니본, 기비, 더아이잗, 리바이스키즈, 지이크, 이너씨티 등의 코트, 패딩 등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어14일부터 17일까지는 오조크, JJ지고트, 일모, 트윈키즈, 해피랜드, 슈퍼콤마비 등이 참여해 20% 할인에 추가 할인 쿠폰 증정 행사가 마련됐으며, 15일부터17일까지는 크록스, 퀵실버, 록시 등이 참여한 바캉스 용품 특집이 진행된다. 마리오아울렛몰은 해당 행사 전 기간 동안 고객 당 총 2만원 상당의 쿠폰 혜택을 증정한다. 또한 신한카드 구매 고객은 금액별 추가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마리오아울렛몰 측은 "이번 세일워즈는 마리오아울렛몰이 고객 분들에게 가성비와 합리적 소비 측면에서 더 큰 만족감을 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라며"기간에 따라 무료배송, 최대할인혜택, 중복사용쿠폰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혜택을 마련했으니 꼭 마리오아울렛 온라인 쇼핑몰에 들러 기분 좋은 쇼핑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07 17:55: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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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색다른 빙수 인기…아이스크림 매출 전년대비 27% 상승

GS25, 색다른 빙수 인기…아이스크림 매출 전년대비 27% 상승 연일 이어지는 더위에 빙수 상품의 인기가 급 상승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최고 기온이 넘어간 6월 1일부터 5일까지 아이스크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강세인 빙수류와 튜브류가 각 36%, 28%로 아이스크림의 매출을 이끌었고, 바류도 21% 상승했다. 6월 들어 연일 30도을 웃도는 날씨 속에서 아이스크림의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 특히 더위 속에 조금 더 천천히 녹는 빙수류 상품의 매출 상승이 아이스크림 매출을 이끌고 있다. GS25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상품을 출시한 것이 매출 상승의 중요한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5월에 출시한 라벨리악마파르페, 유어스딸기뷔페빙수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히트 상품인 악마빙수를 컨셉으로 파르페타입의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라벨리악마파르페는 상품 하단에 밀크샤베트를, 상단에는 다크초코믹스에 초코시럽을 넣은 상품으로, 진한 초코렛을 즐긴 후 샤베트를 맛볼 수 있는 상품이다. 출시 후, 현재까지 컵류 매출 1위 상품이다. 유어스딸기뷔페빙수는 기존 빙수 상품에서는 볼 수 없던 딸기 원물을 넣어 고급스럽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상품으로 고객들의 SNS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6일만에 컵류 아이스크림 카테고리 3위에 올랐다. 아울러 웰빙·다이어트 트렌드에 맞췄 한컵을 다 먹어도 77칼로리밖에 되지 않는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라벨리77칼로리초코 상품도 고객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체내 흡수가 되지 않는 감미료인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칼로리를 대폭 낮춘 것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켰다.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이지만 일반 아이스크림과 비교해도 맛에 손색이 없는 진한 초코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재순 GS리테일 아이스크림 MD는 "기존엔 찾아 볼 수 없던 새로운 재료와 특이한 맛으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어 아이스크림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맛과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8-06-07 17:55: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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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옴니스토어2호점 개막

롯데하이마트, 옴니스토어2호점 개막 미진열된 11만개 온라인 상품 접근 편의성 높여 롯데하이마트가 7일 인천시 남구에 있는 하이마트 주안점을 전면 새단장해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인 '옴니스토어' 2호점으로 선보인다. 올초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오픈한 '옴니스토어 구리역점'에 이은 두 번째 매장으로 '옴니스토어'는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상품을 매장 안에서 태블릿으로 검색, 구매할 수 있는 '옴니존'과 각종 프리미엄 가전을 함께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이다. '옴니스토어 주안점'은 660여평 규모의 5층 건물로 이뤄졌다. 매장 면적은 1호점인 구리역점보다 150평 가량 넓다. 고객의 쇼핑 동선을 연구해 '옴니존'을 각 층마다 설치했으며, 매장 진열상품을 둘러본 고객이 자연스럽게 옴니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은 옴니존에 마련된 태블릿을 통해 매장에 진열되지 않은 11만여개의 제품을 검색,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전문관을 체험형으로 설치해 각종 가전제품과 프리미엄 가전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도록 했다. 건강기기와 이미용기기 전문관인 '헬스앤뷰티존', 영국 다이슨사(DYSON) 의 제품을 한 곳에 모은 '다이슨관'과 가전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꼽히는 '빌트인존', '사물인터넷(IOT)존' 등을 설치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기청정기 제품도 브랜드별로 모아 별도의 전문관으로 구성했다. 문화휴식공간도 마련했다. 1층 전체를 커피숍으로 꾸며 매장 방문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45평 규모의 휴게공간을 설치했다. 휴게공간에는 인문·여행·유아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 3천여권을 비치했고 독서와 간단한 세미나를 할 수 있다. 이 공간은 추후 고객들에게 개방해 문화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가전제품 진열대 곳곳에 관련 서적을 배치해 단순한 가전 매장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매장'의 모습을 갖췄다. 믹서기, 토스터기 등 주방가전과 다리미, 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배치했다 롯데하이마트 김현철 상품본부장은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인 '옴니스토어'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발맞춘 롯데하이마트만의 차별화된 매장"이라며 "앞으로 롯데하이마트는 다양한 시도와 연구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옴니스토어'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7 17:55:18 신원선 기자
"28만㎞ 대륙철도 길 열렸다"…韓 국제철도협력기구 가입

우리나라가 북한의 찬성표를 얻어 국제철도협력기구(OSJD·Organization for Cooperation of Railway)에 가입했다. 이로써 28만㎞에 달하는 대륙철도 길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7일 키르기스스탄에서 열린 OSJD 장관급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가입이 의결돼 우리나라가 정회원국이 됐다고 밝혔다. OSJD는 유라시아 대륙의 철도 운영국 협의체로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28개국이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옵저버 7개국 철도회사를 비롯해 코레일을 포함한 44개의 제휴회사도 두고 있다. 구소련과 동구권 국가 사이 국제철도협약을 맺기 위해 1856년 결성된 OSJD는 대륙철도를 포함한 유라시아 철도 운송과 관련한 제도와 운송협정을 마련하고 기술 분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매년 OSJD 가입을 추진했으나, 다른 정회원인 북한의 반대로 무산돼 왔다. 정회원이 되려면 회원국 만장일치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이번엔 북한이 반대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두 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태도가 변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나라가 OSJD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중국횡단철도(TCR)와 시베리아횡단철도(TSR)를 포함해 28만㎞에 달하는 국제노선 운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 기구에 가입하면 철도 노선이 지나는 회원국과 개별 협정을 체결하지 않고 운송을 할 수 있다.

2018-06-07 16:47:5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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궐련형 전자담배 후폭풍…청와대 청원 속속 게시

궐련형 전자담배와 관련한 국민들의 의견이 다양하다. 유해성 검증도 없이 판매를 시작한 정부를 향한 질타부터, 유해성분 표기 의무화 건의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시되고 있다. 7일 보건당국은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에서도 국제암연구소(IARC)가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는 성분이 5개나 검출됐다고 밝혔다. 식품의약안전처가 유해성 분석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도 암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발표한 것. 후폭풍은 거세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건강에 덜 해로울 것이라고 믿고 고가의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를 구매한 이용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이에 따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민 목숨 가지고 장난치는 정부 반성해라’ 등 각종 제목의 국민청원이 올라오고 있다. 먼저 정부에 책임을 묻는 국민청원자는 “전자 담배를 팔기 전에 검사를 확실하게 해서 유해 정보를 알려주고 전자담배를 팔았어야지 이게 뭔짓입니까? 국민 목숨을 돈으로 보는 정부는 각성하고 전자담배를 팔게한 부처는 사과 방송과 담당자를 처벌하라”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관련 논문을 근거해 과장광고를 처벌하라는 내용의 청원에는 “발표 자료에 의하면 궐련형 담배에 대한 유해성은 더 클 수 있다는 발표 내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코스, 글로, 릴을 판매 및 홍보하는 기업의 광고를 살펴본다면, 일반 연초 담배보다 90%가까이 되는 유해물질이 제거 된다는 과장광고가 있었습니다. 흡연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 더욱 큰 충격이 다가왔으며, 속았다는 마음 또한 들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당연 담배는 기호 식품이며 비흡연자들 입장에서는 몸에 좋지 않으면 끊으면 된다라는 언급도 많았지만, 많은 흡연자들이 공감하는 부분은 담배를 끊기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궐련형 담배를 취급하는 기업의 이익을 위하여 흡연자들에게 사기성이 있는 과장된 광고를 개정하고 처벌을 요청 합니다”라는 의견이 담겼다. 그런가하면 궐련형 전자담배에도 유해성 표기를 의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한 청원자는 “일반 담배처럼 궐련형 전자담배도 니코틴,타르등 포함성분을 담배포장에 표기를 의무화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부는 궐련형 전자 담배를 담배로 인정해 놓고 그에 따른 후속조치들이 없네요. 세금만 걷어 들이면 되는 건지. 또한 권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각종 부작용들이 사용자들 카페에서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담배 회사들이 발표한 자료 외에 식약청이나 공기관 연구소에서 정확한 유해성분들을 조사해 발표해야한다고 봅니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2018-06-07 16:34:03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