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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등 18개社,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 '선정'

LG디스플레이, 하나금융티아이, SK하이닉스,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18곳이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 2차 운영기업으로 뽑혔다. 코맥스, 케이엘넷, 헬스투데이, 매스씨앤지 등 중소기업들도 두루 포함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청기업 40곳을 대상으로 사내벤처팀 지원계획, 사업화 지원 역량, 보육 인프라 등을 기준으로 심층 평가과정을 거친 결과 중소기업 8개사, 중견기업 2개사, 대기업 5개사, 공기업 3개사 등 18곳을 새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에는 1차 22곳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40곳이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시작한 사내벤처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이 사내벤처팀을 발굴하고 지원하면 정부가 연계해 사내벤처팀의 사업화와 분사·창업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내벤처를 육성하는 대기업에 대해선 동반성장지수를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하고, 사내벤처 지원을 위한 출연금의 3배를 기업소득에서 제외해준다. 또 사내벤처가 분사할 경우엔 창업기업으로 인정해 소득세와 법인세 혜택을 똑같이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부터는 사내벤처 분사기업 전용 기술개발(R&D) 및 보증프로그램 운영 등 분사후 지원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기부 변태섭 국장은 "2차 운영기업 선정에 우수한 인력 및 혁신역량을 가진 기업들이 사내벤처 제도에 많이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민간중심의 사내벤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0-23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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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단체표준 339종 폐지…올해 총 439종 없애

사용되지 않는 단체표준 339종이 폐지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3일 단체표준심의회를 열고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단체표준 339종을 최종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단체표준심의회는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 지원 및 촉진 운영 요령'에 의해 중기중앙회가 운영 단체표준 제·개정, 확인 및 폐지를 위해 월 2회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초부터 단체표준을 운용하는 140개 단체, 4033종의 단체표준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왔다. 이 가운데 현행 기술수준에 맞지 않거나 활용도가 거의 없는 표준에 대해 개정 또는 폐지토록 독려해 왔고, 올해 1월 이후 100종의 단체표준이 등록단체의 요청으로 기폐지됐다. 이후 단체표준심의회를 통해 추가적으로 32개 단체, 346종의 단체표준이 폐지대상으로 논의됐고 지난 8월16일부터 9월17일까지 30일간의 폐지예고기간을 거쳐 최종 30개 단체의 단체표준 339종을 폐지키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한국LED보급협회, 한국생물정보시스템생물학회, 한국전자지불산업협회, 한국철강공업협동조합, 유체기계공업학회, 한국한방사업협동조합 등은 연락이 두절됐거나 단체가 해산되는 등의 이유로 단체표준이 폐지됐다. 중기중앙회는 다만 한국LED플라즈마산업협동조합의 단체표준 5종은 해당 단체가 이의를 제기함에 따라 적부확인 기간을 오는 12월말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339종의 단체표준이 폐지됨에 따라 올해 들어 총 439종이 폐지됐다"면서 "앞으로도 단체표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정비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0-23 12:0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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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SK하이닉스가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2018 반도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이 공모전을 처음 개최하면서 전문지식이 요구되는 반도체 회사가 외부인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것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D램/낸드 제품의 소자 및 공정 분야에 한정했던 지난해와 달리 D램/낸드/CIS 제품의 설계, 장비, 소재, 솔루션 등 분야를 확대하고 총 상금 규모도 높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김진국 부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공모전 수상자와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SK하이닉스는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 13명에게 상패와 총 상금 2억4000만원을 수여했다. 우수상은 메모리반도체에 로직 연산이 가능하도록 아이디어를 제안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영석 학생(석사과정)을 비롯해 인피테크 홍진표 대표, 연세대 권미령(석사과정), 장준혁 학생(석사과정)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은 5건, 열정/패기상은 4건이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수상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으로 출원되고 추가 연구가 필요한 아이디어는 SK하이닉스가 연구비를 투입해 산학과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제로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 중 'D램 소자 특성 최적화를 위한 시뮬레이션 연구' (우수상, KAIST 배학열 박사과정), '3D 낸드플래시 전류 향상 방안' (장려상, 서강대학교 최우영 교수), 'D램 신 특성 트랜지스터 개발' (열정상, 포항공과대학교 오승열 석박사 통합과정)은 산학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SK하이닉스 김진국 부사장은 "반도체의 역할이 확대되고 기술적 요구 수준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개방형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이 메모리반도체 강국으로서 우뚝 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1:54:4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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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2019 정기임원인사 단행…박근희 CJ주식회사 공동대표 선임

CJ, 2019 정기임원인사 단행…박근희 CJ주식회사 공동대표 선임 CJ그룹은 23일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에 박근희 CJ대한통운 부회장을,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를 각각 내정했다고 밝혔다. 또 CJ주식회사 최은석 경영전략 총괄, 강호성 법무실장을 각각 총괄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괄부사장 2명, 부사장 3명, 부사장대우 9명, 신임임원 35명 등 총 77명을 승진시키고 48명을 보직이동시키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CJ는 "'성과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가장 기본적 원칙에 충실하고자 한 인사"라며 "초격차 역량 기반의 독보적 1등 달성과 글로벌 가속화를 위해 조직을 혁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앞당기는 등 선제적 미래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CJ주식회사 공동대표이사에 내정된 박근희 부회장은 삼성그룹 공채출신(1978년 입사)으로, 삼성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8월 CJ에 전격 영입됐으며, 그룹 대외업무를 총괄해왔다. CJ관계자는 "그룹의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도약을 앞두고 박 부회장의 오랜 경륜과 글로벌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CJ CGV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된 최병환 CJ포디플렉스 대표이사는 혁신기술 기반의 오감체험관 '4DX'및 다면상영관'스크린X'사업의 경험을 살려 CGV 미래전략 수립 및 글로벌사업 내실화를 진두지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CJ 임원 승진자들은 철저한 성과주의에 기반하여 괄목할 성과를 창출한 사업부문에서 대거 배출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한 해 ▲HMR(가정간편식) 1등 브랜드 지위 공고화 및 글로벌 확대 ▲BIO 아미노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서 성과를 창출한 CJ제일제당에서는 부사장대우 승진자 5명, 신임임원 12명이 배출 되는 등 그룹 계열사 중 가장 많은 25명의 승진자가 나왔다. 독보적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 K팝의 영향력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한 CJ ENM에서도 이성학 미디어솔루션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이 부사장대우로 승진했다. 또 콘텐츠 제작, 방송기술,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임임원 5명이 배출되는 등 13명이 대거 승진했다. 여성임원 약진이 두드러진 것도 특징이다. 비비고의 글로벌 진출을 주도하고 있는 CJ제일제당 손은경 식품마케팅본부장, BIO기술연구소 김소영 소장이 나란히 부사장대우로 승진하는 등 6명이 승진했으며 CJ제일제당 이주은 상온HMR마케팅담당, CJ ENM 김제현 미디어사업부문 채널사업부장 등 4명의 신임임원을 배출했다. 여성 승진임원은 총 10명으로 전체 승진자의 13%를 차지했다.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이라는 그룹의 비전달성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글로벌 사업에서도 15명(전체승진자의 20%)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CJ제일제당이 지난해 글로벌 바이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한 세계 1위 농축대두단백(Soy Protein Concentrate) 업체 브라질 셀렉타 최고운영책임자(COO)인 길레르미(Guilherme)는 현지인력으로는 유일하게 신임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8-10-23 11:36: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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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창사 47주년 고객 감사제' 개최

현대백화점, '창사 47주년 고객 감사제' 개최 '엄마와 딸 페스티벌'도 열어 … 이모티콘 증정·다양한 이벤트 진행 현대백화점이 창사 47주년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창사 47주년 고객 감사제'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모피·패딩·리빙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우선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3개 점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현대 모피 대전'을 연다. 행사에는 진도모피·성진모피·안나리사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현대 리빙 페어' 행사를 열어 식기·침구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실리트·WMF·행켈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스포츠·레저 롱패딩 대전'을 열고, 네파·라푸마·아이더 등 20여 개 브랜드의 롱패딩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창사 47주년 고객 감사제' 기간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연다. 엄마와 딸 페스티벌은 현대백화점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17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마케팅이다. 행사 기간 카카오톡 현대백화점 계정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 엄마와 딸이 나눈 대화를 테마로 한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또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앞치마(2개)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점포별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은 다음달 1일에 10층 문화홀에서 뮤지컬 가수들이 진행하는 'ABBA 명곡 콘서트'를 열고, 목동점은 오는 27일 7층 하늘정원에서 당일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을 대상으로 '엄마와 딸 초상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큐브시티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4일까지 2층 클럽데스크에서 모녀 고객이 방문하면 무료로 포토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창사 47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대형행사와 함께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감성 마케팅인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준비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1:21: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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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창립 39주년 기념' 백화점·마트에서 할인 행사 진행

'롯데쇼핑 창립 39주년 기념' 백화점·마트에서 할인 행사 진행 롯데쇼핑이 창립 39주년을 맞이해 오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11일 간 창립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5일 롯데쇼핑의 창립 39주년을 맞이해,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유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직매입 상품과 창립 헌정 아르헨티나 와인 등 300억원대 물량을 준비했으며, 10억원 상당의 엘포인트 증정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창립 기념 행사에서 41개 브랜드와 함께 기획한 직매입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직매입 상품들은 스페인 출신의 유명 일러스트레이션 작가인 '안나 알베로'의 작품을 화장품, 핸드백, 구두, 의류, 식기 등 다양한 상품에 담아 유니크함을 더했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 PB(자체 브랜드)인 '뷰(VIEU)'에서는 안나 알베로 특유의 색감을 살린 아세테이트/ 메탈 안경 패키지를 스트랩을 포함해 각 23만 9000원에 선보이며, '엘리든(ELIDEN)'에서는 안나 알베로 일러스트 패치가 붙은 니트 코트를 29만 8000원에, 조끼와 패딩 2가지로 활용가능한 헝가리 구스다운 패딩이 75만 9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도 전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본점, 잠실, 영등포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쇼트(Short) 아니면 롱(Long)! 겨울 패셔니스타' 행사가 진행돼 후리스, 블루종 등의 기장이 짧은 아우터와 기장이 긴 벤치파카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전 점에서 '와인 슈퍼 쇼'를 진행해 '그랑크뤼 와인', '2018년 최고 인기 와인', '특가 와인' 등 총 100만병의 와인을 판매하며, 롯데쇼핑의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아르헨티나의 인기 와인 브랜드 '트라피체(Trapiche)'에서 '말벡' 품종 100%로 만든 '트라피체 서울 에디션'을 2000병 한정으로 기획가 5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유명 패션 잡지 '엘르'와 함께 '# 메이크 미 어 스타(# Make Me a Star)' 이벤트를 진행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의 '패셔니스타'를 선발한다. 인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모델 이현이, 심소영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롯데백화점과 '엘르'가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11월 4일 소공동 본점 1층 정문 앞에서 최종미션을 진행해 '엘르 스타일 어워즈 2018'의 일반인 부문 수상자를 선발한다. 행사 시작일인 25일 단 하루 동안은 10억원 규모의 행사로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10만명에게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해 롯데백화점의 마일리지인 '엘포인트' 1만점을 선물한다. 롯데마트에서는 창립 기념일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신선식품, '요리하다' 브랜드 인기상품, 가공식품 등 200억원 상당의 상품을 판매한다. 엘포인트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냉장 소고기 및 돼지고기를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가계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도록 롯데칠성음료 행사상품을 1만 2000원 이상 구매 시 '진라면 매운맛(5+1입)'을 증정하고, 창사 39주년 기념으로 인기라면을 L.point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김대수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창립 행사는 롯데쇼핑의 창립 3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또한 창립 행사 기간에 선보이는 상품들은 바이어들이 직접 수 개월간 공들여 기획한 만큼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23 11:21: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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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감]"산은 등 국책은행, 화력발전소에 대규모 투자"

국책은행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화력발전소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에너지 확대 정책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장병완 민주평화당 의원이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업은행은 석탄·화력발전에 지난 8년간 총 1641억원, 기업은행은 6년간 1096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했다. 이는 산업은행 발전투자의 11%, 기업은행의 43.99%에 달한다. 장 의원은 "산업은행은 2016년에 녹색기후기금(GCF)의 이행기구로 승인, 그 다음해인 2017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적도원칙을 채택하며 3억 달러 상당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며 "이런 행보와는 다르게 현재까지 석탄·화력사업에 막대한 공적금융을 제공하며 파리기후협약 등 국제사회 흐름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또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환경파괴를 최소화하겠다고 약속과는 다르게 석탄화력발전에 금융투자에 앞장서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은행은 이런 지적에 "적도원칙과 별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이드라인에 따르고 있다"며 "지금 투자하고 있는 석탄발전소는 초초임계압 발전소와 대기오염 저감시설을 적용한 친환경석탄발전소여서 적도원칙을 훼손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 2017년 국립환경과학원의 '초초임계압 석탄화력발전소와 'LNG발전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보고서'에 따르면 두 발전소의 초미세먼지 배출량은 LNG발전소에 비해 화력발전소가 4.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 의원은 "석탄발전은 이미 민간에서 충분한 이익을 통해 순익을 맞출 수 있는 산업"며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은 탈석탄 금융투자 대열에 합류하고, 국책은행으로서 열악한 산업이나 신기술에 투자해 산업을 키우는 정책금융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2018-10-23 11:17:2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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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1월 20일 '삼성 빅스비 개발자데이' 개최…"개발자 모여라"

삼성전자가 '삼성 빅스비 개발자데이'를 다음달 2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함께 만드는 인텔리전스, 빅스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조 연설을 비롯해 10여개의 기술·비즈니스 세션, 코드 랩, 전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국내 개발자·파트너들과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의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빅스비 개발을 이끌어 온 정의석 부사장, 이지수 상무, 아담 샤이어 상무가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서 빅스비의 향후 비전과 전략, 새로운 빅스비의 주요 기능들을 소개한다. 기술·비즈니스 세션에서는 빅스비 개발자 도구 활용 방법, 빅스비 사용자 경험(UX) 설계, 개인화 서비스 구현 등 인공지능 플랫폼으로서 새로워진 빅스비의 차별화된 부분이 상세하게 논의되고, 망고플레이트, 벅스 등 파트너사들의 협업 사례 등도 공유된다. 현장에 참석한 개발자들이 빅스비 개발 도구를 활용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서 직접 개발 환경을 체험해 보는 코드 랩 프로그램도 시도된다. 전시존에서는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뿐 아니라 TV, 냉장고 등을 통해 직접 다양한 빅스비 서비스를 체험하는 한편 파트너사들과의 협업 사례도 살펴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석하기를 희망하는 개발자,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빅스비 개발자 데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18-10-23 11:00: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