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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엘포인트 현금으로 바꿔가세요"

세븐일레븐 "엘포인트 현금으로 바꿔가세요" 세븐일레븐이 7월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이해 L.POINT(엘포인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7월 한 달 동안 L.POINT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1000포인트 단위로 1회 최대 2만 포인트까지 현금으로 교환 가능하며, 월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현금화할 수 있다. 또한 도시락, 삼각김밥 등 푸드류 균일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도시락 전 상품을 L.POINT 결제 시 2500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7월 말까지는 삼각김밥을 5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에서도 깜짝 할인을 진행한다.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 대표 인기 도시락인 11찬 도시락, 9겹 등심 도시락을 L.POINT 100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더운 여름 날씨에 인기 있는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카드 할인 혜택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고급아이스크림 하겐다즈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SKT멤버십 전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하겐다즈 전 상품에 대해 1000원당 4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7월 한달 매주 주말에는 하겐다즈 파인트 상품을 KB국민카드로 구입하면 40% 할인 혜택 받을 수 있다. 인기 야식 상품을 우리카드로 결제 시 할인해 주는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도시락 전종 20%, 오돌뼈, 닭발 등 안주류 4종은 30%, 칸타타 아메리카노, 펩시 등 음료 행사상품(1+1, 2+1) 15종에 대해서 30%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L.pay(엘페이)를 통해 우리카드로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20~30%를 L.POINT로 추가적립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인회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세븐일레븐데이를 맞아 7월 한 달간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에 초점을 맞춰 보다 풍성하고 알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세븐일레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6-28 11:43:55 김민서 기자
대만·인천·김포공항 면세점 주인은 누구? 입찰 경쟁 치열

대만·인천·김포공항 면세점 주인은 누구? 입찰 경쟁 치열 최근 인천공항 제1터미널(T1) 면세점 2개 구역 입찰전이 신세계면세점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다음달에도 국내외에서 면세점 입찰 경쟁이 이어진다. 2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23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는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T2 면세점 입찰에는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이 모두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면세점 사업권은 두 개(C 구역 2만7400㎡, D 구역 3만4000㎡)이며 사업권 운영 기간은 12년이다. 성과에 따라 3년 연장될 수 있어, 최대 15년간 장기적인 해외매장 운영이 가능해 롯데와 신라 모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롯데와 신라 관계자는 "대만 타오위안 공항 면세점 입찰 참가를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두 업체 모두 해외 면세점 운영 경험이 풍부해 입찰에 참가할 경우 입찰가격과 사업장 운영 전략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신라는 현재 싱가포르 창이공항, 마카오 공항, 홍콩 첵랍콕 공항, 태국 푸껫 시내점, 일본 도쿄 시내점 등 5곳에서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롯데 또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 및 시내점, 미국 괌 공항점, 일본 간사이 공항점과 도쿄 긴자점, 베트남 다낭공항점(나트랑공항점 오픈 예정), 태국 방콕점 등 총 7개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시티플러스면세점이 철수한 김포공항 DF2구역(433.4㎡, 주류·담배) 면세점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견면세점인 시티플러스는 DF2구역의 5년간 운영권을 땄으나 경영 악화를 이유로 철수했다. 이 구역의 연간 최소임대료는 233억원이었다. 한국공항공사는 관세청과 협의해 조만간 후속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며, 동대문 두타면세점을 운영 중인 두산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 제1 터미널 DF11구역(234㎡, 향수·화장품·잡화)도 조만간 입찰이 이뤄질 예정이다. DF11 사업권은 관세청으로부터 중소·중견기업 몫으로 배정돼 에스엠, 엔타스, 시티플러스가 입찰 참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8-06-28 11:11: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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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점포직원 근로시간 1시간 단축…영업시간은 변동無

현대백화점, 점포직원 근로시간 1시간 단축한다 고객 쇼핑 편의 및 협력사 매출 감소 등 고려해 개·폐점시각은 변동 없어 현대백화점이 7월 1일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앞두고 백화점과 아울렛 점포 직원을 대상으로 퇴근시각을 1시간 앞당긴다. 일과 가정 양립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에 부응하기 위한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위탁 운영중인 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을 제외한 전국 19개 점포(백화점 15개, 아울렛 4개 점포) 직원들의 퇴근시각을 1시간 앞당긴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등 백화점 13개 점포와 현대아울렛 4개점(김포점·송도점·동대문점·가든파이브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기존 오전 10시에 출근해 오후 8시 퇴근하던 것에서, 퇴근시각이 오후 7시로 1시간 앞당겨진다. 단, 오전 11시에 개점하는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디큐브시티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기존 오후 8시 30분 퇴근에서 1시간 앞당긴 오후 7시 30분에 퇴근한다. 퇴근시각 이후 폐점시각까지 약 1시간 동안 팀장(1명) 포함, 당직 직원 10여 명이 교대로 근무하게 된다. 본사 근무 직원들의 경우 종전대로 오전 8시 30분 출근해 오후 6시 퇴근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일부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퇴근시각을 30분 앞당겨 운영한 결과, 직원들의 만족도는 높아진 반면 점포 운영에는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퇴근시각을 추가로 30분 앞당겨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직원들의 근무시간은 단축되지만, 백화점과 아울렛 영업시간은 변동 없이 기존대로 유지된다. 회사 측은 고객 쇼핑 편의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업시간을 단축할 경우 협력사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영업시간을 기존대로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협력사원들의 백화점 내 근무환경 향상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점포별로 협력사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헬스 키퍼(시각장애인 안마사)를 1~2명을 배치하고, 하반기 중에는 점포별로 휴게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8-06-28 11:11: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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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114 "하반기 집값 하향 안정 전망...공급과잉 우려도"

올 하반기 아파트 시장은 하향 안정세가 예상된다는 전망이다. 서상권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책임연구원은 28일 "보유세 개편안에 따라 시장의 관망세가 유지되며 과잉공급 리스크로 가격 하락압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집값 하락 이유는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시장 규제와 대출규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보유세 강화 등 내부적인 요인과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 외부적 요인이 겹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과거 2~3년 분양된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급 불균형이 완화될 전망이다. 전세시장 역시 안정세가 예상된다. 서 연구원은 "신규아파트 공급, 재개발·재건축 이주시기 분산으로 예년과 같은 전셋값 급등은 없을 것"이라며 "지방은 공급과잉으로 전셋값 약세가 계속되며 경상, 충청 등 일부 지역은 역전세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3.97%, 서울 아파트 시장은 8.57% 상승했다. 작년 8·2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아파트 시장은 재건축 아파트와 새 아파트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그러나 2분기 매도자, 매수자 모두 관망세를 보이며 소강상태다. 특히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액이 초미의 관심사다. 지방·광역시는 지역별로 상이한 모습이다. 대구(2.16%)는 지방광역시 중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고 다음으로 세종(0.89%) 매매가격이 올랐다. 반면 경상권, 충청권 아파트값은 공급과잉 논란속에 하락세가 이어졌다. 전세시장은 올 상반기 전국 기준 -0.33%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서울(0.49%)이 소폭 상승한 반면 경기(-0.93%)·인천(-0.84%)은 하락했다. 서울은 그 동안 전셋값 상승의 원인이었던 재개발·재건축 이주수요가 서울시의 이주시기 조정으로 4월부터 하락 전환됐다. 지방광역시와 기타 지방은 대부분 지역의 전셋값이 하락했다. 부산이 1.37% 하락하며 전국에서 가장 낙폭이 컸다. 하반기 주택시장은 하향 안정화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등 전방위적 대출규제 및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개편안이 위축 요인이다. 특히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가 재건축 시장을 냉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미국이 기준금리를 종전 1.75%에서 0.25%포인트 인상한 2.00%로 올리고 하반기 두 차례 더 금리인상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한국 기준금리 및 주택담보 대출금리도 오를 전망이다. 올 하반기 집값 하락 요인으로 공급 20만 가구 이상도 주목할 부분이다. 전국 기준 22만 6517가구가 입주예정인 가운데 11만8395가구가 수도권에 공급된다. 수급불균형이 해소되겠지만 경기 남부권과 공급초과로 매매시장이 위축된 지방은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규성 기자

2018-06-28 10:43: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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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우울한 실적 전망에도 기업 신용등급은 장밋빛?

상장사의 올해 두 번째 성적표(2분기 실적)가 다소 우울할 것이란 전망에도 대기업 계열사의 신용평가는 장밋빛이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50조7160억원이다. 최근 한 달 새 0.46% 하향조정됐다. 1주일 동안에만 0.30%나 낮아졌다. 우울한 전망에도 대기업 계열사의 신용등급 평가는 긍정적이다. 무디스에 이어 한국신용평가도 우호적인 영업 환경과 자회사의 실적개선을 통한 수익개선,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안정성 향상, 다각화된 제품 구성 등을 이유로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안정적'에서 'AA+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포스코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8623억원, 영업이익 1조4877억원, 순이익 1조835억원의 경영실적을 냈다. 금호피앤비의 등급전망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주력 상품인 BPA 매출이 호전되면서 재무구조가 크게 개선됐다. 1분기 매출은 42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다. 영업이익도 658억원으로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차입금 의존도도 지난해 말 26.5%까지 떨어졌다. 한국기업평가는 SK실트론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조정했다.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다. 한기평은 전방산업 호조에 따른 수익성의 급격히 개선, 제고된 현금창출력을 통한 재무안정성 등을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0일 이랜드리테일와 이랜드월드의 단기등급을 각각 A3+와 A3로 한 노치(notch) 씩 올렸다. 이랜드리테일 기업신용등급은 BBB+로 개선됐다. 구조조정과 신규 자본 유치로 차입금이 대폭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부채비율은 160% 안팎까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실적 추이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가 문제다. G2(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확산되고 있어서다. 무역전쟁에 휘말리면 '수출감소→실적 악화→신용등급 하락(자금조달 비용↑)'의 악순환 고리가 만들어 질 수 있다. 신용등급에 민감한 글로벌 자금시장에선 이들을 '추락한 천사(fallen angel)'로 부른다. 시장에서는 철강, IT, 산업기계, 화학, 섬유, 자동차업종에서 신용(Credit) 리스크가 터질 가능이 있다고 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말의 전쟁'에서 '행동의 전쟁' 단계로 비화됐다. 미중 무역전쟁이 격화되면 세계교역이 위축되고 이는 세계경제 침체의 도화선이 된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대미 수출액 500억달러에 대한 25% 관세 부과는 한국 수출에 큰 영향이 없지만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확산될 경우에는 전체 수출은 6.4% 감소한다. 코트라(KOTRA)는 '2017년 하반기 대(對)한국 수입규제 동향과 2018년 상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의 향후 수입규제 예상품목으로 자동차를 꼽았다. 이 외에도 지적재산권을 통한 통상압박이 실시된다면 IT, 제약 등에서 갈등도 언제든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우려가 현실이 된다면 정부의 3% 성장을 장담하기 힘들다. 'AA'(S&P)인 국가 신용등급도 흔들 수 있다. 2

2018-06-28 10:43:12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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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 578실 분양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들어서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분양한다. 66~134㎡ 578실로 전용면적별로는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 등이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생활숙박시설로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는 주거 가능한 시설이다. 발코니 확장이 되지 않고, 취득세는 4.6%로 높지만 아파트와 같은 평면을 갖춰 신개념 주거상품이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을 받을 수 있으며 전매 제한 및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직접 거주가 가능하다. 별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현재 운행 중인 경춘선을 이용하면 7호선 상봉역까지 4정거장, 1호선 청량리역까지 7정거장이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별내선)은 2015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개통한다. 또한 별내북부역(가칭)도 2021년 개통한다. 4호선 당고개역에서 별내신도시를 거쳐 진접지구를 잇는 총 연장 14.7㎞ 길이다.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및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다. 별내신도시는 총면적 509만 1574㎡, 2만 6000여 가구 규모의 계획된 신도시로 입주 7년차의 완성형 신도시다. 특히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별내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생활숙박시설임에도 아파트와 같은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이 적용되며, 세대 및 지하주차장 전체에는 LED 조명을 적용한다. /이규성 기자

2018-06-28 10:27: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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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광종건, '청광플러스원 청계' 오피스텔 226실 분양중

청광종합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109-8번지 외 1필지에 '청광플러스원 청계'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에 오피스텔 226실, 근린생활시설 2실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신설동역 1·2호선 더블역세권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 오피스텔 거래 신고 건수는 8569건으로 전년 동기 1만299건 대비 16.8% 줄었다. 그러나 서울은 1분기 오피스텔 거래량은 3185건으로 지난 해 2718건보다 17.2% 많다. 이는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 및 재건축 규제의 영향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비혼, 저출산이 장기화·가속화 되는 분위기 속에 1~2인 주거 인프라에 대한 가치는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며 "삶의 질,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 하는 분위기로 직주근접성과 조망권을 잡은 오피스텔 매물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주변으로 동대문 쇼핑타운 및 대규모 상권, 사대문 내 밀집된 중심업무시설이 자리잡고 있으며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 시립대 등의 대학가와도 가까워 대학생 임대 수요가 많다.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16㎡, 17㎡, 18㎡, 20㎡ 등 5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왕십리 뉴타운 개발 호재로 해당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광종합건설은 서울 상왕십리동 811 텐즈힐몰 1층 150호에 홍보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2018-06-28 10:27: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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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찾아가는 금융교육 '하나드림캠프'실시

KEB하나은행은 지난 27일 찾아가는 체험형 금융교육인 '하나드림캠프'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의 '하나드림캠프'는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의 일환으로, 금융회사 본점과 영업점이 인근의 희망 학교와 결연해 체험을 통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실시한 '하나드림캠프'는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조양초등학교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KEB하나은행에서 개발한 통장발급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통장 발급 업무 ▲세계 화폐 및 위변조 장치에 대해 공부해보는 위폐감별 업무 ▲직접 금융상품을 만들어보는 금융상품 개발 업무 등 다양한 은행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금융에 대해 쉽게 이해함으로써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은행의 역할 및 은행원의 업무에 대해서도 체험해 보면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와 충청도에 소재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학교 8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나드림캠프'는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태안, 의령, 김해 지역의 벽지 학교를 찾아가 진행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도심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벽지 학교에 이러한 체험형 금융학습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교육 및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을 발견해 미래 직업을 선택하고 준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금융교육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협력해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 금융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2018-06-28 10:27: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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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2기 해외 교환장학생 수여식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2기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보다 모집규모를 100명 늘려 연간 총 600명을 지원하게 된다. 2007년 시작해 매년 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이번 기수까지 총 4,817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그 동안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은 미주ㆍ유럽ㆍ중동ㆍ아시아지역 48개국에 파견됐다. 초기 선진국 중심에서 점차 이머징 국가로 확대되며 파견지역이 다변화 되고 있다. 학생들의 전공도 과거에는 상경계열 비율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의학, 예체능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교환학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서울대 국사학과 이서영 학생은 "교환학생 파견은 새로운 에너지와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이다"라며, "누군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실현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 미래에셋이 그랬듯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00년 재단 설립 후 "젊은이들의 희망이 되겠습니다"란 기치 아래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교환장학생을 비롯해 국내장학생 3,312명, 글로벌 투자전문가 장학생 122명을 포함 그 동안 8,251명의 장학생을 지원했으며 경제 및 진로교육, 상해 글로벌 문화체험 등 18년간 23만명(236,520명)이 넘는 참가자가 미래에셋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또한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본인들이 받은 나눔의 문화를 다시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2018-06-28 10:27:1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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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비대면 연금계좌 개설 서비스 개시

KB증권은 오는 7월 2일부터 비대면 계좌개설 앱 'Start able'을 통해 연금계좌 개설이 가능하다고 28일 밝혔다.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가능한 개인형 퇴직연금(IRP)과 연금저축은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KB증권은 지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과 주로 모바일로 계좌를 관리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금번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다. KB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앱 'Start able'은 스크래핑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3분 이내에 간편하게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스크래핑(Scraping)이란 웹사이트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하는 기술로, 금융회사 및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으로부터 이용자 정보를 자동으로 받아와 처리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또한 KB증권은 금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내달 2일)부터 IRP계좌와 연금저축계좌 비대면 개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권 연금사업본부장은 "금번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연금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개설 후에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퇴직연금 정보를 열람하고 운용지시를 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KB증권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와 고객 맞춤 상품으로 진정한 의미의 '평생 투자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6-28 10:27:06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