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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물가 하방 압력 커진다…"관리물가에 관심 기울여야"

- 한은, BOK이슈노트 '관리물가 거시경제적 파급영향 평가' 보고서 정부의 복지정책 확대로 관리물가가 낮아지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관리물가를 제외한 기조적 물가흐름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BOK이슈노트 '우리나라의 관리물가 현황 및 거시경제적 파급영향 평가(조사국 박동준·임춘성·이응원·김미주)'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소비자물가는 1.5%로, 관리물가(-0.8%)를 제외하면 약 2.2% 오른 것으로 추정됐다. 관리물가(Administered prices)란 정부가 직·간접적으로 가격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품목을 대상으로 추정 또는 편제한 가격지수를 지칭한다. 우리나라의 관리물가 대상 품목수는 40개로 전체 소비자물가 조사대상 품목수(460개)의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복지정책 강화 등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유형별로는 교육, 의료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재정지원을 받는 민간 부문 품목이 증가했다. 관리물가는 소비자물가에 비해 낮은 상승률을 유지하면서 물가 전반의 안정적 흐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관리물가로 인한 의도치 않은 물가 하방압력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더욱 둔화시키고, 기조적 물가흐름의 판단에도 교란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자물가는 2016년 1.4%, 지난해 2.3%, 올 상반기 1.9%로 둔화돼 한은의 물가안정목표 수준(2%)을 밑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상반기 중 관리물가는 0.4% 하락하면서 물가오름세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관리물가 상승률은 지난 2016년 -0.9%, 2017년 0.5%, 올 상반기 -0.4%로 최근 3년간 0%대 안팎에 머물며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소비자물가에 대한 관리물가 기여도 역시 지난해 0.09%포인트에서 올해 상반기 -0.08%포인트로 감소했다. 특히 올해 들어 고교 무상급식 실시, 대학 납입금 폐지 또는 축소, 건강보험 수혜대상 확대에 따른 관련 의료비용 하락 등 정부의 복지정책 시행의 영향으로 관리물가로 인한 물가하방압력이 확대됐다.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는 올해 1분기와 2분기 각각 전년 대비 1.3%씩 상승했다. 반면 같은 기간 관리물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각각 1.5%, 1.8% 상승했다. 한은 관계자는 "관리물가가 경제활동과 괴리돼 변동하는 경우 관리물가를 제외한 기조적 물가흐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최근과 같이 소비자물가의 오름세가 완만한 시기에는 관리물가의 변동이 전체 물가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기조적 물가흐름에 대한 분석,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2018-07-29 15:15:09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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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외국인전담 공동민원센터 시범운영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7일 외국인 업무처리 전문성과 민원편익을 위해 외국인전담 공동민원센터(이하 센터)를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서울 서남부권지역(영등포, 구로, 금천, 관악, 동작, 양천, 강서)을 관할하기 위해 접근성이 높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에 설치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문을 연 센터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 자격취득관련 업무를 집중 처리한다. 앞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센터를 방문하여 건강보험 자격취득·변동·보험료수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직장가입자 업무는 현재와 동일하게 사업장을 관할하는 지사에서 업무를 처리한다. 지역가입자의 보험급여·건강검진·장기요양 등의 업무도 현재와 같이 거소지를 담당하는 지사에서 처리한다. 공단은 이번 센터 설치를 통해 외국인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 자격취득관련 업무를 집중적으로 처리하게 돼, 내·외국인 모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의 자격 취득 시 출입국 내역 및 외국 발행 문서 확인 등 업무로 인해 내국인이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해소된다. 센터 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직원들이 업무를 집중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업무 처리가 표준화되며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 운영을 통해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여 업무처리의 형평성을 높이고 외국인 등 건강보험 적용과 관련한 제도 개선 사항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분석하여 추후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엔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전종갑 징수상임이사, 진종오 서울지역본부장과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장,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박칠성 구로구의회의장, 태국대사관 핀유다샹찬리 공사참사관, 이하룡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김예리 동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2018-07-29 15:06:5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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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업체, 최대 2년간 '주택도시기금 대출 제한'

부실시공 등으로 영업정지나 벌점을 받은 건설사는 최대 2년간 주택도시기금 대출이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택도시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1일부터 9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누계평균벌점 1점 이상부터 1점당 1개월간 기존에 약정이 완료된 융자금의 지급(분할실행)이 중단된다. 3점 이상 5점 미만은 분할실행 중단과 함께 6개월 동안 신규 대출도 불가하다. 5점 이상 10점 미만은 1년간 신규 대출이 제한되고 10점 이상부터는 2년 동안 신규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영업정지 기간에 따라서도 기금 대출이 제한된다. 영업정지 기간에는 분할실행이 중단된다. 영업정지 1개월 초과 3개월 이하는 영업정지 종료 후 6개월 동안 신규 대출을 제한하고 3~6개월 영업정지는 1년 동안 신규 대출이 안 된다. 6개월 이상은 2년 동안 신규 대출을 받지 못한다. 동일업체가 영업정지를 반복해 받은 경우 각각의 처분을 합산해 제한한다. 영업정지 및 벌점 모두 받는 경우에는 각각의 제재 수준을 합산해 기금 융자를 가중 제한한다. 가령 영업정지 6개월과 벌점 10점을 받으면 최대 2년 동안 신규 대출과 분할실행이 금지된다. 사업주체·시공자가 각각 영업정지 또는 벌점을 받는 경우 각각 업체가 받은 제한 중 가장 높은 수준의 기금 융자 제한이 적용된다. 한편 개정안에서는 후분양 활성화를 위해 일정 공정률 이후 입주자를 모집하면 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부실시공 등으로 영업정지 또는 벌점을 받아 후분양으로 공급하는 주택은 후분양 대출자금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한다. 개정안은 입법예고 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오는 9월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2018-07-29 15:06:3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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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저신장아동에 24년째 성장호르몬제 지원

LG가 1995년부터 24년째 저신장아동들에게 성장호르몬제 '유트로핀'을 지원해오고 있다. LG복지재단은 27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황진순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부회장(아주대 교수),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11명의 저신장아동들이 1년간 치료할 수 있도록 10억원 상당의 '유트로핀'을 지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선발된 111명의 아동 중 35명은 추가 치료로 키가 더 자랄 가능성이 높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원을 받는다. 저신장아동은 성장호르몬제 치료가 필요하지만, 연간 1000만원 정도의 비용 부담으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LG는 1995년부터 대한소아내분비학회 전문의들의 추천을 받아 경제적 사정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장아동을 돕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45명의 아이들이 도움을 받았다. 최근 5년간 저신장아동 치료 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평균 8.5㎝, 최대 19.5㎝까지 성장했다. 이는 저신장아동이 통상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는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권영수 ㈜LG 부회장은 이날 기증식에서 "성장호르몬제 지원사업은 LG가 24년간 꾸준히 지속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단순한 치료제가 아니라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용기와 희망이 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29 14:49:4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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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신규 PL 브랜드 '아이미(I'm e)' 론칭

이마트24, 신규 PL 브랜드 '아이미(I'm e)' 론칭 이마트24가 신규 PL 브랜드 '아이미(I'm e)'를 론칭하고 본격적인 PL 상품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리브랜딩을 통해 외형변화를 마친 이마트24는 올해부터 유통업의 본질인 상품경쟁력을 강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편의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져나간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이마트24는 견뎌바, 속풀이 시리즈 3종 라면(속풀라면, 속타는라면,속찬라면), 하루e리터 등 단품 위주의 상품개발을 해왔다. 이어 이번 '아이미(I'm e)' 출시를 계기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PL 상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마트24의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PL 상품의 매출 구성비는 전체 매출 대비 1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올해 200여 개의 PL 상품을 추가로 출시하고, 2020년에는 PL 상품의 매출 구성비를 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아이미(I'm e)'는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 통합브랜드로 과자, 음료 등의 식품뿐만 아니라 생활잡화 등의 비식품까지 포함한다. 브랜드 네이밍과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아이미(I'm e)'에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자신의 이름과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임직원의 자세가 담겨 있다. '아이미(I'm e)'를 달고 처음 선보이는 상품은 프리미엄 팝콘 2종(부어스트맛, 더블치즈)다. 부어스트맛 팝콘(85g)은 팝콘에 부어스트를 접목, 소시지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상품이다. 더블치즈 팝콘(85g)은 체다와 블루치즈 2종을 배합, 진하고 고소한 치즈향을 구현했다. 이마트24 MD담당 진영호 상무는 "PL상품은 고객이 편의점 브랜드를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그 중요성은 더 커질 것"이라면서 "MD의 상품개발 역량을 총동원해 동업계 대비 차별화된 PL 상품을 개발,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29 14:26: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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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걸그룹 레드벨벳 이중지 장우산 단독 출시

세븐일레븐, 걸그룹 레드벨벳 이중지 장우산 단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8월 1일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의 이중지 장우산을 단독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초 선보였던 비닐우산에 이어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되는 '레드벨벳 이중지 장우산'은 지난해 뜨거운 인기를 얻은 레드벨벳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를 활용해 윗면에는 로고, 밑면에는 다섯 종류의 과일을 패턴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팬들의 구매 니즈를 충족시키며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콜라보 상품(우산, 교통카드, 문구용품, 가공식품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레드벨벳, 엑소, 엔시티, 소녀시대 태연, 윤아 등 인기 아티스트의 캐시비 교통카드는 고퀄리티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국내 팬들과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수경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MD는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편의점과 아이돌의 콜라보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용성은 물론 소장가치까지 겸비한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며 "다음 달 출시되는 레드벨벳 이중지 장우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07-29 14:26: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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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 판매

롯데칠성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 판매 롯데칠성음료는 500㎖ 대용량 RTD(Ready To Drink)커피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가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는 커피 문화가 확산되며 소비자의 커피 음용량이 증가하고 가용비(가격대비 용량) 높은 제품을 선호하는 실속형 소비 트렌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월말 출시한 '블랙'의 큰 인기와 대용량 RTD커피 시장의 붐업 조성을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라떼 제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라떼는 찬물 또는 상온의 물로 천천히 커피를 추출하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제조되었으며 우유가 함유되어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기존 칸타타 라떼 제품 대비 당 함량이 적어 풍부한 용량에도 질리지 않고 오랜시간 즐길 수 있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라벨에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 제거를 쉽게 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tvN 드라마'미스터 션샤인'의 주연 배우인 이병헌을 모델로 '더 커진 칸타타로 길게 즐겨라'라는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빅사이즈로 더 길게 즐기는 RTD커피라는 장점을 앞세워 국내 대용량 RTD커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29 14:07:0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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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자연드림, 25% 가격혜택 이벤트 진행

아이쿱자연드림, 25% 가격혜택 이벤트 진행 아이쿱자연드림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Non-GMO(유전자 변형 농산물) 곡물로 키운 돈육과 복날용 닭을 최대 25%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쿱자연드림은 지난해 4월부터 모든 축산을 무항생제+Non-GMO 곡물로 키워 유정란, 닭, 오리, 돼지, 소를 순차적으로 출시했다. Non-GMO 곡물로 키운 축산 관련 상품을 원유, 가공유, 요구르트 등 가공식품으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사료의 곡물까지도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자연드림은 가격 또한 소비자 부담이 없다. 돼지목살은 100g 기준 2450원으로 타사 2680원, 5750원 대비 약 9%~57% 낮다. 백숙용 닭 또한 100g 기준 794원으로 타사 897원, 1077원 대비 8~26%가량 저렴하다. 아이쿱자연드림 축산물은 법적 기준 뿐 아니라 연 4회 항생제 검사를 추가 진행해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성규 생산자단체 파머스쿱 이사장은 "전 축종을 Non-GMO 곡물로 키우기 위해 10년이 넘도록 노력해왔다. 조합원의 소비와 관심으로 Non-GMO 곡물로 축산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벤트는 전국 자연드림 매장과 온라인 자연드림몰에서 진행하며 오는 8월 8일까지 돈육 상품을, 8월 9일부터 8월 12일까지 복날용 닭을 실시한다.

2018-07-29 14:06: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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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 참가…비비고·고메 알렸다

CJ제일제당,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 참가…비비고·고메 알렸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린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은 올해 3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캠핑행사로, 약 2만 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CJ제일제당은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에서 'CJ올리브마켓 가정간편식 로드(Road)' 부스를 운영하면서 '햇반컵반', '비비고', '고메' 등 자사 대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를 알렸다. 부스는 가정간편식 메뉴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식문화 플랫폼(Simple & Delicious)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준비했다. 특히 제품을 단순히 진열해 소개하는 부스에서 탈피, 특별한 미식과 가정간편식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식문화 공간으로 꾸몄다. CJ제일제당 가정간편식 제품으로 '간편하고 맛있게 제대로 된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집중 소개했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비비고', '고메', '더건강한', '쁘띠첼' 등 5개 브랜드를 활용한 캠핑 메뉴를 개발해 판매했다. 가정간편식 메뉴의 다양화와 가치 전달에 초점을 맞춰 캠핑장에 가장 잘 어울리는 메뉴를 구현하거나 고명(토핑)을 추가해 제공했다. '햇반컵반'의 경우 최근에 출시한 프리미엄 신제품 '버섯곤드레비빔밥'과 '낙지콩나물비빔밥'으로 구성한 '햇반컵반+가니시 세트'를 판매했다. '비비고' 제품을 활용해 '왕교자 와사비마요'와 '불고기 비빔밥' 메뉴를 운영했다. '고메'는 '미트볼 샌드위치'와 '로제치킨나쵸'를, '더건강한햄'은 '베이컨핫도그'와 '스틱프라이즈'를 선보였다. 김일두 CJ제일제당 비비고팀 부장은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가정간편식 브랜드를 알리고 각 제품의 본질인 맛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트렌디한 HMR 식문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HMR 플래그십 스토어인 'CJ올리브마켓'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29 14:06:4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