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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 200만뷰 돌파

임페리얼,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 200만뷰 돌파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은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 영상이 공개 2주일만에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임페리얼은 지난 20일 뼈그맨으로 유명한 유세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흥겨움을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로, 커플편, 낚시편, 고백편, 해신편 총 4편의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유세윤은 바다를 지키는 해신35로 등장, 해양정화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전달하며 반전과 흥을 더한 스토리를 펼쳐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이 이처럼 공개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유로는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이례적으로 '흥 코드'를 결합, 공감에 재미를 더했다는 점이 꼽힌다. 특히 SNS에서 개그감 넘치는 일상 공유를 통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유세윤이 에피소드별로 깜짝 등장, 해양 정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코믹하게 표현한 것이 2030세대 젊은 취향을 저격했다. 여기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의 노래와 역동적인 댄스도 한 몫을 더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사모(35)하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35 바이 임페리얼'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35'가 중독성 강하게 반복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는 사모하는 친구들과 함께 해양정화활동에 흥겹게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해당 활동이 SNS에서 펼쳐지는 하나의 놀이이자 나눔 문화로써 자리잡도록 했다. 캠페인 참여 방식 역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웃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쉬운 나눔 방식은 사회 공헌에 목말라하는 젊은 세대에게 주효했다. 유튜브 영상을 소셜 펀딩에 접목해 해양 보호를 위한 캠페인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영상을 보기만 해도 15원이 기부될 뿐 아니라,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또는 공유를 하면 350원이 해양 정화를 위한 기금으로 자동 기부 돼 높은 참여율을 불러왔다. 또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인증샷이나 영상 속 35댄스를 추거나 35송을 부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가로 각각 3500원이 자동 기부가 될 예정으로 각종 패러디 영상 생성 등이 기대되고 있다. 임페리얼은 이 같은 추세에 맞춰 35송 음원 및 통화연결음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음원은 '사모하는 친구들과 흥탄 바다 위 세이브 투게더'라는 멜로디가 반복되며,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이번 35 바이 임페리얼이 함께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은 반전에 흥을 더한 스토리로 해양정화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표현하는 동시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 강렬하고 역동적인 댄스를 통해 2030 젊은 세대 취향을 저격, 공개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사회 공헌에 목말라하던 젊은층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은 단순한 확산 활동을 넘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까지 나설 것으로 기대돼 흥 넘치는 기부 물결이 점차 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총 1억원의 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오는 9월 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8-08-03 15:06: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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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튜버 '헤이지니'와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 유튜버 '헤이지니'와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헤이지니'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이상을 거느린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2일 CJ제일제당 본사 1층에 위치한 쿠킹스튜디오 'CJ THE KITCHEN'에서 열린 이번 쿠킹클래스는 최근 선보인 '비비고 김치 헤이지니 에디션'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고운 고춧가루로 매운 맛을 줄이고 황태·다시마 육수로 순하고 건강한 맛을 살려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엄마와 아이를 한 팀으로 총 9팀이 참가한 가운데, 헤이지니가 아이들 앞에서 '비비고 김치'를 활용해 간식을 만들었다. 이후 엄마와 아이가 한 조가 되어 함께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간식은 '비비고 김치 헤이지니 에디션'을 사용한 '비비고 김치 미니버거'와 '비비고 김치 스마일 김밥'이다. 방송을 진행하듯 간식에 사용된 재료와 만드는 방법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자 아이들은 금세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헤이지니는 아이들에게 "비비고 김치는 맵지 않으니까 이제 여러분도 김치를 먹을 수 있어요"라며, "김치를 먹어야 튼튼해진다"고 강조했다.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아이들은 "평소 헤이지니의 방송을 즐겨 보고 좋아하는데, 오늘 헤이지니와 같이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즐거워했다. 엄마들은 "아이가 김치는 매워서 먹지 않았는데 오늘 만든 음식에 사용한 김치는 맵지 않아서 그런지 잘 먹는 것 같다", "오늘 헤이지니와 함께 김치를 맛있게 먹었으니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김치를 먹일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아이들이 친근해하는 헤이지니를 초청해 매운 맛 때문에 김치를 먹지 않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김치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김치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소비층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8-03 15:06: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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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아스카, 가상화폐 탐스코인과 업무제휴 체결

히노아스카, 가상화폐 탐스코인과 업무제휴 체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히노아스카'가 가상화폐 '탐스코인'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히노아스카의 외식 브랜드에서 가상화폐 탐스코인을 통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탐스코인은 가상화폐를 현실로 끌어와 일반인들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어플리케이션과 신용카드를 이용해 현실세계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동일 거래소 다른 가상화폐를 탐스코인으로 변경하여 사용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탐스코인은 제휴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자유롭게 결재 및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근거리 위치한 업체끼리는 쿠폰을 자동으로 발송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사업자는 홍보와 카드수수료 절감까지 가능하다. 탐스코인과 제휴를 체결한 '히노아스카'는 일본식 다이닝바 '미식아스카', 생연어 전문점 '우마이살몬', 패밀리 돈가스 뷔페 '돈페', 야끼니쿠 덮밥 전문점 '더프리' 등을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알렉스 임 탐스인터내셔널 대표는 "히노아스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탐스코인의 저변이 넓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들과의 업무제휴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2018-08-03 15:06: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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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강원도서 '영상콘텐츠 제작 캠프' 열어

롯데홈쇼핑, 강원도서 '영상콘텐츠 제작 캠프' 열어 롯데홈쇼핑 PD, 쇼호스트 등 자발적 참여 통한 재능기부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박 4일 동안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하 BCPF)과 함께 동해시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BCPF 영상콘텐츠캠프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다. 미래의 방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으나 지리적, 환경적 영향으로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찾아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교육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BCPF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명 이상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PD, 카메라 감독, 쇼호스트 등 롯데홈쇼핑 방송 전문인력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 ▲영상 시나리오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체험 ▲야외 스튜디오 1인 방송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영상제작 실습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게시 등 영상 제작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지막 날인 2일(목)에는 동해시 롯데시네마에서 '2018 우리두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시사한 후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일용 방송본부장, 동해시 김종문 부시장, 동해시의회 최석찬 의장, 동해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춘순 회장, BCPF 강선우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 이일용 방송본부장은 "청소년들의 방송에 대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영상콘텐츠캠프 찾아가는 교육'이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현재까지 500명 이상이 참여했다"며, "영상 제작 체험 기회를 접하기 힘든 농어촌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방송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방송 제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BCPF와 드라마 극본 공모전, 1인 크리에이터 양성, 다큐멘터리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충남 아산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BCPF콘텐츠학교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청소년 및 소외계층 5,000여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을 약 170회 진행하여 방송 꿈나무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8-08-03 14:57: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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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플레이케이션' 열풍

무더운 여름 '플레이케이션' 열풍 한낮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오르며 연일 무더운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가마솥 더위에 매년 사람으로 붐비는 해수욕장도 낮에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등 피서지 풍경 또한 색다른 장면을 연출중이다. 이처럼 기록적인 더위에 멀리 떠나기 보다 도심 속에서 놀이(Play)와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기는 '플레이케이션(Playcation)'이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영화관, 호텔, 레스토랑 등의 업계에서는 '플레이케이션' 족을 위해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도심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프리미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 영화와 파티를 동시에 메가박스 '더 부티크 프라이빗'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더 부티크 프라이빗'은 프리미엄 시네마 '더 부티크'를 고객 맞춤형으로 재탄생시킨 대관 전용 특별 상영관이다. 총 8석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원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전용 라운지에서 특별한 파티를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도심 속에서 놀이와 휴가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더 부티크 프라이빗'에서는 웰컴 패키지를 비롯해 전담 에스코트 서비스와 호텔급 콜키지 등의 서비스로 일상과는 다른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 ◆ 호텔에서 즐기는 풀코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야외 테라스가 포함된 펜트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최상층에 파티룸과 레지던스 두 가지 타입이 별도로 마련돼있다. 두 공간을 함께 예약한다면 한 층을 단독으로 사용하게 돼 프라이빗한 파티를 진행하기에도 좋다. 펜트하우스 파티룸 내부에는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야외 테라스에는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조명과 스피커도 설치돼있다. 또한 디너 테이블이 마련돼 통 유리창으로 보이는 강남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식사와 술을 즐길 수 있다. 신나게 논 후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테크노 짐의 장비가 마련된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통해 활력을 더하거나 히노끼 욕조가 마련된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 집에서 즐기는 플레이케이션~ 토다이 '홈파티' 상품 출시 세계적인 뷔페 브랜드인 토다이가 홈파티 상품을 론칭했다. 최근 집들이, 생일파티, 브라이덜 샤워 등 홈파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간편하고 실속 있게 차릴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한 것. 이러한 홈파티 상품은 집에서도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기며 '플레이케이션'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론칭된 홈파티 상품은 토다이 뷔페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메뉴들을 엄선, 실속있게 즐기는 베이직코스와 훈제연어, 장어요리 등이 추가되어 더욱 품격있는 프리미엄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2018-08-03 14:5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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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이이부치마사토시ㆍ송창수 2018 한일우호전’

BNK경남은행갤러리가 40여년간 우정을 이어온 한일 양국 화가의 작품들로 꾸며졌다.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갤러리 2018년 다섯번째 대관전시로 '이이부치마사토시ㆍ송창수 2018 한일우호전'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과 2층에 전시된 이이부치마사토시ㆍ송창수 2018 한일우호전은 지난 1973년부터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쌓은 한일 양국 화가의 합동 전시로 다양한 주제의 서양화 작품이 전시됐다. 1층 전시관은 이이부치마사토시 화가가 한국의 자연과 시골 그리고 일본의 명소와 시내 풍경을 부드럽고 은은한 색감으로 표현한 수채화 작품 21점으로 채워졌다. 한국KSP(주) 대표이사인 이이부치마사토시는 지난 1993년부터 취미로 수채화를 시작,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이번에 첫 번째 전시회를 갖게 됐다. 가족과 지인 등 주변 인물과 본인을 그린 초상화를 비롯해 향수를 자극하는 시골 풍경을 유화로 표현한 송창수 화가의 작품 14점은 2층에 전시됐다. 지역 중견 화가인 송창수 화가는 개인전 5회와 다수의 초대전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이이부치마사토시ㆍ송창수 2018 한일우호전을 찾으면 수채화와 유화의 차이점은 물론 한국과 일본 각 국의 향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더욱 이 한일 양국 화가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들이 전시 공간을 채우고 있는 만큼 45년간 쌓아온 우정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폭염과 무더위를 잠시 피하는 피서지로 많은 고객과 지역민이 이이부치마사토시ㆍ송창수 2018 한일우호전을 찾아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이부치마사토시ㆍ송창수 2018 한일우호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고객과 지역민이나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18-08-03 14:06:24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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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라오스 침수지역 도로 8km 복구

SK건설이 라오스 댐 사고로 침수 피해를 입은 아타프주(州) 아타프 지역의 도로 8㎞를 복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로 복구는 구호물품을 전달할 트럭과 복구 작업을 위한 장비가 침수 피해마을까지 진입하기 위해서는 도로 복구가 우선돼야 한다는 주정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건설은 건설 전문 인력이 포함된 임직원 구호지원단과 장비를 투입, 도로의 물기를 제거하고 다짐 작업을 해 도로를 평탄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침수 지역에서 보수가 필요한 목교에 대한 보수 작업도 진행했다. 목교의 일부 구간이 파손되거나 비틀린 목재가 많아 차량의 안전한 이동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앞서 SK건설은 사고 발생 직후 서울 본사와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 라오스 현장에 즉각 비상대책사무소를 설치하고 구호활동에 협력하고 있다. SK건설 구호지원단은 사남사이 지역을 중심으로 의약품, 식료품, 의류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전기·조명시설 및 정화조 설치, 방역·의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안전관리·전기설비 등 전문 인력을 주축으로 수해마을 가옥 안전진단과 전기 등 각종 생활 설비를 점검·보수한다. 한편, SK건설 구호지원단은 지난달 29일 라오스 아타프주(州) 정부 요청을 받아 사남사이 지역에서 이재민 임시숙소 건설 공사에 들어갔다. 주정부가 제공한 1만㎡ 부지에 150여 가구의 대규모 숙소를 짓는 공사다. SK건설 관계자는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을 찾아주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03 14:06:14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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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솔(SOL)선수범 환경지킴이’ 선포식

신한은행은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1회용품 감소와 적극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솔(SOL)선수범 환경지킴이'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SOL)선수범 환경지킴이' 선포식은 사무실, 집, 커피전문점 등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이를 통해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데 보다 많은 직원들이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신한은행의 1회용품 줄이기 활동은 플라스틱 컵, 빨대 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피해에 대해 문제의식이 확산되자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 하자는 의견에 공감하는 임직원들이 늘어나면서 시작됐다. 4월 중순에 시작된 1회용품 줄이기 서약에 100일간 1천 5백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후 본부부서 및 영업점에서 머그컵과 텀블러를 사용하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회용품을 줄이는 것으로 시작한 환경지킴이 활동에 대해 환경보호의 실질적인 '솔루션(Solution)'으로 삼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며 계속 확산시켜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솔(SOL)선수범'이라고 이름 지었다. 선포식에 참석한 김성우 부행장은 "간편하다는 이유로 너무 쉽게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앞으로 실질적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자"며 "오늘 이후 나부터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사회공헌 전략방향 중 하나로 '환경지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한 환경사진 공모전, 복지시설 태양광발전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솔(SOL)선수범 환경지킴이 운동처럼 사회적 문제에 공감하며 참여를 통해 이를 해결해나가는 프로그램들을 계속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2018-08-03 14:06:0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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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사무금융노조와 사회연대기금 출연 합의

KB증권은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과 2일 KB증권 본사 대회의실에서 '불평등·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출연 조인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금번 합의로 KB증권은 2020년까지 3년간 사회연대기금을 출연하기로 했으며, 2018년 분으로 8억원을 출연했다. 사무금융노조 산하 80여개의 지부 사업장 중 첫 번째로 이루어진 이번 조인식에는 윤경은 KB증권 사장, 김현정 사무금융노조 위원장, 이동열 사무금융노조 KB증권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사 양측 대표가 합의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한 후, 윤경은 대표이사와 김현정 위원장이 노사를 대표해 인사말을 주고 받으며 진행됐다. 윤경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연대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특히 나라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많은 혜택이 주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어 "지난 4월 사회연대기금 조성 선포식에서 했던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KB증권이 앞장서서 후원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김현정 위원장은 "사무금융노조 산하 지부 사업장 중 우리나라 증권업을 선도하는 KB증권과 가장 먼저 출연 합의를 하게 되어 상당히 고무적이다"라고 화답하고 "솔선수범한 KB증권을 거울삼아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를 위한 공익사업을 수행할 사회연대기금에 타 지부 사업장에서도 출연 합의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6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무금융노사 사회연대기금은 청년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정규직화 등 우리사회 불평등?양극화 해소를 위한 연구사업과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8-08-03 13:58:10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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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중국 상하이에서 어린이 해외연수 프로그램 진행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미래에셋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계 최대 어린이펀드인 '미래에셋우리아이3억만들기G1호펀드'와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 가입자 중 선발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2회(8월1일~4, 8월8일~11일)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0명씩 총 200명이 참여하며 2006년부터 이번 29회까지 누적인원은 1만2천명(12,728명)이 넘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의 보수에서 15%씩 적립한 기금으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박물관 등 역사ㆍ문화분야에서 모바일페이, 스마트공유자전거 모바이크 이용 등 경제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또한 현지 학교를 방문해 중국 학생들과 함께 한중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최경주 사장은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는 장기적립식펀드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재테크 수단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경제·금융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올바른 투자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8-08-03 13:57:53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