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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기업 발굴위해 중진공·한국거래소·KB증권 뭉쳤다

혁신성장 기업을 발굴하고 스케일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거래소, KB증권이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이들 기관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들은 ▲창업초기 혁신성장 기업 발굴 및 혁신성장플랫폼 구축 ▲혁신성장 기업의 밸류업 지원 ▲혁신성장 기업의 직접금융시장 진입 지원 ▲혁신성장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혁신성장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초기 기업 발굴-혁신성장 스케일업·직접금융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 각 기관들은 협업을 통해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심의 창업초기 기업 발굴 및 추천, 투융자 복합금융, 벤처캐피탈 투자, 코스닥 및 코넥스 상장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초기에 발굴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필요한 후속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신규 복합금융 사업인 '혁신일자리창출금융'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자본시장 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진공은 2008년부터 투자와 융자를 결합한 복합금융인 성장공유형자금을 500여개 중소벤처기업에 4000여억원을 지원해왔다. 2009년 당시 중소기업연구원이 실시한 성과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복합금융 방식의 자산유동화자금을 지원받은 기업들은 2008년 매출 21.2%, 영업이익 57.1%, 고용 13.5% 증가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보였고, 재정승수 효과도 17배에서 22배로 정책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18-11-29 14:21: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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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회식은 그만' 저녁 외식 시간대 1시간 빨라져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회식문화가 줄고 아침을 사먹는 50대 이상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2012년과 2015년, 올해 각 3분기 외식 결제자료 1억8000만건을 분석한 결과 저녁 외식시간이 전반적으로 빨라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오후 5시부터 10시 사이 외식업 카드결제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후 7~8시(26.1%)로, 지난 2012년(오후 8~9시)에 비해 1~2시간 앞당겨졌다. 세부적으로는 오후 5~6시가 3.9%포인트, 6~7시가 4.7%포인트 상승해 오후 5~8시대 외식하는 비중은 2012년 48.7%에서 올해 58.9%로 증가했다. 반면 오후 8~9시는 3.9%포인트, 9~10시는 6.3%포인트 하락했다. 신한카드는 "과거 늦게까지 이어지던 술자리 문화가 줄어 들고 자기만의 여가를 즐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한몫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침을 사먹는 비중도 증가했다. 2012년과 올해 외식 이용건수를 비교한 결과 아침 외식건수는 67.5% 증가해 점심(50.4%), 저녁(33.2%)보다 증가율이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의 아침외식이 87.7%로 가장 높았고 40대(64.9%), 20대(65.8%), 30대(58.0%)가 뒤를 이었다. 직군별로는 자영업자와 직장인이 각각 66.2%, 65.6%로 가장 많았다. 점심외식은 오후 12~2시 비중에 비해 오전 11시~오후12시 비중이 증가했다. 이른 점심을 먹는 추세는 2012년 11.3%에서 2015년 14.0%, 올해 16.2%로 이른 점심을 먹는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이른 점심은 최근 6년 사이 40대(6.1%포인트), 50대 이상(5.8%포인트), 30대(5.1%포인트) 등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실제로 점심시간이 빨라지기도 했지만 배달주문과 같은 선결제 문화가 확산하면서 점심 외식시간이 당겨진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2018-11-29 14:19:0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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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SK케미칼과 세계 첫 '자동차 케이블 경량화 필름 소재' 상용화

SK 관계사가 자동차 부품 소재시장을 공략한다. 고부가가치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동시에 자동차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최태원 SK회장이 강조해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셈이다. SKC와 SK케미칼은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CT로 만든 고부가 필름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고 29일 밝혔다. PCT(Poly-cyclohexylene dimethylene-terephthalate) 필름은 기아자동차 니로 전기차에 공급되는 경량 케이블의 핵심소재로 쓰이고 있다. SKC의 PCT 필름은 SK 케미칼이 개발한 PCT 소재를 원료로 만든 필름이다. PCT는 고온과 습기, 알칼리에 강하고 절연성능도 뛰어나 자동차 및 전자부품용 커넥터, 고내열 섬유 등으로 쓰인다.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빠르게 굳는 특성 때문에 필름으로는 만들 수 없었다. SKC는 42년 필름 노하우를 바탕으로 SK 케미칼과 역량을 공유해 PCT 소재의 물성을 개선하고 세계 최초로 필름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자동차 케이블 제조사 진영글로벌과 협력해 얇고 가벼운 초박형 필름형 케이블인 '플렉시블 플랫 케이블'을 만들어냈다. 지금은 니로 전기차 1종에만 쓰이고 있지만 양사는 그 대상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SKC가 자동차 필름형 케이블에 주목한 이유는 PCT 필름이 경량 케이블의 핵심소재로 대체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용 케이블로 쓰이려면 내부의 열과 습기에 강해야 한다. 기존 소재로 만든 필름은 두 조건을 동시에 만족시키지 못했다. PCT 필름은 265℃까지 견디면서 습기에도 강하다. 필름형 케이블의 시장 전망도 밝다. 자동차 경량화가 큰 폭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케이블만큼은 무거운 구리선 케이블이 널리 쓰이고 있다. 케이블 대체 여지가 많다. 여기에 전기차 대중화, 편의 장비 등 차량 전자부품 증가 등으로 케이블 사용량도 늘어날 전망이다. 현재 고객사 제조 차량 속 케이블이 모두 필름형으로 바뀌면 PCT 필름 시장은 2500억원 수준에 달한다. SKC는 PCT 필름 상용화에 협력한 파트너와 함께 시장 확대에 나선다. SK 케미칼과는 해외 고객사 대상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 진영글로벌과 적용 차량과 적용 부품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미 필름형 케이블은 전기차 배터리 케이블 대체 소재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SKC 관계자는 "SK 케미칼과 손잡고 만든 PCT 필름은 자동차 연비 개선으로 이어지는 '케이블 경량화'를 이끌어낸 핵심소재"라며 "SKC는 서스펜션용 폴리우레탄 스페셜티, 자동차 유리접합용 스페셜티 필름, 무선충전소재 등 전기차·모빌리티 소재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1-29 14:09:5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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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에 메가허브 구축 롯데글로벌로지스, 지자체와 투자협약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충청북도 진천 초평은암산업단지에 메가 허브(Mega Hub) 물류센터를 짓기로 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잡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충북도, 진천군과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진천군은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기로 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택배, SCM, 항만하역, 내륙운송 등 국내물류 뿐만아니라 국제특송, 해운·항공 포워딩서비스와 통관, 보세운송, 창고 등 국제물류 전반의 모든 프로세스를 수행하고 있다. 아울러 해외 12개국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해외 현지 물류 및 시설, 차량 등 인프라 확장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물류 전체 영역에 최고 수준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평은암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4만4666㎡, 건축연면적 15만9394㎡의 지상 3층 규모로 최첨단 자동화설비를 탑재하고 하루 150만 박스를 처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택배터미널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Mega Hub 터미널 구축을 통해 물류경쟁력 강화와 서비스 고도화를 이룩하며 국내 탑-티어(Top-Tier) 물류사로 도약의 토대를 굳건히 해 나갈 방침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9 14:09: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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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中企경기전망지수 85.4…2개월 연속 하락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0.7포인트(p) 하락해 85.4를 기록했다. 제조업이 여전히 하강 국면이고 건설업경기가 부진을 보이면서 2개월째 하락세다. 중소기업중앙회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해 29일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85.4로 조사됐다. 전년동월에 비해선 3.7p 내린 것이다. 서비스업이 소폭 반등했지만 내수부진이 이어지면서 생산과 설비투자가 크게 감소했고, 경제심리가 위축돼 제조업 전망이 하락한 결과다. 전년보다 하방리스크가 커진 건설업도 악영향을 미쳤다. 올해 12월의 SBHI와 최근 1년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하면 제조업에선 원자재 전망을 제외한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 전망에서 평균치를 밑돌았을 뿐만 아니라 설비·재고·고용 전망이 모두 100 이상으로 높아져 과잉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조세를 보이고 있는 제조업에선 영업이익, 자금사정 전망이 지난 1년간의 평균치를 상회했지만 경기전반, 내수판매, 수출 전망에서는 평균치를 하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의 경우 '전기장비'(81.2→91.4), '가구'(81.5→88.3) 등 8개 업종이 상승했지만 '음료'(100.1→89.1), '종이및종이제품'(82.6→72.6), '금속가공제품'(92.1→83.0) 등 14개 업종이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선 건설업(84.8→82.5)이 공공 및 민간 발주감소로 하락했고, 서비스업(87.0→87.3)에서는 '도매및소매업'(85.4→87.0), '전문과학및기술서비스업'(90.4→91.6) 등 6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83.6→77.4), '운수업'(87.7→81.6),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92.1→87.1) 등 4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올해 11월의 중소기업 경영애로(복수응답)로는 지난달에 이어 '내수부진'(58.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인건비 상승'(51.7%), '업체간 과당경쟁'(39.4%), '원자재 가격상승'(24.6%) 순으로 나타났다.

2018-11-29 13:57: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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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감성 '구두주걱'…복고에 새로움을 더하다!

뉴트로 감성 '구두주걱'…복고에 새로움을 더하다! 플라스틱 휴대용 구둣주걱을 쓰던 한 모씨는 최근 친구로부터 구둣주걱을 선물 받았다. 발이 불편해 자주 구두를 벗는다는 한 모씨는 "사무실이나 식당에서 구두를 신을 때 편리하고, 무엇보다 모양이 예뻐 값어치를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며 "자신도 선배에게 같은 제품을 선물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복고에 새로움을 입힌 뉴트로(Newtro) 제품이 유행을 타면서 고가의 복고풍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 디자인 브랜드 '레썸'의 구둣주은 복고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새롭게 더 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매자들은 손에 잡히는 느낌과 메탈이 주는 안정감이 가심비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일상생활에서 평범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하는 구둣주걱이지만, 자체 디자인된 구둣주걱에 레이저로 각인해 나만의 뉴트로를 만들 수 있다. 레썸 관계자는 "구매자의 대부분은 선물 받을 사람의 이름이나, 모임의 명칭을 넣어 주문한다."고 말한다. 한편, 구둣주걱에 대한 최초의 기록을 보면, 1563년 영국 엘리자베스 1세가 구두장인에게 구입한 것으로 되어 있다. 제품들에는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과 서명, 날짜, 이름 등을 새겨 넣어 고급스럽게 만들었다고 한다.

2018-11-29 13:48:33 최규춘 기자
10월 제조업 종사자 증가… 조선업 등은 감소세 지속

지난달 국내 제조업 사업체 종사자 수가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10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전체 종사자 수는 1794만6천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0만5000명(1.7%) 증가했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약 21%에 달하는 제조업은 올해 9월 5000명이 감소했다가 지난달 6000명 늘어났다. 제조업 사업체 종사자는 지난해 12월 2000명이 줄었고 9개월만인 올해 9월 다시 감소했다가 지난달에 반등했다. 다만 조선업이 포함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은 9000명 줄어 감소세가 지속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10만4000명(6.7%), 도매·소매업에서 5만4000명(2.5%), 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에서 3만5000명(3.6%) 늘어났다.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9월 362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14만4000원, 4.1% 늘었다. 상용 근로자 임금은 388만원으로 4.1% 증가했고 임시·일용 근로자 임금은 141만7000원으로 3.4% 올랐다. 특히, 300인 이상 대형 사업체 임금이 크게 올랐다. 이들 사업체는 올해 1∼9월 월평균 임금총액이 537만1000원으로 작년 같은 달 대비 7.5% 증가했다. 300인 미만 사업체 근로자는 월평균 301만5000원을 받아 임금이 4.9% 늘었다. 올해 9월 전체 근로자의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44.4시간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월보다 26.5시간 줄었는데 이는 추석이 전년에는 10월 초였고 올해는 9월 말에 있어 근로일수가 줄었기 때문이다. 초과근로시간도 다소 줄어들었다. 올 9월 300인 이상 사업체의 초과근로시간은 11.9시간으로 지난해 9월과 같았다. 다만 초과근로시간이 가장 긴 산업인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9월 21.8시간에서 1.4시간 줄어든 20.4시간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중에서도 초과근로시간이 긴 식료품 제조업의 초과근로시간은 54.5시간에서 41시간으로 13.5시간 감소했다. 노동부는 "소정근로시간은 근로일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지만, 초과근로시간은 경기상황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입직률과 이직률을 더한 노동이동률은 지난달 8.9%로 조사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0.7%p 상승했다. 입직자 수는 77만4000명으로 8만5000명 늘어났고 이직자 수는 71만6000명으로 5만1000명 증가했다.

2018-11-29 13:41:4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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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지자체간 안전서비스 표준화된다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의 정보시스템 연계사업에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표준화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 안전서비스에 필요한 표준과 공통 UI(사용자 환경)를 마련하고 오는 30일 엘더블유(LW)컨벤션에서 기업과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API는 운영체제와 응용프로그램 사이의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을 뜻한다. 기존에는 정부 연구개발(R&D)로 개발한 연계 서비스만 도시 안전망 구축 사업에 활용했다. 앞으로는 민간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서비스도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연계서비스는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 긴급출동 지원, 119 긴급 출동 지원, 재난안전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이 있다. 그간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관련된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국가 재난안전체계를 연계해 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정부는 지난 2015년부터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자체와 112·119 등 공공안전분야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하는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의 경우 112·119망 연계로 지난해 1만5117건의 CCTV 영상 정보를 제공해 2016년 대비 범죄율이 6.2% 감소한 반면 검거율은 2.7% 증가했다. 119는 출동시간 단축(7분26초→5분58초), 7분 이내 출동률을 개선(63→78%)했다.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기업·혁신 도시, 주민 30만명 이상의 전국 80개 지자체에서 도시안전망 연계를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22개 지자체의 구축 사업이 완료된다. 또 지난해 통합플랫폼 표준에 이어 이번 연계서비스 표준 마련으로 민간 솔루션기업의 참여가 활성화돼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정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표준화를 계기로 각종 정보시스템의 연계·운영을 촉진하고 침체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활성화, 국민 안전서비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도록 안전기관간 정보시스템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29 13:27:32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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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주택 인허가·착공 일제히 감소…서울 분양 83% '뚝'

지난달 주택 인허가와 착공, 분양 실적이 일제히 전년 대비 감소했다. 특히 서울의 분양은 작년보다 83%가량 급감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0월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3만5879가구로 전년 동월(4만7309가구) 대비 24.2% 줄었다. 이는 5년 평균과 비교해서도 26.1% 감소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8858가구로 전년 대비 30.6% 늘었고, 지방이 1만7021가구로 1년 전보다 15.5% 줄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5188가구로 작년보다 29.9% 줄었으며, 그 외 주택은 1만691가구로 5.9% 감소했다. 10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3만130가구로 작년보다는 13.5%, 5년 평균 대비로는 47.7% 줄었다. 수도권이 1만6456가구, 지방이 1만3674가구로 전년 대비 각각 11.5%, 42.6% 줄었다. 아파트가 1만8604가구, 그 외 주택이 1만1526가구다. 이 기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2만2605가구로 작년 대비 19.0%, 5년 평균 대비로는 60.7% 감소했다. 수도권 1만5844가구, 지방 6761가구로 각각 전년 대비 13.2%, 454% 줄었다. 분양 유형별로는 일반분양이 1만4816가구, 조합원분이 3151가구였다. 특히 서울 분양이 1581가구에 그쳐 작년(9700가구)에 비해 83.7% 급감했다. 올해 1~10월 누적 물량도 작년의 절반(48.5%) 수준인 1만8854가구에 불과했다. 10월 준공 실적은 전국 5만892가구로 작년보다 1.2% 증가했으며, 5년 평균과 비교해 17.8% 늘었다. 1~10월 누계로는 50만7000가구로 지난 2005년 입주물량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에서 2만7436가구, 지방에서 2만3456가구가 준공됐고 유형별로는 아파트 3만9603가구, 그 외 주택 1만1289가구다.

2018-11-29 13:16:46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