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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19 주거트렌드 반영한 'AZIT 2.0' 론칭

롯데건설이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2.0'을 선보인다. 'AZIT2.0'은 사회현상 및 소비문화를 반영한 2019년 주거 트렌드를 담았다. 롯데건설은 올해 주거 트렌드 키워드로 ▲안전제일 ▲취향존중 ▲뉴트로(New-tro, 과거를 새롭게 해석하는 현대적 복고)를 선정하고, 이를 반영한 롯데캐슬만의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2.0을 개발해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롯데건설 인테리어팀이 소비자 트렌드를 조사·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은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주거공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분석을 바탕으로 개발한 'AZIT'는 안락하고 안전하며 거주자의 취향에 꼭 맞는 '집'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진 나만의 아지트를 뜻한다. 각각의 글자는 A 실내안전, Z 알찬수납, I 맞춤상품, T 인테리어스타일의 4가지 측면에서 정의한 인테리어 타이틀이다. 2017년 'AZIT1.0'을 선보인 이후 꾸준히 업그레이드했다고 롯데건설 측은 전했다. 'AZIT'의 첫 번째 알파벳인 'A'는 안전에 대한 모든 것 'A to Z'로, 생활 내 각종 위험 요소와 유해요소로부터 지켜주는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뜻한다. 신발장 내부에 우산꽂이 겸용 소화기 거치대인 '캐슬 세이프티박스'를 마련하고 샤워부스와 중문, 가구의 유리 도어 등에 안전유리를 사용했다. 또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에어샤워기와 주방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식탁 조명을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두 번째 'Z'는 실용적인 수납공간 'ZIP'으로, 편리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수납공간을 뜻한다. 자투리 공간까지 알차게 사용이 가능한'퍼펙트욕실장', 부부가 함께 쓰는 '듀얼 파우더장'에 이어 터치형 LED 조명이 설치된 '캐슬 스마트 화장대' 등 새로운 수납공간을 선보인다. 세 번째 'I'는 고객 존중형 맞춤 공간 'Is you(이즈 유)'로 개인의 취미, 취향, 휴식이 가득한 집에 대응하는 맞춤형 프리미엄 상품이다. 실내에서 화초를 키우거나 작은 정원을 가꿀 수 있는 '캐슬홈가든', 나만의 와인바를 위한 '빌트인 와인냉장고', 더 넓고 쾌적해진 욕실 공간 '드림배스룸' 등을 신상품으로 내놓는다. 마지막으로 'T' 는 'Theme'를 의미하며, 평형별로 4가지의 전체적인 인테리어 컨셉을 나타낸다. 'Archive U(유니크 스타일)'는 화이트 바탕에 개성 있는 컬러를 포인트로 믹스맥치한 스타일, 'Archive N(내추럴 스타일)'은 식물과 나무패턴으로 포인트를 주어 자연을 연상시키는 스타일, 'Archive M(모노 스타일)'은 과감한 질감이 살아있는 트렌디한 스타일, 'Archive E(엘레강스 스타일)'는 복고적이면서 현대적인 스타일을 제안한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이정민 팀장은 "소비자들도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고객이 원하는 인테리어 디자인과 상품을 개발하고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리드해 가는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AZIT2.0'은 올 초에 분양예정인 '길음역 롯데캐슬 클라시아' 모델하우스에서 처음 선보이며, 이후 분양하는 모든 사업장에 적용된다.

2019-01-21 09:37:1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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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이 원·투룸 주거비 부담 줄여줬다"

최저임금 인상이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춰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 서비스 (주)직방이 최저임금 대비 원ㆍ투룸(단독ㆍ다가구 계약면적 40㎡ 이하 기준) 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018년 전국 19.8%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6.8%) 대비 2.9%포인트 떨어진 수준으로, 2011년 실거래가 공개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보증금을 월세로 환산한 완전월세도 최저임금의 23.5% 수준으로 전년(26.8%) 대비 3.3%포인트 하락했다. 2013년 3.7%포인트 하락 이후 가장 많이 떨어진 수치다. 권역별로도 모든 지역이 최저임금 대비 원ㆍ투룸 임대료가 하락하면서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 서울은 2018년 최저임금 대비 완전월세가 27.5%를 기록, 처음으로 30% 미만으로 낮아졌다. 지방은 최저임금 대비 완전월세가 2018년 모두 20% 미만으로 하락했다. 직방은 2018년 최저임금이 16.4% 인상되면서 주거비 부담 개선 효과가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2017년 주거실태조사에서 월 소득 대비 주택임대료는 전국 17.0%, 수도권 18.4%, 광역시 15.3%, 도 15.0%로 조사됐다. 2018년 최저임금 대비 원ㆍ투룸 월세와 비교하면 서울은 수도권에 비해 4%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이다. 반면 인천ㆍ경기는 1.8%포인트, 지방 5개 광역시 1.4%포인트, 기타지방 1.9%포인트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평균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최저임금 수준에서 원ㆍ투룸에 거주하더라도 평균적인 임대료 부담을 할 수 있게 됐다. 준공 5년 이하 신축 원ㆍ투룸의 경우 최저임금 대비 월세는 2018년 전국 21.2%, 서울 26.7%로 2017년 대비 전국 2.6%포인트, 서울 3.7%포인트 줄어들었다. 2011년 실거래가 신고 이후 가장 크게 하락한 것으로 최저임금 상승효과로 볼 수 있다. 최저임금 대비 완전월세도 2017년과 비교하면 전국 3.0%포인트, 서울 5.0%포인트 하락했다. 서울은 2011년 실거래가 발표 이후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전국은 2013년 3.2%포인트 떨어진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다. 소득 대비 월 임대료가 25% 혹은 30% 이상이면 임대료 과부담으로 간주한다. 과도한 임대료 부담으로 다른 소비지출에 제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으로 서울은 2018년 최저임금 대비 원ㆍ투룸 월세가 25% 이하로 낮아졌고, 최저임금 대비 원ㆍ투룸 완전월세는 27.5%로 30% 이하로 떨어졌다. 준공 5년 이하 신축 원ㆍ투룸은 서울이 최저임금 대비 월세가 26.7%로 25%에 근접해 있다. 시도별 2018년 최저임금 대비 원ㆍ투룸 월세는 제주가 26.9%로 가장 높고, 최저임금 대비 원ㆍ투룸 완전월세도 제주가 28.1%로 1위를 기록하면서 서울을 제치고 주거비 부담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직방 최성헌 매니저는 "최저임금 인상은 원ㆍ투룸 월세부담이 서울과 수도권의 임대료 과부담에서 점차 벗어나게 해주고, 신축 주택으로 이전하면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1-21 09:37:08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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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쌍용차 등 설 연휴 시승 이벤트 진행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설 연휴와 맞물려 고객 체험 시승행사를 잇따라 진행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신형 모델은 물론 주력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단 모집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 칸을 비롯한 주요 모델을 제공, 안전하고 행복한 귀경길을 응원하는 설 시승단을 모집한다. '2019 설 시승단'이 체험하게 될 차량은 쌍용차가 최근 출시한 2019년형 4개 모델로, 귀성길 주행성능과 용도성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 첫 신차로 선보인 2019 렉스턴 스포츠 칸은 압도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이 각광 받으면서 시장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시승단 모집은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추첨을 통해 ▲티볼리 아머 20대 ▲G4 렉스턴 10대 ▲렉스턴 스포츠 10대 ▲렉스턴 스포츠 칸 10대 등 총 50대를 제공하며, 설 연휴인 2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 동안의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 결과는 28일 발표하고,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3만원)을 지급한다. 현대차는 설 명절을 맞아 총 250대의 귀성 차량을 설 연휴 기간 동안 무상 대여해주는 '설 명절 7박 8일 렌탈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아반떼·i30·벨로스터·쏘나타·그랜저·코나·투싼·싼타페 등 250대의 차량을 설 연휴기간인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7박 8일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을 원하는 차종, 지역을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기아차 역시 설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플래그십 세단 K9 70대와 출시를 앞둔 쏘울 부스터 50대를 설 귀성 차량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K3 GT 50대·스팅어 20대·모하비 15대·카니발 15대 등을 지원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2019-01-21 09:18:40 양성운 기자
신한은행, IoT 관리 디지털 플랫폼 구축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리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플랫폼은 IoT 기술을 활용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고객의 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IoT 관리 플랫폼을 외부에 위탁하지 않고 은행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 자체 시스템으로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플랫폼을 활용해 동산담보물의 위치 이동, 가동상태 등을 원격 관리하는 IoT 동산담보 원격관리 서비스를 이날부터 시작한다. 기존에는 동산담보의 상태 확인을 위해 3개월 마다 현장을 방문했지만 이번 시스템을 통해 현장 방문 없이 담보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담보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담보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게 됐다. 또 IoT 장치에 수집된 정보를 활용해 해당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도 지원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작년 8월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동산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해 담보가 부족한 기업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IoT 담보 관리 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담보기준가의 55%까지 동산담보물의 가치를 인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향후 태양광 설비 등에도 IoT 단말기를 부착해 관리를 효율화하고, IoT로 관리하는 담보물의 범위를 기계류뿐 아니라 원재료, 반·완제품 등 재고 자산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플랫폼에 누적된 정보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IoT를 활용한 신상품 및 서비스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디지털R&D센터 장현기 본부장은 "향후 디지털 기술 기반의 다양한 IoT 금융서비스를 출시해 은행 업무를 보다 효율화하고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1 08:49: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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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올원해봄적금' 황금돼지 이벤트

NH농협은행은 황금돼지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는 고객을 응원하기 위해 '황금돼지해! 작심365일, 목표달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NH올원해봄적금은 금연 해봄, 다이어트 해봄 등 설정한 목표를 성공할 때마다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최대 1.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매회 1000원 이상 원 단위로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자유적금이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기간 중 NH올원해봄적금을 가입하고 해봄하기 목표 및 금액을 설정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설정금액 10회 이상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1명을 추첨해 1명에게는 황금돼지해를 기념하는 250만원 상당의 황금돼지 10돈을, 1000명에게는 고객이 응모 시 등록한 해봄하기 설정금액 1회분에 해당하는 현금(NH올원해봄적금 계좌로 입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올원뱅크의 NH올원해봄적금 가입 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디지털뱅킹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옥남 케이뱅크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새해를 맞아 금연, 다이어트 등 본인만의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는 고객들을 응원하는 다양한 목표달성 이벤트를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21 08:36:2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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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은 3월인데 우선주 부각, '스튜어드십 코드'가 할인율 축소

찬밥 신세였던 우선주 몸값이 뛸 것으로 보인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해산할 경우 잔여재산 배분 등에서 보통주보다 우선적으로 지분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는 주식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이익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보통주보다 배당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우선주의 매력이 커졌다. 특히 연기금을 비롯한 자금 집행기관이 기관투자자의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여부를 하반기 평가 지표로 포함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3월 주총을 앞두고 몸 값은 더 치솟을 전망이다. 21일 한국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한국은 우선주에 대한 할인율이 과도하게 높다. 삼성전자 우선주(할인율 20%)를 제외하면 주요 기업의 할인율은 35~70%나 된다. 미국, 독일의 우선주의 괴리율 0~10%과 대비된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보통주에 비해 더 많은 배당을 지급한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2017년 말 우선주 배당수익률은 2.48%로 보통주 1.62%와 시중은행 예금금리인 1.6%보다 높았다. 올 해 1월은 그 어느 해 보다 분위기가 뜨겁다. 이사회를 앞둔 삼성 계열사와 지배구조 개편을 앞둔 현대자동차그룹, 국민연 금의 의사결정을 기다리는 한진칼 등 기업의 배당정책이 1월 말부터 확인될 것으로 보여서다. 삼성, 현대차, 한진칼을 시작으로 현재 스몰캡으로 확대된 행동주의가 다른 기업들에게도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실제 지난해 행동주의로 홍역을 겪은 맥쿼리인프라는 최근 소액주주를 위해 기본보수 인하 및 성과보수를 폐지했다. 이에따라 주주총회가 집중된 3월 이전부터 기업들의 선제적 대응이 예상된다. 소액주주의 지지 확보와 주총 이전 잡음을 해소하기 위해 1월 말~2월 초에 공시되는 기업의 배당발표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투자증권 윤태호 연구원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주주가치 재고 움직임, 배당주의 우호적 환경 조성 등 최근 변화로 우선주 할인율 축소 여지는 충분하다"면서 "기업의 과잉자본 해소, 유휴자산 효율화, 재무구조 개선, 주주친화정책의 대한 결과가 일반적인배당성향 상향, 특수배당으로 이어진다면 본주 대비 할인율이 높아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선주가 부각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높은 할인율, 배당성향 개선 필요성,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고려시 주목해야 할 기업의 우선주는 대림산업(할인율 60.6%), 금호석유(할인율 64.1%), 한화(할인율 40.2%/한화3우B 55.5%), 한화케미칼(할인율 41.3%), GS(할인율33.0%), 대신증권(할인율 24.3%/2우B 29.3%), CJ(할인율 56.9%), 현대차(할인율 41.5%, 현대차3우B 545.8%) 등을 꼽았다. 하나금융투자 김용구 연구원도 "시장의 중장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주주친화적 재무정책 변화나 경제민주화법 및 스튜어드쉽 코드 도입에 따른 기업 지배구조 선명성 개선 시도 등은 우선주 투자의 유용성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경영 참여를 의미한다.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도구이자 주주환원정책을 요구하는 통로로 여겨진다. 기업 투명성이 높을수록 지배주주와 소액주주가 누리는 차이가 없어져 의결권의 가치가 떨어지고, 우선주의 주가 할인율이 중장기적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경영권 승계측면에서도 매력은 더 커질 전망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상속세 재원 확보는 주요 그룹과 상장기업 최대주주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재벌그룹의 경우 일감몰아주기를 배경으로 성장한 비상장기업의 기업공개가 재원확보의 좋은 수단이었으나 일감몰아주기 규제 강화로 향후에는 어렵기 때문에 최대주주 지분율이 높은 기업의 배당 확대를 통한 부의 축척만이 유일한 상속재원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2019-01-21 08:00:09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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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대형 SUV 시장서 돌풍…'아빠 차' 자리잡을까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국내 출시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팰리세이드가 40대 남성 소비자들 사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출시전 사전계약 첫 날 3468대, 8일 만에 누적계약 2만대 돌파했으며 영업일수 16일 만에 2만6000대를 넘어서며 사전계약 만으로 이례적 인기몰이 중이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첫날부터 8일 동안 계약된 2만506대의 소비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다 구매층이 4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남성 고객은 1만7470대(85.2%)로 싼타페(TM)의 사전계약당시 남성 비율 80.5%에 비해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 비중은 40대가 37.0%로 가장 높고, 50대는 26.9%로 뒤를 이었다. 40~50대 비중은 63.9%에 달한다. 30대와 20대는 각각 21.2%, 2.0%이다. 미혼보다 자녀를 두 기혼 남성들이 패밀리카로 팰리세이드를 선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남성과 여성을 모두 합친 사전계약자의 평균 연령은 47.5세이다. 사실 이 숫자만 봐서는 해당 연령대의 남성 고객이 전부 아빠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팰리세이드 고객들이 남긴 댓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를 살펴보면 그들이 한 가정의 가장이란 사실이 잘 드러난다. '아빠 차란 바로 이런 것이다' '가족과 함께 탈 7인승 SUV를 기다리고 기다렸다' 등의 기대평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패밀리' '여행' '아빠'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존재감이 느껴지는 디자인, 강력한 성능, 3열까지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는 실내, 후석 대화 및 취침모드, 후석 승객 알림 등 풍부한 편의장치를 내세우는 팰리세이드에 남성과 아빠들의 관심이 쏠렸다"고 설명했다. 팰리세이드가 동급 수입 대형 SUV보다 주목받는 데는 뛰어난 가성비도 한 몫했다.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3000만~4000만원선이다. 같은 가격대의 수입 대형 SUV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과 안전장비, 유지보수 등이 팰리세이드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이 때문에 수입 대형 SUV의 대기수요 중 일부가 팰리세이드에 흡수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동급 최장 축간거리를 확보하여 동급 최고 수준의 거주공간을 구현하고 실용적이고 넉넉한 적재공간을 제공한다. 덕분에 현대차의 기존 SUV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팰리세이드로 이동하고 있다. 팰리세이드를 재구입한 고객의 유형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유형은 22.7%를 차지한 '지금보다 더 큰 SUV를 원하는 중형 SUV 보유 고객'이다. 여행과 레저를 위해 더 큰 공간을 갖춘 대형 SUV를 찾는 것이다. 기존 SUV 고객들은 보다 큰 SUV에 대한 갈증이 있었고 길이, 너비, 휠베이스가 4980㎜, 1975㎜, 2900㎜인 팰리세이드가 출시되자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7인 이상의 대가족이거나, 4~5인 가족이더라도 좀 더 넓고 편안한 탑승공간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중형 SUV의 '구색만 갖춘 3열좌석'이 아닌 '제대로 된 3열좌석'을 갖춘 팰리세이드가 만족스런 선택지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SUV에 비해 가솔린 선택 비중이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팰리세이드의 가솔린과 디젤 선택비중은 각각 22.6%, 77.4%다. 싼타페(TM)의 가솔린 엔진 선택비중이 13.2%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10%포인트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현대차는 최근 가솔린 엔진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외장 컬러는 화이트크림(45.4%), 구동방식은 전륜구동(55.6%)을 택한 비중이 높았다.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출시후에도 주문이 밀려들어 대기기간이 6개월에 이를 만큼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2019-01-21 06:18: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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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극성 미세먼지에 공기청정기 시장 '함박웃음'

[b]코웨이등 관련 문의 2~3배 늘어, 판매량도 30~40% 증가[/b] [b]인공지능등 첨단 기술, 편리한 기능 갖춘 제품으로 승부수[/b] [b]필터·센서 청소는 수시로, 가동전 30분 정도 환기는 필수[/b] 연초부터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를 찾는 고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기청정기 생산공장들은 이른 성수기를 맞으면서 분주한 모습이다. 관련 회사들도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과 다양한 디자인,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제품들을 내놓고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다. ◆연일 미세먼지 경보에 공기청정기 시장 뜨겁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로 공기청정기 시장이 연초부터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생활가전사들마다 공기청정기 관련 문의는 평소의 2~3배가 늘었고,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생산공장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 코웨이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 14일 기준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5%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1월1~7일 사이보다 8~14일까지의 판매량을 비교해도 50% 가량 늘었다. SK매직은 이같은 추세라면 1월 한 달간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지난해 1월에 비해 40% 이상 신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가 부각되고 공기청정기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작년 초 공기청정기만을 위한 단독 생산라인을 구축해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1월 당시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약 4000대였다. 하지만 올해엔 연초부터 주문이 몰리며 1월 판매량이 지난해를 훌쩍 뛰어넘어 최대 6000대까지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품이 다양해 소비자들의 선택폭도 넓어지고 있다.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는 이름 그대로 가습과 청정 기능을 합친 제품이다. 특히 공기중에 있는 나쁜 물질을 효과적으로 걸러내기 위해 4단계 헤파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멀티순환, 집중순환, 일반순환 등 사용자가 원하는 모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스로가습클린' 기능은 물이 닿는 가습수조와 가습필터를 깨끗하게 자동으로 건조시켜준다. SK매직의 '모션 공기청정기'는 AI기능을 갖춰 오염 패턴을 분석하고 실외 공기 상태 정보를 수집해 스스로 공기를 정화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으로 주요 기능을 사용하고 실내 공기질 등 각종 통계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모션' 답게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생활먼지의 방향을 감지, 집중 청정해준다. 청호나이스의 '청호 6Way 멀티순환 공기청정기'는 더블팬, 6개의 토출구를 갖춰 미세먼지는 강력하게 빨아들이고, 실내 공기는 더욱 골고루 청정 순환시켜준다. 필터도 프리필터, 미디엄 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울파모델은 울파필터), 강화탈취필터의 4단계로 구성해 청정기능을 극대화했다. 교원웰스의 '웰스 제트 블루' 공기청정기는 H14등급의 가장 높은 헤파필터를 적용했다. 또 공기청정 범위와 순환 방식을 조절할 수 있는 '제트블루 99% 공기순환'기능도 탑재해 가족들의 생활방식이나 실내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효과적인 공기청정기 관리 요령은? 똑똑하고 기능이 탁월한 공기청정기도 제대로 관리해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그중에서도 필터는 공기청정기의 생명이다. 관련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조언은 필터를 수시로 세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필터는 보름에 한번 정도 물청소나 진공청소 등을 하면 된다. 일부 업체의 경우 필터를 교체하거나 청소해주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공기청정기의 오염감지센서도 자주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서도 하루 30분 정도의 환기는 필수다. 그래야 바깥의 신선한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기 때문이다. 생선구이 등 냄새나 연기가 많이 나는 요리를 하면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환기가 필수다. 코웨이 관계자는 "음식 냄새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특히 공기중에 기름성분이 많으면 필터를 오염시켜 필터 수명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고 조언했다. 통상 공기청정기를 여러대 구입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집안 곳곳의 공기를 맑게하고자 한다면 청정기를 거실, 큰방, 작은방, 부엌 등으로 이동해가며 가동을 해야 공기가 두루 깨끗해진다. 낮에는 주로 거실에서, 저녁에는 자녀 공부방, 밤에는 침실 등으로 이동해가며 사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가동시간은 약 1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미세먼지는 TV 등 전기가 흐르는 전자제품이나 주변에 많다. 이때문에 공기청정기의 흡입구를 가전제품쪽으로 향하게 해놓고 가동하는 것이 좋다. [!{IMG::20190120000013.jpg::C::320::교원웰스 웰스 제트 블루 공기청정기.}!]

2019-01-21 06: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