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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동반 '추캉스족' 모셔라! 키즈 서비스에 공들이는 호텔업계

아이 동반 '추캉스족' 모셔라! 키즈 서비스에 공들이는 호텔업계 추석 연휴에 '추캉스'(추석 연휴+바캉스)를 즐기기 위한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휴가를 제대로 다녀오지 못해 추석 연휴를 맞아 자녀와 함께 호텔로 휴가를 떠나기 위한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같은 수요를 반영하여 호텔업계에서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해 키즈 전용 공간을 내세우거나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추석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추캉스족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키즈 전용 공간 마련 최근 경인아라뱃길에 오픈한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키즈 전용 공간을 선보인다. 키즈 전용 공간은 키즈존과 게임존으로 구성됐으며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3층에서 만날 수 있다. 키즈존은 2~6세 영유아 자녀들에게 최적화된 오감만족 체험형 놀이공간이다. 그물 놀이터, 폼핏 놀이터, 미니블록 놀이터 등 아이들의 취향과 눈높이에 맞춰 안전하게 설계됐다. 특히 게임존은 최신 VR 게임 시설이 갖춰져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마리나베이서울만의 차별화된 특화 공간이다. 키즈존과 게임존 이용방법은 체크인 시 별도로 안내되며,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같은 3층에 위치한 실내 수영장은 성인 풀장뿐만 아니라 유아 풀장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휴식을 취하며 수영할 수 있다. 창밖에 펼쳐진 경인아라뱃길의 드넓은 전망과 석양을 감상하며 도심의 호텔에서 느껴보지 못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은 클럽 객실 투숙 시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명절이면 아이들과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해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석 연휴동안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가족들과 함께 경인아라뱃길의 풍경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와 시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아날로그 감성의 만화방과 재미방 마련 서울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추석회동(秋夕會同)'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내 2층 연회장은 어린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진 '조선 만화방'과 '조선 재미방'이 마련됐다. 조선 만화방은 슬램덩크, 드래곤볼, 원피스 등 시대별 만화책을 보면서 삼양식품에서 1980년대 사용한 로고와 서체 등을 적용해 향수를 자극하는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별뽀빠이 레트로'를 포함해 짱구 등 추억의 과자와 페리에를 즐길 수 있다. 조선 재미방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 보글보글 등이 내장된 LCD 게임기를 비롯해 브루마블, 모노폴리 등의 보드 게임을 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디럭스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와 스위트로 나뉘며 금액은 24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그랜드하얏트서울, 아이와 함께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형 추석 패키지 선봬 그랜드하얏트서울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캐리키즈카페'와 프로그램을 협업해 준비한 '그랜드 캠핑 추석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 패키지는 오후 또는 저녁 프로그램 중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오후 프로그램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호텔 내 야외 캠핑장에서 체험형 클래스가 진행된다. 가을 연 만들기, 물로켓 대회, 한가위 대형 윷놀이 등 전문가의 인솔 아래 체험할 수 있다. 녁 프로그램에는 '캠핑&라운지' 콘텐츠로 저녁 6시부터 진행된다. 실내 키즈 라운지에서 요구르트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요리 교실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놀이 시간이 펼쳐진다. 패키지는 2007년부터 2013년생 어린이 대상으로 매일 최대 40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성인 2인, 어린이 1인 기준으로 오후 프로그램은 27만 원부터 저녁 프로그램은 28만 원부터다. 상기 금액에 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며 당일 객실 가격은 객실 상황에 따라 변동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이들이 직접 민족 대명절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마련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용 키즈 라운지 이용 혜택이 포함된 '키즈 딜라이트 추석 패키지'를 출시한다. 2층 키즈 라운지 앞에 전통놀이 체험존을 마련해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패키지 어린이 고객만을 위한 클래스를 준비하여 양초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24~25일 이틀간은 아이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쳐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인다. 객실에서는 서프라이즈 카트 서비스를 운영해 아이들에게 송편과 보름달 모양 쿠키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수페리어 룸 기준 9월 21~23일과 25~30일은 25만 원, 9월 24일 추석 당일은 28만 원이다.

2018-09-23 10:38: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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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아울렛에서 즐기는 전통 놀이 한마당

추석 연휴, 아울렛에서 즐기는 전통 놀이 한마당 롯데아울렛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쇼핑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롯데아울렛은 추석 당일인 24일(월)에만 휴점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은 연인 및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9월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아이들이 만화 캐릭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와 '꼬마히어로 슈퍼잭' 가면놀이 등을 진행하고, '뽀로로파크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한 전통 문화 체험 이벤트를 열어 짚풀공예, 뻥튀기, 물레 도자기 만들기 등의 행사도 연다.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핑크 뮬리 개화 시기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와 릴레이 미니콘서트를 연다. 인디밴드 '정직한 멜로디(9/22, 토)', '가능동 밴드(9/23, 일)', '세자전거(9/26, 수)의 힐링콘서트와, 인기 유튜버 '창현'의 거리노래방이 9월 25일(화) 열릴 예정이다. 지방 아울렛 점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몰 군산점에서는 추석 맞이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한마당을 준비했고, 국악인 이희정 씨와 가야금 병창과 함께 하는 비단뜰 컬쳐 콘서트를 연다. 또한 롯데몰 진주점에서는 9월 25일(화) 추석 연휴를 기념하는 불꽃놀이 축제로 지역 주민들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초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에서는 9월 21(금)부터 27일(목)까지 디스커버리, K2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의 롱패딩/다운재킷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프리미엄 아울렛 파주점에서는 '최대 80% 득템 찬스' 행사가 열린다. 9월 21(금)부터 10월 3일(수)까지 코치의 상품들을 최대 80%까지 할인하며,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로 10%를 할인한다. 또한 9월 21일(금)부터 10월 10일(수)까지 '빈폴/헤지스 클리어런스 세일'이 진행돼 최대 70% 인하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롯데 아울렛 22개 점포는 추석 당일만 쉴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이틀 간 휴무한다. 수도권 점포를 포함해 대부분의 점포가 추석 전날인 23일(일)과 추석 당일인 24일(월) 이틀 간 휴점하며, 부산지역 동래점, 센텀시티점과 대구 상인점, 마산점 등 4개 점포는 추석 당일과 이튿날인 25일(화)에 휴무한다. 롯데백화점 노윤철 영업 3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아울렛으로 가족 단위 고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련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쇼핑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충족시킬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써의 아울렛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8-09-23 10:38: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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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서 남북 정상이 탄 차량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가드'는?

남북정상이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할 때 함께 탄 차량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가드' 무개차(오픈 카)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벤츠 마이바흐 S600 풀만가드 무개차는 지난 2013년 부분 변경이 이뤄지기 이전 모델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2016년형 차종은 아니다. 이 차는 무개차로 생산되지 않는다. 북측에서 자체적으로 차량을 개조했을 가능성이 높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지난18일 평양 순안공항을 출발 때는 각자 의전 차량을 이용했지만 평양 시내에서 카 퍼레이드를 하면서 문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차량으로 옮겨 탔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18일 오전 9시49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과 리설주 여사 등과 만난 문 대통령 내외는 10시21분께 한국에서 가져온 메르세데스-벤츠 마이바흐 S600가드 차량에 몸을 실었다. 문 대통령은 이 차를 취임 당시인 지난해 5월 10일 첫 의전차로 사용했다. 이후 국내에서 국회 방문 등에도 사용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에 따르면 지난 2016년에 선보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00 풀만 가드는 독일방탄차 기준등급인 VR9 등급, 미국연방 범죄 수사국(FBI) 기준등급인 ERV2010을 만족시키는 등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한 리무진이다. 방탄뿐 아니라 폭발 장치 등에 대한 포괄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방어를 위해 차체 구조와 외벽 사이에는 특별한 강철이 통합돼 있다. 특수 아라미드(총알받이 섬유)와 PE 구성요소는 추가적인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중요한 지점에는 포괄적인 탄도 보호 기능을 적용했다. 보호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파트는 유리다. 유리는 보호를 위해 안쪽에는 폴리카보네이트 코팅이 되어 있으며 적층 구조 덕분에 뛰어난 광학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의 풀만가드는 축간거리가 늘어나면서 중량을 덜어내기 위해 서스펜션 설계를 다시 한 것이 특징인 차량으로 알려졌다.

2018-09-23 10:38:03 정연우 기자
신한지주, 1위 재 탈환 가능할까

신한지주가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올 지 관심이다. 23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지주의 3분기 지배주주 기준 순이익은 8,283억원으로 전 분기대피 소폭 감소,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이 증권사 박혜진 연구원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탁월한 위험관리능력이 부각되면서 근 10년간 리딩뱅크의 자리를 지켜왔다. 특유의 확고한 '신한 DNA'는 인수합병 후에도 큰 이질감 없이 자회사간 시너지를 크게 발생시킨다"면서 "오렌지라이프에 대한 인수결정을 발표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생명보험산업의 성장성이 요원한 가운데 관건은 오렌지라이프의 31조원에 해당하는 운용자산의 방향성과 자회사간협업을 통한 수익성 창출에 달렸다"고 말했다. 신한지주는 증권-자산운용-은행간 협업을 통한 투자처 발굴에 적극적이다. 국내 금융산업의 지난한 환경에 성장성이 발목 잡혀 내부적 시너지를 통한 효율성의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듯 하다. 박 연구원은 "아직은 스토리텔링에 국한된 추정이지만 오렌지라이프가 미래에셋생명보다 자본비율에 있어 훨씬 여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단 회계부담을 덜고 시작할 수 있다. 100%자회사가 되기 전까지 남은 작업들이 산재해 있지만 1위 재 탈환을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k

2018-09-23 08:04:5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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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시동 걸기 전 챙기세요, '교대운전 보험특약'"

추석연휴 자차를 이용해 고향집을 찾는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있다. 교대운전 등에 대비한 보험특약이다. 장거리 이동이 잦은 명절기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험사에서 제공하는 보험특약에 가입하거나, 손해보험사가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챙기는 것이 좋다. 먼저 본인 차량을 가족이나 제3자가 교대로 운전한다면 '단기운전자확대특약'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지정한 운전자 범위에 해당하지 않은 사람이 운전하다 사고를 내면 보험처리가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 일반적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시 가족이나 부부한정특약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정운전자 범위를 확인하고 특약에 가입해야 한다. 단기운전자확대특약은 5일 기준 1만워~2만원 가량의 비용을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다만 단기운전자확대특약의 경우 가입일 24시(자정)부터 종료일 24시까지만 보장되므로 교대하기 전날에 미리 가입해야 한다. 다른 차량을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는 '다른자동차운전담보특약'도 있다. 본인 또는 배우자가 본인의 차량과 동일한 차종으로 타인의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가 나더라도 자신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의 보상 범위 안에서 보상받을 수 있는 특약이다. . '대인배상Ⅱ'과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보상 등이 가능하다. 한편 운행을 하다 사고가 났다면, 119나 112에 신고한 후 비상등을 켜고 차량 트렁크를 완전히 개방해야 한다. 만약 차량이동이 가능하다면 안전한 곳으로 차를 옮긴 뒤 차량 뒤쪽에 안전삼각대를 설치하면 된다.

2018-09-23 08:00:1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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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29.9대 1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일대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이 청약에서 160실 모두 마감에 성공했다. 2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21일 이틀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오피스텔은 160실 모집에 총 1097명이 몰리면서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 74㎡A, 74㎡B 등 3개 주택형이 모두 청약을 마감했다. 지난 20일 1순위 청약을 시행한 아파트도 전 주택형이 당해 지역 마감됐다. 평균 2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30.3대 1이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분양 관계자는 "전 실이 주거대체형 오피스텔로 설계돼 맞통풍 위주의평면 및 드레스룸 배치 등 소형 아파트에 뒤지지 않는 상품경쟁력을 갖춰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수한 상품성뿐만 아니라 오피스텔인 만큼 최근 잇따르는 규제정책에서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데다 가격 부담이 덜하다는 장점도 갖춰 좋은 청약결과가 계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부였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 동 503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275가구 ▲84㎡B 34가구 ▲84㎡C 34가구로 총 343가구다.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A 44실 ▲74㎡A 90실 ▲74㎡B 26실로 총 160실로 조성된다.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과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바로 앞에는 동천초등학교가 개축공사를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있다. 범어시민체육공원, 범어공원,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등도 가깝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4일에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10월 5~6일 2일간 진행된다. 한편,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청약자를 위한 이벤트도 연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일인 10월 4일까지 청약신청서를 인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형 TV와 의류관리기, 무선진공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10월 7일 오후 2시 견본주택에서 추첨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있다. 입주는 2022년 1월이다.

2018-09-23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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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고속도로 운전…"안전운전 7계명을 기억하세요"

추석 연휴 기간(21~26일) 총 3664만명이 대규모 이동한다. 한꺼번에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만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한국도로공사가 발표한 '명절 안전운전 7계명'은 ▲차량정비 ▲뒷좌석 안전띠 착용 ▲규칙적인 휴식 ▲졸음운전 예방 ▲운전 중 핸드폰 사용금지 ▲차량고장 시 고속도로 밖으로 대피 ▲긴급견인 서비스 활용 등이다. 지난 2015~2017년 3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고속도로의 인명사고 원인으로는 장거리 운행에 따른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로 인한 졸음, 전방주시 태만이 전체의 62%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 운행 전 차량정비를 할 것을 조언했다. 또 차량 운행 시에는 뒷좌석도 안전띠를 의무 착용하고, 휴게소, 졸음쉼터 등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휴게공간에서 체조를 하거나 껌, 시원한 물 등을 사전에 준비해 섭취하면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 잦은 환기를 하는 것도 차량 내 일정수준 이상의 산소를 유지해 졸음 예방에 효과적이다. 휴대폰은 휴게시설 등에서 차량이 완전히 멈춘 후에 사용해야한다. 고속도로에서는 1초에 28m(100km/h 기준)를 이동하기 때문에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은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위험하다. 차량이 고장 나거나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 개방 후 가드레일 밖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안전이 확보된 상태에서 신고 및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이때 도로공사가 사고·고장 차량을 인근 휴게소, 졸음쉼터 등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견인해주는 긴급견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경인(서인천~신월나들목)·중부내륙(충주~여주분기점, 연풍~괴산 나들목) 고속도로 시설개량공사도 중단된다. 이달 21부터 26일까지 6일간 전 차로 통행이 가능하고, 중단된 개량공사는 27일 오전 7시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유병철 한국도로공사 교통처장은 "명절 때마다 교통안전을 위한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지만 늘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며 "대책마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운전자들이 안전운전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안전운전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8-09-23 06:00:0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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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명절 앞두고 급등…1640원선 돌파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10.6원이나 급등한 1640.9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넷째주 이후 12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며 2014년 12월 셋째주(1천656.0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간 상승 폭으로는 지난 5월 마지막주(14.9원) 이후 17주 만에 가장 큰 수치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10.9원이나 오른 1442.5원에 판매됐고, 실내 등유는 961.9원으로 7.2원 상승했다.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평균 9.6원 오른 1천615.4원으로 가장 낮았으며,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10.4원 상승한 1657.9원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평균 8.7원이나 오른 1730.0원이었다. 대구는 9.2원 상승한 1611.8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와 미국의 대 이란 제제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면서 "국제유가가 5주 연속 상승함에 따라 국내 제품 가격도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경우 9월 셋째주 가격이 배럴당 평균 76.7달러로 전주보다 0.1달러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018-09-22 18:35:13 정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