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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위스키 '임페리얼' 매각…드링스 인터내셔널이 인수

페르노리카, 위스키 '임페리얼' 매각…드링스 인터내셔널이 인수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위스키 임페리얼 판권을 드링스 인터내셔널에 매각한다. 페르노리카코리아가 22일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표하면서, 향후 임페리얼 브랜드 위스키는 드링스 인터내셔널이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발렌타인, 앱솔루트와 같은 전략적 글로벌 브랜드에 보다 주력할 방침이다. 앞서 페르노리카코리아 측은 전국 주류 도매상에 공문을 보내 오는 3월 1일부터 임페리얼 브랜드 위스키 사업의 영업과 판매활동은 드링스 인터내셔널을 통해 진행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아울러 회사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변화함에 따라 조직도 그에 맞게 개편할 예정이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조기명예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관계자는 "회사는 보다 효율적인 조직과 새로운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여, 소비자 중심의 회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조직 변화로 불가피하게 영향을 받는 직원들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위스키 업계에서는 임페리얼 판권 매각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페르노리카는 지난해 영업정지를 앞두고 별도 자문사를 선정해 매각을 추진했으며, 국내 다수 주류 회사와 매각을 논의했으나 협상이 진행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노조는 임페리얼 브랜드 매각을 생존권 위협으로 간주하고 투쟁 방침을 밝혔다. 김귀현 페르노리카코리아 임페리얼 노동조합 위원장은 "제 2의 '까르푸(Carrefour)' 사태다. 10년동안 수익을 냈지만 이제 수익이 나오지않아 매각을 하는 것"이라며 "회사는 경영난이 매각의 이유라 하지만 지난 2년간 프랑스 본사로의 배당액이 300억원이 넘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회사측이 매각을 통해 직원 240명 중에 90여명만 남기겠다고 한다. 전 조합원 쟁의행동 결의를 계획하는 등 한국 직원들의 생존권 사수를 위해 전력 투쟁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1-22 15:03: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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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여신업계, 체질 변화 잘 적응해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신용카드 등 여신금융업권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등 금융 산업 변화에 잘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원장은 22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여신금융업권 CEO 합동 신년 조찬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상 압력, 가계부채 등으로 올해는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4차 산업혁명과 핀테크 등으로 금융의 체질이 바뀌는 부분을 고려해 잘 대응해 달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또 유동성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여신금융사들은 수신 기능이 없어 시장 변동 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금융당국은 카드상품의 출시 시점과 소비자 이용 기간, 카드사의 손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가서비스 축소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밖에도 윤 원장은 이달 말 공공기관 지정 여부와 관련해 정부와 협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금감원의 3급 이상 상위직급 비율을 30% 수준으로 낮추라는 요구에 대해선 "강도 높은 쇄신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정례회의에서 금감원의 1~3급 인력비중을 30% 이하로 줄일 것을 요구했다. 금감원 임직원 1980명 가운데 3급 이상의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약 43%(851명)에 이른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여신금융협회 주최 연례 신년회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윤 원장을 비롯해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등 여신업계 CEO 40여명이 참석했다.

2019-01-22 14:59:4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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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만 남았다'…커지는 부동산 침체 불안감

-종부세·공시가격 상승에 침체 장기화 우려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이 정부의 '9·13 대책' 이후 빠르게 식어가고 있다. 서울 집값 상승세가 꺾이고 거래 절벽을 이루는 등 시장이 가라앉는 모양새다. 여기에 공시가격 및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 장기 침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 '확 꺾인' 숫자의 향연 22일 업계에 따르면 집값, 주택 거래, 분양시장 전망치 등 부동산 시장의 호·불황을 가늠하는 모든 수치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우선 문재인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꼽히는 '9·13 대책' 등으로 매수심리가 얼어붙으며 주택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주택 매매거래량은 85만6000건으로 전년(94만7000건) 대비 9.6% 감소했다. 이는 2013년 85만2000건이 거래된 이후 연간 최저 거래량이다. 수도권 연간 주택 매매거래량도 47만1000건으로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지방은 13.0%나 줄어든 38만6000건에 그쳤다. 소비심리도 얼어붙었다. 국토연구원이 조사한 부동산시장 소비심리를 보면 지난해 12월 전국 부동산 소비심리지수는 90.7을 기록했다. 이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1년 이후 최저치다. 주택 매수 관망세가 이어지자 서울을 중심으로 치솟던 아파트값도 하락 국면에 접어들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지난주(18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6% 내렸다. 문재인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꼽히는 '9·13 대책'이 발표된 이후 10주 연속 내리막길이다. 2014년 3월 마지막 주~6월 둘째 주까지 12주 연속 하락한 이후 최장 기간 하락세다. 지역별로는 양천(-0.26%), 강남(-0.22%), 성북(-0.13%), 강동(-0.09%), 동작(-0.04%), 금천(-0.03%), 노원(-0.03%) 순으로 가격이 내렸다. 이 기간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19%, 신도시는 0.02% 떨어졌다. 경기·인천 지역도 -0.01%의 변동률을 보였다. 이런 상황에 올해 분양사업 경기도 암울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월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67.2로 4개월 연속 60선을 유지했다.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기준선(100)을 한참 밑도는 만큼 분양사업 경기가 좋지 않을 것이란 인식이 우세하다는 뜻이다. 서울도 84.9로 전망치가 전월(86.7) 대비 1.8포인트 떨어졌다. 지방의 경우 울산, 강원, 충남, 전북, 제주 등은 50선에 불과하다. ◆ 공시가격·종부세 '산 넘어 산' 업계에서는 공시가격 인상, 종합부동산세 강화 등 초강력 규제가 남아 있는 만큼 향후 부동산 시장의 냉기가 좀처럼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부동산 공시가격이 올해 큰 폭 오른다. 지난달 공개된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예정안을 보면 전국 평균 상승률은 10.23%로 지난 2005년 주택 공시가격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서울은 20.7% 급등하고, 강남 등 고가 주택은 상승률이 평균 40%에 이를 전망이다. 표준지 공시지가도 전국 평균 9.49% 상승할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만큼 공동주택 공시가격도 큰 폭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세금 부담이 커져 주택 매수 심리가 더 얼어붙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올해부터 종합부동산세 인상안도 적용된다. 그동안 종부세를 매길 때 공시가격에 80%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곱한 금액을 과세표준으로 정해 세금을 매겨 왔는데, 앞으로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85%로 오른다. 세율도 올랐다. 다주택자 등 종부세 납부 대상자들은 올해 종부세 세율이 0.6∼3.2%가 적용된다. 1년 전보다 최대 1.2%포인트 오른 수준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공시가격 인상은 보유세를 비롯해 토지 보상, 증여·상속 등 적용되는 기준이 굉장히 많다"며 "생각보다 공시가격 조정 속도가 빠른데다 공정시장가액 비율 상향 등과 맞물려 과세 부담이 더 크게 느껴져 거래량 위축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1-22 14:59:3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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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에 소비자 혜택도 축소

#. 쇼핑을 즐기는 직장인 A씨는 자칭 '신용카드 매니아'다. 고가의 옷과 가방 등을 구매할 때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기본 3개월에서 최대 6개월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상시로 받을 수 있어 부담이 줄어 들고, 마트에서 장을 볼 때도 유통업체 제휴카드를 쓰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카드사들로부터 이같은 혜택이 줄어든다는 통보를 받고는 "쇼핑을 줄여야 하나 고민하고 있다"며 한숨을 쉬었다.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가맹점의 수수료를 인하함에 따라 카드사가 각종 소비자 혜택을 줄이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소비자 혜택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카드사의 무이자 할부와 추가 할인 이벤트 등 일회성 마케팅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롯데카드는 올해부터 상시적으로 진행하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자제하고, 각 가맹점별로 시기에 따라 전략적인 서비스를 운영한다. 삼성카드는 지난달 현대아울렛의 삼성카드 포인트 사용 보너스클럽 서비스를 종료한데 이어 이달 4일 모두투어의 포인트 사용 서비스를 중단했다. 현대카드는 포인트 결제시 제공하던 5% 추가할인을 없앴고, KB국민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한 영화 예매 시 제공하던 1500원 할인 혜택을 KB국민 스타카드를 제외하고 오는 3월 말까지 진행한 후 종료한다. 무이자할부나 추가 할인 이벤트는 카드사의 대표적인 일회성 마케팅에 속한다. 금융당국은 이같은 카드사 자체 프로모션 등 일회성 혜택에 드는 마케팅 비용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감축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해 왔다. 업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카드 업계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금융당국 또한 카드사 프로모션과 같은 판촉 비용을 줄일 것을 요구했기 때문에 서서히 줄어드는 측면이 있다"면서도 "혜택이 줄어드는 것은 소비자에게 민감해 우리로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에게 가장 유용한 혜택을 제공했던 카드사들의 유통·통신·항공 등 제휴카드 또한 신규 발급이 속속 중단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7일부터 홈플러스 제휴카드 5종의 신규 발급을 중단했고, KB국민카드 또한 지난 15일 KT·SKT·LG유플러스 등 통신사 제휴카드를 포함한 20종의 제휴카드를 단종시켰다. 이어 하나카드는 항공 마일리지 적립 카드인 시그니처 카드와 시그니처 스카이패스 카드를 단종시켰다. 카드사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란 해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이종업종과의 제휴 카드는 상품 자체가 카드사에게 큰 마진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매해 정리되는 상품군 중 하나"라며 "꼭 가맹점 수수료 인하 여파 때문이라고는 볼 수 없으나, 지속적인 카드 업계의 수익성 악화로 애초의 상품 설계보다 적자 폭이 커 올해 좀 더 많은 상품이 단종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일각에선 카드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포트폴리오 재정비로 분석하기도 한다. 다양한 제휴카드를 대거 정리한 데는 지금의 소비자 트렌드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 카드 발급량이 자연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에 카드사 또한 신규 발급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카드사 간 제휴카드 붐이 일어 비슷한 혜택의 카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났고,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고객에게 더 이상 소구되지 않는 상품도 있어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차원에서 카드의 신규 발급을 중단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

2019-01-22 14:59:0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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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 황금돼지해 마케팅으로 소비자 이목 끌어

프랜차이즈업계, 황금돼지해 마케팅으로 소비자 이목 끌어 프랜차이즈업계가 돼지에 '황금'이 더해져 복과 재물을 부른다는 2019년 기해년 (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2019년의 주인공인 돼지를 강조한 신메뉴, 새해와 걸맞는 메시지를 담은 이벤트등을 통해 소비심리를 자극하며 소비자 지갑 열기에 나섰다. CJ푸드빌 뚜레쥬르는 희망찬 새해를 응원하고 복을 기원하는 신년 케이크를 출시했다. 분홍색 돼지 캐릭터를 형상화한 '행복하면 돼지'는 귀여운 외관으로 눈길부터 사로잡는다. 부드러운 시트 사이에 딸기맛 생크림과 딸기, 블루베리, 크랜베리를 가득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황금 왕관 장식물로 화려함을 더하고, 행복을 전하는 메시지 픽을 장식해 새해 복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돼지해와 잘 어울려 신년 모임 등에서 분위기를 살리기 적합하다. 카페베네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 캐릭터 '마니마니'와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 카페베네는 재물과 복이 넘친다는 황금돼지해를 기념해 마니마니 돼지 캐릭터와의 협업을 기획했다. 이번 캐릭터 콜라보 마케팅을 통해 마카롱 3종 세트와 리유저블컵 2종, 시즌 신메뉴 출시와 함께 스티커를 출하는 등 마니마니를 활용한 여러 MD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브랜드 '달콤커피'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코 모양의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 '피그미크림라떼'와 '피그미크림쇼콜라'는 생크림이 가득해 스푼으로 떠먹는 디저트로, 돼지코 모양의 귀여운 마시멜로우가 인상적인 음료다. 피그미크림라떼는 연유를 넣어 부드러운 맛을 더했고 피그미크림쇼콜라는 누텔라가 들어있어 기존 핫초코보다 진한 맛을 자랑한다 새해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도 있다. 피자알볼로는 오는 27일까지 '더드림 덤드림'이라는 제목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드림 덤드림 이벤트는 지난 해 13주년 기념으로 100% 임실치즈를 토핑하여 출시한 '목동피자' 라지 사이즈, 치즈 오븐 스파게티, 코카-콜라 1.25L 구성에 사이드 메뉴인 '콘치즈그라탕' 라지 사이즈가 함께 제공되는 온라인 주문 전용 한정판 세트 메뉴 '목동피자 덤세트'를 한정 판매하는 행사다. 목동피자 덤세트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피자알볼로 홈페이지나 앱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도미노피자는 새해를 맞아 '아주 반반해'라는 제목의 사이드디시 반값 프로모션을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 최근 '랍스터볼', '바삭 쌀가루 치킨', '탱탱 새우볼' 등 새로운 사이드디시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증정하기 위해 모든 피자 주문 시 모든 사이드디시를 반값에 제공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피자 1판 당 1회 이용 가능하다. 이디야커피는 황금돼지해를 맞아 자사의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이디야 멤버스(EDIYA MEMBERS)'를 통해 '난 이디야커피면 돼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총 8,000만원 상당의 규모로 진행되며, 평소 이디야 멤버스 앱을 자주 이용하는 VIP 등급의 고객들에게 최대한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기획됐다. 원앤원이 운영하는 샐러드바&샤브샤브 전문점 '모리샤브'가 황금돼지해를 맞아 오는 2월 28일까지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모리샤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mori_shabu)을 팔로잉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황금돼지해 #모리샤브 #수육보쌈 #샐러드바 #맛집과 함께 샐러드바 코너 또는 메뉴 이미지를 찍어 올리면 된다. 업계 관계자는 "외식업계가 신년을 맞아 황금돼지와 관련된 이벤트를 열고 돼지를 형상화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고, 이를 통해 소비 심리를 자극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고 전했다.

2019-01-22 14:55:50 박인웅 기자
산업부, 제3차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방안 등을 포함하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마련을 위한 제3차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차 토론회에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기본방향, 산업·수송분야 에너지효율 혁신방안 등을 논의한데 이어 이번 토론에서는 건물부문 에너지효율 혁신방안, 냉·난방에너지원 다양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우리나라 건물부문의 최종 에너지소비는 1090년 이후 매년 2.5% 이상 증가하고 있고, 특히 상업용 건물의 증가율은 5% 수준으로 건물부문 에너지 소비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선 동국대학교 양인호 교수는 건물 에너지효율 혁신을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상업건물, 편의점, 가정에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확산하고, 통합관제센터(TOC)를 통한 '스마트 에너지 시티'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에너지기술연구원 조수 박사는 우리나라가 충분한 전력 공급능력을 보유하고도 매년 동·하계 전력피크를 걱정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로 냉난방용 에너지원의 전력 집중 및 왜곡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건물 용도별, 규모별로 냉방방식 비율을 최적화하고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가스냉방을 현재의 3배 수준인 1270만 냉동톤(RT)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번까지 세 차례의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을 부처합동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2019-01-22 14:55:46 최신웅 기자
농식품부, 농업정책자금 부당대출 방지 강화방안 마련

정부가 26조원 규모인 농업정책자금의 부당대출과 목적 외 사용을 막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농협은행의 정책자금 대출 취급 시스템 개선 및 일선 조합 대출 취급 담당자 교육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농협 시스템에 입력하는 농업인의 경작면적, 사육 두수 등 대출액 산정 증빙자료에 대해서는 대출 담당자뿐 아니라 관리자도 재확인하도록 절차를 강화했다. 특히, 10억원 이상 대출에 대해서는 재무제표 증빙자료가 없으면 대출이 되지 않도록 한다. 또 주요 지적 사항을 정리한 사례집을 대출 담당자에게 제공해 심사 능력을 높이기로 했다. 대출 농업인이 영농을 포기하거나, 시설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등 영농의 상황 변화를 제때 파악하기 위해 일선 조합을 통한 현장점검도 강화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협은행에서 한국신용신용정보원의 사망자 정보를 대출 취급기관에 분기마다 제공해 사망 시 정책자금을 승계·반납도록 할 것"이라며 "일선 조합에서 수시로 현장점검을 벌여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정책자금은 지난해 10월 말 기준으로 농협 등 금융기관 자금을 활용한 이차보전으로 16조원, 농안기금 등 정부 재정자금으로 10조원 등 약 26조원 규모다.

2019-01-22 14:55:42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