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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신남방 진출 지원 '신남방 비즈니스 연합회' 본격 출범

한국 기업의 신남방 진출을 지원하는 '신남방 비즈니스 연합회'가 출범했다. 연합회에는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은행연합회, 프랜차이즈협회, 코트라 등 19개 협·단체 등 총 21개 민관단체가 참여했다. 연합회는 24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출범식을 갖고 초대 회장에 김영주 현 무역협회장을 추대했다. 신남방 진출 지원 협의체의 필요성은 지난해 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철 청와대 보좌관)가 개최한 대기업, 중소·중견기업 간담회 등에서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신남방정책특위의 지원으로 출범한 연합회는 앞으로 반기별 전체회의와 분기별 실무회의를 통해 신남방 진출 기업 간 협업을 늘리고 국가별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소통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11월 인도네시아 순방 때 신남방 정책을 주창한 지 1년 2개월 만에 실질적인 민관 비즈니스 협의체가 구성된 것이다. 연합회는 우선 올해 말 개최되는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해 동남아 신흥 유망기업들과 함께 '신남방 디지털경제 국제포럼(가칭)'을 연합회 주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현철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신남방 지역 하면 흔히들 경제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데 국민소득이 우리보다 높은 국가부터 낮은 국가까지 다양하다"며 "특히 이 지역은 아날로그 인프라가 발달하지 않아 오히려 최첨단 디지털 인프라로 빠르게 전환하고 전자상거래, SNS, 모바일 등이 굉장히 발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회는 또 공동 간사기관인 코트라를 통해 아세안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아세안 데스크(ASEAN DESK)'를 상반기 중 신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세안 데스크는 현지기업 연결, 투자진출 상담,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연합회는 이와 별도로 신남방 국가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현지 정보와 정착 비결을 국가별 사례 위주로 제공하는 사업환경 안내서 겸 대(對)정부 정책제안서도 올해 안에 발간할 계획이다. 김영주 초대 연합회장은 "최근 우리 수출이 뒷걸음치고 있는 것은 전체 수출의 27%를 차지하는 중국의 급속한 경기 둔화 때문으로 5%씩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등 신남방 지역으로의 수출 다변화 필요성을 더 절감하게 된다"며 "개도국의 경우 그 나라 정부 역할이 큰데 기업이 독자적으로 진출할 경우 정부 접촉이 쉽지 않기 때문에 비즈니스 연합회가 애로사항을 해소할 창구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4 10:15: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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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의 공포]⑨끝. 규제철폐+정책 일관성 필요

"국가 비상사태라고 해야 한다.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 지 받아들이는 게 해결의 첫걸음이다."(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경제학과 교수) '위기'로 갈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 답을 찾아야 한다는 얘기다. 다음은 '빅 픽처(Big Picture)'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세계 각국은 4차산업혁명 대한 '빅 픽처(Big Picture)'에 기반해 산업 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사이 한국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창조경제를 비롯해 녹색성장, 소득주도성장이란 이름으로 기업을 다그쳤다. 덕분에 기업은 정권의 입맛따라 사업을 추진하다가 제 색깔을 찾지 못한 채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계와 전문가들은 정권이 바뀌더라도 큰 그림은 바뀌지 않는 일관된 로드맵과 규제개혁을 주문한다. ◆ 소득주도성장, 성장 배제 개념은 아냐 '소득주도성장'은 노동을 존중하고 '사람이 먼저'라는 슬로건을 내건 문재인 정부의 핵심 경제철학이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국의 실업률(계절조정)은 3.8%나 된다. 올해도 경제 상황이 나아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영국의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2.3%로 예상했다. 최저임금 인상을 중심으로 한 소득증대 정책으로 가계의 가처분소득을 높이면 소비와 투자를 자극하고, 경제가 활성화할 것이란 공식이 현실 경제에선 다른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이대로라면 정부와 한국은행이 장담하는 올해 2% 중반대 성장도 꿈으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최광혁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수출이 좋아지면 다른 정책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여력도 늘어난다"면서 "소득주도성장정책 혹은 분배정책을 실현하는 데 있어서 성장을 배제해야 한다는 개념은 어디에도 없다. 투자를 증가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저임금 인상을 이끌었던 홍장표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의 노동소득분배율 변동이 총수요에 미치는 영향:임금 주도 성장모델의 적용가능성'이란 논문에서 노동 몫을 높이는 노동친화적 분배정책을 임금근로자의 임금상승으로만 이해할 수 없다고 결론 내리고 있다. 소득주도성장을 긍정하는 입장에서도 일자리 창출, 최저임금 현실화, 자영업자의 경영안정, 자본소득세와 복지제도 강화 등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소득증진을 도모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것. 전문가들은 정책과 슬로건에 발목 잡혀선 안된다고 지적한다. 실제 과거 정권이 그랬다. 겉으로 녹생성장이나 창조경제 같은 근사한 성장 전략을 내걸었지만, 실제로는 총수요 확대를 염두에 둔 정책을 폈다. 이명박정부의 4대강사업은 수 십 조원을 들인 '녹조라테 사업',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는 정책 목표마저 불분명한 사업이란 평가를 받았다. ◆ 규제철폐·정책 일관성 절실 "산업 구조조정을 통해 제조업 내 공급 과잉을 완화하는 동시에 민관 투자 계획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구조적으로 투자 환경 개선과 규제 혁신에도 힘써야 한다."(산업연구원 '최근 설비투자 부진의 원인과 시사점')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은 지난 달 경총포럼에서 "상법, 공정거래법, 산업안전보건법 등의 개정은 기업 입장에서 부담이 크고 경영을 어렵게 하는 부분"이라고 지적한 뒤 "우리나라는 규제가 여전히 너무 많다. 국제 경쟁을 벌여야 하는 업종이나 산업에 있어서는 최소한 국제적 기준에 비슷한 규제를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마찬가지로 노동유연성도 최소한 다른 선진국이나 경쟁국과 비슷한 수준으로만 해달라는 게 경제계의 의견이다. 어느 나라든 기업가 정신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기업이 잘 돼야 경제가 발전하는데 우리는 지금 그것이 잘 안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국민도 기업도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해야할 최우선 과제도 투자활력을 위한 규제 완화를 꼽았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업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남녀 10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할 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투자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25.2%)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 지원(20.5%), 노동유연성 확대(16.7%) 등의 순으로 응답이 많았다. 매출 1000대 기업 조사에서도 비슷했다. 기업들은 정부가 내년에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으로 규제 완화(30.2%)에 이어 노동유연성 확대(26.1%)를 꼽았다. 정부 경제 정책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KDI는 반도체 등 일부 업종 호황에 의존한 '착시 현상'을 우려하면서 정부 정책이 혁신성장 등 공급 측면의 규제 개혁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당분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동결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중소기업에게 빅피처는 더 절실하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은 재난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인 간담회에서 "현장에서 정부의 정책 목표가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며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 것인 지 큰 그림(빅피처)를 공개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안 회장은 콘트롤타워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혁신 벤처정책 추진이 4차산업혁명위원회, 중소기업벤처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다"며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주무부처에 힘이 실려야 한다"고 제언했다.

2019-01-24 10:08:1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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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4년 연속 대구공항 점유율 1위

티웨이항공이 4년 연속 대구국제공항에서 독보적인 1위 항공사의 자리를 지켰다. 24일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대구공항에서 취항 중인 항공사 중 국내선과 국제선을 모두 통틀어 가장 높은 점유율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선의 경우 지난해 대구공항에서 해외로 떠난 전체 204만8625명의 55%인 113만822명의 국제선 승객을 수송했다. 또한 2016년부터 3년째 55%를 넘는 국제선 점유율을 유지했다. 대구공항에서 해외로 떠난 2명 중 1명은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셈이다. 국내선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에서 취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많은 67만2596명의 국내선 승객을 수송했다. 2015년부터 꾸준히 30%대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대구에서 제주를 오가는 1위 국내선으로 이미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4년 3월 대구-제주 노선으로 대구공항에 첫 발을 내디딘 티웨이항공은 현재 대구에서만 14개(제주,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 오키나와, 다낭, 방콕, 블라디보스토크, 구마모토, 하노이)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6월부터 보잉 737 맥스 8의 신기종 도입을 통해 싱가포르 등 지금보다 더욱 다양한 노선으로 고객분들께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9-01-24 10:06:21 정연우 기자
KB금융, 올해 첫 육성 스타트업 선정…'KB스타터스' 62개로 확대 운영

KB금융그룹은 6개 스타트업을 'KB스타터스'로 추가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KB금융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 서비스 창출에 도전하는 기술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는 총 62개사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플랫포스(클라우드형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 서비스) ▲스페이스워크(인공지능 활용 토지 투자가치평가 솔루션) ▲지속가능발전소(기업 비재무리스크 분석 로봇애널리스트) ▲핀다(데이터기반 대출 뱅킹 자동화 및 고객 확보 솔루션) ▲아이디엘(아이들 활동량 트래킹 솔루션/디바이스) ▲와드(실시간 레스토랑 예약, 고객관리 솔루션) 등 이상 6개 스타트업이다. KB스타터스 선정을 주관하고 있는 KB이노베이션허브는 작년 말 허브(HUB)파트너스로부터 150개 스타트업을 추천 받은 후 KB국민은행 등 계열사와 협력 평가로 12개 기업을 후보로 압축했다. 지난 9일 개최된 'KB스타터스 피치데이'를 통해 후보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성과 아이디어 독창성, KB금융 내 협력 가능성 등을 평가해 KB스타터스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KB이노베이션허브의 육성을 받으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웹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KB금융과 동반 성장하게 된다. KB이노베이션허브는 KB스타터스에 KB금융그룹 계열사와의 제휴를 연계하고, 신논현에 마련된 스타트업 전용공간을 제공한다. 또 KB계열사가 보유한 펀드를 통해 성장 단계별로 투자를 우선 연계할 예정이다. 허브파트너스는 융자, 해외진출, 정부사업 참여, 마케팅, 홍보, 법률 등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우선 분야에 대해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2019-01-24 10:03: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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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음식 나눔 활동 '쉐어 푸드' 캠페인 진행

롯데칠성, 음식 나눔 활동 '쉐어 푸드' 캠페인 진행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3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강동송파 적십자나눔터'에서 임직원 가족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쉐어 푸드(Share Food)'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임직원과 가족이 요리사가 되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소외 계층에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손잡고 아동 및 소외 계층에게 건강한 음식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캠페인에서는 롯데칠성음료 샤롯데봉사단 임직원과 자녀 총 20명이 참여해 머핀과 엔젤 브레드 약 400개를 만들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만든 빵과 함께 핑크퐁 어린이 주스 720개를 해당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삼계탕, 겨울에는 동지 팥죽, 연말에는 떡국을 만들고 나누는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쉐어 푸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9-01-24 10:01: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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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쇼핑+퀴즈의 만남 '뿌쇼뿌쇼' 고객 유입↑

CJ ENM 오쇼핑, 쇼핑+퀴즈의 만남 '뿌쇼뿌쇼' 고객 유입↑ '참여형 쇼핑 콘텐츠'로 차별화된 모바일 쇼핑 경험 제공 CJmall 쇼크라이브가 쇼핑도 하고 퀴즈도 맞추는 신개념 모바일 쇼핑 콘텐츠로 2030 엄지족을 공략한다. 모바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참여형'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7일 모바일 퀴즈 쇼핑 프로그램 '뿌쇼뿌쇼'를 론칭한 결과, 동시간대 방송보다 고객 유입이 2배 이상 늘고 댓글 참여도 4배 가량 증가하는 등 젊은 고객들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스낵컬처를 주도하고 있는 모바일 콘텐츠 시장에선 길이가 짧은 콘텐츠 외에도 유저의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가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 참여형 게임 콘텐츠인 '모바일 퀴즈쇼'는 약 15분 동안 MC와 참가자들이 상금 획득을 위해 퀴즈를 맞추는 방식으로, 이미 완전한 놀이문화로 자리잡았다. 인스타그램 플랫폼에 웹툰이 더해진 '인스타툰'도 독자들의 참여를 빼놓을 수 없다. 독자들이 요청한 주제를 창작자가 그릴 뿐 아니라, 한 컷 단위의 그림에 담긴 각각의 스토리에 대해 유저들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식으로 웹툰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 이러한 모바일 콘텐츠 소비 방식 변화에 따라 CJmall 쇼크라이브 콘텐츠도 '실시간 참여'를 강화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 7일 CJmall의 모바일 신규 프로그램 '뿌쇼뿌쇼'를 론칭했다. '스트레스를 뿌(부)수는 점심쇼핑'이란 콘셉트로, 기존 모바일 쇼핑 방송에 퀴즈쇼 형태의 게임 콘텐츠를 접목시켰다. 재미와 보상을 극대화해 고객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과 연관된 객관식 퀴즈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즉석 초성퀴즈 등 생방송 중 다양한 문제가 출제되며, 주제별 토크왕을 뽑는 코너가 운영되기도 한다. 매주 월~목 오후 12시부터 1시간동안 방송되는 '뿌쇼뿌쇼'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모바일 콘텐츠를 즐기는 직장인 등 젊은 고객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일반적인 모바일 쇼핑 방송이 1시간 동안 상품 설명과 고객과의 실시간 채팅이 이뤄지는 반면, '뿌쇼뿌쇼'는 10분마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퀴즈가 출제되고, 진행자는 채팅창에 정답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쇼핑 적립금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채팅과 게임은 물론 보상도 두둑히 얻는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뿌쇼뿌쇼' 론칭 이후 10회 방송 동안 고객 유입과 채팅 참여 측면에서 긍정적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1회 방송 평균 2300여명의 고객들이 유입되는데, 이는 기존 정오 방송 대비 2.6배 늘어난 수치다. 특히 '리디북스 전자책'을 판매했던 7일 론칭방송에선 20~39세 고객 비중이 49%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뿌쇼뿌쇼' 시청 고객 한 명당 평균 15회 정도 채팅에 참여하는 등 동시간대 모바일 방송 대비 채팅 댓글 수가 4배 넘게 증가했다. '오징어&쥐포'를 판매했던 14일 방송에서도 4000명이 넘는 고객이 유입됐고, 채팅 참여 고객 중 45%가 상품을 구매했다. 타깃 고객 맞춤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의 장점과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 간 시너지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28일 '뿌쇼뿌쇼'에선 2039 직장인들의 스트레스를 확실하게 부술 특별한 생방송이 진행된다. CJ ENM 오쇼핑부문 사내 라운지와 모바일 스튜디오 간 이원 생중계 방송을 통해 직장인 점심시간 현장을 카메라에 담고, 명절 선물로 좋은 '한라봉 세트'를 1+1+1 구성으로 2만8900원에 판매한다. 실시간 한라봉 시식 중계 등 다른 콘텐츠에선 볼 수 없는 색다른 현장감으로 모바일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생동감 넘치는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이화겸 모바일라이브팀장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모바일 콘텐츠 소비 행태를 분석해 새로운 쇼핑 콘텐츠를 기획하고, 1월부터는 모바일 쇼핑 방송을 주 20시간으로 늘려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쌍방향 소통을 핵심으로 내세운 다양한 콘셉트의 모바일 쇼핑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4 10:00: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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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퍼리치 주거문화 브랜드 '레지던스', 투자자들 틈새상품으로 관심

글로벌 수퍼리치 주거문화 브랜드 '레지던스'가 투자자들의 틈새상품으로 관심을 받으며 서울 '시그니엘 레지던스', 부산 '엘시티 더 레지던스' 등 대도시 중심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등 부동산 인기 지역에서 대출로 주택을 추가 구입하는 것이 규제되고, 청약제도가 더욱 까다로워지면서 주택시장이 전반적인 조정기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서울, 부산, 광주 등 대도시의 핵심지역에서 분양되어 시세차익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단지들은 이른바 '로또 청약'이라 불리며 두자릿수를 넘는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최근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생활숙박시설, 기업형임대주택, 오피스텔 등 틈새상품들중에서도 입지가 좋은 곳은 오히려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은 가장 수익률 높은 투자처였고 앞으로도 그 비중은 쉽사리 줄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해 8월 발간한 '2018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예적금, 보험, 채권 및 각종 금융투자상품에 예치된 자산의 합)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개인들이 꼽은 가장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는 국내 부동산(29%)이었다. 또한 앞으로 부동산 자산을 늘리겠다는 의견은 35.5%, 유지하겠다는 59.3%에 달하여 여전히 부동산이 최고의 투자처라고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또한 금융자산 중에서 주식의 비중은 8.6%포인트 줄었고 예·적금 비중이 4.5%포인트 는 것으로 보아, 부진한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팔아 여유자금을 보유하면서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주택이 아닌 생활숙박시설(레지던스) 등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하는 것이다. 부동산 업계의 한 관계자는, "무주택자 위주의 청약제도뿐만 아니라 강력한 대출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틈새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브랜드 레지던스의 경우 주거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등 활용방법이 다양한데다가,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다. 중형 아파트 이상의 분양면적에다가 특급호텔이 관리사무소가 되어 관리운영 및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분양 받아서 직접 거주할 수도 있고 휴양용 세컨하우스로 이용하거나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았던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1가구 2주택 중과대상 및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 포함되는 반면, '레지던스'의 경우는 이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반사이익을 받는 상황이다. 서울에서는 잠실 롯데수퍼타워의 '시그니엘 레지던스', 부산은 해운대 '엘시티 더 레지던스'가 이러한 추세 속에서 눈길을 끄는 쌍두마차격 상품들이다. 브랜드 레지던스는 자산가들의 세컨하우스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큰 도시의 도심지 또는 유명 관광지에 주로 위치하는데, 이들 상품은 도시의 랜드마크로서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키고 있다. 현재 분양 중에 있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국제적인 관광특구인 해운대해수욕장을 끼고 있고 외국인부동산투자이민제 대상이라는 장점때문에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외국인 계약건수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조사업계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뉴욕, 파리, 런던, 싱가포르, 홍콩, 도쿄 등 세계의 주요도시에서는 특급 호텔이 관리 운영을 맡는 브랜드 레지던스가 부자들의 주거문화로 보편화되어 있다"며, "세계적인 대도시이며 국내 부자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인 서울과 부산에서부터 이러한 주거 트렌드가 점점 더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01-24 09:57:52 최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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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팝업 매장 확대하며 청년 창업자에 큰 도움

스타필드, 팝업 매장 확대하며 청년 창업자에 큰 도움 스타필드가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선다. 스티필드 팝업 매장은 고객이 이동하는 주요 동선에 설치한 이동형 매장으로 청년 창업자들이 별도의 투자비용(인테리어, 집기 등) 없이 복합쇼핑몰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2016년 12월, 스타필드 하남에 팝업(Pop-Up) 매장 20개가 시작된 후 2017년에는 스타필드 전점(하남, 코엑스, 고양) 으로 확대 됐으며 2018년에는 281개 MD가 운영되는 등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상품이 팝업 프로젝트를 통해 소개됐다. 그리고 2019년 1월 기준으로 스타필드 전점에 60여 개의 팝업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스타필드가 팝업 매장을 확대하는 이유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어도 자금 및 판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들의 상품과 아이디어를 소개할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함이다. 특히, 스타필드는 연간 200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청년 창업자들이 사업 성공 여부를 테스트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된다. 스타필드는 창업 엔젤 역할 뿐만 아니라, 1~3개월의 팝업매장 운영기간 종료 후에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매장을 정식으로 매장에 입점시켜 안정적인 유통 판로도 제공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실제로 2016년 스타필드 하남에서 청년창업 매장에 도전한 '컨티뉴(자동차 폐가죽 활용 가방 제작)'는 스타필드 고양에 정규 매장으로 입점했고, 2017년에는 휴대폰 용품 팝업매장을 운영한 '대쉬크랩'이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등으로 판로가 확대 됐다 지난해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비단소재 액세서리를 소개한 'VDN'은 중국박람회를 참가 당시 스타필드 팝업매장을 홍보하여 첫 해외 수주를 성사시켰고, 현재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도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리징담당 위수연 상무는"2016년부터 시작한 스타필드 팝업 매장이 판로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상품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브랜드 인큐베이팅(Brand Incubating)' 역할로서 팝업 매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2019-01-24 09:51: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