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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로맨틱 할로윈…"그랑서울서 인연을 만나세요"

GS건설이 할로윈데이를 맞아 오는 20일 토요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직장인 단체미팅 이벤트 '제11회 로맨틱 그랑서울'을 개최한다. 1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부제는 '로맨틱 할로윈(Romantic Halloween)'으로 그랑서울 몰에서 할로윈 파티를 즐기며 인연을 찾는다는 의미다. 참가 대상은 25세부터 35세까지의 싱글남녀로, 150명씩 총 300명을 모집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동성 2인1조로 그랑서울 몰 내부에 있는 제휴된 음식점(다쯔미, 크레이지 후라이, 브리오슈도레(Brioche Doree), 아티제, 사보텐, 탭퍼블릭 등)을 찾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음식점에 입장하면 스텝의 안내에 따라 남녀 2대 2 비율로 자리가 배정되며, 음식과 맥주가 무제한 제공돼 자연스럽게 음식을 맛보면서 이성과의 만남을 갖게 된다. 행사장 중앙에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포토존 이벤트, 남녀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서는 할로윈데이를 기념한 다양한 선물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GS건설이 그랑서울몰에서 개최하는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는 이번이 벌써 11번째로 누적 참가자 수는 3000명에 달한다. 실제 결혼까지 연결된 커플도 탄생할 정도로 매칭률이 높은 것이 로맨틱 그랑서울 이벤트가 매회 조기 매진되는 이유다. 행사를 주최한 GS건설의 김동삼 부장은 "할로윈 분위기를 느끼며 이성도 만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수 백명이 참여하며 당일 매출증진에도 도움이 되고 그랑서울이 자연스럽게 데이트 장소로 알려지기 때문에 다양한 컨셉으로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2018-10-01 09:26:10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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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성숙기 국내 게임 M&A로 경쟁력 확보해야"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게임시장이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삼정KPMG는 1일 '게임산업을 둘러싼 10대 변화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2019년 국내 게임시장이 12조5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변화하는 글로벌 게임 산업에 적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게임시장은 2016년 전년 대비 121억 달러(9.3%) 증가한 1428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4년간 연평균 6.9% 수준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게임시장은 2016년 10조 89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증가하며 지난 4년간 연평균 3.9% 성장하고 있지만, 2018년 4.4%, 2019년 3.4%로 매년 성장세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새로운 성장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보고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형 게임사를 중심으로 중소형 게임 제작사에 대한 M&A가 활발하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연간 평균 67건의 게임산업 M&A가 진행됐다. 2017년에는 주로 소규모 게임 제작사의 인수를 기반으로 총 75건의 M&A가 이뤄졌으며 거래 규모는 35억 달러에 달했다. 게임산업에서의 M&A는 퍼블리셔부터 제작사까지 수직계열화하며 동시에 컨텐츠를 확보함으로써 게임 라인업을 다양화 하거나 확대하려는 목적이 크다. 국내 대형 게임사들도 퍼블리싱 계약을 맺던 게임 제작 스튜디오를 자사로 편입시키기 위한 M&A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5년간 게임산업에서의 거래규모 상위 10대 M&A 중 3건이 중국 기업에 의해 인수된 것으로 나타나 거대한 수요시장과 막강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차이나머니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기업인 텐센트는 국내외 게임 기업의 지분을 확보하거나 M&A를 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5년간 거래규모가 가장 큰 M&A도 텐센트가 주도한 투자 컨소시엄이 핀란드의 게임 개발사 슈퍼셀을 86억 달러에 인수한 것이다. 올 상반기 주요 게임산업 M&A 거래를 살펴본 결과, 블루홀의 자회사 펍지가 미국 온라인 게임 서비스 개발업체인 매드글로리를 인수한 건과 같이 기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이용자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한 게임 개발 엔진 및 기술에 대한 인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 초 마이크로소프트가 클라우드 기반 게임 개발 플랫폼 업체인 플레이팹을 인수한 것과 같이 게임사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특징이다. 한편, 게임산업은 M&A를 통해 신규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고객에 대한 마케팅 효과와 제작 노하우로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IP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여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캐릭터 유통, 웹툰, 애니메이션 등 타 산업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는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밖에 보고서는 게임산업을 둘러싼 내외부적 변화에 대한 우리 기업의 대응 전략으로 ▲산업·기술 간 컨버전스를 통한 성장 ▲4차 산업혁명의 테스트베드로 활용함으로써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확대되는 중국의 영향력으로 인한 자본 종속, 인재 및 기술력 유출에 유의 ▲규제 리스크에 대한 대응력 강화 등을 제시했다. 삼정KPMG 게임산업전문 리더 박성배 전무는 "게임 기업은 산업 간, 기술 간 융합이 가속화되는 시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게임을 확장하거나 M&A로 IP(지식재산권)를 확보하는 등 변화하는 게임 산업의 지형도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0-01 09:22:24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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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나무, 주식수수료 평생무료이벤트 연장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브랜드 '나무'가 온라인 국내주식 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를 2019년 1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나무'의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 가운데 당사 최초 신규 및 휴면고객이며, 유관기관 제비용은 제외다. 2017년 8월, 업계 최초로 평생무료 이벤트를 시작했던 모바일증권 나무는 무료 이벤트를 1년 넘게 진행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편리해진 거래 앱의 사용성을 바탕으로 모객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나무 평생무료 이벤트로 인해 약 20만명의 신규 누적 고객 및 약 3조의 자산이 유입됐다. 또한 최근 인가 받은 발행어음CMA를 통해 현금부분은 연 1.55% 수익률로 운용이 가능해져 기존 CMA보다 매력도를 높이기도 했다. 수수료 평생무료 이벤트와 함께 추가적인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다른 증권사 계좌에서 주식을 가져온 고객에게 최대 200만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계좌 개설 후 그 다음주까지 1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매주 치킨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주식 첫 거래'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연금상품에 대한 다양한 니즈에 발맞춰 로보어드바이저 자문형 연금상품 가입, ETF 거래, 일반 연금펀드 가입 시 선착순 1000명에게 파리바게트 상품을 지급하며, 기존 나무 고객이 친구 추천 시 추천인과 가입 고객 모두에게 커피 모바일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2018-10-01 09:22:09 김문호 기자
대웅제약, 해외진출 위해 ‘외국인 인재 찾기’ 적극 나서

대웅제약이 해외 현지법인에서 근무할 글로벌 인재 채용을 위해 10월 1~2일, '2018 KOTRA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 대웅제약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의 비전과 함께 대웅제약이 진출해 있는 해외 현지법인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 대웅제약은 미국, 일본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8곳에 해외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해외 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박람회 기간 동안 대웅제약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고, 추후 선발된 인원은 해외 현지 법인 및 국내 본사에서 마케팅, 영업, 연구개발, 생산 등 역량에 맞춰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박람회 현장 '외국인 취업 선배 특강'에서는 대웅제약 글로벌 사업본부 소속의 셀레스트데이비드(필리핀) 씨가 취업성공담을 공유하고 기업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유학생 박람회에서 외국인 방송인들이 참여해 특강을 진행했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서는 실질적인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외국인 직원이 선발됐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현재 대웅제약의 해외 시장 성과가 앞당겨짐에 따라 우수한 인재 확보가 중요한 과제"라며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국내 구직자 외에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박람회 참가와 상시 채용을 통한 인재 발굴 외에도 외국인 글로벌 우수인재 선발 프로그램, 캠퍼스 리크루팅, 한국어 교육지원, 외국인 취업특강 등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통해 역량 있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상시로 운영되고 있는 '외국인 글로벌 우수인재 리크루팅'은 국내외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대웅제약이 진출해 있는 현지법인 국적자, 유관 전공, 경력 및 한국어 또는 영어 등 어학 우수자에 한해 우대하고 있다.

2018-10-01 09:21:04 이세경 기자
시노펙스, 자동차 연료전지용 강화막 국산화 과제 성공적 종료

시노펙스는 2015년부터 3년간 진행해 온 '자동차 연료전지용 과불소계 술폰산 이오노머-PTFE 강화막 국산화' 국책과제에 대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성공적인 목표달성으로 최종 평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성실하게 과제를 수행했고, 계획된 최종 개발 목표에 대한 달성뿐만 아니라 수행결과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높다는 평가이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다. 기술적인 측면에 대해서는 '원천 소재 및 복합막 공정기술의 확보',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적재산권 확보' 및 '이오노머 미세분산 기술을 해외 경쟁사 동등 이상의 성능으로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다공성 PTFE 강화복합막, 이오노머의 국내기술 개발로 연료전지고분자 막 및 이오노머의 수입 대체가 가능해졌으며, 이를 통해 매출 및 고용 창출 등의 시장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강화 고분자 막 기술 개발로 인해 연료전지 자동차 이외 이차전지, 수소를 직접 발생시키는 수전해 등의 타 산업 분야로의 파급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판단해, 연료 전지 강화막의 경제성 및 사업성에 대해서도 성공적인 검토 의견을 덧붙였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자동차 연료전지용 과불소계 이오노머-PTFE 강화막 국산화 국책과제를 진행해 온 결과, 현재 사용되고 있는 수입산에 대해 성능 및 가격 경쟁력에서의 우위를 점해 나갈 수 있게 됐다"며, "언제든 공급에 나설 수 있는 준비와 함께, 제품 성능 및 관련된 기술의 추가적인 개발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8-10-01 08:50:38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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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전국서 오피스텔 9400여실 분양…수도권에 집중

올해 4분기 전국에서 9400여 실의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오피스텔 규제 강화로 분양 물량이 줄어드는 추세다. 그러나 수도권 등 유망지역에선 꾸준히 물량이 나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오피스텔 물량은 총 9406실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만 분양물량의 66% 이상인 6250실이 몰려 있다. 경기도가 2369실로 가장 많은 물량이 나오며 이어 서울 2151실, 인천 1730실 등이다. 이외 지방에서는 대구(1291실)와 울산(1116실) 부산(749실) 순으로 분양물량이 많다. 이는 수도권에서 1분기 1만8848실, 2분기 2만1775실, 3분기 1만3121실이 분양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준이다.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에서 오피스텔 규제가 강화되자, 건설사들이 숨고르기에 들어간 탓이다. 하지만 수도권 등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역에서는 꾸준히 분양물량이 나오고 있다. 올해 1~3분기까지 유망지역에 분양되는 단지의 분양 성적이 좋았다. 피데스개발이 지난 5월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대에 분양한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총 622가구 모집에 6만5546건이 접수돼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 7월 포스코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 오피스텔은 평균 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시장이 침체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시중 예금 금리(2%대)의 2배 이상의 수익률(부동산114 전국기준 4월 기준 5.06%)을 낼 수 있는데다 알짜 입지에 들어서는 상품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 4분기에도 유망지역 내 알짜 분양단지들이 포진됐다. 서울에서는 ㈜트라움하우스가 오는 10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지구 3-3 특별계획구역에서 럭셔리 소형 주거상품 '더 라움'을 선보인다. 단지는 전용면적 58~74㎡, 지하 6층~지상 25층으로 조성되며 상업시설과 함께 주거시설 357실도 마련된다. 대명건설은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서 '고덕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영면적 18~29㎡, 503실로 조성된다. SK건설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477-7 일원에 '루원시티 SK 리더스 뷰'를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총 726실이 공급된다. 태영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시행, 수탁하는 '서면 데시앙 스튜디오'도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534-2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29층 전용면적 22~41㎡ 734실로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성남 판교신도시 알파돔시티 내 7-1블록과 17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분양한다. 전용 53~84㎡, 584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 단지로 조성된다.

2018-10-01 08:48:56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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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치즈 마니아 위한 신제품 출시 봇물

식품업계, 치즈 마니아 위한 신제품 출시 봇물 식품업계가 치즈의 함량을 높여 진한 풍미를 더한 신메뉴들을 선보이며 치즈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치즈 소비시장 규모는 2013년 3113억원에서 2017년 3568억원으로 약 15% 증가했다. 식습관의 변화로 다양한 요리에 치즈가 활용되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처럼 치즈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더욱 까다로워진 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식품업계가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출시 55주년을 맞아 '삼양라면 콰트로치즈'를 선보였다. 지난 1963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라면 삼양라면은 현재까지 110억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반영해 2017년 매운맛을 선보인데 이어 올해 치즈맛을 적용한 '삼양라면 콰트로치즈'로 젊은 세대 공략에 나섰다. 삼양라면 콰트로치즈는 삼양라면 특유의 햄맛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고다치즈 등 네 종류의 치즈를 넣어 느끼하지 않고 부드러운 치즈라면을 절묘하게 구현했다. 후첨 분말스프에는 치즈가 27.6% 함유되어 있어 고소하면서도 풍부한 치즈맛을 느낄 수 있다. 파파존스 '맥앤치즈' 피자 2종을 다시 출시했다. 지난 2016년 한시적으로 출시해 출시 1주일 만에 판매순위 2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끌었던 메뉴로, 쫄깃한 식감의 마카로니와 체다치즈, 모짜렐라 치즈 등 프리미엄 치즈의 환상 궁합을 자랑한다. '맥앤치즈'는 마카로니에 치즈 소스를 곁들인 그라탱 요리의 일종이다. 치즈의 진한 풍미가 맛을 좌우하는 데, 파파존스 피자의 경우 미국 프리미엄 치즈 생산업체 레프리노 제품을 사용해 그 맛이 깊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맥앤치즈' 피자는 취향에 따라 베이컨 또는 콘으로 선택해 바삭하고 짭짤한 맛이 더해진 '맥앤치즈 베이컨'과 달콤하고 고소한 맛의 '맥앤치즈 콘' 2종으로 즐길 수 있다.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콰트로 치즈 파운드'를 선보였다. 콰트로 치즈 파운드는 까망베르, 파마산, 체다, 고다 등 총 4가지 치즈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파운드 케이크로 치즈의 진한 풍미와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치즈의 맛과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고품격 콰트로 치즈 파운드는 4가지 치즈가 어우러져 치즈의 깊고 진한 맛이 제대로 진하게 담겼다. 달지 않으면서 맛이 고소하고 풍미가 좋아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어 가족, 지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선물용으로 적합하다.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이 신제품 '치즈 홀릭 3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치즈 홀릭 3종'은 고소한 치즈의 진한 풍미가 돋보이는 '체다 치즈 도넛'과 부드러운 치즈와 바삭한 나쵸의 식감이 좋은 '나쵸 치즈 도넛', 매콤한 토마토 칠리 소스와 치즈가 어우러져 풍부한 풍미가 인상적인 '토마토 칠리 치즈 도넛'이다. 업계 관계자는 "매년 늘어나는 치즈 소비로 치즈 관련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치즈 신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8-10-01 08:31:54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