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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닷컴,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여…신선식품 40% 할인 판매

더현대닷컴,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여…신선식품 40% 할인 판매 현대백화점이 국내 최대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기간 온라인몰 할인 행사를 연다.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인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라이브 가을쇼핑 기획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더현대닷컴은 행사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금액대별로, 더현대닷컴 '더머니' 적립금을 10% 리워드 해준다. 여기에 카드사별로 5~7% 청구할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류·집화 브랜드의 신상품과 이월상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타미힐피거·캘빈클라인진 등 40여 개 브랜드의 가을·겨울 인기 상품을 100여 개 선별해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고, '슈즈 브랜드 페어', '남성 가을 셔츠 대전', '스포츠·레저 인기 상품전' 등 다양한 이월상품 할인전도 연다.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더현대닷컴에서 인기식품 할인전도 진행한다. 더현대닷컴 식품관 e슈퍼마켓에서 한우 1등급 정육 불고기 및 양지 국거리를 당일 판매가의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현대그린푸드의 프리미엄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의 주요 청과류를 행사 기간별로 각각 당일 판매가 대비 2,000~5,000원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자연방사 유정란(40입)을 20% 할인 판매하고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 'H-plate'의 스테이크 세트 2종을 15%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온라인몰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고객들의 쇼핑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라며 "H포인트, 적립금 이벤트 등 프로모션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9-28 16:08: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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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미국 PK마켓 부지 계약 체결

이마트, 미국 PK마켓 부지 계약 체결 LA 다운타운 번화가에 약 4803㎡(1453평)규모, 6층 건물 중 3개 층 임차 이마트가 'PK마켓'(가칭) 미국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뗐다. 이마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 지역 번화가인 사우스 올리브 스트리트 712번지(주얼리 디스트릭트)에 있는 복합 상업시설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차 계약 기간은 10년이다. 이마트는 6층 건물 중 1~3층을 임차해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매장인 'PK마켓' (가칭) 미국 1호점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개점은 2019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차면적은 모두 4803㎡(1453평)이며, 이 중 1층과 2층 (3104㎡, 939평)을 매장으로 꾸미고, 3층 (1699㎡, 514평)은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1917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101년 역사를 간직한 유서 깊은 건물로, 완공 당시 '빌레 드 파리' 백화점이 입점할 정도로 LA 다운타운의 중심 상업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또 시청 등이 있는 'HISTORIC CORE'와 사우스 파크, 금융지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데다 전철역도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은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LA 다운타운 재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성장 가능성도 높아지는 등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다. 이마트는 "부지 계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미국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나설 수 있게 됐다"며,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28 16:0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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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디에프, 제45회 관광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신세계디에프, 제45회 관광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신세계디에프는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3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16억불(한화 1.86조원) 상당의 외화 획득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로 제45회를 맞이한 '관광의 날' 행사는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하고, 국내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 및 단체를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심사를 통해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표창 등 정부포상,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신세계디에프는 면세업을 통해 국내관광 및 지역관광 활성화, 외래관광객 유치 증대,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 등 관광 산업의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 특히 다국적 관광객 확대를 위해 해운대 6대 관광지 투어, 남이섬과 제휴하여 조성한 '신세계 연인길' 산책로 투어 등 다양한 지역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남대문 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투어를 전개하는 등 지역 관광을 활성화했다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류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스트로, 갓세븐, 아이콘 등 글로벌 아이돌의 팬미팅 기회도 꾸준히 마련해 왔다. 신세계면세점 지원담당 임승배 상무는 "㈜신세계디에프는 관광 산업의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다양한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의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8-09-28 16:07: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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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호조에도 교역조건 9개월째 악화…유가 상승 '탓'

반도체와 정유 등의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오르면서 8월 교역조건은 9개월 연속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8년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을 보면 지난달 수출물량지수는 158.31로 전년 대비 11.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162.39)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출물량지수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세다. 정밀기기(39.7%)와 전기 및 전자기기(20.6%), 일반기계(20.6%)가 수출물량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수송장비도 1.1% 올라 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다. 수출금액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2% 오른 143.16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143.29)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석탄 및 석유제품(45.9%)과 정밀기기(35.8%), 일반기계(22.1%), 전기 및 전자기기(14.5%) 등이 상승했다. 수입물량지수는 130.70으로 전년 대비 4.0% 하락하며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하락 폭으로는 지난 2016년 7월(-5.0%)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일반기계(-26.3%)와 제1차 금속제품(-13.3%)의 하락 폭이 컸다. 석탄 및 석유제품(19.7%)은 상승했다. 수입금액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9.5% 상승한 125.79를 기록했다. 일반기계(-25.4%)와 제1차금속제품(-13.3%)은 감소했지만 유가 상승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이 79.2%나 올랐다.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수출가격(3.6%)보다 수입가격(14.0%)이 많이 오르면서 전년 동월 대비 9.1% 하락한 93.96을 기록했다. 다만 7월(93.16)과 비교해서는 0.9% 소폭 상승했다. 순상품교역조건 지수는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낸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순상품교역조건지수가 하락했으나 수출물량지수가 상승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상승한 148.75로 나타났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수출총액으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을 나타낸다.

2018-09-28 14:20:5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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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시중은행 대출금리 3.63%…8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시중은행의 대출금리가 8개월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18년 8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 8월 신규취급액 기준 예금은행 대출금리는 3.63%로 지난 7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12월(3.62%)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이 중 가계대출금리는 3.66%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떨어졌다. 지표금리가 하락하고 저금리 대출 취급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0.08%포인트)과 일반신용대출(-0.09%포인트), 보증대출(-0.07%포인트), 집단대출(-0.11%포인트)이 모두 하락했다. 기업대출금리도 3.62%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떨어졌다. 대기업 대출금리는 0.02%포인트 떨어진 3.25%, 중소기업은 0.03%포인트 하락한 3.83%를 기록했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금리는 지난 7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1.81%로 나타났다.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순수저축성예금이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시장형 금융상품은 0.03%포인트 올랐다. 저축성수신금리가 하락했지만 대출금리가 더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금리 차는 1.82%포인트로 7월보다 0.03%포인트 작아졌다. 잔액 기준 예금과 대출금리 차이는 2.33%포인트로 7월과 같은 수준이었다.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는 신협을 제외하고 지난달과 같았다.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새마을금고를 제외하고 모두 모두 상승했다.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2.64%로 7월과 같았으며, 대출금리는 0.07%포인트 오른 10.99%로 나타났다. 신용협동조합의 예금과 대출금리는 각각 0.03%포인트, 0.06%포인트 오른 2.50%, 4.96%였다. 상호금융의 예금금리는 7월과 같은 2.16%, 대출금리는 0.04%포인트 오른 4.11%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는 예금(2.24%)과 대출금리(4.28%)가 모두 7월 수준이었다.

2018-09-28 14:20:3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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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하다 합석 제의가 오면 미혼 남녀 반응은?

'혼술을 하다 합석 제의가 들어오면 미혼 남녀들은 어떻게 할까.'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9월12일부터 25일까지 미혼남녀 총 420명(남 205명, 여 215명)을 대상으로 '혼술'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해 28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3.1%는 '원래 먹던 자리에서 합석을 한다'고 답했다. '거절하고 혼자마신다'는 26.7%였다. 하지만 남녀의 응답 차이는 엇갈렸다. 혼자 술을 마시다 이성에게 합석 제의를 받는다면 남성의 75.6%는 '원래 먹던 자리에서 합석을 한다'고 답했다. 반면 여성은 31.6%에 그쳤다. 여성은 '오늘은 혼자 마시러 왔다고 거절한다'는 답변이 37.2%로 가장 많았다. 혼술족은 주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어'(51%) 혼술을 한다고 답했다. '먹고 싶은 메뉴를 먹기 위해'(16.7%), '간단하게 한 잔만 하고 싶어서'(13.3%) 등도 혼술의 주요 이유였다. 미혼남녀가 뽑은 최고의 혼술 장소는 집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34.8%가 '집'을 혼술 하기 제일 좋은 장소로 선택했다. 뒤이어 '동네 선술집'(16%), '스몰비어'(12.6%), '이자카야'(11.4%), '편의점 앞 간이 테이블'(10%) 등이 혼술 하기 좋은 곳으로 꼽혔다. 혼자 술을 마시러 갔을 때 가장 선호하는 자리는 '밖을 구경할 수 있는 창가 자리'(31.4%)였다. '주방이 보이는 바 테이블'(22.4%), '홀로 앉을 수 있는 자리'(14%) 등이었다. 듀오 관계자는 "홀로 술을 마신다는 것은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서인데 누군가 다가와 무작정 합석을 제의한다면 상당한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라면서 "홀술을 하는 이성에게 관심이 간다면 섣불리 합석을 제의하기보단 정중하게 본인을 소개하고 연락처를 묻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2018-09-28 13:28:0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