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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

KEB하나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을지로 신축 본점에서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 확립을 위한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 본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관행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소비자 중심의 경영문화를 확립코자 지난 8월 출범한 하나금융그룹의 '손님불편제거위원회' 활동의 일환이다. 손님과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까지 진행된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통해 총 1400여 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서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489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이 중 127건은 이미 시행 완료했고, 278건은 개선 진행 중에 있다. KEB하나은행은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손님과 직원이 낸 아이디어를 심사해 선정한 결과를 경영 전반에 즉시 반영했다. 가장 빈도수가 많았던 제안 내용을 추려 ▲인터넷뱅킹 간소화 ▲비대면 처리 확대 ▲알림 서비스 강화 ▲여신 취급절차 축소 등을 중점 개선 과제로 선정, 우선적으로 개선해 손님불편을 제거했다. 이날 개최된 '손님불편제거 아이디어 우수제안자 시상식'에서는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손님 11명과 직원 7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은행장이 직접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주재해서 손님들의 의견을 일일이 챙긴다는 점에서 강한 의지와 진정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손님들과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KEB하나은행을 발전시키는 커다란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작은 부분이라도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제안해주시면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손님불편제거위원회를 통해 손님의 입장에서 불편을 느끼는 제도, 관행 및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사전에 적극 제거함으로써 '손님의 기쁨'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소비자 중심 경영문화를 확립하고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다.

2018-11-04 11:20:0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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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높은 저축은행 특판상품 봇물...어디가 높을까?

#. 취업에 성공한 새내기 직장인 A(33)씨. 최근 급여계좌 은행과 연계해 놓았던 적금이 1년 만기가 되면서 어떤 상품에 가입해야 할 지 고민이다. 적금으로 모은 돈은 500만원. 그러나 시중은행을 통해 저축한 500만원에 붙은 이자를 보고 실망한 A씨는 가입기간도 짧고 연 3%대의 금리를 제공하는 저축은행을 눈 여겨 보고 있다. 불투명한 경기전망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보다 저축을 선택하는 가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금리 인상기에 맞춰 0.1%포인트에도 저축상품을 갈아타는 '금리 노마드족(族)'이 늘자 저축은행이 속속 연 3%대의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내놓고 있다. 4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1년만기 정기예금은 연 2.65%, 정기적금은 2.71%를 제공하고 있다. 같은 기간 시중의 KB국민은행(2.0%)이나 대구은행(1.70%)보다 0.70~1.00%포인트 가량 금리가 높은 셈이다. 금감원 금융상품비교공시에 따르면 4일 기준 가장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 정기 예금상품은 페퍼저축은행 회전정기예금상품이다. 이 상품은 스마트폰 가입 전용상품으로 연 2.92% 금리를 제공한다. 머스트삼일저축은행 비대면정기예금 상품이 연 2.91%, 고려저축은행의 SB톡톡정기예금(비대면)정기예금이 연 2.90%금리를 제공해 뒤를 이었다. 정기적금 상품의 경우 드림저축은행의 톡톡정기적금과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적금이 각각 연 3.10% 금리를 제공해 가장 높았다. 이어 금화저축은행 (e)정기적금과 솔브레인저축은행의 쏠쏠한 정기적금이 각각 연 3.0%의 금리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만약 우대조건이 충족된다면 OK저축은행의 OK VIP 정기적금에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다. OK VIP정기적금의 경우 방카슈랑스에 가입하면 최대 연 4.90%의 금리를 제공한다. 아주저축은행의 삼삼오오함께만든적금은 5인 이상이 동시 가입하면 연 4.50% 금리를 제공한다. 짧은 가입기간에도 약정금리를 보장해 주는 상품을 원한다면 저축은행 특별판매(특판) 상품도 고려해 볼 만하다. 특판 상품의 경우 일반 상품보다 상대적으로 가입기간이 짧은데다 중도에 해지해도 약정한 금리를 지급해 주기 때문이다. OK저축은행은 여자프로농구단 네이밍 후원 기념으로 'OK읏샷!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내놨다. 지난 29일부터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예치기간은 6개월이다. 연 2.7%의 확정금리(세전)을 제공하며 총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삼정저축은행도 수지지점 개점 10주년을 맞아 정기예금 특판 상품을 제공한다. 오는1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200억원 한도로 제공된다. 한도 소진 시 조기마감 할 예정이다. 특판 조건은 계약기간 24개월 연2.9%, 12개월 연2.8%, 6개월 연2.1% 이다. 저축은행관계자는 "저축은행 예금도 일반 은행과 마찬가지로 5000만원까지 원리금이 예금보호 대상이다"며 "요즘은 저축은행도 비대면으로 편하게 통장을 만들 수 있어 금리에 민감한 고객들은 0.1~2%포인트의 금리를 더 받기 위해 이동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2018-11-04 11:17:3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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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트럼프 '위대한 합의'에도 국내주식형 홀로 마이너스

한 주 간 글로벌 증시는 반등세를 보였지만 국내 증시는 여전히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4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10월26~11월1일)간 금융당국의 증시안정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초반에는 3분기 어닝쇼크가 이어지며 심리적 지지선인 2000포인트를 하회했다. 주 중반 들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무역분쟁에 대한 '위대한 합의' 발언이 전해지며 낙폭을 줄인 끝에 전주 대비 1.88% 하락한 2024.46에 장을 마감했다. 해당 기간 개인은 4217억원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기관이 순매수로 방어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73% 상승한 2040.93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는 전주 대비 2.37% 상승한 971.44을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2.41%하락했다. 저점에서의 증시 반등이라는 인식에 따른 저가 매수세력에 힘입어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유형에서 자금 유입이 있었지만, 액티브주식일반 유형을 중심으로 순자산 감소가 나타나면서 전주대비 순자산은 2700억원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95%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브라질(4.92%), 북미(2.18%), 친디아(1.95%) 펀드가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국(0.13%), 베트남(0.15%), 신흥유럽(0.23%) 펀드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은 2700억원 증가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주식형 펀드는 액티브주식중소형 유형인 '브레인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종류C'로 해당기간 0.31%의 수익률을 보이며 전주에 이어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해외주식형에서는 중남미주식 유형으로 분류되는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6.01%)가 수위를 차지했다.

2018-11-04 11:01:49 손엄지 기자
올해 건설기술대상에 노명선·류병화씨 선정

올해의 건설기술대상에 토목설계 분야에서는 노명선 ㈜유신 전무,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는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건설기술관리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이들에게 시상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건설기술대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건설기술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설계부문은 2018년 현재 준공 완료한 설계용역을 대상으로, 건설사업관리 부문은 준공되거나 공정률 50%를 넘는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참여한 건설기술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토목설계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노명선 전무는 네팔 바르디바스(Bardibas)·이나루와(Inaruwa) 간 전기철도(139㎞) 구간을 성공적으로 설계, 건설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건설사업관리 분야 대상 수상자인 류병화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품질·안전·공정을 적기 관리하고, 고난도 공법을 적용해 성공적인 개항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국토부는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이번 수상 내용을 '우수 사례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2018-11-04 11:01:23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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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中최대 광고제 'ROI'에 입상…브랜드 영향력 확대

신세계면세점, 中최대 광고제 'ROI'에 입상…브랜드 영향력 확대 신세계면세점이 중국 최대 규모의 광고제 중 하나인 'ROI광고제(ROI Festival)'에서 입상하며,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ROI(Return On Investment) 광고제는 중국 내 열리는 가장 국제적인 광고 행사로, 캠페인의 투자 대비 효과(ROI) 및 크리에이티브 우수성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약 20여개 국에서 선보인 총 3439개 작품 중 입상한 국내 브랜드는 신세계면세점과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신세계면세점은 위챗(웨이신) 내 공식 계정을 통해, 명동점을 가상 공간으로 구현해, 쇼핑 아이템 찾기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브랜드의 매력을 친근한 캐릭터와 게임 방식으로 풀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중국 내 80~90년대 생에게 익숙한 빠링호우와 지우링호우 캐릭터를 게임에 활용해 약 2만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광고제 수상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이뤄낸 쾌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향후에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및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며 독창적인 브랜드 가치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4 10:59:59 신원선 기자
저물가 맞나… 외식물가 2.7%↑, 7년만에 최대폭 '껑충'

최근 소비자물가가 2% 이하의 상승률을 보이며 저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서민들에게 부담이 되는 외식 물가는 상승 폭을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외식 물가 상승 폭은 전체 물가 상승률의 두배 수준에 근접하면서 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던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외식 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 폭인 2.4% 보다 0.3%p 높은 것으로 2011년 1∼10월(4.3%) 이후 6년 만에 가장 크다. 외식 물가는 짜장면·김치찌개 등 서민들이 자주 소비하는 음식 39개 품목의 물가를 측정한 것이다. 외식물가 상승세는 최근 2%를 밑돌고 있는 전체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하면 더욱 두드러진다. 올해 10월까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로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 폭(2.1%)보다 오히려 더 축소됐다. 전기요금 등 공공물가가 내려간 영향이다. 외식물가지수를 구성하는 대부분 음식이 올해 예년보다 더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떡볶이는 올해 1∼10월 5.1%나 올라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떡볶이 가격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에 달했던 2011년 1∼10월(4.7%)보다 상승 폭이 더 컸다. 갈비탕(5.9%), 자장면(4.4%), 볶음밥(4.0%) 등도 2011년 당시 물가 상승 폭에 근접하면서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외식 물가에는 음식의 재료가 되는 채소류나 쌀 등 곡물의 가격 상승세가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쌀 가격은 10월까지 1년 전보다 27.5%나 오르면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올해 큰 폭으로 오른 최저임금이 일부 음식값에 반영됐다는 분석도 있다. 외식물가지수는 최저임금의 인상 영향이 가장 많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수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8-11-04 10:50:06 최신웅 기자
고용의 질 개선?… 비정규직 늘고 공공부문 저임금 고용↑

정부가 일자리 예산을 대폭 확충하며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일자리는 비정규직, 특히 공공부문에서는 저임금 일자리 중심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정규직 채용에 앞장서던 민간 대형사업장도 7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을 더 늘리면서 민간 일자리도 좋지 않은 신호를 보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고용의 양적 지표가 좋지 않다는 점과 영세자영업자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원인분석과 함께 장단기대책을 마련하는데 국회와 머리를 맞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제부처 장관들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8일 주재한 경제현안간담회에서 고용의 질 개선에도 일자리의 양적인 측면의 어려움은 계속될 우려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정부는 상용직 근로자가 늘어난 반면, 임시·일용직은 줄어들고 있다는 점과 고용보험을 통한 사회안전망에 들어온 취업자가 늘었다는 점을 고용의 질 개선의 근거로 들고 있다. 실제로 올해 들어 9월까지 상용직 근로자는 월평균 11만5000명 늘어난 반면, 임시직은 4만4000명, 일용직은 2만6000명 감소했다. 9월 고용보험에 가입한 취업자는 40만3000명 늘어 2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이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정부의 노력에도 고용의 질 악화를 의미하는 지표도 잇따르고 있다. 당장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민간과 공공부문에서 모두 1년 전보다 늘어났고, 공공부문에서는 단순노무 종사자와 임시일용직 근로자가 급증하면서 한 달에 200만원 미만을 받고 일하는 저임금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는 661만4000명으로 1년 전보다 3만6000명 늘었다. 비정규직 비중은 33.0%로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은 164만4000원으로 정규직 월평균 임금 300만9000원 보다 약 136만5000원 적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급 차이가 작년의 128만2000원 보다 벌어졌다. 비정규직의 고용보험 가입률도 43.6%로 작년보다 0.5%p 떨어져 3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정규직의 증가세는 민간부문에만 한정되지 않았다. 올해 8월 기준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근로자 수는 33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3000명 늘었다. 올해 상반기 공공부문에서 한 달에 200만원 미만을 받고 일하는 취업자 수는 최근 5년 새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단순노무 종사자와 임시일용직 근로자가 급증하면서 공공부문의 저임금 취업자 수는 38만7000명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4만5000명 늘었다. 경제전문가들은 질 좋은 일자리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와 정부의 시각이 괴리된 것 같다며 기업들은 고용 비용이 증가해 정규직 채용을 꺼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은 "정부가 저임금 일자리로라도 실업자 구제를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은 긍정적이지만, 질 좋은 일자리에 대한 국민 눈높이와 정부의 시각 간에 괴리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2018-11-04 10:49:34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