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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봄! 유통업계 春客 잡아라

일찍 찾아온 봄! 유통업계 春客 잡아라 예년보다 빨리 포근해진 날씨 탓에 벌써부터 봄을 맞이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봄 여행 상품과 패션 아이템 수요가 대폭 늘자 유통업계는 본격 할인행사를 열고 소비자의 발길 붙잡기에 나섰다. ◆여행·캠핑 관련 제품 혜택 多 이커머스 업계는 여행 상품과 캠핑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나들이객의 소비심리에 불을 지핀다. 위메프는 서울 낮 기온이 영상 11도까지 올랐던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봄 여행 상품, 봄 의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대표적인 봄꽃 여행지로 꼽히는 진해 군항제와 광양 매화축제 여행 상품은 각각 45%, 22%씩 팔렸다. 평년보다 한 달 빨리 꽃이 핀 제주 휴애리 매화축제의 입장권 매출은 6배 이상(542%) 큰 폭으로 늘었다. 여행을 준비하면서 카메라를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 야외 활동 촬영에 사용되는 초경량 카메라 '액션캠' 매출이 3배(202%) 증가했고 디지털카메라와 폴라로이드 판매도 129%, 97%씩 늘었다. 아울러 봄 대표 패션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는 213%, 자켓은 163% 매출이 급증했다. 가디건(58%), 원피스(27%), 블라우스(20%) 등도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메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전국 봄꽃 여행지 엄선한 '2019 봄꽃여행 기획전'과 봄 신상 의류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봄 신상 대전'을 진행한다. 인터파크도 오는 3월 말까지 '캠핑용품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 코베아, 스탠리, 블랙다이아몬드, 블랙야크 등 국내·외 주요 캠핑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한데 모아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것. 전문 MD가 시장 트렌드와 자사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기 제품을 엄선, 추천 카테고리를 별도로 마련하여 캠핑 입문자들도 보다 쉽게 쇼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획전 전용 10% 할인 쿠폰과 함께 ▲NH농협카드 6% ▲국민카드 5% ▲현대카드 5% 등의 카드 청구할인 혜택도 함께 선사하여 할인 혜택의 폭을 넓혔다. ◆'황사'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자! 백화점을 비롯한 오프라인몰에서는 본격적인 황사를 앞두고 가전제품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최근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빈번히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3월 테마를 'Be Fresh'로 선정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들을 제안한다. 지난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총 316회 발효되었으며, 이는 2017년 대비 2.4배 늘어난 수치이다. 또한 작년 수도권 오존주의보도 2015년 대비 5.5배 증가하는 등 주변 환경 오염은 더욱 나빠지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백화점은 해외 유명 공기청정기 단독 기획상품을 포함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및 무선청소기를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가시광촉매 필터로 오존 발생 제로의 성능으로 유명한 일본 디자인가전인 '카도'의 공기청정기를 300대 한정으로 단독 기획 판매한다. 수도권 4개점(잠실/노원/영등포/청량리)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삼성전자 'Aircare'로드쇼를 진행한다. 별도 부스를 마련해 고객이 직접 시연/ 체험할 수 있으며, 인기 품목을 최대 40%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황사 등의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안티폴루션 상품도 선보인다. 안티폴루션(Anti-Pollution)이란 환경 오염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제품군을 말한다. 대표적인 안티폴루션 상품으로는 '시세이도 파란자차'와'설화수 상백크림'이 있다. 전자랜드는 오는 28일까지 '새봄맞이 클린세일'을 진행, 환경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룩스 퓨어F9 청소기 2종 구매 시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과 추가 5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기간 내 삼성전자 뉴 파워건, LG전자 코드제로 A9, 다이슨 V10 카본파이버, 일렉트로룩스 퓨어F9 등 일부 청소기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한경희 극세사 청소 슬리퍼'를 증정한다.

2019-03-04 11:13: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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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우유 부문 10년 연속 1위

서울우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우유 부문 10년 연속 1위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19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 부문 1위로 선정되며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신뢰성, 구매의도 및 브랜드 충성도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 2019 국가브랜드대상 우유 부문은 총 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서울우유는 각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총점 76.77점으로 10년 연속 우유 부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올해로 82주년을 맞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 1위 기업으로서 그 명성에 걸맞게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우유가 10년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유업체와는 차별화된 '나100%'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의 '나100%'는 초록색 특유의 디자인과 어려서부터 먹었던 익숙한 맛으로 친숙함이 더해져 서울우유를 우유 시장의 절대 강자로 만들었다. 지난해 '나100%' 판매량은 전년대비 약 5%가량 증가되며 판매 호조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나100%' 판매 호조에 힘입어 서울우유의 우유시장점유율은 2018년도 기준 38.4%(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동기간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서울우유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신선한 우유를 전달한다는 사명 아래 1984년 국내 최초로 목장과 고객을 잇는 전 과정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농림부 위해 요소 중점 관리 시스템(HACCP)' 인증도 가장 먼저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하며 신선도 높은 우유를 소비자들이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이처럼 서울우유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리딩 브랜드로서 우유 업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정길용 서울우유협동조합 마케팅본부장은 "한결같은 관심과 성원으로 보답해주신 서울우유의 모든 고객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투자와 혁신 시도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2019-03-04 11:09: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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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우즈벡서 건설기계 47대 대규모 수주

두산인프라코어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굴삭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 47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광산 및 인프라 건설용과 석유가스관 공사용으로 굴삭기와 휠로더 46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고객사는 장비 임대 업체와 대기업 두 곳으로, 이전부터 두산인프라코어 장비를 구매, 운영하고 있는 대형 고객사다. 우즈베키스탄 수주는 제품 품질과 서비스 역량을 앞세워 이뤄낸 성과다. 가격 할인 등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세일즈 프로모션에도 불구하고 두산인프라코어는 장비 품질에 대한 신뢰와 수년간 고객사와 쌓아온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수주에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 시장에서 철도 건설 관련 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성능과 품질에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현지 시장 수요를 사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비한 것이 수주 성공으로 이어졌다. 최근 사우디 건설기계 시장은 현지 정부의 인프라 건설 투자 및 재정 지출 확대 발표 등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환율변동 리스크 속에서도 올해 신흥시장에서 채널 경쟁력 강화, 대형기종 판매 확대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1:09:2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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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아시아, 인천 한들구역 5500억원 규모 PF 조달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DK아시아가 총액 5500억원 규모의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조달을 완료했다. DK도시개발의 관계사인 DK아시아는 지난달 2600억원 규모의 1차 PF 조달에 이어 2900억원 규모의 2차 PF 조달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주관사는 1차와 동일한 KEB하나은행이다. DK아시아는 지난달 1일 인천 서구청으로부터 한들구역 내에 들어설 예정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사업 승인을 받고, 총액 5500억원 규모의 1~2차 PF 조달을 완료했다. 한들구역 도시개발사업은 인천 서구 백석동 170-3번지 일대에 총 사업비 2조5000억원을 투입해 단일 브랜드 대단지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와 대규모 커뮤니티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단지는 2개 블록, 지하 3층~지상 40층의 아파트 25개 동, 전용면적 59㎡~237㎡, 4805가구로 조성된다. 각급 학교 및 근린공원, 주민편의시설 등도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 DK도시개발은 지난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시공사로 대우건설을 선정, 9517억원의 아파트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지조성 공사비 618억원까지 합하면 공사비만 총 1조 135억원에 달한다. 향후 검암역세권 7800여 가구 개발이 완료되면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와 함께 1만26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역세권 주거벨트가 형성된다. DK도시개발 김효종 본부장은 "짧지 않은 사업기간에도 불구하고 추진 과정이 순조로웠고, 금융주관사인 KEB하나은행을 중심으로 각 금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PF 조달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천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4805가구 빅 브랜드 대단지에 다양한 교통 인프라로 3기 신도시 인천계양보다 서울 진입이 빠르고, 360도 프리미엄 조망권까지 확보한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를 유럽형 운하도시 감성이 가미된 한국판 커낼시티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2019-03-04 11:06:15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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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최고정보책임자(CIO)에 노진호 전무 영입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의 정보기술(IT)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ICT기획단을 신설하고 ICT기획단장에 IT 외부 전문가인 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노진호 씨를 전무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ICT기획단은 지주사 경영지원본부 소속으로 그룹의 ICT기획·디지털 전략·정보보호 분야를 총괄한다. 그룹 ICT의 안정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IT시스템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빅데이터 기반 마련을 위한 정보공유체계를 추진하는 한편,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부합하는 IT전략방향을 수립하고 지원한다. 또한 그룹내 성장 동력으로 삼은 분야에 외부출신 인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의 방침에 따라 '최고정보책임자(CIO)'로 노진호 전무를 선임했다. 노 전무는 LGCNS 상무이사와 우리FIS 전무를 거쳐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역임한 IT 전문가로 ICT기획·디지털 전략·정보보호업무 등 3개 분야의 전략 수립 및 추진을 총괄하고 향후 자회사 확충에 따른 그룹 ICT 부문의 전략적 의사결정도 지원할 예정이다. 그룹 개인정보보호책임자 및 신용정보관리·보호인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밖에도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략 수립 및 추진, 디지털 시너지 사업 발굴 등 업무 및 정보보호 정책수립, 프로세스 개선 등의 업무를 담당할 디지털 전략과 정보보호 분야의 외부인재 영입도 추진 중이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핀테크와 4차산업혁명 등 금융혁신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ICT업무의 전문성 확보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그룹 차원의 ICT 기획능력 강화를 통해 그룹의 IT전략을 보다 구체적으로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04 11:04:05 홍민영 기자
지난해 이전기관 지역인재 채용률 23.4%…"목표 초과 달성"

지난해 이전 공공기관의 지연인재 채용률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8년 이전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인원 6076명 중 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1423명으로 채용률 23.4%를 기록했다. 이는 애초 2018년 지역인재 채용률 목표치(18%) 보다 5.4%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국토부는 지역 청년의 일자리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를 시행하고, 채용률 목표를 2018년 18%에서 매년 3%포인트씩 올려 2022년엔 30%까지 상향하기로 했다. 기관별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109개 기관 중 58개 기관이 목표를 달성했다. 1개 기관(한국문화예술위원회)은 제도 시행 전 채용으로 제도 미적용, 50개 기관은 혁신도시법령에 따른 의무채용 적용대상이 없었다. 의무채용 대상이 없는 50개 기관 중 13개 기관은 정규직 전환, 37개 기관은 5명 이하 및 연구·경력직 채용 등이 주된 사유였다. 지역별로 지역인재 채용률을 살펴보면 부산이 32.1%로 가장 높았다. 부산을 포함한 강원(29.1%), 대구(27.7%), 울산(23.8%), 경북(23.5%) 등 5개 지역은 평균(23.4%)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충남(21.9%), 충북(21.2%), 광주·전남(21.1%), 경남(20.2%), 전북(19.5%), 제주(19.4%) 등 6개 지역은 평균을 밑돌았다. 세종은 예외규정인 연구기관 위주로 구성돼 있어 의무채용 대상이 없었다. 충남과 세종은 혁신도시는 없으나, 혁신도시법에 따라 혁신도시 외 지역으로 개별 이전한 공공기관이 존재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대상에 포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역이 소멸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채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의 미비점은 보완해나가고, 이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속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1:03:29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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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청년 주거안정 위한 '기숙사형 전세임대' 시범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양대학교 학생들에게 서울 성동구 소재 대학가 인근에 기숙사형 전세임대 21가구를 시범적으로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기숙사형 전세임대주택은 LH가 적절한 주택을 확보해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학생들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으로,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청년층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시범 공급된 기숙사형 전세임대주택은 LH와 성동구청, 한양대학교 간 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LH는 집수리비와 전세보증금 지원, 성동구는 주택물색 및 월세지원, 한양대는 입주학생 선정·관리 및 월세지원을 맡았다. 또 학생들의 주거편의를 높이고 집주인의 장기임대를 유도하기 위해 LH 집수리 연계형 장기전세임대사업 및 성동구청의 지역상생형 기숙원룸사업과 연계했다. 집수리 연계형 장기전세임대는 8년 이상 장기 계약을 맺는 집주인에게 최대 800만원의 집수리비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역상생형 기숙원룸은 집주인·성동구간 상생협약 체결과 LH의 집수리비 지원으로 보증금을 높여 월세를 낮추고, 보증금(LH)·월세(관·학 협의체)를 지원하는 주택이다. 입주자격은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3인 이하 가구 기준 540만1814원)인 한양대학교 재학생이다. 1년 단위로 신청하며 자격을 유지할 경우 졸업까지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시범사업 입주대상으로 선정된 한양대생들은 개강시기에 맞춰 입주를 완료했다. 이들은 LH의 전세보증금 지원과 성동구·한양대의 월세 지원을 통해 시세의 반값에 가까운 주거비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입주학생 의견을 청취하고 제도를 보완해 기숙사형 전세임대주택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기숙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의 월세부담을 줄여 청년 주거안정성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03-04 11:03:14 채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