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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 시상식' 진행

롯데월드타워,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 시상식' 진행 롯데월드타워는 지난 3일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토피크닉에는 대상인 '롯데월드타워상'을 받은 팀을 포함해 총 11개 팀이 참석했고, 총 123작품을 시상했다. 행사는 지난 10월 13일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마련된 핑크리본 캠페인 테마존에서 열렸다. 올해는 가족, 연인, 친구 등 1900팀 약 5700명이 참가해 도심 속에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 1등상으로는 대형 비눗방울에 비친 어린이가 환하게 웃고 있는 순간을 찍은 강태수씨의 '비눗방울속의 미소'가 선정됐다. 시민들에게 유방암 예방 및 조기검진 등 행동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주제로 열린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은 총상금은 약 1000만원 규모이고, 대상 상금은 롯데월드타워 123층을 상징하는 123만원이다. 촬영 기술이나 화려함보다는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가을을 만끽하는 가족의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선정됐다. 2등상인 '후지인스탁스 LOVE상'은 김경민씨의 '롯데월드타워와 핑크모녀'와 이정숙씨의 '환호'가 뽑혔다. 모든 수상작들은 롯데월드몰 공식웹사이트의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 수상작 갤러리'에 전시된다. 한편 2018 포토피크닉에 참가한 1900팀의 참가비 전액은 유방암 근절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단법인 대한암협회에 전액 기부된다.

2018-11-05 08:28: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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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A1 멤버십 디너 위크' 실시

아워홈, 'A1 멤버십 디너 위크' 실시 아워홈은 아워홈 A1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아워홈 A1 멤버십 디너 위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아워홈 A1 멤버십 디너 위크'는 노는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동안 아워홈 A1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저녁 6시 이후 아워홈 외식브랜드의 1200여가지 저녁 메뉴를 최대 50%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A1 블랙카드 고객은 50% 할인을 적용 받고, A1 일반카드 소지 고객은 30~4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일반 고객도 현장에서 가입하면 바로 혜택을 적용 받는다. 또한 이번 디너 위크 기간 중 A1 멤버십 블랙카드 신규 가입 또는 갱신 시 연회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푸드엠파이어, 아워홈푸디움 등 매장에서는 아워홈 지리산수 1병을 무료 증정한다. A1 멤버십 카드 소지 고객은 프로모션이 진행중인 매장에서 직원에게 A1 카드를 제시한 후 인원 수대로 메뉴를 주문해 가격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타 쿠폰 및 프로모션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며, 음주류는 행사 품목에서 제외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싱카이 광화문점·여의도점·역삼점 ▲키사라 광화문점·여의도점·강남점 ▲트윈팰리스 여의도점 ▲케세이호 이화여대 ECC점 ▲푸드엠파이어 IFC점·세브란스점·인천공항점 ▲버거헌터 IFC점·세브란스점 ▲밥이답이다 IFC점·세브란스점 ▲업타운카페 강남점·세브란스점 ▲업타운베이커리 세브란스점 ▲아워홈푸디움 인천공항점등 총 19곳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A1 멤버십 디너 위크는 많은 단골 고객이 기다리는 아워홈 외식브랜드 최대 행사"라며 "올해는 할인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 만큼 아워홈 A1 멤버십 디너 위크를 통해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1-05 08:27: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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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윤세은 위비스 부장 "고품질·중저가 경량다운 출시, 원가 경쟁력이 핵심"

원자재 선구매·비수기 생산으로 가격↓ 목표 매출 100% 달성…기록적 매출도 기대 색상·디자인 차별화로 전 연령대 공략 겨울철이면 흔히 볼 수 있는 경량 구스다운 제품. 두께는 얇지만 탁월한 보온성을 제공해 남녀노소, 연령불문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문제는 어떤 제품을 고르느냐다. 경량 구스다운 제품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조건은 충전재(솜털·깃털)의 함유량과 활동성, 보온성 등이다. 여기에 가격 역시 빠질 수 없는 조건이다. 위비스의 패션브랜드 지센은 이 모든 조건을 채운 제품으로 올 겨울, 조용한 돌풍을 몰고 있다. 위비스의 윤세은 MD팀 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경량 구스다운 제품의 판매율이 지난해 27%에서 45%로 높아졌다. 전년 대비 생산 금액을 2배 가까이 늘린 것과 대비해 월등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판매 호조의 비결은 바로 '가성비'다. 타사 대비, 1만 원 가량 저렴한 가격에 품질은 높였다. 윤세은 부장은 "원자재 선구매와 비수기 생산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를 통해 좋은 품질 대비 저렴한 원가로 생산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소재 R&D실을 신설하면서 소재 선구매와 통합구매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이를 통해 원자재 비수기 생산이 가능해져, 가격이나 품질 면에서 타사 대비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생산처도 비수기 선 생산을 원활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현재, 지센의 온라인몰에서 판매 되고 있는 '여성 라운드넥 경량 구스다운 패커블 베스트'의 가격은 3만9900원이다. 5만 원대를 웃도는 타사 제품들과 비교해 저렴하다. 충전재는 솜털 80%, 깃털 20%로 이상적인 함유 비율을 유지했다. 타사 제품들과 비교해 다양한 색상(8종), 스타일을 구성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도 판매 전략 중 하나다. 윤세은 부장은 "경량 아이템이 남녀노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 만으로는 고객에게 어필하기 힘들다는 판단 때문에 색상과 디자인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색상은 캐주얼이 아닌 여성라인 색상을 사용해 차별화를 뒀습니다. 또 기본 베스트부터 롱기장의 심리스 경량까지, 경량으로 제안할 수 있는 최대한의 스타일로 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경량 구스다운 제품은 지센이 최종 목적지라는 인식을 심고자 했습니다." 지센의 이 같은 노력은 '다운에이징'(Down-aging) 전략과도 맞물린다. 가성비를 앞세운 전략은 기존 타깃층인 중장년층을 넘어, 2040세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도 유효하게 작용했다. 윤세은 부장은 "가격과 품질을 높인 에이지리스(Ageless, 나이 경계가 없는)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며 "경량 다운과 바람막이 같은 카테고리 킬러(Killer) 제품들은 3040대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고객 연령층을 낮추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 제품뿐만 아니라 남성 제품에서도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윤 부장은 "지센옴므의 경량 구스 점퍼도 판매 호조"라며 "여성보다 남성의 구매가 늦는 것을 감안했을 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내년 봄에는 차별화된 컬러로 리오더 형태의 물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윤세은 부장에 따르면 지센은 경량 다운 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 입어 10월부터 목표 매출을 100% 가까이 달성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지센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론칭 이후 기록적인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향후 지센은 파워 아이템을 통해 기존 가두상권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다운에이징' 전략을 통해 연속성이 가능한 브랜드로 변화할 것을 목표하고 있습니다. 또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제품들로 기본 매출을 확보해 다양한 유통망으로의 선별적 진출도 용이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2018-11-05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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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대우조선, 대졸 신입 채용 4년 만에 재개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 불황에 따른 경영악화로 중단해온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4년 만에 재개한다. 올해는 브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우조선은 오는 5∼16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채용 직군은 설계, 생산관리, 재무·회계, 경영지원, 구매, 연구개발(R&D), 영업 등 전 분야다. 이번 대졸 공채에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이 도입된다. 서류 심사 접수 과정에서 R&D 분야를 제외한 전 분야에 출신 학교명을 배제하도록 했다. 대우조선은 전 세계적인 조선업 불황과 이에 따른 회사 경영난으로 2014년 하반기를 마지막으로 지난해까지 일부 경력사원을 충원하는 것 외에 신입사원 채용을 하지 못했다. 이번 채용 재개는 조선업황 개선과 함께 경영정상화 작업의 성과가 나타나는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능력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서류심사 접수과정에서 R&D분야를 제외한 전분야에서 출신학교명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됐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인력 단절에 따른 계층 간 부조화를 막고 회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충분한 검토를 거쳐 신입사원 채용을 결정했다"며 "현재 조선업황은 후판 가격 상승, 선가 상승 폭 둔화 등으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 3년간의 구조조정과 자구안 이행으로 경영정상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1-04 17:51: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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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EQ900, 페이스리프트 'G90' 선보여…이름·얼굴 다 바꾼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최상위 세단 EQ900의 이름과 얼굴을 바꾼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내놓는다. 제네시스의 기술력이 총집약된 프리미엄 세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EQ900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의 국내 차명을 해외와 같은 'G90'으로 통일하고 이달 말 공식 출시한다. EQ900은 제네시스가 출범한 지난 2015년 첫 브랜드 모델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기존 현대차의 '에쿠스'가 축적해온 위상과 유산을 존중한다는 의미의 'EQ'와 제네시스의 최상위 제품군을 의미하는 '9'를 결합해 국내 시장에 한해 EQ900이란 차명을 적용했다.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중동, 러시아 등 해외에서는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플래그십이라는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G90으로 판매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준중형 고급승용차 G70, 대형 고급승용차 G80, 초대형 고급승용차 G90 등으로 이어지는 제네시스 승용차 제품군의 일원화한 차명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는 신차급으로 재탄생한 G90을 내세워 브랜드 전체의 판매 확대를 노린다. EQ900의 올 들어 10월까지 국내 판매량은 6680대로 작년 같은 기간(1만553대)보다 37% 줄었다. EQ900이 부진하면서 같은 기간 제네시스의 전체 판매량은 G70(작년 9월 출시)의 합류에도 4만4809대에서 4만9689대로 11% 늘어나는 데 그쳤다. 제네시스는 G90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9일부터 '프라이빗 쇼룸'을 열고 실차를 미리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마케팅에 시동을 건다. 프라이빗 쇼룸은 G90에 관심 있는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등 전국 4개 지역에서 마련되며 G90 실차 공개와 차량 설명이 진행된다. 제네시스는 이번 행사에 기존 EQ900 고객을 적극적으로 초청하는 등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와 같은 수입 경쟁차로의 고객 이탈을 막고 시장 방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2018-11-04 17:50:53 양성운 기자
팽창하는 중국 유아용품 시장…인증·품질로 승부해야

출산제한 정책 완화 등에 힘입어 중국 유아용품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품질기준을 강화한 식품·의류·화장품 등의 수출이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표한 '태동하는 중국 유아용품 시장 현황과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유아용품 시장은 2조9000억 위안을 기록, 관련 제품 수입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분유 등 유아용 식품의 경우 2012년 수입액이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작년에는 40억 달러에 달했다. 중국 유아용품 시장 성장의 배경에는 출산제한 완화 정책이 자리 잡고 있으며 최근에는 출산제한 정책 폐지까지 논의되고 있다. 특히 2016년 '두 자녀 정책' 시행 이후 출생인구가 급증하면서 출산제한 정책이 전면 폐지될 경우 출산율 제고는 물론 유아용품 수요와 관련 시장도 커질 전망이다. 보고서는 "우리 기업이 중국 유아용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빠링허우(1980년대 출생자)와 주링허우(1990년대 출생자)의 소비성향에 주목해야 한다"며 "유아용품 시장의 주요 소비자로 부상한 이들은 풍요로운 가정에서 자란 만큼 가격보다는 품질, 소재 등을 우선시하는 까다로운 기준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프리미엄화 전략을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으로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국 유기농 제품 인증, 유럽 친알러지 인증 등 해외 공인 인증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 보고서는 특히 중국 국가식품약품관리국(CFDA)은 최근 유아용 제품의 유해물질 함량 제한을 강화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온라인 소비에 익숙한 세대들인 만큼 온라인 마케팅과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승혁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출산제한 완화 정책 등으로 중국 유아용품 시장 성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며 "국제 인증 획득으로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고급화 전략으로 중국 소비자를 공략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8-11-04 17:49:47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