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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의결

방통위가 6일 국무회의에서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재가를 거친 후 9일 국회에 제출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단말장치를 수거하면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구체적인 근거를 마련했다. 전기통신사업자가 제품 결함 등으로 단말장치 수거 등을 조치할 경우, 협의를 통해 이용자 보호정책을 마련해 방통위에 보고하고 이용자에도 알리도록 한 것이다. 전기통신사업자가 금지행위 위반에 대한 자료 제출명령을 불이행할 경우에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했다. 매출액의 0.3% 범위에서 하루당 금액을 정하며, 매출액이 없거나 산정이 곤란하면 하루당 200만원 이내로 부과하기로 했다. 결합판매서비스 개념을 법률에 명시하고 적용범위도 명확히 했다. 전기통신서비스를 다른 전기통신서비스, 방봉,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의 전부나 일부를 묶어서 판매하는 서비스로다. 이효성 방통위 위원장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휴대전화 등 단말장치 리콜시 이용자 피해와 불편이 최소화되고 이행강제금 신설을 통해 공정경쟁 환경조성을 위한 사실조사의 실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6 10:33: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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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2019년 리서치 전망 포럼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14일 하나금융투자 본사(여의도역 2번 출구)에서 '2019년 리서치 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가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포럼은 센터 내 모든 애널리스트들이 총출동해 경제와 금융 전분야를 망라하여 짚어본다. 포럼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부로 진행된다. 1부는 여의도 본사 3층 한마음홀에서 2019년 금융시장을 전망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우선 송영길 국회의원이 '문재인정부와 북방경제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자산분석실 소재용 팀장이 2019년 경제 전망을 설명하고, 이재만 팀장이 2019년 주식시장 전망한다. 오후 1시30분부터 10층 대회의실에서는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이, 3층 한마음홀에서는 '산업별 전망 포럼'이 2부 일정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은 경제 및 금융시장전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국내외의 거시 경제와 관련된 모든 이슈들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들과 하나금융연구소 팀장, 나이스신용평가 실장과 함께 면밀하게 들여다 본다. '산업별 전망 포럼'에서는 최근 큰 폭의 조정을 보이고 있는 국내증시로 시름이 깊은 투자자들이 현재 불안한 시장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업분석실의 애널리스트들이 총출동하여 각 산업별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2018년은 한반도에 평화의 싹을 틔우는 사건들이 많았던 의미 있는 한 해이면서 동시에 자산시장에는 변동성이 확대되어 그 어느 때보다 지혜로운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데 도움이 될 하나금융투자 2019년 리서치 전망 포럼으로 미래의 비전과 전략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럼 1부와 2부의 '글로벌 자산 전략 포럼'은 500명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는 없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2019 전망 자료집을 제공한다.

2018-11-06 10:28:36 김문호 기자
"신용 리스크는 남의 얘기(?)"...등급 오른 1% 기업 주목

'불황·절벽….' 최근 몇 년간 세계 경제에 대한 진단은 그야말로 암울했다. 각 국가가 저성장의 칼바람에 꺼져가는 경제의 불쏘시개로 꺼내든 것은 보호무역과 이웃나라 '거지만들기' 정책이었다. 수출 중심의 산업구조를 갖춘 한국경제에는 큰 장애물이었다. 2%대 저성장에 갇힌 한국경제는 소위 '늪'에 비유되곤 한다. 덕분에 현대차그룹은 20년 만에 신용등급이 추락했다. 경제 상황과 기업환경이 더 나빠진다면 다른 기업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역으로 시장에서는 한 겨울을 버텨내고 환골탈태한 기업에 주목한다. 과감한 구조조정과 수익성 위주로 사업구조를 일찌감치 탈바꿈해 제대로된 대접을 받기 시작한 기업들이다. 신용등급이 이를 가장 잘 말해 준다. ◆ 반도체의 힘, 삼성전자 '군계일학' 6일 한국기업평가 등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3분기 현재 긍정적 신용등급 전망을 받은 기업은 19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화학업종이 4개 기업(여천NCC·㈜한화·금호석유화학·금호피앤비화학)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건설업종 3개(GS건설·태영건설·한라), 전자업종 2개(SK실트론·오성첨단소재) 등이다. 연초에 비해 9월 말 현재 신용등급이 상승한 기업은 20곳이다. 그룹별로는 화학업종 비중이 큰 한화그룹이 가장 많은 4개 계열사(한화케미칼·한화종합화학·한화토탈·한화손해보험)의 등급이 상승했다. 적극적 구조조정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한 이랜드그룹도 이랜드리테일, 이랜드월드 등 2개 계열사의 단기등급이 상향됐다. OCI그룹은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 개선 추세가 반영돼 OCI와 군장에너지의 등급이 상승했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업종은 반도체다. 먼저 리딩기업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17조원을 돌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갤럭시노트9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반도체가 견인한 결과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6월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채권 등급을 'A1'에서 'Aa3'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가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지난 2005년 7월 이후 근 13년 만이다. 글로리아 취엔 무디스 선임연구원은 "주요 사업부문에서 기술력과 시장지위 측면의 리더십 강화에 따른 영업 안정성 개선과 탄탄한 현금흐름, 대규모 설비투자, 시장의 경기 변동성에 대한 매우 우수한 완충력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등급을 부여하는 한국 주요 산업의 비금융 기업들이 세계 경제 성장과 낮은 유가를 토대로 올해 양호한 영업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업종별로는 테크놀로지(기술)와 철강, 정유, 화학이 양호한 업황을 유지하고, 자동차와 유통은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무디스는 진단했다. ◆ 위기때 더 빛난다, 투자가치 매력적 이들 기업이 주목받는데는 이유가 있다. 곳곳에 위험신호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블룸버그는 "중국경제 부진이 심화되면서, 세계경제 하방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과의 무역갈등이 중국의 경기하강 압력을 높일 것으로 보이며, 대중(對中) 의존도가 높은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신흥국의 경제도 부정적 영향에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관들은 벌써부터 발을 빼고 있다. 먹을게 없어서다. 연초 이후 10월 말 현재 국내 크레딧의 평균 투자 성과는 3% 내외에 불과하다. 지난해 7~8월 455%까지 치솟았던 회사채 수요예측 경쟁률은 365%까지 낮아졌다. NH투자증권 한광열 연구원은 "크레딧 신용 스프레드는 연말까지 확대 압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말로 다가갈 수록 투자 수요는 감소하고, 미국의 중간선거를 비롯해 유럽의 정치적 이슈, 글로벌 무역전쟁 심화 등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들이 산재해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시장 환경이 좋지 않고, 한국에 대한 평가가 아직은 '우려'인 상황에서 신용등급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은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자금 조달 측면에서도 유리할 전망이다. 투자측면에서도 신용등급은 활용가치가 있다. 신용등급 상향은 업황개선에 따른 실적호전과 함께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차입금이 감소해 현금흐름이 호전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삼성증권 박태근 연구원은 "기업 펀더멘털 전망이 다소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어 수요 확대는 제한적이다"면서 "'A'등급 기업은 업황 우려가 제한적인 섹터에 한해 선별적으로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11-06 10:28:25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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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베트남 버전 쏠(SOL) 출시

신한은행은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모바일 통합 플랫폼 쏠(SOL)의 베트남 은행 버전인 '신한은행 베트남 쏠(Shinhan Bank Vietnam SOL)'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2월 출시한 신한 쏠(SOL)은 국내에서 혁신적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기반으로 재테크, 부동산, 빅데이터 등으로 폭넓은 콘텐츠 확장을 이뤄가고 있다. 로그인 한 번으로 간결하게 정리된 계좌정보와 편리한 기능을 담은 초기화면, 해시태그 도입 등으로 출시 이후부터 사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Shinhan Bank Vietnam SOL' 출시를 통해 베트남에서도 쏠(SOL)의 우수한 UI·UX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뱅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국내 고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서비스인 ▲삼성패스, 아이폰 Face ID를 포함한 '로그인방식 다양화' ▲이체기능을 한 화면에 통합하고, 등록한 이체 정보로 한번에 송금할 수 있는 '원클릭 송금' ▲휴대폰 번호와 수취인 성명만 입력하면 계좌번호 없이도 이체할 수 있는 '연락처 이체' ▲고객별 초기화면 내 메뉴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는 '맞춤메뉴 서비스'를 현지화 해 제공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시장에서 초맞춤과 플랫폼이라는 관점에서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쏠이 해외에 데뷔하게 됐다"며 "신한금융그룹 신성장 동력의 핵심 영역인 디지털·글로벌 전략을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2018-11-06 10:28:02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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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ELS 및 DLS, DLB 8종 공모

KB증권은 9일까지 CSI HK3지수와 KOSPI2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활용해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하는 KB able ELS 713호(3년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를 공모한다. 이를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과 파생결합증권(DLS) 1종, 원금지급형 기타파생결합사채(DLB) 1종 등 8종의 상품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KB able ELS 711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4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12호(3인덱스 슈퍼리자드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4.5%(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13호(3인덱스 스텝다운형)는 KOSPI200지수와 CSI HK3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14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Nikkei225지수와 S&P500지수,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15호(3인덱스 울트라 스텝다운형)는 S&P500지수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6.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ELS 716호(1스탁 2인덱스 스텝다운형)는 삼성전자 보통주(KS, 005930)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1%(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S 209호(하이브리드 리자드 스텝다운형)는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 최근월 선물과 북해산 브렌트유 최근월 선물, 유로스탁스50(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2년 만기에 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7.0%(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KB able DLB 187호(하이브리드 울트라 하이파이브형)는 KOSPI200지수와 USDKRW매매기준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노 낙인(No Knock-In Barrier)구조로 2년 만기에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 기회와 최고 연 5.8%(세전)의 수익을 제공한다.

2018-11-06 10:19:39 김문호 기자